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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과수화상병 예방 약제 적기 살포 당부
함양군, 과수화상병 예방 약제 적기 살포 당부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관내 사과·배를 재배하는 633 농가를 대상으로 화상병 방제 약제 무상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과수화상병은 사과와 배 등에서 일으키는 세균병으로 세균이 나무의 꽃, 상처, 새순 등을 통해 침입하며 심각한 경우 나무가 고사하고 과원을 폐원해야 할 정도로 피해가 크다.
이에 군은 3억 2,000만원을 투입해 사과·배 전 농가를 대상으로 총 3회 방제 약제를 공급했다.
농가는 해당 읍면사업소에 약제 신청서를 제출하면 무상으로 3회분 약제를 지원받을 수 있다.
미발생 지역인 함양군은 총 3회 의무 방제로 개화 전 1차 방제의 경우 사과는 꽃눈이 트고 녹색 잎이 펴지기 직전, 배는 꽃눈 발아 직후에 방제해야 한다.
개화기 2~3차 방제는 화상병 예측 시스템 알림에 따라 방제하거나, 알림이 없으면 2차 방제는 꽃이 10% 정도 개화했을 때, 3차 방제는 만개 후 5일에 살포하는 것이 적기이다.
또한 농가에서는 매년 화상병 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하며 약제 살포 후에는 약제 봉지를 1년간 자체 보관하며 약제 방제확인서를 읍면사업소로 제출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과수화상병은 검역 병해충으로 약제 방제 미이행 시 화상병 발생 손실보상금이 감액될 수 있어 농가의 철저한 방제 이행이 필요하다”며 “약제 적기 방제, 작업 시 도구 소독, 의심주 신고 등 적극적인 참여로 화상병 청정지역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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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민원봉사과 직원 대상 친절·청렴 교육 실시
함양군, 민원봉사과 직원 대상 친절·청렴 교육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 민원봉사과는 3월 12일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부서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청렴 의식 향상 및 민원 서비스 역량 강화를 통해 군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청탁금지법의 주요 내용과 사례 △방문 민원 응대의 기본 원칙 △전화 민원 응대 요령 △특이 민원 응대 요령 등 사례별 주요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민원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민원 사항을 정확히 파악하고 민원인의 눈높이에 맞춘 이해하기 쉬운 설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소창호 민원봉사과장은 “친절은 민원 응대 직원의 기본이자 핵심”이라며 “친절하고 소통하는 민원 서비스 제공해 군민 만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함양군 민원봉사과는 앞으로도 매월 둘째 주 수요일 정기적으로 친절·청렴교육을 실시해 친절한 민원 응대와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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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복지허브타운’ 중간보고회서 효율적 협력 논의
‘양산시 복지허브타운’ 중간보고회서 효율적 협력 논의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는 지난 11일 양산비즈니스센터 제1세미나실에서 ‘양산시 복지허브타운 운영협의체 중간보고회’를 개최해 복지허브타운의 추진현황과 건립현황을 공유하고 협의체 구성 전까지 논의된 사항과 협의내용을 바탕으로 한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는 ‘양산시 복지허브타운’ 이라는 명칭으로 정식 확정하고 대규모 복합시설로서의 역할 점검 및 협력 기관들이 수행하는 사업을 공유하며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양산시 복지허브타운은 부지면적 8,624㎡에 연면적 17,833㎡, 지하 1층, 지상 5층의 대규모 복합 복지시설로 양산시복지재단, 양산시장애인복지관, 양산시노인복지관 분관, 양산시가족센터, 여성복지센터, 공동육아나눔터, 마을건강센터가 입주할 예정이며 내년 3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복지허브타운이 양산시 복지체계를 한 단계 발전시킬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므로 철저한 사전 준비와 각 기관의 협력과 소통이 중요하다”며 “양산의 모든 복지인프라와 복지서비스 체계를 잘 연계시킨 컨텐츠를 구축해 복지의 허브기능이 제대로 수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복지허브타운 운영협의체는 관련 부서 및 입주예정 복지기관 및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으로 구성해 입주를 위한 제반사항들을 공유하고 논의하며 개관 이후에는 운영협의회로 전환해 내외부 복지서비스의 원활한 연계와 복합화된 서비스제공을 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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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해외여행 전 홍역접종 꼭 챙기세요
합천군, 해외여행 전 홍역접종 꼭 챙기세요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유행하고 있고 국내에서도 해외유입으로 인한 홍역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베트남 등 해외 방문을 계획 중인 경우 백신 접종 등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국내 홍역환자 18명 중 13명이 베트남 방문력이 있고 모두 해외여행을 다녀오거나 국내에서 환자와 접촉해 감염된 사례이다.
따라서 베트남, 필리핀, 말레이시아, 중국 등 홍역 유행국가를 방문할 경우 반드시 홍역 예방접종력을 확인하고 접종력 확인이 어려운 경우 출국 최소 6주 전부터 2회 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
특히 면역체계가 취약한 1세 미만 영유아는 유행국가 방문을 최대한 자제하고 방문이 불가피하다면 반드시 출국 전 홍역 가속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강조했다.
예방접종 확인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입국 시 홍역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검역관에게 알리고 여행 후 증상 시는 마스크 착용 및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의료기관을 방문해 해외여행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아야 한다.
합천군은 2020년에 1명 발생 이후 현재까지 발생 내역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합천군보건소는 공동생활을 하는 보육·교육기관을 대상으로 홍역, 백일해, 인플루엔자 등 국가예방접종을 안내하고 집단발생 예방을 위해 환경 감염관리 및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홍역뿐만 아니라, 코로나19, 백일해 등 급성호흡기감염병 발생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조기인지 및 전파차단을 위해 의료기관의 적기 신고 등 관련기관과의 상시 소통체계를 유지하면서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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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청소년 도박중독 예방 캠페인 ‘도박은 게임이 아니야’
거창군, 청소년 도박중독 예방 캠페인 ‘도박은 게임이 아니야’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1일 거창군1388청소년지원단과 협력해 거창대성일고등학교와 대성중학교 등 관내 학교 인근에서 ‘청소년 도박중독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1388청소년지원단장을 비롯한 청소년지원단,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들이 참여했으며 청소년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도박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범죄와 사회적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계자들은 아림초등학교, 대성중학교, 대성일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등교 시간에 맞춰 손 현수막을 활용한 거리 캠페인을 펼쳤으며 중독예방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청소년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알렸다.
거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건전하고 건강한 청소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와 예방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청소년 보호체계와 청소년안전망을 강화하고 도박, 우울, 자살, 가출 등 위기 상황에 처한 청소년을 조기 발견 및 지원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신순화 인구교육과장은 “청소년 도박, 게임중독, 스트레스, 우울 등 다양한 중독과 심리적 어려움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관심과 노력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과 홍보를 통해 청소년 중독 예방 및 위기청소년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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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2025년 새 학기 교통안전 민관 합동 캠페인 실시
거창군, 2025년 새 학기 교통안전 민관 합동 캠페인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11일 봄 새 학기를 맞아 거창군청 문화휴식공간과 거창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일대에서 ‘2025년 새 학기 교통안전 민관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구인모 거창군수를 비롯해 거창경찰서 거창교육지원청, 거창군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거창모범운전자연합회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교통안전 홍보물을 배부하며 등굣길 어린이의 횡단보도 보행을 지원했다.
이번 캠페인의 주요 홍보 내용은 △횡단보도 앞 일단 멈춤 △‘아이 먼저’ 교통안전 문화 △운전중·보행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 △오토바이·전동킥보드 운전 시 안전모 착용 등이다.
특히 ‘횡단보도 앞 일단 멈춤’과 운전중·보행중에는 스마트폰 사용 금지를 집중적으로 홍보했으며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 운행과 오토바이·전동킥보드 운전 시 안전모 착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횡단보도 앞 일단 멈춤 문화’ 가 정착되고 운전중·보행중에는 스마트폰 사용을 자제하는 습관이 확산되길 바란다”며 “어린이는 교통에서 절대적 보호 대상이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선진 교통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시민단체와 협력해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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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탄소중립포인트제 차량 482대 선착순 모집
거제시청사전경(사진=거제시)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가 2025년도 탄소중립포인트제 자동차 분야 참여자를 모집한다.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는 기존 일평균 주행거리 대비 주행거리를 줄여 탄소배출 감축에 기여하는 경우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온실가스 감축 제도다.
거제시 등록 차량의 모집기간은 오는 17일 오전 9시부터 27일 오후 6시까지이며 선착순 482대를 모집한다.
참여대상은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량이며 전기, 하이브리드, 수소차 등 친환경 차량은 제외된다.
참여을 원하는 시민은 모집기간 중 탄소중립포인트 누리집에 접속해 참여 신청하면 된다.
이후 문자 안내에 따라 차량 번호판과 현재 계기판 사진을 제출하고 10월 말, 최종 계기판 사진을 제출하면 주행거리 감축실적에 따라 12월경 신청한 계좌로 최대 10만원까지 지급된다.
감축실적과 인센티브 등 자세한 내용은 제도 누리집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서재삼 거제시 기후환경과장은 “탄소중립에 기여하면서 현금 혜택도 받을 수 있는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주행거리 감축을 위해 대중교통을 이용하실 때 올해 시행 중인 경남패스를 활용하면 대중교통비 부담까지 덜 수 있어 1석 3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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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무연고 노후간판 정비에 나선다
거제시청사전경(사진=거제시)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는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시민 안전에 위험이 될 수 있는 무연고 간판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무연고 간판은 점포의 폐업 및 사업장 이전 등으로 간판 소유와 관리자 없이 방치된 간판으로 최근 경기침체로 인해 자영업자들의 폐업증가로 무연고 간판 수가 점점 증가해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철거대상은 업소 폐업이나 이전으로 방치돼 도시미관을 해치는 간판과 노후화 훼손이 심각해 추락 등 위험을 초래할 간판 등이다.
간판 철거를 원하는 건물주나 관리자는 오는 3월 14일부터 5월 13일까지 관할 면·동 주민센터에 철거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거제시 관계자는 “방치된 무연고 간판은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시민 안전에도 위험이 된다”며 “앞으로도 버려진 노후 간판을 정비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도시미관을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에서는 지난해 무연고 노후간판 72개를 정비,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미관을 제공하는 데 노력했다.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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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거제시,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 통합방위협의회는 지난 11일 거제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1분기 통합방위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군·경·소방 지휘관, 거제교육지원청 교육장, 직장민방위대장 등 20여명의 통합방위 위원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5년 통합방위 과제 추진 및 군사시설 일대 시민 안전보장을 위한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군 임무수행시 필요한 시설물 사용 및 군부대와의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해 거제시, 제8358부대 1대대, 거제뷰컨트리클럽 대표와 협약식을 체결했다.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서는 민·관·군·경·소방이 원팀이 되어 어떠한 상황에서도 중심을 잃지 않아야 한다”며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한분 한분 통합방위협의회를 현명하게 이끌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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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 개최
사천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는 지난 11일 사천시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심의위원과 업무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 신청을 위한 ‘사천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
‘사천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는 박동식 시장을 위원장으로 농업 관련 기관단체장, 농업인단체장, 농업인 등 3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정책심의를 거쳐 내년도 농식품사업 예산을 신청한다.
이날 심의회는 농업정책을 비롯한 친환경농업, 축산, 유통, 기반정비, 산림6개 분과위원회별 사업 제안 설명과 심의 의결을 거쳐 30개 사업, 총사업비 519억 9000여만원을 확정했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의 안정적 소득 보장과 지속발전 가능한 농업·농촌 구현을 위해 올해 신청된 내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이 모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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