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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성인지 관점 공공시설 모니터링
진주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성인지 관점 공공시설 모니터링
[아시아월드뉴스] 진주시는 7일부터 11일까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에서 공공시설을 대상으로 성인지적 관점의 시설·프로그램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여성에게 불편하고 불합리한 사항들을 모니터링해 개선 의견을 토대로 새로운 시책과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운영하고 있다.
시민참여단은 안전, 일자리, 돌봄, 사회활동 등 4개 분과로 구성돼 분과별 1회씩, 총 4회에 걸쳐 공공시설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이번 모니터링은 진주서부시니어클럽, 철도문화공원, 진주대첩 역사공원, 홍락원,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등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신규 시설과 노인·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시설 5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성차별적 요소 및 위험 요소를 체크리스트에 따라 중점 점검하며 시민참여단이 직접 발굴한 개선사항은 각 부서에 전달되어 검토를 거쳐 시정에 반영될 계획이다.
시민참여단은 모니터링 기간 동안 모니터링 활동과 함께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캠페인도 함께 펼치고 있다.
김병윤 단장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여성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시민참여단의 참여로 사회적 약자들의 불편 사항이 개선될 수 있도록 모니터링 활동을 적극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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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시민 안전역량 강화를 위한 ‘시민안전교실’ 운영
진주시, 시민 안전역량 강화를 위한 ‘시민안전교실’ 운영
[아시아월드뉴스] 진주시는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시민안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진주시 ‘시민안전교실’은 어린이, 노인,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 안전 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생활안전 △교통안전 △자연재난안전 △사회기반체계안전 △범죄안전 △보건안전 등 6대 안전분야를 아우르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교육은 회당 1시간씩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교육 신청서 접수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해 방문 교육 형태로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산불 예방 교육을 강화해 최근 산불 발생 현황과 주요 원인, 산불 예방 수칙 및 산불 발생 시 행동 요령, 산림 인접 지역 생활 시 유의사항 등을 상세하게 교육할 예정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시민안전교실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하고 위기 상황 발생 시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해 안전한 진주시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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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진주시장, 제12대 진주시어린이집연합회 임원진과 간담회
조규일 진주시장, 제12대 진주시어린이집연합회 임원진과 간담회
[아시아월드뉴스] 조규일 진주시장은 7일 진주시청 상황실에서 올해 3월 새롭게 임기를 시작한 제12대 진주시어린이집연합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조규일 시장은 최상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면서 지역에서 활발한 봉사활동까지 펼치고 있는 진주시어린이집연합회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보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최근 사천시어린이집연합회와 MOU를 체결하고 지역 내 협력을 이어갈 제12대 진주시어린이집연합회 활동에 기대감을 표했다.
김숙경 제12대 진주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365일 24시 시간제 보육사업, 구슬모음 어린이집 등 특색 있는 보육사업으로 유네스코 인증 아동친화도시의 품격에 맞는 진주시의 세심한 보육정책 지원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보육 현장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협력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개발해 ‘믿음 가는 어린이집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규일 시장은 “앞으로도 아이들의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에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진주시는 최근 전국 지자체 최초로 성공한 초소형위성의 개발과 발사로 우주산업 생태계 기틀을 마련했고 이는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일자리와 도시발전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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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사송하이패스 IC 단계별 양방향 추진 공식 발표
양산시, 사송하이패스 IC 단계별 양방향 추진 공식 발표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가 주요현안사업인 사송 공공주택지구 개발에 따른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사송하이패스 IC 양방향 추진’을 공식 발표했다.
특히 원활한 양방향 추진을 위해 ‘부산방향’을 먼저 신속하게 추진하는 한편 ‘서울방향’에 대해서는 별도의 타당성 용역 시행하는 ‘투트랙 전략’ 으로 골든타임을 지킨다는 방침이다.
먼저 부산방향은 2023년 9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사송지구 하이패스 IC 관련 조정회의 결과에 따라, 부산방향 사업비는 하이패스 IC 설치용역에서 사송지구 내·외 하이패스 IC 이용수요 분석해 양산시와 LH가 각각 부담하기로 하고 현재 용역을 진행 중이다.
시는 결과가 나오는 대로 도로공사에 타당성 보고서 제출 등 절차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방향은 LH에서 난색을 표하고 있는 만큼 양산시에서 시비로 타당성 용역비 확보하고 향후 시행할 용역에서 B/C분석 등 경제적 타당성이 충분히 나올 수 있도록 국비 확보 등 사업비 절감방안을 최대한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다.
이러한 단계별 추진 계획은 실제 대구와 달성군을 경유하는 유천하이패스 IC도 1단계 금호방향을 개통 후 현재 2단계로 현풍방향 단계별 추진하고 있는 사례 등을 비추어 볼 때 부산방향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으면서 서울방향 타당성 확보와 LH와의 사업비 분담시 전략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투트랙 전략’ 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우리시가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사송하이패스 IC 양방향으로 추진하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투트랙 전략으로 신속하게 추진할 것”이라며 “사송하이패스 IC 양방향 추진이 원활히 될 수 있도록 향후 LH와 도로공사, 국토부 등 관계기관 협의에 노력을 다하고 주민들께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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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신중년 재취업 지원 전문자격증 교육생 모집
양산시, 신중년 재취업 지원 전문자격증 교육생 모집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는 신중년 계층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신중년 스펙-업 플랫폼 사업’을 추진하고 전문자격증 취득 및 취업 연계 과정을 운영한다.
이에 따라 4월 7일부터 4월 25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하며 교육은 5월부터 8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신중년층이 새로운 직무 역량을 갖추고 재취업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 과정은 △전산세무 2급 △용접기능사 △공조냉동기계기능사 등 3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과정별 모집 인원은 20명이다.
교육은 동원과학기술대학교에서 진행되며 전문 분야의 직무 교육과 실습을 병행해 현장 실무 역량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춘다.
또한, 자격증 취득 후 취업 연계를 지원하기 위해 취업 컨설팅과 맞춤형 취업 지원도 제공할 계획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신중년 스펙-업 플랫폼 사업을 통해 신중년층이 전문 기술을 습득하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교육을 희망하는 신중년은 양산시 민생경제과 일자리창출팀을 방문 또는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교육 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양산시 민생경제과 일자리창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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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기초지자체 최초“지방세 체납자 4대보험 환급금 압류”
창원시청사전경(사진=창원시)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지방세 체납액 30만원 이상 법인 및 개인사업자에 대해 4대보험 환급금을 압류·추심하는 조치를 기초지자체 최초로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4대보험 환급금에는 국민건강·연금, 고용·산재보험료 환급금이 있으며 매년 사업자가 보험료를 납부하는 과정에서 과오납, 퇴직·폐업, 부과자료 조정 등으로 인해 환급보험료가 발생한다.
사업자가 찾아가지 않은 환급금은 일정기간이 지나면 공단으로 수입이 귀속된다.
하지만 폐업 또는 휴업 중인 사업자의 경우 이를 찾아가지 않는 사례가 많고 장기고질 체납자로 관리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이러한 환급금 자료를 공단으로부터 제공받아 선제적으로 압류·추심을 통해 체납액을 충당하고 사업자의 부담도 완화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추진대상은 지방세 30만원 이상 체납자 8,152명이며 체납액은 553억 8200만원에 달한다.
운영 중인 사업장과 5년 내 폐업한 곳을 포함한 수치다.
김창우 세무과장은 “부도·폐업된 사업자는 납부능력이 부족하거나 압류할 재산이 없는 경우가 많아 기존의 체납징수 방법으로는 회수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찾아가지 않은 환급금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업자들의 부담도 덜고 장기고질 체납액을 효과적으로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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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시작
거창군,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시작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4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거창군농업기술센터 미래복합교육관에서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특수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검진은 총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여성농업인의 건강 증진과 직업성 질환의 조기 발견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 검진 대상자는 거창군에 거주하는 만 51세부터 70세 중 홀수년도 출생자로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여성농업인에 한한다.
검진 항목은 총 5개 분야로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 손상 위험도 평가, 폐활량 검사,농약 중독 검사 등으로 농작업과 관련된 직업성 질환을 조기에 진단하고 전문의의 상담을 통해 사후관리 및 예방 교육도 함께 제공한다.
검진 비용은 1인당 22만원 전액 지원된다.
검진 대상자는 검진 당일 아침 금식하고 신분증을 지참한 뒤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복합교육관 내 이동검진 차량에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을 하지 못한 여성농업인도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 및 신분증을 지참하면 당일 접수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최남미 농업축산과장은 “여성농업인의 건강한 삶과 농촌 생활의 질 향상을 위한 이번 검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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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읍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 손맛 막장 1kg 50통 이웃과 나눔
거창읍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 손맛 막장 1kg 50통 이웃과 나눔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 거창읍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은 지난 7일 회원들이 정성껏 손으로 직접 담근 막장 1kg 50통을 거창읍 공유냉장고 ‘찾아가는 나눔곳간’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막장은 회원들이 이웃사랑의 마음을 모아 재료 준비부터 담그기까지 직접 참여해 마련된 것으로 시중 판매용이 아닌 손맛이 깃든 특별한 막장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전숙향, 신동은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장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막장이 조금이나마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류현복 거창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거창읍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막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거창읍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는 평소에도 홀몸 어르신 돌보기, 방범 순찰, 김장 나눔 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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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3개 지구 지적재조사 본격적으로 시작
하동군, 3개 지구 지적재조사 본격적으로 시작
[아시아월드뉴스] 하동군은 올해 지적불부합지인 3개 지구 1032필지 51만 434㎡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은 경남도지적재조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지난 3일 지적재조사지구로 지정·고시됐다.
지적재조사사업은 2012년부터 2030년까지 추진하는 사업으로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상의 등록 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이다.
올해 사업지구는 현재 토지현황조사 및 지적재조사측량 중이며 향후 토지소유자 간 경계 조정 및 경계 결정·확정, 새로운 지적공부의 작성 등을 거쳐 2026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군은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에 대한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것”이라며 “올해 지적재조사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동군은 2012년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된 이래 37개 지구에 대해 사업을 완료했다.
2030년까지 지적불부합지의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반듯하고 가치 있는 땅으로 계속해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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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에서 두 번째 신혼여행 즐기기 신혼부부 여행 인센티브 지원사업
하동에서 두 번째 신혼여행 즐기기 신혼부부 여행 인센티브 지원사업
[아시아월드뉴스] 하동군이 신혼부부들에게 잊을 수 없는 두 번째 신혼여행을 선물하기 위한 ‘2025년 신혼부부 여행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이는 체류형 관광객을 끌어들임과 동시에 신혼여행지로서 하동군을 기억하게 하기 위해 마련한 특별 이벤트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다른 시군구에 거주하며 혼인 기간이 5년 이내인 신혼부부이며 개인 SNS에 여행 후기를 게시할 수 있다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인센티브 지급 조건은 하동에서 숙박 1박 이상, 식당 1식 이상을 이용하고 군에서 지정한 관광지를 방문하는 것이다.
관광지 방문 후 영수증을 인증하면 숙박비와 식비 결제금액의 50%씩 각각 지원되며 지원 금액은 신혼부부당 최대 15만원이다.
하동군은 사업 기간을 한정하지 않고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수시로 신청받을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신혼부부는 여행 5일 전까지 네이버 폼으로 지원신청서를 제출하고 여행 종료 15일 이내에 지급신청서와 방문자료를 관광진흥과 관광마케팅 부서로 보내야 한다.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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