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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2025년 상반기 읍면동장 회의 개최
창원특례시, 2025년 상반기 읍면동장 회의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7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5년 상반기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55개 읍면동장이 참석했으며 시정 주요현안 사업을 공유하고 소통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행정 최일선에 있는 읍면동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이날 회의를 주재하며 봄철 산불 등 화재 예방, 해빙기 취약시설 예찰, 진해군항제 홍보 등에 대한 내용을 강조했다.
특히 봄철은 산불 발생이 집중되는 시기인 만큼, 입산자 실화 예방, 취약지 감시 강화 등 산불 발생 예방을 위해 읍면동장의 기민한 현장대응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서 읍면동장들은 △버스 노선 증설 △노후 보도블럭 및 우수관 정비 △진입도로 확장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불편사항에 대해 건의했으며 이에 대해 홍 시장담당부서에서 적극 검토해 줄 것을 주문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읍면동 직원의 대민행정 노력을 격려하며 “현재 시는 생활밀착형 사업 추진을 통해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다”며 “하지만 아무리 좋은 정책이라도 수혜자인 시민이 알지 못하면 무용지물이 될 수 있기에, 추진 사업 홍보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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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어르신 대상 공공 와이파이 사용 방법 홍보 실시
김해시, 어르신 대상 공공 와이파이 사용 방법 홍보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공공 와이파이가 설치된 관내 151개소 경로당 중 와이파이 사용률이 낮은 진영읍 여래3구 마을회관 등 총 24개소를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용법 안내 등 홍보를 시행했다.
2015년부터 시청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연지공원, 수로왕릉 등 주요 관광지에 공공 와이파이 서비스를 확대했으며 2019년부터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협업으로 시내버스, 버스정류장, 경로당 등에 공공 와이파이를 설치해, 현재까지 시내버스 249대, 버스정류장 188곳, 복지시설 161곳 등 총 826개소에서 무료 공공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어르신의 스마트폰 사용이 일상화됨에 따라, 김해시에서는 지난 1월부터 데이터 사용량이 낮은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공공 와이파이 사용법과 장애 발생 시 연락처 안내 등을 홍보했으며 그 결과 방문한 경로당에서 데이터 사용량이 증가했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에서 설치한 무료 공공 와이파이를 통해 시민들이 통신비 절감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고 보유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신규 설치대상지를 발굴해 스마트 서비스 접근성 향상에 노력하겠으며 특히 마을 경로당 어르신들이 와이파이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사용방법 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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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자원봉사센터, 2025년 자원봉사 단체장 간담회 개최
김해시자원봉사센터, 2025년 자원봉사 단체장 간담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지난 6일 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자원봉사단체장, 임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자원봉사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자원봉사센터 주요사업과 2025년 전국소년체전 안내, 자원봉사 정보 교류, 자원봉사자가 원하는 인정·예우에 대한 방안 모색을 퍼실리테이션을 통해 소통했다.
간담회에서 도출된 의견은 하반기 자원봉사센터에서 추진할 ‘우수 자원봉사자 힐링 아카데미’ 프로그램에 반영한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김해시 자원봉사를 이끄는 단체장과 임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자원봉사 단체들과 더욱 더 활발하게 소통하고 협력해 자원봉사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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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공청회 개최
김해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공청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오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해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국가와 광역시·도 기본계획, 지역적 특성 등을 고려해 10년을 계획기간으로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며 이번이 제1차 계획이다.
기본계획은 △온실가스 배출·흡수 현황 및 전망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 목표 △건물, 수송, 농축산, 폐기물, 흡수원 등 부문별 온실가스 감축 대책 △기후위기 대응기반 강화대책 등을 담고 있다.
시는 탄소중립지원센터와 함께 시민과 공무원 대상 설문조사, 전문가 자문, 사업부서별 협의, 한국환경공단 컨설팅을 거쳐 이번 기본계획을 마련했다.
공청회는 기본계획 발표, 전문가 토론,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오는 12일까지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김해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의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시는 이날 제시된 의견과 이달 24일까지 제출된 의견을 검토, 반영하고 김해시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기본계획을 확정한다.
시 관계자는 “탄소중립사회로의 전환을 위해서는 모든 사회구성원의 공감과 협력이 필요하다”며 “김해시의 실효성 있는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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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사람이 모이는 희망거창’ 2025년 인구정책 안내서 발간
거창군, ‘사람이 모이는 희망거창’ 2025년 인구정책 안내서 발간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지속적인 인구감소에 대응하고 다양한 인구정책을 효과적으로 안내하기 위해 2025년 ‘사람이 모이는 희망거창’ 인구정책 안내서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내서는 거창군에서 시행하는 다양한 인구증가 시책을 정리해 군민들은 물론 거창군으로 전입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효과적으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안내서에는 △결혼·임신·출산 △양육·다자녀 △청소년·대학생 △청년 △전입 △귀농귀촌 △생활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 7개 부문, 총 75개 사업이 수록되어 있다.
특히 출생 순위 상관없이 출생아 당 500만원을 일시금으로 지원하는 ‘출산축하금’과 관내로 전입한 사람들에게 1인당 50만원을 지원하는 ‘전입정착금’, 19세~ 45세 이하 관내 신혼부부에게 매년 200만원씩 3년간 분할지급하는 ‘결혼축하금’ 등 주요 정책이 포함됐다.
또한, 귀농인의 교육 및 농업 분야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는 ‘귀농인 안정정착 지원사업’, 관내 전입 학생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관내 고등·대학생 지원사업’ 등도 안내되어 있어, 전 연령층이 본인에게 맞는 지원사업을 쉽게 찾고 신청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거창군은 이번에 제작한 안내서를 읍면 행정복지센터, 사업소, 도서관, 관내 기업체 등에 비치하고 군 홈페이지에서도 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해 많은 사람들이 자신에게 맞는 정책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전국적인 저출생·고령화 추세 속에서도 거창군은 지난해 선제적인 인구정책을 통해 경남 군부 인구수 1위, 합계출산율 1.20명, 인구감소율 최저 등 인구 관련 주요 지표에서 큰 성과를 냈다”며 “앞으로도 거창군의 다양한 인구 증가 시책을 널리 알리고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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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남해군 벤치마킹 통해‘예쁜 하동 만들기’박차
하동군, 남해군 벤치마킹 통해‘예쁜 하동 만들기’박차
[아시아월드뉴스] 하동군은 지난 6일 하동읍을 더욱 편리하고 쾌적하게 조성하기 위해 남해군을 방문해 우수사례를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남해읍의 중심도로 정비 및 주차장 운영방식을 분석하고 이를 하동읍에 효과적으로 적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견학에는 하동읍 주민 및 상가 상인 30여명이 참여했으며 남해읍 중심도로 정비 현황과 주차장 운영 방식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실제 효과와 개선점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남해군의 깔끔한 도로 정비 상태, 인도변 조경, 주차장 운영 방식등을 살펴보며 하동읍 내 장기주차 문제 해결과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한 주차장 유료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일부 주민들은 "하동읍에서도 의견을 모아 적극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하동군은 이번 견학을 통해 도로 정비와 주차장 운영 개선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남해군의 사례를 참고해 하동읍 도로를 깨끗하게 정비하고 장기주차 문제해결을 위한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개선안은 하동군이 추진 중인 ‘예쁜 하동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중심도로를 보다 쾌적하게 조성하고 주차 질서를 확립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하동군은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도로 정비 및 주차장 운영 개선 방안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쾌적한 도로 환경과 체계적인 주차 시스템을 구축해, 보다 살기 좋은 하동읍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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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미세먼지 저감 총력, 노후차 폐차 지원사업 박차
하동군청사전경(사진=하동군)
[아시아월드뉴스] 하동군이 2025년 2월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노후차량 폐차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 2009년 8월 31일 이전에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및 2004년 이전에 제작된 지게차·굴착기다.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므로 신청을 원하는 차량 소유자는 빠르게 접수해야 한다.
2025년부터는 노후차량 폐차 지원사업의 보조금이 확대된다.
지원금이 차량기준가액의 50%에서 최대 100%까지 지급되고 5등급 차량의 조기폐차 대상도 경유차뿐만 아니라 휘발유·가스 차량까지 확대되며 5등급 차량의 보조금 지원율 역시 기존 50~70%에서 100%로 상향된다.
또한 폐차 후 신차 구입 시에만 추가 보조금 지원이 가능하고 차량기준가액은 1분기 기준으로 적용되며 5등급 차량 폐차 후 1·2등급 신차 구매 시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기존에는 신청자가 부담해야 했던 대상차량 확인서 발급 수수료를 2025년부터는 별도 지급해 보다 적극적인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노후차량 폐차 지원사업 신청은 하동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환경보호과로 문의하면 된다.
하동군 관계자는 “이번 노후차량 폐차 지원사업을 통해 미세먼지를 줄이고 군민들이 보다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속적인 대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동군은 2020년 4월 3일 대기관리권역으로 지정된 이후, 2024년까지 총 2,548대의 노후차량 폐차를 지원하며 86억 2천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하는 등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왔다.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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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하동군협의회, 2025년 1분기 정기회의 개최
하동군청사전경(사진=하동군)
[아시아월드뉴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동군협의회는 3월 6일 오전 11시 하동군청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안보환경 대격변기 통일 공감대 확산방안’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정기회의는 △2024년 의장표창 전수식,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의견 수렴, △2025년 주요 통일활동 사업계획 논의, △기타 안건 논의순으로 진행됐다.
회의에 앞서 열린 2024년 의장표창 전수식에서는 조화성 문화예술분과위원장이 의장 표창을 수상하며 평화통일 기반 조성과 통일 공감대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하정미 여성분과위원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민주평통 위상 제고에 기여한 노력을 인정받아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임태경 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현재 국제정세와 남북관계의 긴장 속에서 민주평통과 자문위원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통일 정신을 지키고 실천하는 중심으로서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협의회의 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문위원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등 급변하는 안보환경 속에서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통일 비전 확산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민주평통 하동군협의회는 앞으로도 국민통합 선도, 북한인권 증진, 지역사회 내 통일 담론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통일 공감대 형성을 위한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고 평화통일을 위한 실천적 방안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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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보건소, 청렴하고 투명한 행정 실현을 위한 순회 교육
함양군보건소, 청렴하고 투명한 행정 실현을 위한 순회 교육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 보건소는 6일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에 근무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하고 투명한 행정 실현을 위한 청렴 순회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청렴 순회 교육은 예산의 사적 유용, 음주 운전, 복무규정 위반 등 사례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해 공직자의 청렴 체감도를 높였다.
특히 함양군 누리집 내에 ‘청렴 생각 나눔터’를 개설해 공무원 부조리 신고 행정서비스에 대한 불만 및 개선 사항, 칭찬하고 싶은 점, 청렴 정책 제안 등 다양한 의견을 낼 수 있는 소통 채널 운영도 함께 홍보했다.
신동헌 보건소장은 “보건기관 현장에서부터 청렴에 관한 관심과 참여를 높여 청렴 문화가 확고히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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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로컬푸드 직매장 지역 농가소득 ‘풍년’
양산시 로컬푸드 직매장 지역 농가소득 ‘풍년’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 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지난해 5월 문을 연 양산시 로컬푸드 임시직매장이 9개월만에 누적 매출액 11억원을 기록한 가운데 매출액 중 10억원이 농가에게 직접 환원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소비자 회원 수도 3,000명을 넘어섰으며 이는 지역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와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양산시 로컬푸드 직매장은 출하 수수료 10%를 제외한 전액을 농가소득으로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이를 통해 지역 중소농가의 안정적인 소득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또 농업인이 직접 생산부터 진열, 가격 결정까지 담당하는 구조로 중간 유통과정 없이 판매되며 소비자는 신선한 농산물을 시중가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는 점에서 소비자와 농가가 상생하는 건전한 유통구조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양산시는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생산체계를 구축해 출하품목을 늘려가고 있으며 중소농가의 소득증대와 지역 농업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손재현 센터장은 “로컬푸드 직매장이 단순히 농산물을 판매하는 공간을 넘어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상생하는 모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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