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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민원담당 공무원 힐링캠프 개최
김해시, 민원담당 공무원 힐링캠프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지난 3일 김해문화의 전당과 연지공원 일원에서 민원담당 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힐링캠프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힐링캠프에서 민원담당 공무원들은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쌓였던 감정노동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꽃바구니 만들기 체험 △튤립과 함께하는 연지공원 산책 △소도구를 활용한 통증 완화 필라테스 △스트레스 관리와 마음 챙김 등이다.
참여 직원들은 “민원 응대 업무에서 잠시 벗어나 그동안 소진된 감정을 재충전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평소 배우고 싶었던 필라테스를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행정 최일선에서 시민과 소통이 가장 많은 민원담당 공무원들에게 휴식과 치유의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한 최상의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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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주요 도로변 꽃과 녹음으로 물들이다
김해시 주요 도로변 꽃과 녹음으로 물들이다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2025년 김해시에서 개최되는 전국소년 체전을 대비하고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특색있는 가로경관 제공을 위해 주요 도로변 가로경관 환경 개선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한다.
주요 추진사항으로 장유 대청로변 가로수 수형 조절, 칠산로와 한림 장방로 도로변 가로화단 조성, 진영 김해대로변 기후대응 도시숲을 조성했으며 도시바람길숲의 일환으로 주촌 선천지구 내 녹지공간 조성과 시목인 이팝나무 가로수 보완 식재, 북부동에서 불암동 구간 김해대로변 가로화단과 중앙분리대 수목 재정비, 구산천변 공한지 내 녹지공간을 조성하는 등 주요 도로변 가로경관 환경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한다.
김해공원녹지사업소 김진현 소장은 편리한 도로망을 기반으로 숲과 녹음으로 둘러쌓인 청정도시 김해를 구축하고 연중 다양한 꽃들이 피고 지는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갖춘 명품 도시 김해를 만들어 후손들에게 물려주는 것이 결국, 김해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가장 중요한 일임을 강조했으며 앞으로도 도시숲 환경 정비를 위한 국도비 예산 확보와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한다.
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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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초·중등 입학생 예방접종 확인 필수접종 미완료자 접종 독려
김해시 초·중등 입학생 예방접종 확인 필수접종 미완료자 접종 독려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초·중학교 입학생을 대상으로 예방접종 확인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영유아기 때 접종했던 백신의 면역효과는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감소하며 최근 국내 호흡기 감염병 질환과 홍역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이 때문에 감염병 노출 위험성이 높은 단체생활을 하는 학생들은 예방접종이 매우 중요하다,이에 보건소와 학교가 협력해 매년 입학생의 필수예방접종 완료 여부를 확인하고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접종을 독려한다.
올해 대상자는 초등학교, 중학교 입학생인 출생년도 2018년과 2012년생이다.
초등학교 입학생은 4종, 폴리오, 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일본뇌염 백신), 중학교 입학생은 3종, 일본뇌염 백신, HPV)이 확인 대상 항목에 포함된다.
필수예방접종은 가까운 지정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전산 등록이 누락된 경우 접종받은 기관에 등록을 요청하면 된다.
허목 보건소장은 “학생들의 건강에 예방접종이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아직 접종을 완료하지 않았다면 서둘러 가까운 지정의료기관에서 접종을 완료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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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족해협 죽방렴의 진면목 느껴보세요∼‘남해 스프링 워크’
남해군청사전경(사진=남해군)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은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아 오는 4월 19일 오후 2시 삼동면 죽방렴홍보관 일원에서 ‘남해 스프링 워크’ 봄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남해 스프링 워크’는 삼동면 죽방렴홍보관에서 해안도로를 따라 전도 소공원을 돌아서 오는 왕복 4km에서 펼쳐진다.
국가중요어업유산인 죽방렴과 지족해협의 아름다운 풍광을 조망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SamDong 여기 어때’ 인증샷 이벤트, ‘보물섬에서 보물찾기’, ‘봄봄 퀴즈타임 등 풍성한 선물 이벤트도 진행된다.
또한 죽방렴 키트 만들기 체험 부스 등의 즐길 거리도 준비돼 있다.
특히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기념해 남해군 홍보대사인 에이티즈의 ‘산’ 이 참석해 행사장을 찾은 사람들에게 남해를 홍보할 계획이다.
‘SamDong 여기 어때’ 인증샷 이벤트는 4월 18~19일 삼동면 소재 식당 및 상점에서 발급된 1만원 이상 영수증이나 SNS 업로드 게시글을 확인 후 현장에서 12시부터 선착순 50명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또한, ‘보물섬에서 보물찾기’는 해안도로를 걸으며 숨겨진 보물쪽지를 찾는 50명에게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이며 행사 마무리 ‘봄봄 퀴즈타임’에서는 퀴즈 정답자 15명에게도 남해의 추억이 담긴 선물이 제공된다.
‘남해 스프링 워크’ 참가 신청은 4월 5일부터 11일까지 남해군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1만원이다.
신청자에게 남해군 기념품과 화전화폐 5천원권을 증정한다.
온라인 신청은 선착순으로 500명까지 가능하다.
김지영 문화체육과장은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아 준비한 남해 스프링 워크 행사에 전국에서 많은 방문객들이 참여해 남해의 활기찬 봄기운을 가득 담아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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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제14회 수산인의 날’ 기념 특별강의 개최
남해군‘제14회 수산인의 날’ 기념 특별강의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은 제14회 수산인의 날을 기념해 지난 2일 남해군문화센터에서 관내 어업인을 대상으로 ‘바다에서 희망을, 수산에서 미래를’ 이라는 주제로 한 특별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연례 반복적인 기념식 중심의 행사를 지양하고 수산인들 중심으로 수산업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립수산과학원 기후변화연구과 연구관이 ‘기후변화와 미래 수산업의 대응 방안’에 대해 특강을 했다.
또한, 4개 수산단체는 “풍요로운 바다, 돌아오는 어촌, 살맛나는 어촌을 만들어가자”는 결의문을 낭독했다.
남해군 관계자는 “기후변화와 해양환경 변화 등으로 어려운 여건이지만 어업인들과 협력해 함께 미래를 고민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고 밝혔다.
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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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제80회 식목일 맞이 어린이들과 플로깅 캠페인
남해군, 제80회 식목일 맞이 어린이들과 플로깅 캠페인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은 지난 2일 남산공원 잔디광장에서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어린이들과 함께 ‘플로깅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남해군 관내 7개 어린이집의 원아 190여명이 참여했으며 남산공원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고 인증 스탬프를 찍은 후 직접 고른 꽃을 공원에 심었다.
캠페인에 함께 참여한 한 학부모는 “식목일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환경 보호와 자연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아이들도 즐겁고 의미 있는 경험을 할 수 있어 매우 좋았다”고 밝혔다.
남해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자연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녹색 공간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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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전국 최초 인공지능을 활용한 '공무원 데이터 인재양성 교육' 확대 시행
부산시, 전국 최초 인공지능을 활용한 '공무원 데이터 인재양성 교육' 확대 시행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지난 2023년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공무원 데이터 인재양성 교육'을 올해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3년에 2개 과정 406명 △2024년에 3개 과정 847명을 교육했으며 올해는 5개 과정으로 확대해 875명을 추가 교육, 3년간 총 2천여명의 공무원이 데이터·인공지능 활용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데이터 인재양성 교육'은 공공부문의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와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 의사결정이 이뤄지는 조직문화의 변화를 끌어왔다.
지난해부터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교육 도입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정책 기획과 행정 업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민원 데이터를 분석해 행정 서비스 개선 방안을 도출하고 공공데이터 분석을 통해 정책 수립의 신뢰성과 객관성을 높이는 등 데이터 기반 행정을 확산하고 있다.
올해 교육은 데이터 기반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교육 참여자의 데이터 활용 역량을 반영한 체계적인 학습 과정 운영 △실무 적용성을 높이기 위한 실습 확대와 함께, 강사 지원 체계를 통해 교육생이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다.
레벨 0~4까지 체계적으로 연계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해 공무원들이 데이터 분석과 인공지능 활용 역량을 단계적으로 습득하고 행정 업무에서 실제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 교육을 강화한다.
특히 부산형 데이터 통합 플랫폼 '빅-데이터웨이브'를 적극 활용한 교육을 운영함으로써 교육생들이 부산지역 특성을 반영한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를 정책 수립과 행정 개선에 직접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교육 과정에서 ‘빅-데이터웨이브’ 내 공공데이터를 비롯해 분석 도구인 ‘브라이틱스’, 시각화 도구인 ‘빅스5’ 등을 적극 활용해, 지역 밀착형 교육을 운영한다.
교육을 희망하는 시, 구·군 공무원은 오늘부터 온라인 또는 큐알 코드를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첫 교육은 '데이터 인식전환'을 주제로 오는 4월 21일 나라키움 부산청년창업허브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시는 오는 10월 '데이터 분석·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해, 공무원의 데이터 활용 역량을 높이고 실무에서 활용 가능한 분석 사례를 발굴해 정책 수립과 행정 혁신에 활용할 계획이다.
정나영 시 미래기술전략국장은 “우리시는 인공지능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공공 행정이 더욱 혁신적으로 변화하고 궁극적으로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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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5 특별건축구역 활성화 사업 공모 실시… 창의적 건축 혁신 가속화
부산시, 2025 특별건축구역 활성화 사업 공모 실시… 창의적 건축 혁신 가속화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창의적인 건축 디자인을 활성화하고 도시 경쟁력을 견인할 ‘2025 부산광역시 특별건축구역 활성화 사업 공모’를 오늘부터 시행 공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독창적인 건축 디자인을 실현할 수 있는 혁신적인 프로젝트를 발굴하는 것을 중점으로 한다.
특히 올해는 사업 대상지를 우선 선정한 후, 국제지명 제한 공모 방식으로 세계적 수준의 우수한 건축 디자인을 도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는 도시 경관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건축물이 도시 전역에 구현될 수 있도록 건축 디자인 혁신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공모는 부산 시내 전역을 대상으로 하며 공고에 제시된 공모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응모할 수 있다.
공모에 참여하고자 하는 제안자는 △건축 코디네이터와 공동으로 응모해야 하며 △사업 대상지 토지사용권원을 확보하고 창의적인 디자인 실현 의지를 갖춰야 한다.
또한, △특별건축구역 지정 후 5년 이내 착공이 가능해야 한다.
공모 대상지와 특례 적용이 가능한 건축 규모는 ‘건축법’ 제69조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접수된 사업 제안서에 대해서는 6월 중 '미래건축 혁신위원회'가 입지 여건, 개발 주제, 공공성 확보 방안, 특례 적용계획 등 다양한 평가 요소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공모 목적에 부합되는 사업 대상지를 선정한다.
심사를 주관하는 ‘미래건축 혁신위원회’는 시 총괄 건축가를 위원장으로 하며 시를 비롯해 도시·건축 분야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다.
위원회는 건축·도시 정책을 총괄하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공정하고 체계적인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시는 국제지명 제한 공모를 통해 디자인의 독창성, 심미성, 공공성, 주변 환경과의 관계성, 친환경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최종 작품을 선정한다.
국제지명 제한 공모는 ‘지명신청 공모’를 통해 역량 있는 건축가를 선정한 후 선정된 건축가가 설계공모에 참여하는 제한공모 방식으로 진행되며 보다 체계적이고 공정한 공모 절차를 위해 세부 내용은 8월 중 공모 안내서를 통해 소개될 계획이다.
지명신청 공모: 설계자를 지명해 설계공모에 참여하도록 하는 방식으로 해당 국가의 법률에 따라 건축사 자격을 소지한 국내외 건축사 등이 응모할 수 있으며 외국 건축사의 경우 지명신청 공모에 단독 또는 대한민국 건축사와 공동으로 응모할 수 있음 시는 선정된 사업 대상지를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해 건폐율, 건축물 높이 제한, 용적률 등을 완화하고 절차 간소화 등의 행정적 지원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완화 받을 수 있는 항목은 ‘건축법’ △제42조 △제55조 △제56조 △제58조 △제60조 △제61조 등이다.
사업 시행 공고 내용은 시 누리집 내 공시공고와 부산국제건축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응모자는 사업 제안서를 비롯한 관련 서류를 5월 19일 오전 9시부터 5월 20일 오후 6시까지 행정안전부 '문서24'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시 건축정책과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이번 공모에서 사업자 편의를 위해 제출 서류를 간소화했으며 ‘문서 24’를 통한 온라인 접수 방식을 도입해 공모 절차의 부담을 최소화했다.
또한, 공모안내서를 상세하게 제공해 응모자들의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원활한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 건축정책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남포동 하버타운'과 '영도 콜렉티브 힐스'는 지난 3월 18일 건축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2일 자로 특별건축구역으로 최종 지정·고시됐다.
하성태 시 주택건축국장은 “특별건축구역 제도를 통해 획일적인 건축 규제를 완화하고 도시 미관과 공공성을 고려한 차별화된 건축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가 단순히 새로운 건축물을 짓는 것을 넘어, 혁신적인 건축 디자인을 통해 시민들의 일상을 변화시키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 제도가 침체한 건축 경기에 새로운 활력이 되기를 바라며 혁신적 건축이 도시를 더욱 매력적으로 만드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도록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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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곳에 생활밀착형 숲 조성… 도심 속 자연의 숨결을 불어넣다
올해 3곳에 생활밀착형 숲 조성… 도심 속 자연의 숨결을 불어넣다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2025년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에 국비 5억원을 확보하고 실내정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은 도시 내 부족한 녹지공간을 보완하고 시민들에게 자연 친화적인 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단순한 미적인 공간을 넘어, 실내 공기질을 개선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교육, 힐링 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수 있는 공간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올해는 △부산복합혁신센터 △시청 △부산글로벌빌리지, 총 3곳에 실내정원을 조성한다.
특히 영도구에 있는 부산복합혁신센터를 핵심 거점으로 삼아 삶의 질 향상과 환경 개선을 목표로 부산시민들에게 실내정원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안철수 시 푸른도시국장은 “이번 실내정원 사업은 시민들에게 일상에서 자연을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실내 공기질 개선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도시 내 녹지공간 확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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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부산광역시 기능경기대회’ 개최
‘2025년 부산광역시 기능경기대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부산시기능경기위원회가 오는 4월 7일부터 11일까지 부산기계공고 등 8개 경기장에서 '부산시 기능경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기계, 금속·수송, 전기·전자분과 등 7개 분과에서 폴리메카닉스, 용접, 배관, 공업전자기기 등 총 44개 직종의 경기가 진행되며 344명의 선수가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대회 참가자 중에는 국악을 전공한 국악계 재원이었지만 2년 전에 작고하신 부친의 업을 잇고자 목공예 분야에 재도전해 기량을 발휘하는 선수도 있어 눈길을 끈다.
대회에 입상한 선수에게는 메달과 상금이 수여되며 오는 9월 20일부터 광주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제60회 전국기능대회에 시 대표선수로 참가할 자격이 부여된다.
아울러 대회 기간 부산기계공고에서는 선수들의 경기 외에도 경기장에 방문하는 관람객을 위해 다양한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대한민국명장회 부산지회 등 숙련단체들이 함께하는 △헤어스타일 연출 체험 △네일아트 △천연이끼 모스 만들기 △딸기 생크림 케이크, 짜장면 시식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기능경기위원회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번 대회의 개회식은 오는 7일 오전 10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 김준휘 부산지방고용노동청장을 비롯해 참가선수, 기술위원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송길용 시 기능경기위원회 운영위원장은 “기능경기대회는 세계로 뻗어나갈 우리 지역의 인재를 선발하는 대회인 만큼 우수 숙련기술인을 선발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라며 나아가 각자의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부산의 경제산업을 이끌어갈 숙련기술인을 발굴하고 나아가 대한민국을 기술 강국으로 견인할 인재들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이 값진 결실을 볼 수 있도록 공정하고 안전한 대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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