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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전통시장 방역 소독 사업 추진
합천군, 전통시장 방역 소독 사업 추진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전통시장을 찾는 이용객과 상인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쇼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통시장 방역 소독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통시장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51조에 따라 소독 의무시설로 지정되어 있다.
점포들이 밀집해 있고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만큼 감염병 예방을 위한 청결한 위생 관리가 필수적인 공간이다.
이에 따라 합천군은 법적 의무를 준수하고 위생적인 시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도 관내 전통시장 6개소를 대상으로 전문 방역업체를 통해 체계적이고 철저한 방역 소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기온이 상승해 세균과 해충 번식이 활발해지는 4~9월에는 방역 횟수를 늘리고 점포 내부, 하수구, 공중화장실 등 위생 취약 지역을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등 방역 체계를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한호상 일자리경제과장은 “전통시장은 지역 경제의 중요한 기반 시설로 위생 관리와 안전한 환경 조성이 필수적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역과 위생 점검을 통해 상인들과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쾌적하고 안전한 전통시장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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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보건소-용화사‘마음이 절로 힐링’ 업무협약 체결
통영시보건소-용화사‘마음이 절로 힐링’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월드뉴스] 통영시보건소는 지난 11일 용화사의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심신 치유와 정신건강증진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주민의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 통영시보건소와 용화사는 1박 2일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며 명상, 숲속 걷기 등 다양한 정신건강증진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스트레스 해소 및 정신 건강 관리가 필요한 시민들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건강한 정신건강 형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소 주관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은 자살률이 급증하는 시기인 3~5월 스프링 피크에 대비해 4월 ~ 5월 총 2회기, 1박 2일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1회기당 최대 10명까지 지원 가능, 참가 신청은 오는 19일부터 통영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인스타그램을 통해 네이버 폼을 작성해 접수할 수 있고 신청은 선착순 마감 예정이다.
김영재 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들이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진응 스님은 “사찰이 가진 전통적인 치유 요소를 활용해 시민들에게 휴식과 힐링의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협력의 의지를 다졌다.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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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가족센터 2025년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실 개강식
사천시가족센터 2025년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실 개강식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가족센터는 지난 11일 센터에서 ‘2025년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실’ 개강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한국어교실은 결혼이민자와 중도입국자녀를 대상으로 진행하는데, 한국어교육 수강생들을 환영하고 학습 의지를 다지고자 마련됐다.
한국어교실은 인권교육, 연간 교육 일정과 반별 교육과정 안내, 한국생활 퀴즈 등으로 구성됐는데, 가장 인기 있는 코너는 ‘지구촌 음식체험’ 이다.
기정착 결혼이민자들이 직접 판싯비혼, 솜땀 등 세계음식 6가지를 직접 만들어 수강생들과 함께 나눠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오랜만에 모국의 음식을 맛보게 된 이민자들의 입가에는 행복한 미소가 떠나지 않았고 곳곳에서 웃음소리가 가득했다.
올해 한국어교실은 결혼이민자들이 자신의 여건과 환경에 맞는 교육방식을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2개의 방식으로 교육이 이뤄진다.
또한, 수강생의 요구와 수준을 고려해 한국어열매따기반, 글로 만나는 한국어반, 한국어네모반, 말여미교실 등으로 개설했으며 반별 주 1~2회로 운영한다.
조영아 센터장은 “결혼이민자들의 한국어 학습은 물론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한국사회 구성원들과의 원활한 의사소통 및 안정적 정착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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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보건소, 걷기지도자 양성 교육 성료
함안군보건소, 걷기지도자 양성 교육 성료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보건소는 지역주민의 걷기실천율 향상을 위한 ‘걷기지도자 양성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주민들에게 걷기문화를 전파하는 걷기지도자 양성을 위해 기획됐으며 칠원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의 교육을 통해 총 30명의 참가자가 교육을 이수했다.
걷기지도자 양성 교육은 걷기의 건강 효능과 안전한 운동 방법, 지도 기술 등을 포함해 참가자들이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걷기는 체력 증진, 심혈관 건강 개선, 스트레스 감소 등 다양한 건강상의 이점을 제공하는 대표적인 운동으로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건강한 환경을 만들고 지속적인 건강증진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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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3.13 밀양만세운동 추모식 및 재현행사 개최
밀양시청사전경(사진=밀양시)
[아시아월드뉴스] 밀양시는 106년 전 대한독립을 외쳤던 선열들의 뜨거운 함성을 기억하기 위해‘제19회 3.13 밀양만세운동 추모식 및 재현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밀양향토청년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독립유공자 유족을 비롯한 시민, 학생, 기관·단체장 등 1,700여명이 참석해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밀양관아 앞에서 사물놀이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미독립선언문 낭독 △시가행진 △독립유공자 소개 △기념사 △헌화 및 분향 △독립군 아리랑 공연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밀양강 둔치 야외무대에서 펼쳐진 독립군 아리랑 공연은 밀양 독립운동가들의 활약상을 생생히 담아내 참석자들의 깊은 감동을 자아냈다.
3.13 밀양만세운동은 1919년 3월 13일 밀양 장날, 영남권 최초의 대규모로 일어난 독립 만세 운동으로 이후 의열단 조직과 무장 독립운동으로 이어지며 밀양 독립운동사에 중요한 발자취를 남겼다.
이에 밀양향토청년회는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계승하고 시민들의 애국심을 고취하고자 2006년부터 매년 재현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밀양시문화도시센터의 지원을 받아 더욱 풍성하게 꾸려졌다.
밀양아리랑예술단 단원, 밀양영화학교 학생, 제39보병사단 기동대원 120여명이 참여해 일제강점기 조국을 되찾기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투명을 재조명했다.
진원교 밀양향토청년회장은“이번 추모식 및 재현행사를 통해 선열들이 꿈꾸던 자주독립의 정신을 계승하고 3.13 밀양만세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들의 헌신 덕분에 오늘 우리가 평화롭게 살아갈 수 있음을 깊이 감사드리며 독립운동의 성지이자 의열의 고장인 밀양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미래 세대와 함께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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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제20기 밀양노인대학 입학식 개최
2025년 제20기 밀양노인대학 입학식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대한노인회 밀양시지회는 13일 시청 대강당에서 입학생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기 노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올해 노인대학은 13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월 2회 교육하며 교양·건강 강의, 레크레이션, 현장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배움의 터전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배움의 열정이 가득한 어르신들의 큰 관심으로 접수 시작 3일 만에 400명이 등록해 조기 마감됐다.
신준철 지회장은“제20기 노인대학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시대 변화에 맞는 프로그램을 준비해 즐거운 발걸음으로 다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오늘 입학하신 모든 어르신이 노인대학 전 과정을 다 마칠 수 있기를 바란다”며“배움에 대한 열정과 용기에 응원의 박수를 보내며 함께 하는 분들과 아름다운 친분을 쌓아 나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밀양노인대학은 2003년부터 시작해 19기에 걸쳐 총 3,53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내실 있는 평생 교육의 장으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해 지속해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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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해빙기·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배수펌프장 점검
거제시, 해빙기·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배수펌프장 점검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는 지난 11일 해빙기를 맞이해 다가오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 관내 배수펌프장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이들 배수펌프장은 우기에 빗물을 펌프장으로 유입시킨 후 강제 배수해 침수를 예방하는 방재시설물로써 관내에 운영 중인 배수펌프장은 5곳이다.
이번 점검은 다가오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신속하고 능동적인 대처를 위해 배수펌프·수문 등 기계설비와 비상발전기·수배전반 등 전기설비의 정상 가동 유무를 확인하고 호우특보 시 신속한 상황대처를 위한 배수펌프장 상시 가동체계 구축 및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에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은 3월 11일 배수펌프장을 방문해 시설물 정상 가동 상태와 비상관리 체계를 직접 점검하면서 “집중호우가 빈번히 발생하는 만큼 배수펌프장을 선제 가동하고 시설물 순찰을 강화하는 등 시민의 재산과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대비에 온 힘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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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어르신을 위한 영화관 나들이 지원사업 첫 시행
거창군, 어르신을 위한 영화관 나들이 지원사업 첫 시행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13일 거창군 삶의 쉼터 주관으로 롯데시네마 거창에서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을 위한 영화관 나들이 사업’의 첫 막을 열었다.
이날 상영회에는 구인모 거창군수,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대한노인회 거창군지회 신종학 회장, 각 읍면 노인회 분회장, 12개 읍면장과 유관 기관·단체장 등 지역 주요 인사들도 함께 참여해 어르신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축하했다.
어르신 영화관 나들이 사업은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복지 사업으로 거창군 삶의 쉼터에서 오는 12월까지 사업을 맡아 수행한다.
어르신들의 선호를 반영한 영화, 콘서트, 교육 등 다양하고 유익한 문화 콘텐츠를 준비해 안전하고 즐겁게 향유 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거창군 삶의 쉼터 관장 선용 스님은 “문화생활을 접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영화를 통해 일상의 즐거움을 얻을 수 있도록 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은 “롯데시네마 거창이 앞으로 문화와 복지가 결합된 소통, 웃음, 감동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어르신들이 더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영화관 나들이 사업은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문화를 공유하는 소중한 사업이다”며 “어르신들에게 값진 문화 경험을 선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며 어르신들이 영화를 통해 옛 추억을 떠올리며 주변 분들과 정다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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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제15회 결핵 예방의 날’ 행사 운영
거제시, ‘제15회 결핵 예방의 날’ 행사 운영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는 ‘제15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결핵 예방 주간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운노인대학, 거제시니어클럽 결핵 고위험군인 노인 대상 결핵 예방 교육을 시작으로 사업장, 보건소 홍보관 운영, 옥외 전광판, 현수막, 거제시 SNS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3월 24일 ~ 28일까지 보건소 내 1층 로비에서 홍보관을 운영함과 동시에 2주 이상 기침 증상이 있는 시민과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무료 결핵 검진도 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결핵 발생률이 2위로 무엇보다도 조기 발견과 예방이 중요함으로 기침이 2주 이상 지속되면서 체중감소, 가래, 발열, 피로 등이 동반될 때는 보건소 또는 의료기관을 방문해 반드시 검사를 받아야 한다.
김미경 감염관리과장은 “이번 결핵 예방 주간의 다양한 홍보활동으로 시민들의 결핵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결핵 조기 발견 및 예방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 보호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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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문화도시 통영, 2025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 버스킹 모집
대한민국 문화도시 통영, 2025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 버스킹 모집
[아시아월드뉴스] 대한민국 문화도시 통영시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2025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 버스킹’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버스킹 운영기간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이며 모집대상은 통영시에 거주하는 개인 또는 단체이다.
모집분야는 △통영 악사 △통영 춤꾼 △통제영 악사 △통영 섬 악사 총 4개분야 5팀이다.
신청방법은 오는 24일 오후 6시까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를 통해 신청가능 하며 1차 서류 심사 후 2차 공연의 적합성 및 작품성 등을 심사해 4월중 최종선정 대상을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보탬e 공모사업’에서 확인하거나 통영시 문화예술과 문화산업팀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통영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최종 선정돼 3년간 최대 200억원의 사업비를 문화 산업에 투입해 지역의 문화를 육성하고 발전시킬 계획이다.
아울러 음악, 공예, 예술 등 지역 강점을 살려 세계적인 문화도시로의 성장을 모색해 도시 전체에 음악이 흐르는 글로벌 음악도시, 공예의 고부가가치화, 예술과 여행을 결합한 100개의 예술여행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갈 예정이다.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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