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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반려동물 동반 나들이 증가에반려동물 공공예절 준수 집중 점검 실시
김해시, 반려동물 동반 나들이 증가에반려동물 공공예절 준수 집중 점검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봄철 반려동물 동반 나들이객 증가에 반려동물 공공예절 미준수로 인한 갈등을 예방하고자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점검은 오는 16일 연지공원 일원 등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야외 공공시설을 중심으로 실시된다.
시는 등록 대상 동물의 소유자에 대해 반려동물 등록 여부와 함께 산책 시 필수적인 안전조치 이행 여부를 살핀다.
점검 결과 미등록 상태의 반려동물이나 안전조치를 지키지 않은 경우 동물보호법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점검뿐만 아니라 유기동물 입양 홍보와 동물 등록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를 병행한다.
황희철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반려동물 등록과 안전조치는 시민의 안전과 반려동물의 복지를 위한 기본적인 약속”이라며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야외 공공시설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연지공원 일대 집중 단속을 시작으로 5월에는 대성동 고분군 일대, 6월에는 율하유적공원 일대에서 동물보호법 준수를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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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대동면 농부들의 삶과 애환 닥종이 인형에 담는다대동사람들,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
김해 대동면 농부들의 삶과 애환 닥종이 인형에 담는다대동사람들,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 대동면은 지난 9일 지역 문화예술교육단체인 ‘대동사람들’ 이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주최 ‘2025 지역 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동사람들은 대동면 농부들의 삶과 농사 이야기를 닥종이 인형으로 표현해 기록으로 남기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인 ‘닥종이로 들려주는 농부 이야기’를 올 하반기부터 운영한다.
닥종이 인형 만들기를 통해 농부 자신의 삶과 농업 경험을 다양한 형태로 기록하며 자부심을 고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개발로 인해 변화하는 지역의 모습을 예술작품으로 남겨 지역 공동체의 정체성을 지키는 데도 일조할 전망이다.
김해는 시설원예 발상지로 대동면은 화훼, 부추 등의 작목으로 전국적인 인지도를 갖고 있다.
그러나 최근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농업 환경도 많이 변화하고 있다.
이덕희 대표는 “평생 논밭에서 살아온 농부들의 이야기가 사라지지 않도록 예술로 기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대동면 농부들의 삶과 애환을 닥종이 인형에 담아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주연 대동면장은 “변화하는 농촌의 모습을 예술작품으로 표현하는 것이 흥미롭고 뜻깊은 일인 것 같다”며 “대동면 농민들의 모습이 예술작품으로 잘 표현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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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인도 승강기 기업과 수출 활성화 MOU 체결
거창군, 인도 승강기 기업과 수출 활성화 MOU 체결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지난 10일 승강기안전기술원에서 인도의 주차시스템 전문기업인 갤럭시 파킹 시스템즈와 수출 활성화 및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거창군, 승강기안전기술원, 거창승강기수출, 인도의 갤럭시 파킹 시스템즈 등 4자 간 협약으로 진행됐으며 △수출 관련 행정적 지원 △승강기 안전 기술 정보 공유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에 자문과 정보 제공 등 지역 강소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와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내용을 담고 있다.
거창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관내 우수기업들이 인도 시장을 중심으로 수출 거점을 확대할 수 있도록, 행정적·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또한, 승강기안전기술원은 제품 인증 및 기술 검증 등 실질적 수출 기반 조성을 위한 기술적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MOU는 지역 승강기 기업의 세계 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한 의미 있는 계기”며 “앞으로도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가진 지역 기업들이 해외 시장에서 실질적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승강기수출의 참여기업인 GS파킹은 같은 날 인도의 갤럭시파킹시스템즈와 66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향후 5년간 상호 국가 내에서 독점적 협력관계를 약속하는 MOU를 체결해 인도 수출시장을 선제적으로 공략하는 교두보를 마련했다.
거창승강기베스트밸리에 소재한 GS파킹은 이 협약을 계기로 자사가 보유한 주차시스템 기술을 인도의 신규 프로젝트에 적용해, 인도 내 제조 아웃소싱 판매, 독점적 협력관계 구축, 기술 및 인적 자원 상호 교류 등으로 해외 수출시장에 대한 경쟁력을 크게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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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산불 피해 복구에 긴급 구호 손길 이어져
하동군, 산불 피해 복구에 긴급 구호 손길 이어져
[아시아월드뉴스] 지난 3월 하동군 옥종면에 전례 없는 대형 산불이 발생한 가운데, 각계각층에서 기부를 이어가며 하동군에 위로를 전했다.
군에 따르면 산불 발생 직후인 23일 금성면 이장협의회는 긴급회의를 열어 구호 물품 지원을 결정했다.
이들은 25일 옥종면 산불 현장을 직접 방문해 170만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직접 전달하고 산불로 인해 농경지·주택 소실 등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로했다.
또한, 29일 청암중학교 총동문회는 ‘제5회 동문회 행사’를 통해 산불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성금 450만원을 기부했다.
하동군은 회원들의 마음이 담긴 성금을 이재민 지원과 피해 복구에 사용했다고 밝혔다.
단체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자발적인 기부 행렬도 이어졌다.
양보면 주민 이덕선 씨와 정말수 씨는 면사무소를 방문해 각각 현금 100만원을 직접 전달했다.
두 사람은 모두 양보면에 30년 이상 거주한 주민이면서 세상을 떠난 배우자가 생전 공직 생활을 했다는 공통점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이들은 산불 진화 인력의 노고를 위로하며 “산불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선뜻 성금을 건넸다.
양보교회 또한 성금 50만원을 보탰다.
양보교회는 운암리에 위치한 작은 교회로 50여명의 성도들이 기부를 위해 뜻을 모은 것으로 전해진다.
북천면에서는 미륵암과 나루터방앗간이 31일 면사무소를 찾아 각각 100만원씩을 기부했다.
위로금은 면사무소를 통해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로 전달됐다.
지난 3일에는 횡천면 구학마을회가 성금 50만원을 기부했다.
이는 원래 예정되어 있던 견학 일정을 취소하고 견학 비용을 성금으로 전달한 것으로 더욱 의미가 크다.
1일에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동군협의회가 순서를 이어받았다.
협의회 관계자와 자문위원들은 십시일반 모은 성금 330만원과 30만원 상당의 현물을 군에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각지에서 보내주신 성금과 구호 물품은 신속하고 공정하게 피해 주민들에게 전달했다”며 “고비를 딛고 다시 푸르른 하동의 모습을 되찾을 수 있도록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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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인구증가 시책 홍보영상 3편 제작…군민 관심 제고
합천군, 인구증가 시책 홍보영상 3편 제작…군민 관심 제고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인구증가 시책을 널리 알리고 군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귀농귀촌, 모자보건, 전입지원 총 3편의 홍보영상을 제작했다.
이번 영상은 담당 공무원과 함께 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 협업해 완성했으며 군민들이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이번 영상은 인구증가 시책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혜택을 전달하고 군민들의 자발적인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했다.
귀농·귀촌을 고민하는 이들에게는 실질적인 정착혜택을 통한 합천군 농촌 생활의 비전을 제시했으며 모자보건영상에서는 임신 및 출산을 준비하는 가정에 필요한 지원과 혜택을 구체적으로 안내했다.
전입지원영상은 다양한 전입지원혜택을 어떻게 신청하는 지등의 구체적인 방법을 소개해 인구 유입을 도모했다.
이동률 기획예산담당관은 “영상 콘텐츠를 통해 인구증가 시책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군민 한 분 한 분이 소중한 혜택을 놓치지 않고 받을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지역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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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전 홍역 예방접종 하고가세요
해외여행 전 홍역 예방접종 하고가세요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유행함에 따라 해외여행을 앞둔 시민을 대상으로 홍역 등 해외 감염병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홍역은 전염력이 매우 강한 바이러스성 감염병으로 기침이나 재채기 등 공기 중 비말을 통해 쉽게 전파된다.
주요 증상은 고열, 기침, 콧물, 결막염 그리고 온몸에 퍼지는 발진 등이다.
잠복기는 7일에서 21일까지로 비교적 긴 편이다.
특히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도 타인에게 전파될 수 있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무료접종 대상자는 거제시보건소에서 접종이 가능하며 그 외는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예방접종 문의 사항은 거제시보건소 예방접종실로 전화하면 된다.
구신숙 보건소장은 “전세계적으로 홍역이 유행하고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는 해외여행 전 접종 여부를 꼭 확인해주시고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신속히 대응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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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단장면, 산불 대비 예찰 활동 총력
밀양시 단장면, 산불 대비 예찰 활동 총력
[아시아월드뉴스] 밀양시 단장면은 최근 대형산불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영농부산물 소각과 입산자 실화 근절을 위해 지난 10일 경로당과 마을 꽃 심기 현장을 방문해 산불 예방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특히 농가들의 안일한 의식이 주요 원인인 영농부산물 소각의 위험성과 처벌 규정에 대해 중점 홍보했으며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신고 및 대피 요령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김용문 단장면장은“산불 조심 기간 중 직원뿐만 아니라 이장과 사회단체 등을 통해 지속해서 경로당 및 취약계층, 산불 위험지역을 순찰해 대면 홍보 등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산불 예방을 위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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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중소기업 중대 재해 예방 컨설팅 참여 기업 모집
밀양시청사전경(사진=밀양시)
[아시아월드뉴스] 밀양시는 최근 중대 재해 예방의 중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안전 보건 관리체계 자력 구축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 중소기업 중대 재해 예방 컨설팅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고용노동부 인증 안전 관리 전문기관에서 기업을 직접 방문해 사업주와 직원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 교육 및 안전 보건 관리체계 구축을 최대 5회까지 무료로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상시근로자 수 5인 이상 300인 미만 사업장 5개소이며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방법은 밀양시청 홈페이지 공고문 내 신청서를 작성해 안전재난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경란 안전재난과장은“중대 재해 예방 컨설팅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내 중·소규모 사업장의 안전 보건 관리체계 구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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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변광용 시장 주재 시정 주요업무보고회 개최
거제시, 변광용 시장 주재 시정 주요업무보고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는 지난 8일에서 10일까지 3일간 중회의실에서 ‘2025 시정 주요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시정의 핵심과제와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과 함께 새로운 시정 운영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자리였다.
보고회는 각 실·과·소별로 주요 추진사항을 보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변광용 시장은 보고 직후 질의응답을 통해 정책의 실효성과 실행 가능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 복지증진, 지역의 균형 발전 등 시의 중점 추진과제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어졌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시작한다는 각오로 앞으로의 어려움도 함께 잘 극복해 나가자”고 강조하며 “탁상행정이 아닌 현장중심의 정책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논의사항을 바탕으로 각 부서에 구체적인 지시사항을 전달하고 이에 대한 후속 조치와 이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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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사천 방문의 해 제4회 청룡사 겹벚꽃축제
2025 사천 방문의 해 제4회 청룡사 겹벚꽃축제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 와룡산 자락에 위치한 청룡사가 사천 9경 중 하나인 청룡사 겹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4월 11일부터 20일까지 ‘2025 사천 방문의 해 기념, 제4회 청룡사 겹벚꽃 축제’를 연다.
청룡사 겹벚꽃 축제는 매년 1일 약 2000여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고 있는 사천의 대표적인 봄 축제로 고즈넉한 산사에서 생명이 움트는 봄의 기운을 느낄 수 있다.
올해는 줄을 서서 사진을 찍을 정도로 입소문을 탔던 포토존인 극락의 계단은 물론 벌용동주민자치회에서 설치한 겹벚꽃 포토존이 새롭게 추가돼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13일에는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당시 와룡산 승군들의 호국정신을 기리는 호국승병재와 사천시 합창단, Btn 남성 중창단이 함께하는 겹벚꽃 음악회가 열려 다채로운 행사를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축제 기간 내내 겹벚꽃×릴렉스 위크 마켓이 열려 도자기, 다구, 서각, 싱잉볼 등 다양한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준비돼 있다.
한편 청룡사는 와룡산 와룡사의 산내 암자인 진불암의 옛터로 40년 전 장룡스님이 청룡사를 설립할 당시 직접 진입로부터 터널 형식으로 겹벚꽃을 심어 사찰을 장엄한 인연이 축제로 이어지게 됐다.
청룡사 관계자는“연두빛 와룡산을 무대로 자연과 사람이 함께 마음을 다해 건네는 위로와 행복을 만끽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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