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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청소년이 행복한 부산을 위해 민관 협력 ‘네트워킹데이’ 개최
아동·청소년이 행복한 부산을 위해 민관 협력 ‘네트워킹데이’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오늘 오전 10시 30분부터 시의회 중회의실 등에서 사각지대 없는 아동·청소년 사업 추진을 위한 민관 협력 ‘네트워킹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네트워킹데이’는 부산지역 주요 민간사회복지기관인 △굿네이버스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어린이재단 △월드비전이 참여해, 기관별 전문성과 시의 행정력을 연계한 민관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는 '네트워크 회의'가, 2부에는 시 주요 민관 협력사업인 '자립+ 동행 프로젝트'의 성과보고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1부 ‘네트워크 회의’에서는 시, 굿네이버스 부산지부,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남부지역본부,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 월드비전 부산사업본부의 기관장 등 20여명이 부산지역 아동·청소년을 위한 민관 협력사업 연계와 기관별 지원방안 등을 논의한다.
2부 ‘자립+동행 프로젝트’ 성과보고회에서는 2023년에 시와 협약을 맺은 3개 기관과 시자립지원전담기관이 지난 사업 성과와 올해 추진계획, 그리고 자립준비청년 지원 사례와 그 소감을 공유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공적 복지 외에도 복지 사각지대를 예방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청소년 꿈+ 협력사업' 등 민관 업무협약을 통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폭넓은 협력으로 △위기아동 조기 발굴 △돌봄 사각지대 해소 △아동·청소년 맞춤형 통합 지원 등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박설연 시 여성가족국장은 “아동과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공공과 민간이 함께하는 협력 모델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민간기관과 긴밀히 소통하며 아동과 청소년이 행복한 부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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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부산창업패키지 지원사업’ 첫 통합공고 시행… 참여기업 본격 모집
‘2025년 부산창업패키지 지원사업’ 첫 통합공고 시행… 참여기업 본격 모집
[아시아월드뉴스] 혁신역량 강화로 역동하는 '글로벌 창업도시 부산'을 만든다 부산시는 오늘부터 3월 24일까지 창업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 단계별로 맞춤 지원하는 ‘2025년 부산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의 첫 통합공고를 시행해, 참여 기업을 본격적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별로 별도 추진하던 방식을 개선해 올해 처음으로 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을 함께 공고한다.
시는 올해 부산기술창업투자원 출범으로 창업지원체계를 일원화해 총괄적·통합적 지원을 하며 '4에스' 프로그램으로 사업구조를 개편해 사업 효율성을 향상하고 우수기업 상위단계 지원으로 단계간 유기적 연계성을 강화하는 등 성장단계별 창업기업의 안정적 성장을 지원한다.
‘4에스’ 프로그램은 △[프리 스테이지] 창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상시 참여할 수 있는 ‘창업온 패키지’ △[셋-업 스테이지] 예비창업자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예비창업 패키지’ △[빌드-업 스테이지] 3년 이내 기술창업기업의 성공적인 사업 안착을 위한 종합 보육을 지원하는 ‘초기창업 패키지’ △[스케일-업 스테이지] 업력 7년 이내 지역 유망 창업기업의 확장에 필요한 심층 지원 프로그램인 ‘창업도약 패키지’로 구성된다.
특히 창업 진입장벽 완화를 위해 창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창업 진단을 받을 수 있는 '창업온 패키지'를 신설하고 혁신적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부산 창업온 패키지’는 창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창업 진단부터 분야별 전문가 자문, 창업 교육, 투자자 및 지역 창업가와 교류 지원 등 연계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참여 방법은 온라인 부산창업포털 또는 오프라인 창업카페)에서 공고 기간과 상관없이 상시 신청할 수 있다.
‘부산 예비창업 패키지’는 부산 소재 예비창업자 50명을 선발해, 1인 최대 2천만원까지 사업자금을 지원하고 기업 역량강화 교육, 교류 지원. 우수기업 평가를 통한 창투원 후속 사업인 ‘초기창업 패키지’ 등을 연계 지원한다.
또한, '초기창업 패키지'에는 지원 대상과 사업화 자금 지원을 확대하며 '도약 패키지'는 신산업 분야 창업기업의 경우 업력 10년 이내로 지원 대상을 확대하는 등 창업 극초기부터 거대 신생 기업으로의 도약까지 연결성 강화를 통한 단계별 맞춤 지원으로 창업기업의 지속 성장을 지원한다.
유니콘 기업: 기업가치 1조 원 이상 비상장 신생기업 ‘부산 초기창업 패키지’는 부산 소재 업력 3년 이내 기술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초기창업기업 40개 사와 재창업기업 10개 사 등 50개 사를 선발한다.
사업화자금 최고 5천5백만원, 입주공간 무상 지원, 기업기초역량진단 등 종합적인 보육으로 초기창업기업의 성공적 사업 안착을 지원하며 우수기업은 평가를 통해 후속 사업인 ‘창업도약 패키지’를 연계 지원한다.
‘부산 창업도약 패키지’는 부산 소재 업력 3년 이상 7년 미만의 성장 가능성이 있는 우수한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올해부터 인공지능 등 신산업 분야의 경우 업력 10년 이내로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선발 규모는 20개 사 내외로 사업화자금 최대 5천만원, 기업진단, 비즈니스모델 점검, 기술이전 등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의 공고는 부산창업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부산창업포털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박형준 시장은 “창업지원체계를 일원화해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정책을 펼쳐 신생기업의 성장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시는 창업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민관 협력을 더욱 확대하고 혁신 기술을 보유한 신생기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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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경로당 환경개선·활성화 해법, 현장에서 찾는다
함안군청사전경(사진=함안군)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은 이달부터 두 달간 관내 경로당 및 실버공동체 371개소를 대상으로 운영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사회·경제적 여건이 향상되는 미래의 노인 세대에게도 경로당이 단순 장소 제공이 아닌 활기찬 여가생활의 장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경로당 환경과 운영의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운영실태 조사에 나선다.
경로당 시설·설비와 운영실태 점검, 이용노인 현황과 건의사항 등을 정확히 파악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보다 나은 환경 조성 및 어르신 복지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읍면 담당공무원이 전체 경로당을 방문조사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실태조사 시에 안전관리 점검과 함께 보조금 집행·정산 교육을 병행해 투명하고 건전한 운영이 이루어지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60대부터 90대 이후까지 다양한 연령층에 적합하도록 경로당 내·외부 환경개선을 통한 안전강화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실태조사에서는 전자제품과 냉난방기의 노후화·고장 여부를 점검해 순차적으로 교체 지원함으로써 어르신들의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군은 매년 늘어나는 노인 인구에 맞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 보장을 위해 올해 총 767억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노인복지관을 비롯한 각종 복지시설기능을 강화하고 다양한 여가·문화·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인복지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경로당이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따뜻한 복지시설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살펴 부족한 부분은 보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행복한 함안군이 되도록 다양한 군정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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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군민 대상 찾아가는 성인지 교육 진행
거창군, 군민 대상 찾아가는 성인지 교육 진행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한 실질적인 변화를 도모하고자 운영 중인 ‘거창 군민 대상 찾아가는 성인지 교육’의 올해 첫 교육을 6일 체육시설사업소 기간제근로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 교육은 지역민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일상에서 성평등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되어 시행 중이다.
거창군이 주관하며 군 내 다양한 집단을 직접 방문해 교육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김현숙 거창상담지원센터소장이 ‘더 나은 사회를 위한 선택, 양성평등’을 주제로 양성평등의 개념, 성역할 고정관념과 평등의 연관성 등을 강의했다.
또한 근로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성별 고정관념과 성차별 사례를 분석하고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대응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동범 행복나눔과장은 “이번 교육이 근로자들의 성평등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해 지역의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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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사계포유사업으로 인구소멸 위기 극복한다
함양군, 사계포유사업으로 인구소멸 위기 극복한다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이 선도적인 ‘함양 사계포유’ 사업을 통해 정주 여건 개선, 도시민 인구 유입, 지역 활력 제고 등을 이끌어내며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려고 한다.
함양군은 지방소멸 위험지수 5등급 지역으로 전국 농촌 지역 중 소멸위험도가 가장 높은 하위 등급에 속한다.
고령인구와 출생률, 재정 여건 등 관련 지표에서도 경남 18개 시군 중 인구 감소 지역으로 최하위에 분류된다.
농촌 고령화로 인한 인구 자연 감소와 저출산율은 불가항력적인 상황이지만, 위기에 대응하지 않고 손 놓고 있을 수는 없다.
다른 지자체들도 같은 고민을 안고 있지만, 확실한 대책과 해결책을 찾는 것이 어려운 현실이다.
이에 함양군은 인구 증가를 목표로 하기보다는 현 인구 유지나 인구 감소 최소화를 위한 방법으로 도시민 체류 인구 및 농촌자원을 활용한 생활 인구 확보에 정책과 사업을 집중하고 있다.
‘사계포유’ 사업도 같은 이유로 함양군이 추진하는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대응 전략 사업이다.
‘함양사계 포유 조성사업’은 도시민의 이도 향촌 유도와 체류 및 생활 인구 확보를 통해 지역 경제의 활력을 제고하고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자 하는 간절함과 절박함이 담겨 있다.
사계포유 사업은 함양군 병곡면 광평리 일원에 도시민의 주거와 힐링, 일자리 플랫폼을 구축하는 복합생활문화거점 사업으로 지난 2023년 11월 ‘경남 활력온’ 공모를 통해 지방소멸대응기금 광역지원계정 투자사업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2024년 2월 주민설명회를 거쳐 같은 해 8월 기본계획 및 타당성 검토 용역을 발주하고 현재는 지방재정투자심사 등 관련 절차를 이행 중에 있다.
사업규모는 10만㎡ 내외의 부지에 지방소멸대응기금 등 190여억원을 투입해 주거형 렌탈 하우스 24동과 항노화 스마트 팜, 에코 복합 캠핑 존 등을 조성한다.
또 마을기업 육성 프로그램 등을 통해 도시민 맞춤형 힐링과 체류, 주거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며 26년 상반기에 사업을 착공해 27년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함양군은 사업 진행 중 일부 주민의 반발이 있지만 주민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주민을 설득하고 행정절차 진행 시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면서 사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한다는 입장이다.
향후 사계포유 사업은 지역 주민의 정주 여건 개선과 연계해 도시민 인구 유입과 지역 활력 제고 생활 인구 확대 등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선도적 모델로서 인구소멸 위기 극복에 실질적 성과를 내는 효자 사업이 될 것으로 확신하며 빈틈없이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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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제80회 식목일 기념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 성황리 개최
고성군 제80회 식목일 기념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 성황리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은 제80회 식목일을 기념해 3월 6일 고성군 산림조합 내 나무시장에서 군민들을 대상으로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와 함께 산불예방캠페인을 병행해서 개최했다.
행사는 지난 2010년 중단 이후 15년 만에 고성군과 산림조합이 각각 1만천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묘목을 구입하고 함께 준비하게 되어 그 의미가 각별한 행사였다.
행사 당일 참여 군민에게는 대봉감, 대추단감 2,600여주를 1인당 2주씩 고성군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나누어 주고 산불전문진화대원 30여명과 함께 봄철 산불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해 산불의 심각성을 일깨우는 장이 됐다.
해당 수종은 지난 1월 군민대상 선호도 조사에서 1위, 2위를 해당한 수종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에 대한 군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체험을 통한 산림가꾸기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많은 군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고성장날에 맞추고 이동 편의성을 고려해 버스터미널과 연접한 고성군 산림조합에서 개최했으며 버스터미널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하게 협의했다.
이상근 군수는 “이번 행사는 식목일을 앞두고 군민이 원하는 나무를 지급함으로써 맞춤형 행정을 실현하고 나아가 탄소중립을 실천해 녹색고성을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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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제1회 추경 999억원 증액한 1조7964억원 편성
양산시청사전경(사진=양산시)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본예산 대비 999억원 증가한 1조 7,964억원으로 편성해 6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일반회계는 776억원 증가한 1조6,046억원, 특별회계는 223억원 증가한 1,918억원 규모로 편성했다.
양산시에 따르면 이번 추경예산은 정부 건전재정 기조유지에 따라 필수적인 사업위주로 편성했고 이 중에서도 웅상 지역 사업비를 집중 편성해 ‘회야강 르네상스’ 추진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주요 편성내역으로는 △주진불빛공원 조성 30억원 △회야강변 빛 line 및 교량 하부 문화 역사 공간 조성 16억원 △회야강변 도로 확폭 및 문화공간 조성사업 3억 5천만원 등이다.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양산수목원 조성을 위한 보상비 35억원을 편성해 사업추진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되며 명동과 소주동 일원 2개 도시계획도로에 공사비와 보상비 등 90억원을 추가로 투입해 동부 양산의 교통망 확충도 순차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또 지난 2월 경기침체 극복을 위한 신규·특화시책 발굴을 통해 논의된 33개 사업 중 우선 추진 가능한 11개 사업에 14억원의 예산을 편성,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시책사업을 발빠르게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연초 읍면동 순회간담회에서 건의된 내용 중 즉시 추진 가능한 것으로 판단되는 10개 사업에 13억원을 편성해 주민 불편해소에도 적극 나선다.
이밖에도 사송복합커뮤니티 건립공사 38억원, 춘추공원 조성 24억원, 영대교 및 구름다리 일원 경관조명 개선사업 24억원, 공단진입도로 확포장공사 30억원, 양산도시철도 건설 60억원 등 시민편익 증진과 사회기반 시설 확충을 위한 계속사업도 차질없이 편성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경제 활성화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사업들을 중점적으로 편성했다”며 “예산이 확정되면 신속하게 집행해 시민편의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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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기업애로 해소 위한 현장 행정 이어가
창원특례시, 기업애로 해소 위한 현장 행정 이어가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6일 로만시스를 찾아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지난달 20일 기업애로 해소 원스톱 지원단 추진 상황 보고회 후속 조치로 장금용 제1부시장이 로만시스 1·2공장을 직접 찾아 기업 애로사항을 확인하고 관계부서 창원상공회의소, 회사 관계자들과 해결책 마련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로만시스는 철도차량 제작 후 원활한 운송을 위해 1공장 입구 신호등 이전과 협소한 2공장 진출입로의 주차 금지구역 지정 등을 건의하며 내년 1월 로만시스 2공장 준공 전에 해결되길 희망했다.
장금용 제1부시장은 “앞으로도 현장에서 기업과 소통하며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행정을 이어 나가겠다”며 “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소해 창원시가 기업 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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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1만 어르신과 함께하는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사기전화 NO"
"양산시, 1만 어르신과 함께하는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사기전화 NO"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는 최근 급증하는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경로당을 중심으로 한 적극적인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효과적인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건강체크인 5명을 대상으로 양산경찰서에 전문적인 교육을 받아 이루어지며 대상은 지역 내 330개 전 경로당 약 1만명 대상으로 순회 반복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의 주요 목표는 급증하는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보이스피싱에 노출되었을 때의 대처 방안을 구체적으로 안내하는 데에 있다.
건강체크인을 통해 경로당을 방문하는 노인들에게 교육이 제공되며 이에 따라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금융 거래를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이다.
보이스피싱은 특히 노인층을 타겟으로 하는 경우가 많아, 이번 경로당 방문 교육은 그들을 보호하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산시는 교육 과정에서 실제 사례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법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은 각종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이스피싱의 위협을 인식하고 보다 능동적으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게 될 것이다.
양산시와 양산경찰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력해 지역 사회의 보이스피싱 예방에 기여할 계획이다.
박숙진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예방 교육이 보이스피싱으로부터 노인층을 보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경로당 참여자들이 의심하고 확인하고 신고하는 습관을 통해 안전한 금융 생활을 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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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다방 OPEN ‘형사·사법 절차상 권리구제 장애인부모교육’ 참여자 모집
법다방 OPEN ‘형사·사법 절차상 권리구제 장애인부모교육’ 참여자 모집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보건소가 거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협업해 장애인의 형사·사법 절차 지원 및 권리 보호 강화를 위한 교육을 3월 26일 수요일 오전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참여 대상은 장애인과 그 가족, 보호자 및 관련 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며 강사는 경상남도 발달장애인지원센터의 권익옹호팀 담당자가 올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형사·사법 절차에서 장애인의 권리 보호 △범죄 피해 시 대처 방법 △경찰 조사 및 재판 과정에서의 지원 방안 △장애인 대상 보호 조치 및 법률적 지원 등의 내용을 포함하며 실무 적용이 가능하도록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김영실 건강증진과장은 “장애인은 범죄에 악용되거나 피해자가 될 가능성이 높으며 형사·사건의 당사자가 되었을 때 자신의 권리를 충분히 이해하고 행사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절차상 권리구제 방안을 숙지하고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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