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청년도 기업도 윈윈 하동군‘일경험 지원사업’놓치지 마세요”
하동군청사전경(사진=하동군)
[아시아월드뉴스] 하동군이 지역 청년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기업의 인재 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지난 10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은 미취업 청년에게 3개월 내외의 직무 경험을 제공해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청년은 실제 업무를 수행하며 조직문화를 익히고 실무 능력을 배양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청년들의 취업 가능성을 높이고 지역 내 인재 유출을 방지하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는 것이 목표다.
또한, 기업 입장에서도 지역 청년을 직접 육성하고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어, 구인난을 해소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에는 청년 일경험 수당으로 매월 150만원을 기업 멘토 수당으로 매월 5만원을 지원하며 지원 대상 청년은 하동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9~45세의 미취업 청년이며 하동군 청년 조례에 따라 지원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참여 가능한 기업은 하동군에 소재한 상시근로자 3인 이상 기업이다.
하동군 관계자는 “이번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직무를 경험하고 나아가 안정적인 취업으로 연결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관내 기업들도 지역 인재 채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28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하동군 일자리창출 담당 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2025-03-10
-
양산시보건소, ‘결핵예방 홍보주간’ 운영
양산시청사전경(사진=양산시)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 보건소는 제15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예방 및 조기발견,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오는 24일부터 일주일간 ‘결핵 예방 홍보 주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결핵 발생률은 인구 10만명 당 38명, 사망률은 3명으로 OECD 가입국 중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약제내성결핵과 면역력 저하 시 언제든 발병할 수 있는 잠복결핵감염자도 중점관리 대상이 되고 있다.
양산시도 2023년 219명, 2024년 168명의 결핵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매년 150~200명의 잠복결핵감염자도 발견되고 있어 지역사회 내 결핵 전파 차단을 위한 다양한 예방활동이 절실한 실정이다.
이에 양산시보건소는 결핵 발생률 감소 및 나아가 결핵 퇴치를 위한 국가차원의 노력을 지역사회로 확대시켜 나가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보건소를 방문하는 민원인을 대상으로 결핵의 위험성을 알리고 올바른 예방수칙을 인식시키기 위한 홍보물 및 리플릿을 배포하고 결핵 무료검사 안내 현수막을 게시해 결핵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 제고와 검사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전체 결핵환자 중 65세 이상 노인이 57.9%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만큼 노인인구가 밀집된 관내 감염취약시설 및 아파트를 방문해 결핵예방 홍보물 배부 및 찾아가는 결핵검진사업 참여를 적극 독려할 예정이다.
아울러 결핵 발생에 대한 선제적 대응책으로 중학생 조기검진사업을 계획하고 관내 중학교 18개교 3학년 전학생을 대상으로 결핵검진을 실시하고자 교육청 및 학교와 적극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2주이상 기침, 가래, 체중감소, 피로와 미열, 흉통 등의 증상이 있으면 결핵을 의심하고 결핵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결핵 관련 증상이 있거나 결핵검진을 원하는 분은 누구나 양산시 보건소 결핵실에서 무료로 결핵검진과 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김정미 보건소장은 “이번 결핵 예방 홍보주간의 다양한 홍보활동으로 시민들이 결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양산시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2025-03-10
-
합천군, 해빙기 재해예방사업장‘현장점검’ 실시
합천군, 해빙기 재해예방사업장‘현장점검’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해빙기를 맞아 지반 약화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7일 재해예방사업장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겨우내 얼었던 지반이 녹으며 발생할 수 있는 붕괴, 지반침하 등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공사장 내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기 위함이며 3월 간부회의 시 김윤철군수가 해빙기 안전점검의 중요성과 인명피해를 예방 할 수 있는 방법임을 재차 강조했다으로 인해 실시하게 됐다.
점검 대상은 △풍수해 생활권 정비사업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등 대형장비와 많은 인력이 상주하고 있으며 절성토 등 재해위험요인이 많은 대형사업장 중 재해예방 사업장을 중점적으로 해빙기 취약 요인에 대해 점검했다.
특히 해빙기 취약 공종에 대한 안전 점검을 강화해 가설구조물의 안정성, 공사장 주변 및 건설장비의 안전 상태, 자재 적치 및 현장 정리 정돈 상태 등을 세밀히 확인하고 사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주력했다.
또한, 즉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신속하게 개선하고 추가적인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강홍석 안전건설국장은 “해빙기는 지반이 약해지고 시설물 변형이 우려되는 시기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철저한 점검과 선제적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현장 점검과 예방 활동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3-10
-
남해 봄꽃의 정취‘꽃 피는 남해’에서 만끽하세요∼
남해 봄꽃의 정취‘꽃 피는 남해’에서 만끽하세요∼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이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더욱 풍성하게 하기 위해 오는 3월 28일부터 29일까지 ‘나의 살던 고향은’ 이라는 주제로 ‘꽃 피는 남해’ 행사를 개최한다.
아름다운 자연 풍광과 다양한 관광자원을 갖춘 충렬사 광장 및 남해각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남해의 봄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첫째 날인 3월 28일 오후 오후 3시부터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된다.
△국민고향 남해 오락관 △문화공연 △개막식 및 식전공연 △드론 라이트 불꽃쇼가 펼쳐진다.
개막식은 저녁 7시 30분부터 충렬사 광장 주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개막식 이후 진행되는 ‘꽃 피는 남해’의 대표 프로그램인 불꽃놀이는 지난해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됐다.
지난해 남해대교 경관조명이 처음으로 선보였다면, 올해는 여기에 드론과 불꽃, 음악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공연이 더해져 더욱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남해군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드론 쇼는 아름다운 노량의 밤하늘을 수놓고 남해대교 상판에서 쏘아 올리는 불꽃은 밤하늘을 화려하게 물들일 전망이다.
불꽃놀이와 드론쇼를 위해 남해대교는 28일 오전 11시부터 밤 10시까지 전면 통제된다.
또한, 드론 이착륙장이 남해각 앞 도로변에 마련될 예정이므로 남해각을 방문하는 도보 이용객들은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이튿날 3월 29일에는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공감할 수 있는 문화공연들이 펼쳐진다.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상상쏘옥 과학마술쇼’, ‘매직벌룬쇼’를 비롯해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영화 ‘왕의 남자’ 출연팀의 외줄타기 공연이 펼쳐진다.
이 외에도 인디밴드 및 통기타 라이브 공연이 진행된다.
오후 1시부터는 관광진흥과, 건강증진과, 남해관광문화재단이 협업해 남해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함께 걸어요, 건강 품은 고향길 2025 남파랑길 함께 걷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완보 시 올해 행사에서만 받을 수 있는 특별한 완보 배지와 함께 스카프를 받을 수 있다.
올해 ‘꽃피는 남해’ 행사에서는 특별하고 스릴 넘치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국내 최초 현수교인 남해대교의 케이블웨이를 개인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체험하는 국내 최초 남해대교 브릿지 클라이밍이 시범 운영될 예정이다.
국민고향 남해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40m 높이에서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운영기간은 3. 28. ~ 3. 29. 양일간, 하루에 2타임씩 운영될 계획이다.
사전접수가 원칙이며 현장 상황에 따라 현장접수도 병행될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관광개발팀으로 하면 된다.
이외에도 전통의상 체험, 자전거 솜사탕 만들기 체험, 바람개비 만들기, 분필 놀이터, 페이스 페인팅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이틀 동안 상시 운영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남해대교 관광자원화 사업으로 조성된 남해대교 주탑 전망대, 데크로드, 웰컴센터, 인피니티전망대, 레인보우 전망대 연결 보도교 등을 이용해 남해의 풍경을 다양한 장소에서 다각도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지난 2023년 남해대교 개통 50주년을 맞이해 다양한 사람들의 희망과 소망을 담은 소망의벽이 조성되어 남해각을 찾는 사람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장충남 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민고향 남해만의 아름다운 봄을 즐기며 추억과 향수가 깃든 남해대교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많은 분들이 방문해 고향의 따뜻한 정취를 만끽하시면서 이번 행사가 지역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꽃 피는 남해 행사의 상세 일정과 교통통제에 따른 자세한 안내사항은 남해군청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3-10
-
남해군, 2025년 보물섬농업대학 교육생 모집
남해군, 2025년 보물섬농업대학 교육생 모집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농업기술센터가 남해군 농업을 선도할 전문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해 오는 26일까지 2025년 보물섬농업대학 교육생을 모집한다.
보물섬 농업대학은 2008년 관광농업 과정으로 시작해 농업리더과정, 치유농업, 농업마케팅, 한우·퍼머컬처 등을 거쳐 올해 15번째 과정으로 ‘기후변화대응 스마트농업학과’를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노지 스마트팜 △아열대 채소류 △만감류 △블루베리 △애플망고 △딸기 등에 대한 재배 기술 교육이다.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실습과 현장 중심의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최신 농업 기술과 기후 변화 대응 방안을 실질적으로 익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농업인뿐만 아니라 귀농·귀촌인, 청년, 예비 농업인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오는 26일까지 신청 서류를 우편으로 발송하거나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청 홈페이지 새소식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남해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대응할 아열대작물 및 스마트 농업기술을 전파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5-03-10
-
남해군먹거리생산자회 이·취임식 및 연시총회 개최
남해군먹거리생산자회 이·취임식 및 연시총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먹거리생산자회는 지난 7일 남해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취임식 및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공공급식 발전 및 단체발전을 위해 수고한 김민철 전임 회장과 박종천 사무국장이 남해군수 감사패를 받았다.
김정희 주무관은 농산물 기획생산체계 구축 및 선순환체계를 구축한 공로로 단체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김민철 전임 회장은 “회원 간 협력을 통해 남해군 공공급식 발전을 잘 이끌어주길 바란다”는 이임사를 했으며 정운석 회장은 “남해군 공공급식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어서 2부 본회의에서는 2024년 회비결산 승인의 건, 2025년 남해군 먹거리생산자회 연간 운영계획, 남해군 먹거리생산자회 회비 납부 안건이 처리됐으며 제3기 신규 임원 소개가 진행됐다.
또한 먹거리지원팀에서 2024년 공급식재료 공급현황, 공공급식 출하농가 대상 안전농산물 교육 등 출하자 의무교육을 진행했다.
정운석 먹거리생산자회 회장은 “공공급식에 건강하고 우수한 식재료를 공급하기 위해 행정과 생산자회의 협력과 협업이 중요하다”며 “2025년에는 더 많은 농가가 공공급식에 참여하도록 생산 농가를 직접 찾아다니며 참여 농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민성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남해군 먹거리생산자회는 급식에 우수한 지역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데 많은 역할을 하고 있어 큰 자부심을 가져도 되실 것”이라며 “먹거리생산자회를 다양한 먹거리를 연중 공급하는 기획생산 전문 조직으로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해군에서 직영으로 운영하는 남해군먹거리통합지원센터에서는 지난해 공공급식을 위해 52억원의 식재료를 납품했으며 지역산 농수축가공품은 16억원을 공급했다.
또한, 지역농산물의 기획생산과 공급을 위해 2020년도에 남해군 먹거리생산자회가 결성되어 현재 4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50여품목 13억원의 급식재료를 납품하고 있다.
2025-03-10
-
남해군, 2025년 귀농귀촌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남해군청사전경(사진=남해군)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은 오는 3월 24일 개최하는 ‘2025년 귀농귀촌 아카데미 제1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3월 7일부터 3월 17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20명이다.
대상은 예비 귀농귀촌인으로 전입일로부터 5년 미만인자가 우선 선정된다.
교육 희망자는 경제과 정착지원팀으로 유선 신청이 가능하며 교육장소는 남해 유배문학관 다목적실이다.
교육은 초기 안정정착을 위한 귀촌인 융화교육, 남해군 귀농귀촌 지원사업 안내, ‘농업·농촌이 주는 녹색 처방전’ 치유농업 & 허브활용 원예수업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귀촌인 융화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소통방법과 문화적 융합을 배울 수 있으며 남해군의 특화된 귀농귀촌 지원사업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남해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치유농업 허브 활용 원예수업을 통해 새로운 농업 가치창출 방안도 함께 모색한다.
남해군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귀농귀촌인들이 지역사회와 빠르게 융화되고 남해군만의 특색 있는 농업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위한 실질적인 길잡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3-10
-
부산시, 2025년 장애인 집합 정보화교육 추진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정보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정보 활용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2025년 장애인 집합 정보화 교육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집합 정보화 교육 사업’은 시에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수준별·맞춤별 교육을 통해 정보사회 적응 능력과 정보 활용 능력 향상 등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교육은 장애인을 대상으로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총 9개월간, 공모에 선정된 부산진구장애인복지관, 동래구장애인복지관, 북구장애인종합복지관, 금정구장애인복지관, 4개 기관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 시간은 기관별로 연 720시간 이상이다.
교육 과정은 정보화 교육과정 공통 지침을 참고해 △초급 이내) △중급 이상) △고급 이상)으로 구성되며 모바일 과정은 전체 과정 수의 50퍼센트 이상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은 올해 교육기관으로 선정된 4개 기관으로 연락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교육 일정 등은 기관별로 다르므로 반드시 기관별로 확인해야 한다.
한편 시는 매년 등록장애인의 눈높이에 맞춘 정보화 전문 교육을 하고 있으며 특히 실생활 서비스 활용 능력 향상, 인터넷 뱅킹 등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인터넷 활용 능력 교육을 포함해 진행하고 있다.
조영태 시 행정자치국장은 “우리시는 신체적·경제적 여건 등으로 인해 정보 접근과 활용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일상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정보화 교육과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마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정보화 사회에서 소외됨이 없이 평등한 정보 접근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지난해 ‘장애인 집합 정보화교육’은 1천894명을 목표로 2천515명이 교육에 참여해 목표 대비 132.8퍼센트를 달성했다.
2025-03-10
-
부산시, 시민과 함께 불법광고물 뿌리뽑기에 나선다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도시 이미지의 획기적인 개선과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해 민관이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옥외광고물 정비 종합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계획은 불합리한 제도개선과 도시경관 개선을 위한 불법광고물 정비, 수준 높은 옥외광고 기반 구축, 기관 협력을 통한 업무역량 강화를 통한 불법광고물 근절과 선진 옥외광고 기반 조성을 목표로 마련됐다.
'2025년 옥외광고물 정비 종합계획'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옥외광고물 법령 및 조례의 경우, 전문가와 시민 의견수렴 등을 거친 후 구역별 특성과 도시환경 변화, 옥외광고 기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재정비해 나간다.
도시경관에 있어 심각한 문제점으로 인식되고 있는 주요 간선도로의 불법광고물에 대해서는 시 기동정비반을 상시 운영해 집중적으로 정비하고 구·관계기관과 협업해 365일 지속적이고 효율적인 정비를 추진한다.
또한, 수준 높은 옥외광고 기반 확충을 위해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간판 등 노후·위험 광고시설물에 대한 철거 사업과 도시경관을 저해하는 간판 디자인의 개선사업을 지원하고 다양한 옥외광고 게시시설을 확충해 소상공인들의 효율적인 홍보 지원으로 불법 광고를 방지해 옥외광고물에 대한 시민 인식개선을 유도해 나간다.
이외에도, 불법광고물 정비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정비·단속 의지를 높이기 위해 시민 모니터링단 운영, 기초 지자체의 불법광고물 정비·단속 실태 점검, 옥외광고 업무 종합평가를 통한 우수 각종 시범사업 우선 선정 및 지원, 시장 포상 등 혜택 제공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유진 시 미래디자인본부장은 “시민 생활 속에 깊이 자리 잡은 불법광고물 근절을 통해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품은 품격있는 도시 부산을 조성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전한 도시, 아름다운 도시 부산의 이미지는 시민의 관심과 참여로 완성되는 만큼, 깨끗한 도시 부산의 이미지를 높여 가는 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옥외광고 업무평가에서 2020년 국무총리상, 2022년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에 이어 지난해에도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2025-03-10
-
부산 어린이신문 창간 프로젝트 3탄, 제1기 부산시 어린이기자단 모집
부산 어린이신문 창간 프로젝트 3탄, 제1기 부산시 어린이기자단 모집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오는 6월 부산 어린이신문 ‘Big아이 도란도란’ 창간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직접 취재하고 기사를 작성하는 '제1기 부산시 어린이기자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어린이들이 기자단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고 창의적 글쓰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제1기 시 어린이기자단'의 활동기간은 오는 4월부터 내년 2월까지로 부산의 다양한 행사를 취재하고 기사를 작성해 어린이의 시선에서 바라본 부산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할 예정이다.
시는 기자단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자 키트를 제공하고 발대식에서 현직 기자의 기사 작성 및 글쓰기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전문가의 기사 첨삭 지도를 통해 어린이들의 기사 작성 능력을 향상할 계획이다.
또한, 매월 우수 기사를 선정해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하고 연말 우수기자를 시상하는 등 기자단 활동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한편 기자단 활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외부 취재와 행사 참여 시 보호자의 동의가 필수적이다.
또한, 기자단 활동 중 촬영된 사진과 작성 기사는 시 홍보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글쓰기를 좋아하는 부산지역 초등학교 4~6학년 재학생이면 누구나 어린이기자단에 신청할 수 있다.
오늘부터 3월 27일까지 네이버폼에서 온라인으로 지원하면 된다.
‘내가 자랑하고 싶은 부산’을 주제로 100~300자 내외의 기사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서를 성실히 작성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무작위 추첨을 통해 기자단 200여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구·군별 안배를 통해 지역별 균형을 맞추고 다문화학생 10여명을 특별 선발해 형평성을 높인다.
4월 첫째 주 중 시 누리집 고시공고와 개별 연락을 통해 최종 선정자를 발표한다.
박광명 시 대변인은 “이번에 모집하는 어린이기자단이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직접 취재와 글쓰기를 경험할 수 있도록 우리시는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며 “부산을 대표하는 어린이기자단으로서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03-10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