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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고용노동부 '지역혁신프로젝트' 공모 선정… 관광마이스산업 일자리 지원 본격 나서
부산시, 고용노동부 '지역혁신프로젝트' 공모 선정… 관광마이스산업 일자리 지원 본격 나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고용노동부 지역 일자리 사업인 '지역혁신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돼 국비 총 28억원을 확보, 부산의 관광마이스산업 일자리를 집중 지원하기 위한 정책 패키지를 이번 달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혁신프로젝트’는 지자체 주도로 지역 핵심 산업 대상 일자리 정책 패키지를 추진하는 고용노동부의 지역 일자리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전국 상위 수준의 자원과 정책적 기반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인력난과 산업 성장의 한계를 겪고 있는 ‘관광·마이스산업’을 대상으로 국·시비 35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크게 △인력 공급 확대 △산업 체질 개선 △민관 협력 조성, 3가지 전략으로 기반 사업을 포함한 총 8개 세부사업을 구성하고 업종 특화 고용 서비스부터 취업장려금, 관광 창업, 채용기업 대상 역량 강화까지 종합적인 지원을 통해 부산 관광마이스산업을 지역 일자리를 견인하는 핵심 산업으로 육성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교육부 라이즈 사업을 비롯한 고용노동부, 문화체육관광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시 자체 추진 16개 사업과의 연계성을 강화해 정책 체감도를 높일 계획이며 이 중 3개 사업은 부산의 지속되는 청년 유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부산에 거주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청년특화 취업지원 사업으로 추진한다.
먼저, 인력 공급 확대를 위해 청년 인력 유입과 근속 촉진을 위한 장려금을 지급하고 청년층의 일자리 기회 확대를 위한 관광 분야 청년 창업을 지원한다.
△부산 관광·마이스업 청년 일정착 지원 △부산 관광·마이스업 허리업지원금 지급 등을 추진한다.
청년층 구직자 중 관광분야 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는 창업 교육, 상담, 초기 창업 비용을 지원한다.
아울러 산업 맞춤형 인력 매칭 지원을 위해 벡스코에 있는 동부산일자리종합센터를 중심으로 상시 구인·구직 알선, 취업·직무교육 등 업종 특화 고용서비스를 제공한다.
다음으로 산업 체질 개선을 위해 소규모 기업의 역량 강화와 근로 환경 개선, 마이스 우수기업 육성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 개발 비용을 지원한다.
영세 기업 위주의 산업 구조 탈피를 위해 신규 채용 기업에 맞춤형 사전 진단 상담과 함께 1개 사당 최대 1천950만원의 역량 강화 사업비를 지원하며 근로환경 개선을 희망하는 신규 채용 기업에 1개 사당 재직자의 복지와 문화 활동, 역량 강화 등을 위한 비용을 최대 800만원 지원한다.
마이스 분야 기업 중 기획·마케팅 직무의 전문인력을 채용한 기업에는 1개사 당 최대 3천만원의 신규 비즈니스 모델 개발 비용과 함께 해당 채용인력에 대한 일대일 직무교육을 지원한다.
장려금 및 채용기업 지원사업의 경우 오늘부터 수행기관 누리집을 통해 참여자를 모집하며 상세 일정과 사업 세부 내용 등은 사업 수행기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형준 시장은 “수도권 과밀화가 지속되는 추세에 지역 일자리 기반이 견고해지기 위해서는 지역의 특색과 역량을 반영한 핵심 산업 중심의 전략적인 일자리 정책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부산의 관광마이스산업이 일자리 창출과 안정, 우수 인재의 지역 정착으로 이어지는 지역 발전의 선순환 구조로 발돋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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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경제 핵심 연령층 ‘4050 채용촉진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부산시 경제 핵심 연령층 ‘4050 채용촉진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2025 부산 4050 채용촉진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늘부터 3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산 4050 채용촉진 지원사업’은 경제 핵심 연령층인 40·50대에 정규직 채용 기회를 제공해 부산 경제의 허리층을 강화하고 일자리창출과 연계된 부산 중소·중견기업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시 제조업 및 산업단지 소재 기업, 전략사업 해당 업종 기업, 인증기업이며 40~50대 신규 구직자 정규 채용 시 6개월간 채용기업에 혜택을 제공한다.
시는 정규직 채용인원을 지난해 100명에서 올해 130명으로 확대해 사업을 운영한다.
지원 혜택은 채용인원 1인당 월 80만원씩 6개월로 최대 480만원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늘부터 3월 28일까지 부산경영자총협회 누리집 또는 전자우편[부산경영자총협회 bs4050@bsef.kr 또는 부산상공회의소 hiwoo@korcham.net]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접수 후에는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심의회를 개최해 지원대상 기업을 선정하고 해당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신규 채용 이후부터 매월 혜택을 지급한다.
신청 자격 등 자세한 사항은 부산경영자총협회와 부산상공회의소 누리집에 게시되는 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봉철 시 디지털경제실장은 “부산 경제의 허리층인 40·50대를 위한 양질의 일자리 제공과 고용안정을 위해 이번 사업을 작년 대비 확대 운영하는 만큼 부산 중소·중견기업의 많은 참여를 통해 함께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40·50대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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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금융감독원, 혁신 기업 성장 돕는다… 설명회 및 유관기관 간담회 열려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내일 오후 1시 부산상공회의소 2층 상의홀에서 금융감독원과 함께 '밸류업 경영활동 지원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자본시장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기업이 원활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부산지역 혁신성장 유망기업의 경영 역량 강화를 돕고 실질적인 기업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시와 금융감독원이 협력해 진행된다.
설명회에서는 먼저, 금융감독원이 가치 향상 지원을 위한 공시제도와 유의사항을 발표한다.
주요 내용은 △배당절차 및 자사주 제도 변경 △일반주주 보호를 위한 공시 및 유의사항 △불공정거래 규제 등이다.
이어 한국거래소가 지난 2월 시, 한국거래소, 부산상공회의소가 협약한 '혁신성장 유망기업 발굴·육성 사업'에 대해 설명한다.
이번 설명회는 이 협약의 실질적 이행을 위한 중요한 단계로 마련됐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상장희망기업 대상 맞춤형 자문 제공 △상장제도 설명회 및 세미나 등 공동 개최 △부산 소재 신생기업 연계 기업투자설명회 상시 지원체계 구축 △기업 가치 향상 및 사회가치경영 기업 공시 등 관련 교육 지원이다.
한편 설명회에 앞서 부산상공회의소 내 금융기술 허브 에스-스페이스에서는 가치 향상 경영활동 지원과 중소·중견기업 맞춤형 지원 방안 논의를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가 진행된다.
시와 금융감독원을 비롯해,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국거래소, 기술보증기금, 부산기술창업투자원, 부산상공회의소 등 주요 유관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중소·중견기업의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 방안 △참석 기관별 기업 지원 프로그램 △향후 협업 가능 분야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간담회 후에는 ‘에스-스페이스’ 내 ‘핀테크 허브’ 입주기업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도 마련된다.
간담회가 열리는 ‘에스-스페이스’는 부산상공회의소 3층에 있는 ‘핀테크 허브’로 현재 4개 유망 금융기술 기업이 입주해 있다.
이 공간은 맞춤형 지원과 금융기술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임대료 지원, 주요 네트워크를 활용한 기업설명회 기회 제공 등을 통해 기업의 성장을 돕고 있다.
남동우 시 금융창업정책관은 “이번 행사는 부산의 금융 산업 발전과 혁신성장을 촉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금융 당국, 관계기관과 협력해 지역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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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고환율 피해기업 위해 100억원 지원 나선다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부산신용보증재단과 함께 대외 경제 상황 악화에 따른 환율 상승으로 피해를 본 수입 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고환율 피해기업 지원’ 특별자금 100억원을 오늘부터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한국무역협회 등에서 발급하는 ‘수입실적 증명서’상 최근 6개월 이내 무역 거래 확인 증명이 가능한 수입 직접 피해기업 또는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고 1억원 한도로 5년간 이자 차액 2퍼센트를 지원한다.
당기매출액의 이 분의 일 또는 최근 6개월 매출액 중에서 큰 금액으로 최대 보증 한도를 산출하고 대표자의 개인신용평점과 상관없이 지원하는 등 저신용으로 추가 대출을 받기 어려운 기업에, 가뭄에 단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단, 연체, 세금 체납, 폐업, 소유부동산 권리침해, 신용회복, 개인회생, 파산 및 신용관리정보 등록된 기업 등에 대해서는 대출이 제한된다.
신청 기간은 오늘부터 12월 31일까지 또는 자금이 소진되거나 환율이 안정될 때까지며 부산신용보증재단 또는 부산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시는 동맹국까지 강타하는 '트럼프 스톰'에 대비해, 수출위기 지원시스템을 가동해 현장 중심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이를 통해 기업이 가장 원하는 해외 물류비를 지원하는 등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당장 올해 3월부터 관세 조치로 피해를 보는 기업들이 시가 지원하는 ‘수출입 애로 바우처’를 신청할 수 있도록 ‘관세대응 지원 분야’를 신규 도입하고 지원예산도 전년 대비 2억원에서 3억원으로 50퍼센트 증액했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에 지원하는 ‘고환율 피해기업 지원’ 자금으로 수입 업체들의 원자재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의 중소기업이 고환율로 인한 부담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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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주남저수지, 7일부터 출입통제 해제
창원 주남저수지, 7일부터 출입통제 해제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3월 7일부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출입이 통제되었던 주남저수지 탐방로 및 생태학습시설을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월 22일 경상남도 내 AI 발생 및 확산 조짐에 따라 시민 안전과 가금농장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선제적으로 주남저수지 탐방로 및 생태학습시설 출입을 전면 통제했다.
5일 후인 1월 27일 인근 농경지에서 발견된 큰기러기 폐사체에서 AI 바이러스가 검출되며 긴장감이 고조되는 듯했으나 이후 6주간 추가적인 AI 바이러스 검출 사례가 없었고 겨울철새가 북상하는 시기임을 고려해 방역대 해제 검사를 통해 개방하기로 결정했다.
코로나-19 감염병 이후 다음 팬데믹은 AI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창원시는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일부 잔류 중인 겨울철새와 텃새에 대한 예찰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이현주 주남저수지과장은 “AI 확산 방지를 위해 장기간 협조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철새 모니터링과 방역·예찰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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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3월 직원 소통의 날 개최
고성군, 3월 직원 소통의 날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은 3월 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직원 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직원 소통의 날은 △업무 유공자에 대한 시상 △군수님 당부말씀 △2024년 국외 배낭연수 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상근 군수는 도민 상생토크, 제47회 문화체육부장관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읍면 소통간담회 등 직원들의 노력으로 현안 업무들을 성공적으로 잘 마쳤다며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공룡나라쇼핑몰 8년 연속 대한민국 소비자대상 수상,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2년 연속 최우수 수상,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등 지난 한해 직원들의 노력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이뤘다며 치하했다.
이어서 “2025년은 고성을 새롭게 군민을 힘나게를 완성하는 해라며 직원들이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관련해 이상근 고성군수는 “군민을 힘나게 하려면 공직자가 더욱 힘을 내어야 한다”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국도비사업 발굴과 소통간담회에서 건의된 주민숙원사업 신속 추진, 민선8기 공약사업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줄 것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이후 직원 국외 배낭연수 사례 발표 시간에는 고성군에 접목할 수 있는 선진문화에 대한 사례 발표가 있었다.
한편 업무유공자 시상에는 2025년 일차보건의료사업 유공으로 김민재 공중보건의사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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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 접수
함양군청사전경(사진=함양군)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질 개선을 위해 지난 5일부터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접수를 받고 있으며 오는 19일까지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5등급 모든 차량과 4등급 경유차, 2009년 8월 31일 이전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2004년 이전 제작된 지게차 및 굴착기 등으로 접수일 기준 함양군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된 차량이어야 한다.
다만, 지원을 통해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자동차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신청은 신분증, 자동차 등록증을 지참해 환경정책과를 방문하거나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 등기우편을 통해 3월 19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지원금은 차량 종류와 연식 등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폐차 보조금과 폐차 후 조건에 맞는 차량을 구매하면 추가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향후,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선정일로부터 2개월 이내에 차량 상태 확인 검사를 통해 정상 가동 판정을 받고 폐차한 후 폐차 보조금을 청구해야 한다.
차량 구매 추가 보조금은 선정일로부터 4개월 이내에 신차를 등록한 후 청구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 누리집 내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환경정책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대기질 개선을 위해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를 적극 유도할 것”이라며 “지원 대상 차량 소유자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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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간부공무원과 함께 ʻ존중 실천 캠페인ʼ 전개
창원특례시, 간부공무원과 함께 ʻ존중 실천 캠페인ʼ 전개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7일 시청 시민홀에서 전 읍·면·동장을 대상으로 ʻ존중 실천 캠페인ʼ을 실시했다.
최근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간부 모시는 날’ 실태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총 154,317명 중 18.1%가 1년 내 ‘간부 모시는 날’을 경험한 적 있다고 응답함에 따라 공직사회 내에는 여전히 갑질 등 불편한 진실이 존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캠페인은 이러한 공직사회 부조리를 없애고 조직 내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갑질 행위를 근절하는 것을 넘어 존중과 배려로 함께하는 창원특례시를 만들기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지는 것을 목표로 실시됐다.
캠페인에서는 전 읍·면·동장이 함께 △행정안전부 ‘간부 모시는 날’ 실태조사 결과 공유 △‘존중 실천 서약서’ 서명 △존중 배려 함께하는 창원특례시 구호 제창 퍼포먼스 △‘존중 실천 캠페인’ 기념촬영을 진행하며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창원특례시는 공직사회 내 불필요한 권위주의적 관행을 타파하고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할 방침이다.
신병철 감사관은 “공정하고 성숙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간부공무원들의 솔선수범이 필수적이다”며 “일방적이고 강압적인 공직문화 개선 요구에 적극적으로 화답하고 존중과 배려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특례시는 청렴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2025년 한 해 동안 다양한 청렴시책을 발굴·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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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2025년 어르신을 위한 영화관 나들이 사업 시행
합천군, 2025년 어르신을 위한 영화관 나들이 사업 시행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7일 어르신의 다양한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영화 관람 행사인 ‘어르신을 위한 영화관 나들이’ 사업을 합천시네마에서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최신 영화 ‘소방관’을 상영하며 영화 관람 후에는 보건소의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동영상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전달해 문화적 소통과 함께 건강을 위한 지식도 함께 얻는 기회를 제공했다.
‘어르신을 위한 영화관 나들이 사업’은 도시지역에 비해 문화생활 기회가 제한 적인 농촌지역 어르신들이 겪고 있는 문화 소외 문제를 완화하고 지역 간 문화적 격차를 해소해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상영 영화는 매회 다양하게 준비해 최신 영화 및 어르신들의 선호를 반영한 영화로 선정할 예정이다.
합천군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많은 방안을 모색 중이며 풍부한 문화생활로 활력과 즐거움이 넘치는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어르신을 위한 영화관 나들이 사업’은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사업으로 최신 영화 관람과 맞춤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합천읍 평일 장날 9시 30분부터 진행, 57명 선착순으로 무료관람할 수 있다.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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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2025년 공공토지 비축사업 공모 선정
합천군, 2025년 공공토지 비축사업 공모 선정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6일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공공토지 비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공토지 비축사업 공모 선정으로 남부내륙철도와 연계한 합천역세권 신도시 개발사업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공공토지 비축사업은 국토교통부에서 토지은행 제도를 활용해 공익사업에 필요한 토지를 미리 확보하고 수요에 따라 적기·적소·저가에 용지를 공급하는 제도로서 공모사업 신청과 공공토지 비축심의원회 심의·의결 및 선정, 업무협약체결, LH 보상업무 추진, 5년 분할납부, 준공 및 정산 등 절차로 추진되는 제도이다.
이를 활용해 역세권 신도시 개발 용지의 일괄 보상으로 예산 절감, 사업의 조기 착수, 군민 편익 및 업무 효율성 증대와 함께 역세권 개발계획 수립 및 사업 시행에 대한 실행력을 담보 받을 수 있게 된다.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및 경상남도 종합계획 등 국가정책에 기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공모사업 취지에 부합한 합천군은 공공토지 비축사업을 바탕으로 지역 실정에 맞고 실현 가능한 역세권 개발을 위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사업 개발계획 및 실시설계 수립 용역, 재정투자심사 등 행정절차 진행을 통해 역세권 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본 사업 확정으로 역세권 개발사업이 추진력을 갖게 될 뿐 아니라 합천군의 복합거점 신도시 개발로 합천읍의 획기적인 변화를 꾀할 수 있을 것이며 이는 인프라 집중화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주거 공간 확충으로 연결되어 자연스럽게 청년층이 모여드는 젊은 도시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또한, 군은 대형 국책사업인 두무산 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이 가시화됨에 따라 향후 발전소 건설에 따른 건설 및 고용인력 유입과 함께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건립하는 공공임대주택인 청년활력타운과 융합할 수 있는 계획이 마련된다면 상당한 시너지효과가 발생해 줄어드는 합천군의 인구추세가 강하게 반등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공공토지 비축사업 최종 선정으로 남부내륙철도 합천역세권 개발사업에 필요한 동력을 갖추게 됐다”며 “이번 선정을 통해 광역교통망 구축과 연계한 교통·문화·생활·상업 기능이 한데 어우러진 지역발전과 성장을 위한 거점지역으로 조성해 청년층이 모여들고 일자리가 창출되어 인구가 늘어나는 신도시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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