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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광용 거제시장, 취임 후 첫 확대간부회의 주재
변광용 거제시장, 취임 후 첫 확대간부회의 주재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는 7일 변광용 거제시장 주재로 확대간부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3일 변 시장 취임 이후 처음 열린 확대간부회의로 부시장을 비롯해 국·소장, 전 부서장 등 60여명이 참석했으며 각 부서와 면·동에서는 청내 방송을 통해 전 직원이 회의 내용을 청취했다.
회의는 월간 업무보고 자유토론, 당부말씀 순으로 진행됐으며 △시정 주요업무보고회 개최, △고현 도시재생 이음센터 및 광장 운영, △대형 국책사업 추진, △국도비 확보계획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변광용 시장은 새로운 시정 체제에 맞춰 조직의 방향을 재설정하고 조직개편에 대한 의지를 밝히며 공약사업의 우선 추진에 전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민생회복지원금의 신속한 지급과 양대 조선소 대표와의 면담 추진 의지를 강조하며 비장한 각오로 임할 것을 주문했다.
변 시장은 “KTX, 가덕신공항 등 거제시의 미래를 좌우할 대형 국책사업들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각 담당 부서에서 철저히 챙겨달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행정의 최종 목표는 시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며 “그 지향점을 향해 부서장과 국소장·부시장·시장이 혼연일체가 되어 더 나은 거제를 만들기 위해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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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창녕·함안 3·1만세운동 주도한 박진목 의사를 기립니다"
"의령·창녕·함안 3·1만세운동 주도한 박진목 의사를 기립니다"
[아시아월드뉴스] 의령군에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지역 출신 독립운동가 '남농 박진목' 의사 행적이 전해지면서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1882년 의령군 지정면 두곡리에서 출생한 박진목 의사는 초대 지정면장을 역임하고 기미년 3월 지정면을 시작으로 창녕군 남지·영산, 함안군 일대에서 독립만세운동을 지휘한 인물이다.
이듬해는 고향을 떠나 백산 안희제 등과 함께 만주 등 해외에서 독립운동 자금을 모금하고 동지 규합에 혼신의 힘을 다한 것으로 전해진다.
'숨겨진 독립운동가'가 세상으로 나온 것은 지난 2일 박진목의사 기의비 이전 건립 기념식이 대대적으로 개최되면서다.
최초 기의비는 1959년 5월 지정면 나림마을에 김인수, 박종우 등 뜻있는 면민 6명의 발기로 박진목 의사를 기리기 위해 건립했다.
하지만 토지 소유권 문제로 이전이 필요한 상황이었고 유족의 요구에 군이 백방으로 위치를 찾고 경남도의 허가를 받아 현 배방재공원 6.25 참전용사기념비 옆에 터를 마련했다.
지정면 기관단체와 면민들은 기의비이전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물심양면으로 도왔다.
특히 이날 기의비 이전 건립에는 박진목 의사 손자 3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강수. 박훈, 박철 삼 형제는 연신 오태완 의령군수, 이균세 추진위원장과 지역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철 씨는 "1959년 기의비 건립 이후 잊지 않고 70년 가까이 동안 할아버지를 기억해 주시는 의령군과 지정면민에 무한한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고 말했다.
박강수 씨는 "할아버지는 어린 나와 장기를 둘 때면 '일본 놈들한테는 장기도 져서는 안 된다.
뭐든 이겨야 한다'라고 하시며 좌절하지 말고 '이기는 정신'을 중요하게 생각하셨다"고 회고했다.
그는 "불굴의 정신, 포기하지 않는 마음을 강조하신 할아버지의 얼이 대한민국 곳곳에 피어오르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족들은 조부 박진목의 동생 박지목은 지난 93년 정부로부터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 받았는데 당시 3·1만세운동을 주도한 조부 박진목은 증빙자료를 찾지 못해 아직 그 공적을 정부로부터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고 안타까워했다.
그러면서 곧 국가보훈처로 좋은 소식을 전하겠다고 귀띔했다.
오태완 군수는 "인물의 고장 의령군에 새로운 역사 위인이 조명을 받고 있어서 감격스럽다"며 "박진목 의사의 숭고한 업적과 명예를 높이는 일에 군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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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성산면 새봄맞아 환경정화활동 전개
창녕군 성산면 새봄맞아 환경정화활동 전개
[아시아월드뉴스] 창녕군 성산면은 지난 4일 면내 기관·단체가 합동으로 달창저수지 둘레길 일원에서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성산면은 깨끗한 청정환경을 자랑하며 전입자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곳으로 이번 합동 환경정화활동은 청정구역 성산을 지키기 위한 뜻깊은 실천으로 마련됐다.
정화활동이 진행된 달창저수지는 만수 상태로 외부 관광객들에게는 잔잔하고 아름다운 호수로 보이지만, 주변에는 플라스틱 용기 및 생활쓰레기가 다수 방치돼 있어 어족자원 보호와 환경 개선을 위한 정화활동과 쓰레기 되가져가기 캠페인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활동은 성산면 각 기관·단체가 자발적으로 정화활동을 요청해 추진됐으며 주민과 기관·단체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여해 약 4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성명섭 새마을3단체 협의회장은 “우리 성산면은 우리 주민 스스로가 함께 힘을 모아 깨끗하고 청정한 마을로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박정수 면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환경정화활동에 관심과 참여를 보내주신 모든 기관·단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로 성산면의 자연환경을 지켜나가는 데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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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보건소, 2025년 심폐소생술등 응급처치 교육 실시
합천군 보건소, 2025년 심폐소생술등 응급처치 교육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지난 4일 10:00~오후 5시까지 합천군 종합사회복지관 별관2층 대강당에서 관내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 법정의무대상자 및 기타 교육 희망자 7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응급의료센터의 위탁교육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전화도움 심폐소생술 및 실습, 자동심장충기 원리와 사용법, 영유아 심폐소생술 등 실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한 이론과 실습 교육이 병행됐다.
심폐소생술은 두 손이 만들어낸 4분의 기적이라 불리는 만큼 심정지 후 골든타임은 단 4분이라 알려져 119구급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다.
교육 참가자들은 경상국립대학교 병원 실습강사의 현장밀착형 지도하에 연습용 마네킹과 자동심장충격기를 가지고 직접 실습해보는 기회를 가졌고 교육현장은 참가자들의 열정으로 가득했다.
또한, 합천군 보건소는 다가오는 4월 11일에 법정의무대상자 중심으로 심폐소생술 심화과정 교육을 2회 실시할 예정이다.
안명기 보건소장은 “심폐소생술을 시행한 경우가 시행하지 않은 경우보다 생존율이 2배 이상 높아 주기적인 교육이 필수적이며 매년 정기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해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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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시민의견수렴 소통간담회 개최
거제시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시민의견수렴 소통간담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는 지난 4일 인구감소 및 저출생·고령화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거제시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시민의견수렴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인구정책 연구용역 추진과정에서 도출된 인구정책 비전 및 10대 중점 과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로 인구정책에 관심있는 거제시민 40여명과 시의원이 참석해 당면한 인구문제에 대한 출산·보육지원, 청년 및 신혼부부 정착지원, 일자리창출, 고령친화 정책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고 논의했다.
시민들은 특히 조선업 미래 인재육성과 청년 일자리 및 여성의 일자리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신혼부부 주거복지 지원과 출산 시 직장 내 인센티브 강화에 대한 구체적 방안도 제안했다.
거제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인구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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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성폭력 피해자 위한 위로금 신설로 안전망 강화
양산시청사전경(사진=양산시)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는 4월 1일부터 기존 시민안전보험의 13개 보장항목에 ‘성폭력범죄피해위로금’항목을 추가해 성폭력 범죄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는 사회안전망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확대 시행은 관내 강력사건 중 성폭력 사건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현실을 반영해, 기존의 정신적·심리적 상담에 한정된 지원을 넘어 경제적 지원을 통해 성폭력 피해자들에게 보다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혜택을 제공함이 목적이다.
성폭력범죄피해위로금은 양산시민이 형법 등에서 정하는 성폭력범죄로 피해를 입은 경우 500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이는 피해자가 직·간접적으로 입은 경제적 손실을 보전하는데 도움을 주고 나아가 성폭력 피해 예방을 통해 양산시 지역 안전 지수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안전보험은 재난 및 사고로 인해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각 보장항목과 보장금액에 따라 생활 안정을 지원하는 제도로 양산시민은 별도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타 보험과 관계없이 중복 보상이 가능하다.
기존 보장항목은 △자연재해 사망 △사회재난 사망 △폭발·화재·붕괴·산사태 상해 사망 또는 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사망 또는 후유장해 △농기계 사망 또는 후유장해 △물놀이 사고 사망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실버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화상수술비 △개물림·부딪힘 사고 진단비 등으로 최소 15만원에서 1,500만원까지 보장되며 2024년 시민안전보험의 수혜율은 80%에 이르고있어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고 있다.
시민이 이러한 보장항목에 포함된 사고 피해를 입은 경우 시민안전보험 콜센터에 청구해 서류 검토를 거쳐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으며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신청할 수 있다.
새롭게 추가한 항목에 대해서는 2025년 4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발생한 사고만 인정한다.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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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지역안전 강화 박차 … 안전분야 국비사업 2건 선정
양산시청사전경(사진=양산시)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는 지난 3월 행정안전부 주관 안전분야 공모사업인 ‘지역 위험 분석·발굴 연구’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국비 4,250만원을 확보하고 이어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에도 2년 연속 선정되면서 국비 2,000만원을 추가로 확보, 국비 총 6,250만원을 지원받아 지역안전 강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을 밝혔다.
‘지역 위험 분석·발굴 연구’ 사업은 급변하는 재난환경 변화에 따른 기존에 없던 신종 재난 및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방비 포함 총 사업비 8,500만원을 투자해 도시 구조 등 지역 특성을 고려, 기존 재난취약요인 재분석 및 드러나지 않은 잠재 위험요인 발굴과 함께 위험요인 개선 방향성 제시 및 사업모델을 도출해 안전관리계획 등에 반영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지역안전지수 개선 및 재난안전 사업의 효율적 투자를 위한 근거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어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지원사업은 읍면동을 중심으로 지역공동체와 협업을 통해 복지·안전 서비스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방비 포함 총사업비 4,000만원 투자해 지난해 상북면에 이어 덕계동을 중심으로 안전협의체를 구성·운영해 재난 대응 예찰활동을 통해 위험요소를 발굴하고 재해 취약 기구를 지원하는 등 지역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급변하는 환경변화로 점점 더 예측하기 어려워지는 재난 및 안전사고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유기적인 민·관 협력체계 구축과 지역특성을 고려한 선제적인 위험요인 분석·발굴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함께 전문적인 위험 분석을 통해 양산시를 더 안전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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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밖 사고에도 든든하게”…하동군 군민안전보험 확대 시행
하동군청사전경(사진=하동군)
[아시아월드뉴스] 하동군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예기치 못한 사고와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군민의 생활 안정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하동군 군민안전보험’을 시행해 오고 있다.
군민안전보험은 △자연재해 사망 △폭발·화재·붕괴 상해사망·상해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상해후유장해 △익사 사고 사망 △농기계 상해사망·상해후유장해 등 23개 항목을 보장하며 보장 금액은 정도 및 항목에 따라 최대 2천만원까지 지급된다.
특히 군은 올해부터 전동보조기기 이용 중 사고도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개인형 이동장치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항목을 추가해 보장 범위를 확대했다.
사고일 당시 하동군에 주민등록을 둔 군민이면 누구나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기존의 다른 보험 가입에 따른 보상 여부와 관계없이 중복 보장이 가능하되 전출 시 자동 해지된다.
보험금 청구는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피해자 또는 법정 상속인이 구비 서류 등을 보험기관에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군민안전보험을 통해 군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예상치 못한 사고 등으로 피해를 본 군민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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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의 무게, 함께 나누다”.하동군 토닥토닥 치유카페 큰 호응
“돌봄의 무게, 함께 나누다”.하동군 토닥토닥 치유카페 큰 호응
[아시아월드뉴스] 하동군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4일 치매 환자 가족·보호자 등 15명과 함께 티카페 하동에 모여 ‘토닥토닥 치유카페-DAY’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토닥토닥 치유카페’는 치매 환자 가족들이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서로 정보를 공유하며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우울감 해소 및 자아 존중감 회복의 효과를 끌어낼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이다.
치매안심센터는 분기별·권역별로 치매 친화적 카페 등을 선정하고 △힐링 프로그램 △치유프로그램 △치매 예방 교육 △치매 가족 자조 모임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 프로그램 운영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 △치매 관련 정보 제공 등을 주제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이웃들의 돌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치유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가족 대표는 “좋은 장소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심신을 치유하게 되어 너무 즐겁고 행복했다”며 “이러한 가족 지원 프로그램이 더 다양하게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문 보건소장은 “보호자들의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한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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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환경보건이용권 지원.환경 유해인자로부터 아이들 보호
하동군, 환경보건이용권 지원.환경 유해인자로부터 아이들 보호
[아시아월드뉴스] 하동군이 환경 유해인자에 민감한 취약계층 아동을 보호하기 위해 건강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환경보건이용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환경보건이용권은 환경보건법에 근거해 시행되는 것으로 환경보건 격차 해소 및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을 목표로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의 13세 미만 어린이 1만명을 대상으로 한다.
환경보건이용권의 종류는 상품·서비스·진료비 항목과 실내 환경 컨설팅 항목으로 나뉜다.
상품·서비스·진료비 항목은 상품, 서비스, 진료비에 드는 비용을 10만원 상당의 포인트로 환급받는 것이다.
실내환경 컨설팅 항목은 전문인력이 가정을 방문해 환경 유해인자를 진단·측정하고 유해인자 저감 방안 컨설팅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특히 개선이 시급한 가구를 대상으로 벽지·장판 교체도 지원한다.
이용권은 환경보건이용권 홈페이지에 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단, 기초생활수급자 13세 미만 어린이와 거주하고 있는 성인이 신청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상품·서비스·진료비 3월 31일~4월 17일 실내환경 컨설팅 4월 21일~4월 27일이며 각각 모집인원은 8500명, 1500명이다.
중복 신청은 가능하나 이중 지원은 불가하며 군은 기초생활수급자의 권역별 분포 비율 등을 고려해 무작위 추첨으로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군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환경 유해인자로부터 취약계층 아동을 보호하고 다양한 환경보건 정책을 마련해 보다 많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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