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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5년 고위기청소년 집중심리클리닉” 사업 설명회
사천시청사전경(사진=사천시)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소속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전문상담사를 대상으로 ‘고위기청소년 집중심리클리닉’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고위기청소년 집중심리클리닉’ 사업은 자살·자해 고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심리적 안정과 회복을 위한 집중심리클리닉 운영 매뉴얼을 적용해 진행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사업 배경 및 목적 △운영 모형 △ 지원 및 연계 △ 2024년 상담 효과성 분석 결과 등을 소개했다.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 부모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전화 1388, 부모교육, 개인상담 및 모래놀이상담,고위기청소년 집중심리클리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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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산불 진화 유공자에게 표창패 수여
창원특례시, 산불 진화 유공자에게 표창패 수여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11일 산청군 산불 발생 당시 위험한 여건 속에서도 산불 진화업무를 수행한 창원시 직원과 광역산불진화대원에게 표창패를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표창 대상자들은 의창구청·성산구청 산불 담당 공무원 2명과 광역산불진화대원 19명으로 지난 3월 21일 경남 산청군에서 발생한 대형산불 현장에 투입되어 위험을 무릅쓰고 진화업무를 수행해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산불 진화 현장에서 강한 돌풍에 의해 진화대원들이 불길에 고립되고 차량 2대가 전소하는 등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으나, 투철한 사명감으로 산불 합동 진화에 최선을 다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됐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최근 전국 각지에서 발생 중인 봄철 산불로 큰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산불 진화에 힘써주신 직원들과 진화대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산불 예방과 대응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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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경남도립거창대학 신입생 80명 치매 파트너로 양성
거창군, 경남도립거창대학 신입생 80명 치매 파트너로 양성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경남도립거창대학 사회복지·보육학부, 간호학과 신입생 80명을 대상으로 치매 파트너 교육을 마무리했다.
‘치매 파트너’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할 것을 약속한 동반자로 배회 치매 어르신 발견 시 적극적인 신고와 안전에 대응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이번 교육은 치매전담 인력의 ‘치매 파트너란 무엇인가요?’라는 주제 강의로 시작해, 치매 환자 발견 시 행동 요령, 동영상 자료를 활용한 사례 중심 교육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일상생활 속에서 치매 환자를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 방법에 대해 학생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교육을 이수한 한 학생은 “가까운 곳에 있는 치매 환자부터 관심을 가지고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편견이 해소되고 정확한 지식을 바탕으로 치매 파트너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립거창대학은 2020년 10월 치매극복선도대학으로 지정되어 현재까지 총 358명의 학생을 치매파트너로 양성했다.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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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재난안전 종사자 역량강화 집합교육 실시
함양군, 재난안전 종사자 역량강화 집합교육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4월 10일과 11일 양일간 재난 안전 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원 51명을 대상으로 ‘재난안전분야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9조의2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기존에는 개별 신청을 통한 2박 3일의 장기 외부 교육으로 인해 업무 공백 등의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함양군은 교육을 군청 내에서 실시하고 재난 대응 매뉴얼 별로 실무 교육을 병행 이수하도록 해 부서별 역할 이해와 유기적인 공조 체계 강화를 도모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자연·사회재난 대응 방안은 물론, 재난 심리와 트라우마 극복을 위한 학습 과정까지 포함되어 실무자의 전반적인 재난 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함양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재난 안전 실무 담당자들이 각자의 역할을 명확히 인식하고 실제 재난 발생 시 현장 중심의 신속한 판단과 대응 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백삼종 부군수는 “최근 대형 산불이 잇따라 발생하는 등 재난의 규모와 양상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12개 부서의 실무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만큼,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부서 간 협력과 정보 공유를 통해 견고한 협업 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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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 참여기업 모집 사업설명회 개최
함양군,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 참여기업 모집 사업설명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지역 특산물 먹거리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 참여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업설명회 및 사업 접수 지원 등 신청 기업의 편의 제공 행정서비스를 실천했다.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은 경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중소벤처기업부와 경상남도, 함양군이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사업설명회와 사업 접수 지원은 4월 10일과 11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2일간 항노화관 1층 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참여기업 모집 공고 접수 기간은 4월 17일 오후 6시까지이다.
이번 사업은 인구 감소 지역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역 연고 산업 기반의 사업 모델을 발굴하고 사업화를 지원함으로써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함양군의 대표 특화 자원인 산양삼과 항노화 농식품 가공산업을 중심으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지역 특화 자원의 생산과 가공, 전·후방 산업 간 연계를 통해 실질적인 소득 증대를 끌어내는 것이 주요 목표다.
찾아가는 사업설명회에서는 중소기업 고도화를 위한 전문 컨설팅, 시제품 제작 및 마케팅 지원, 패키지 지원, 생산성 향상 지원, 해외 진출을 위한 바이어 연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소개됐다.
또한 동향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 기업 애로사항 모니터링, 맞춤형 패키지 지원, 시생산 장비 개선, 생산설비 효율화, 안전성 진단 등의 종합적인 지원 방안도 함께 안내됐다.
함양군 산삼항노화과은 “시군구 연고 산업 육성 사업은 함양군 특산물 산업생태계 육성 기금 투자 연계 프로젝트 사업으로 찾아가는 사업설명회 및 접수 지원을 통해 지역 기업들이 사업 참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산삼 항노화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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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계 내 마음대로 바꾸니 편리해졌어요”
“농업기계 내 마음대로 바꾸니 편리해졌어요”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농업기술센터는 4월 10일 중부권 농기계임대사업소 교육장에서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지원사업’ 설명회 및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업추진위원 등 25명이 참석하며 인체공학 분야 전문가인 천안 나사렛대학교 손병창 교수를 강사로 초청해 교육이 진행됐다.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지원사업’은 기존 농업기계를 농작업에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구조를 개조하거나 기능을 업그레이드해 보급하는 사업으로 마을 단위 또는 작목반 등 농업인 단체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올해는 지난 1월부터 실시한 신청 접수 결과, 수동시설채소작목반이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어 총 20농가가 편이장비 지원 혜택을 받게 됐다.
해당 단체는 장비 구매 및 컨설팅 비용으로 총 5,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으며 일부는 1,500만원 이상의 자부담을 통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앞으로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농작업 공정별 작업체계와 필요한 장비 현황을 분석한 뒤, 지역 및 작목 특성에 적합한 편이장비를 선정·보완하고 인체공학적으로 최적화된 형태로 개발·보급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농작업의 효율성 향상은 물론, 인건비 절감과 농업 생산성 증대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함양군 관계자는 “편이장비 지원사업은 작업 시간 단축과 신체 피로 감소는 물론, 무릎·허리 통증과 같은 근골격계 질환 예방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며 “농업인구의 고령 및 여성농업인들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작업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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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창녕지사, 산불 희생자 위해 성금 기탁
한국농어촌공사 창녕지사, 산불 희생자 위해 성금 기탁
[아시아월드뉴스] 창녕군은 지난 9일 한국농어촌공사 창녕지사에서 산청군 대형 산불 진화대 희생자 지원을 위한 성금 25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부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한 ‘창녕군365가치나눔 사업’을 통해 창녕군 산불 피해 희생자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유민종 지사장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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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올봄 맥류 ‘붉은곰팡이병’ 예찰 및 방제 당부
함양군, 올봄 맥류 ‘붉은곰팡이병’ 예찰 및 방제 당부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밀, 보리 등 이삭 패는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맥류에 발생하기 쉬운 붉은 곰팡이병 감염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보통 이삭이 팬 뒤 생육이 왕성해지는 4~5월 사이에 습도가 높아지면 ‘붉은 곰팡이병’ 발생 위험이 커진다.
올해 4월 날씨는 평년보다 기온은 조금 높고 강수량은 비슷할 것으로 전망돼 병해충 관리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붉은곰팡이병은 이삭이 나온 이후 따뜻한 날씨가 지속되고 비가 자주 내려 상대습도 90% 이상인 날이 3일 이상 이어질 경우 주로 발생한다.
주요 병징으로는 낟알이 마르다가 암갈색으로 변하고 분홍색 곰팡이로 뒤덮이며 알곡이 차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예방을 위해서는 배수로를 30cm 이상 깊게 파서 물 빠짐을 원활하게 해 습도를 낮추고 출수기부터 개화기까지 약제를 살포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약제 방제 시에는 반드시 해당 작물에 등록된 약제를 사용하고 병 발생 초기에 유효성분 및 계통이 서로 다른 2∼3개 약제를 7∼10일간격으로 출수기부터 개화기 때 방제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방제용 약제는 농촌진흥청 ‘농약안전정보시스템’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각 농가는 중기 기상예보를 수시로 확인하면서 붉은곰팡이병을 포함한 맥류 병해에 대한 예찰을 철저히 하고 초동 방제를 통해 확산을 차단해달라”고 당부했다.
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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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청년도전지원사업‘통도지’순조롭게 운영 중
통영시, 청년도전지원사업‘통도지’순조롭게 운영 중
[아시아월드뉴스] 통영시는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자신감을 회복하고 구직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노동시장 참여 및 취업 촉진을 지원하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활발히 추진 중에 있다고 10일 밝혔다.
현재 청년도전지원사업 ‘통도지 1기’ 프로그램은 첫 번째 회차를 마친 후 두 번째 회차가 이어지고 있으며 첫 번째 회차 만족도 조사 결과 청년들은 ‘AI와 함께하는 진로 탐색’과‘OA 사무관리 능력 키우기’등의 프로그램을 선호, 95%의 참여자가 청년도전지원사업 프로그램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통도지’ 프로그램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28일부터 시작해 15주 동안 진행되며 밀착 상담, 사례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특히 AI를 활용한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 준비를 지원하는 맞춤형 컨설팅도 제공될 예정이며 프로그램 이수 후에는 170만원의 참여수당과 및 이수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또한 다양한 청년 지원 제도와 연계해 실질적인 취업과 창업에 도움을 줄 예정이며 취·창업 연계 시에는 50만원의 인센티브가 추가 지급된다.
‘통도지’활동 사진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통영시청년센터 청년도전지원사업부로 문의하거나, 통영시청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도 가능하다.
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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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병영 함양군수,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진병영 함양군수,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4월 10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진병영 군수가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보건복지부 산하 기관, 지자체,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범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전국 릴레이 캠페인이다.
진병영 군수는 구인모 거창군수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김윤철 합천군수와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을 지목해 지역 간 협력과 연대의 메시지를 이어갔다.
진병영 군수는 “인구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가족 가치관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가족 친화적 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인구문제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공감대가 더욱 확산해 실질적인 인구정책 추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함양군은 지속적인 저출생과 인구감소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7대 분야 93개 인구늘리기 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군은 결혼, 임신·출산, 양육, 교육, 청년, 노년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 공백없는 맞춤형 지원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일자리, 주거, 생활 인프라 확충 등 정주여건 개선과 생활 인구 확대에도 전방위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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