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김해시, 가야문화축제서 다양한 캠페인 펼쳐
김해시, 가야문화축제서 다양한 캠페인 펼쳐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지난 11일 2025 가야문화축제와 제16회 식품박람회를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불법 마약류 퇴치와 의약품 안전사용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불법 마약류와 약물 오·남용에 따른 폐해를 널리 알리기 위해 김해시보건소와 김해시서부보건소에서 합동으로 진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들은 불법 마약류 퇴치 어깨띠 착용 거리 홍보, ‘생활 속 마약류 안전사용’ 리플렛 배부, 의약품 안전 사용 수칙을 안내하며 시민들에게 불법 마약류와 약물 오·남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이와 함께 장기기증 희망등록 장려와 헌혈문화 확산을 위한 ‘장기기증·헌혈 홍보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보건소와 경남혈액원이 합동으로 진행한 캠페인에서는 다가오는 5월 30일 김해시청 헌혈데이와 6월 14일 세계 헌혈자의 날을 알리며 시민들의 헌혈 참여를 장려하고 장기기증 희망등록 방법을 홍보했다.
허목 보건소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활동으로 불법 마약류를 근절하고 안전한 의약품 사용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헌혈과 장기기증 문화 확산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4-14
-
김해시, 가야문화축제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김해시, 가야문화축제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지난 10~13일 수릉원 일원에서 열린 제63주년 2025 가야문화축제에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홍보부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인지도 제고를 위해 가야뜰쌀, 봉하쌀, 가야당커피, 분청도자기 등 김해시 우수 답례품을 알리고 올해 추진하는 기금사업을 홍보했다.
3년차를 맞은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2,000만원까지 기부 가능하며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를 받고 답례품을 선택할 수 있다.
소중한 기부금은 시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한 기금사업에 사용한다.
시 관계자는 “제63주년 2025 가야문화축제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할 수 있어 기쁘다”며 “시민들이 다 아는 그 날까지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4
-
부산시, 인공지능으로 더 빠르고 똑똑하게 세계와 소통하다… 영문 보도자료 서비스 개시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시 주요 정책과 소식을 전 세계에 빠르게 알리기 위해 4월부터 인공지능을 활용한 영문 보도자료 제공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영어하기 편한 도시 부산’을 위한 기반 조성의 하나로 시행되며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신속하고 혁신적인 글로벌 홍보를 위해 추진된다.
영문 보도자료 서비스는 챗지피티를 활용해 시 국문 보도자료를 영문으로 번역해서 영문 누리집을 통해 제공하는 서비스로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자료의 정확성을 갖췄다.
번역된 보도자료는 국문 원문과 함께 제공돼 사용자는 국·영문 자료를 비교해 열람할 수 있다.
또한, 주요 기관명, 지명, 인물명의 공식 영문 표기를 챗지피티 활용 시 제공해, 자료의 정확성도 확보했다.
특히 이번 서비스는 단순한 번역을 넘어,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영문 홍보자료를 축적하는 선도적인 행정 모델을 구축하고 시가 글로벌 도시로서 정보 전달 체계를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시는 축적되는 영문 홍보자료가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의 도시 위상과 매력을 세계에 알리는 강력한 자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영문 보도자료는 시 영문 누리집 내 '인공지능 번역 보도자료'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광명 시 대변인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영문 보도자료 서비스는 부산의 국제적 홍보 역량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세계 어디서든 부산의 소식을 빠르게 접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정보의 경계를 허물고 글로벌 소통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2025-04-14
-
부산시, 오늘부터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5년 집중안전점검’ 시행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오늘부터 6월 13일까지 61일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집중안전점검은 선제·예방적 안전점검을 통한 안전관리 역량 강화와 함께 시민 참여를 통해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범정부적 협업으로 시행한다.
시는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집중안전점검 4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대통령상 2회, 국무총리상 2회를 수상한 바 있다.
시는 올해 재난 관련 언론·주요 사고 분석과 제도적 취약성을 고려해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20종 시설 유형을 중심으로 시민과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해 1천130여 곳을 점검대상으로 선정해서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내실 있고 정밀한 안전점검을 위해 민·관 합동으로 진행되며 특히 드론 등 첨단 기술도 적극 활용해 점검의 실효성을 제고할 방침이다.
점검은 16개 구·군, 시 산하 사업소, 공사·공단 등 유관기관과 민간전문가, 안전 관련 기관 등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진행된다.
육안이나 일반장비로 점검이 곤란한 시설까지 드론, 사물인터넷 카메라, 열화상카메라 등 첨단기술 장비를 활용해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고 안전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
또한, 안전점검의 책임성 강화를 위해 '안전정보 통합공개시스템'을 통해 점검자 실명, 점검 결과와 관리 이력을 공개할 예정이며 각 기관도 기관장이 직접 주요 현장을 찾아 점검을 함께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을 통해 발견한 단순·경미한 위험 사항은 신속히 보수·보강 조치하고 중대한 위험 사항은 위험 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 관리한다.
그리고 점검이 완료된 후, 7월부터는 점검 결과와 그 조치 이력을 안전정보 통합공개시스템을 통해 시민들이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마지막으로 시민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시민이 직접 점검에 참여하는 방법도 마련해 시민과 함께하는 점검을 추진한다.
시민들이 점검의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하는 시설은 ‘주민점검신청제’로 점검 대상에 포함하고 ‘자율방재단’ 등 민간단체는 직접 점검에 참여한다.
또한, 안전신문고 활용을 알려 생활 주변 위험요소를 제거하는 동시에, 점검 기간에 범시민 자율안전점검 실천운동을 펼치며 가정과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자율 안전점검표를 제작·보급해 안전문화 확산과 안전점검 생활화를 위한 홍보도 병행한다.
김기환 시 시민안전실장은 “안전은 타협할 수 없는 최우선 가치로 우리시는 앞으로도 안전관리를 강화하며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며 “시민이 만들어가는 '글로벌 안전 도시, 부산'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5-04-14
-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 출범 2주년, ‘제3회 부울경정책협의회’ 오늘 개최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울산시, 경상남도와 오늘 오전 11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제3회 부울경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형준 부산시장, 김두겸 울산시장,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참석하며 회의는 △부울경 경제동맹 성과와 향후계획 보고 △부울경 주요 협력사업 논의 △부울경 시도지사의 공동성명서 발표 △기자회견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회의는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 출범 2주년을 맞아 그간의 추진 성과, 향후 협력 방안, 부울경 협력사업의 새 정부 국정과제 반영을 위한 논의와 함께 부울경 시도지사의 공동성명서 발표를 위해 마련됐다.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은 부산·울산·경남의 실질적 협력 성과 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2년 전인 2023년 3월 29일에 출범했으며 초광역권발전계획 수립, 핵심 프로젝트 선정 등 부울경의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공동 협력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박형준 시장은 “부울경이 초광역 경제동맹을 목표로 협력해온 지 2주년을 맞았다.
그간 초광역 협력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60여 개의 공동협력사업과 특히 지난해 발표한 핵심 프로젝트들이 가시화되는 등 부울경 시도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여러 성과를 내고 있다”며 “우리 부울경은 경제동맹을 통해 지방시대를 선도해 왔으며 앞으로도 부울경 발전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3개 시도가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한편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추진단은 ‘초광역권발전계획’의 효율적 추진과 실행력 제고를 위해 ‘2025년 부울경 초광역권발전시행계획’을 수립했고 해당 안건은 지난 4월 2일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해 확정됐다.
오늘 논의된 새 정부 국정과제 반영 건의 사업은 부울경이 공동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2025-04-14
-
부산시, 납세자보호관 제도 운영실적 전국 1위… 신뢰받는 지방세 행정에 주력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4년 납세자보호관 제도 운영실적' 중 지자체별 업무처리 실적에서 광역지자체 '전국 1위'를 했으며 납세자 권익 향상에 더욱더 속도감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납세자보호관 제도는 지방세 관련 고충 민원을 납세자의 관점에서 전담해 해결하고 납세자의 권리를 보호하는 제도로 지자체는 납세자 권리보호 업무 추진 실적을 다음 해 2개월 이내 지자체 누리집에 게시해 공표한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지자체에서 받은 납세자 권리보호 업무와 관련된 통계자료를 토대로 지방세 운용상황을 분석하고 그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
기초지자체에서는 북구가 전국 1위, 금정구 2위, 동래구가 3위로 상위 3곳을 차지했다.
이번 성과는 시가 시, 구·군 납세자보호관 협업을 통한 제도 운용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로 시는 자체적으로 월별 과제를 수립해 적극행정을 통한 납세자 권리보호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과세 관청의 위법·부당한 처분과 지방세 집행과정에서 납세자의 권리가 부당하게 침해되는 경우 적극적으로 권리구제를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숨은불편 적극 발굴 △지방세 감면 여부 직권 조사 등을 통한 선제적 권리보호 △납세자가 체감하는 편의 서비스 제공 △시민공감, 현장소통 강화 △협업과 공유를 통한 납세자보호관 역량강화 △인지도 제고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를 중점 과제로 추진했으며 △납세자 권익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례 발굴로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방세연구원이 주최한 '2024년 지방세 납세자 권익증진 우수사례 통합 발표대회'에서 시 본청의 ‘증여 취득세 미납한 납세자 선별해 증여취득세 취소 신청 안내문 발송’ 이 권리보호 우수시책 사례로 선정돼 최우수상을 받았다.
권리보호 우수시책은 지자체가 납세자의 권익증진을 위해 추진한 시책 중에서 행정안전부가 선정한다.
‘증여 취득세 미납한 납세자 선별해 증여취득세 취소 신청 안내문 발송’ 사례는 증여계약 해제 신고를 하지 않아 추징된 고지서를 받고 불복 청구를 했으나 신고기한 경과로 기각되는 사례가 있어, 시는 사후 처리가 아닌 사전 예방에 초점을 맞춰 선제적 안내로 부과 취소해 주는 적극 행정을 추진했다.
박형준 시장은 “납세자 보호를 위한 우리시의 다각적인 노력이 결실을 보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제도 개선을 통한 적극 행정으로 납세자에게 든든한 조력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어려운 지역경제를 고려해 시민을 위한 행정을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2025-04-14
-
부산시,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지역 특성화고 공모 지원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은 오늘 오전 10시 시교육청 국제회의실에서 기업, 대학 등과 함께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교육부의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선정 사업 공모에 지역 기관들이 힘을 모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는 지자체, 교육청, 기업, 대학 등 다양한 지역 기관들이 협력해 특성화고등학교의 교육 품질을 향상하고 지역 산업에 필요한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전국에서 10개 이내의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가 올해 선정될 예정으로 선정된 학교에는 5년간 교육부 특별교부금이 35억원에서 45억원 지원되며 교육과정 편성, 학교 운영의 자율성 등이 부여된다.
올해는 △부산관광고 △부산진여자상업고 △부산해군과학기술고 3개교가 신청한다.
학교별로 분야를 정해서 관련 기관과 협약을 각각 체결해 맞춤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이번 협약에는 시를 포함해 총 15개 기관이 참여한다.
△부산관광고는 관광마이스산업 △부산진여자상업고는 금융 산업 △부산해군과학기술고는 학생들의 해군 부사관 임관 외에도 조선기자재와 연계된 진로를 제공한다.
이번 협약 체결로 참여 기관들은 △지역인재로서 학생의 성장 △지속 가능한 민관협력 구축 △시설 및 자원 투자 계획 등을 담은 학교별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육성계획 수립에 협력하고 공모 선정 후 그에 따른 행·재정적 지원을 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4월 24일까지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교육부에 제출하며 교육부는 오는 6월에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산업과 밀접하게 연계된 특성화고등학교를 육성하는 중요한 마중물로 공모에 지정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며 “이를 통해 지역인재들이 지역에서 성장하고 정주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
앞으로도 우리시는 지자체, 학교, 기업이 상생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부산의 미래 산업을 이끌 핵심 인재를 길러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4-14
-
부산시-부산대학교, 양자 연구·산업 육성 및 클러스터 조성 업무협약 체결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오늘 오후 2시 양자과학기술센터에서 부산대학교와 '양자과학기술 연구·산업 육성 및 양자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부산대학교 물리관에 있는 양자과학기술센터에서 박형준 시장, 최재원 부산대학교 총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부산대학교는 지난해 공모를 통해 양자과학기술센터 운영 기관으로 선정돼 10월부터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시와 부산대학교는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부산이 ‘국가 양자 산학협력지구’로 지정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업무협약식과 함께 양자과학기술센터 현판식, 중장기 사업 발표, 전문가 자문회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자리에서 시는 3대 전략으로 구성된 '부산시 양자산업육성을 위한 비전 및 전략'을 발표한다.
‘비약적 성장, 양자로 도약하는 부산’을 비전으로 하며 ‘양자기술 연구·산업육성 특화도시 부산 조성’을 정책 목표로 한다.
2025년~2027년 3년간 시비 약 69억원이 투입되며 ‘부산시 양자산업육성 기본계획’에 그 내용이 담겨있다.
3대 전략은 △연구기반 확대 △인재양성 및 인식확산 △산업생태계 조성으로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연구기반 확대] 지역 대학중심의 양자과학기술 연구 역량 강화와 기업 발굴 육성을 위해 양자연구센터를 2027년까지 총 6곳까지 확대한다.
[인재양성 및 인식확산]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기존 정보통신기술 인력의 양자전환 교육을 통해 양자 인재를 키우고 다양한 양자 관련 학술대회를 부산에서 개최해 양자기술 교류를 활성화하고 지역기업을 육성한다.
[산업생태계 조성] 정부 공모과제에 적극 참여해 2027년까지 양자 기업 10개 사를 육성해 지역의 양자 연구·산업 기반을 마련하고 ‘부산시 양자 산학협력지구 개발계획’을 수립하는 등 국가 양자 산학협력지구 유치를 위한 체계적인 산업생태계를 조성한다.
오늘 현판식을 통해 본격적인 출발을 알리는 양자과학기술센터는 국가 양자 산학협력지구 유치 전략 수립, 인재 양성, 양자기업 발굴 및 육성 등 양자과학기술 연구 기반을 조성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아울러 이날 마지막 순서로 마련된 부산시 양자과학기술 자문위원회 회의에는 양자과학기술 분야 산·학·연 전문가 등이 참석해, 시 양자산업육성 기본계획에 포함된 세부과제와 올해 시행계획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올해는 국제연합이 지정한 '세계 양자과학기술의 해'이고 오늘은 플랑크 상수에서 착안해 기념일로 지정된 '세계 양자의 날'”이라며 “올해를 양자산업 육성의 원년으로 삼아 동남권 양자 산학협력지구가 부산을 중심으로 구축될 수 있도록 우리시도 많은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2025-04-14
-
변광용 거제시장, 한·아세안 국가정원 예타통과 총력
변광용 거제시장, 한·아세안 국가정원 예타통과 총력
[아시아월드뉴스] 변광용 거제시장은 지역 주요 현안 사업인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변 시장은 11일 국회를 방문해 우원식 국회의장,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황명선 국회의원 등과 차례로 만나,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사업의 적기 추진을 위한 예비타당성조사가 조속히 통과될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앞서 오전에는 거제시를 방문한 산림청 이미라 차장과 면담을 갖고‘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사업’에 대한 지역의 추진의지와 염원을 강조하는 한편 조기 착공을 위해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될 수 있도록 산림청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
거제시 관계자는“이번 방문은 사업 추진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하고 국회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사업의 당위성과 시민들의 염원을 전달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거제시는 사업 추진에 있어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산림청, 경상남도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변광용 시장은 “한·아세안 국가정원은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공동의장 성명’에 따라 채택된 국가 간 약속으로 거제가 동남권 국제적 관광중심도시로 도약하는 데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며 “한·아세안 국가정원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전방위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04-11
-
2025년 상반기 사무관 승진자 임용장 수여
경상남도_고성군청사전경(사진=고성군)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은 4월 11일 군수실에서 사무관 승진자 2명에 대한 교지형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임용장을 받은 사무관 승진자는 2025년 상반기 정기 인사에서 승진 의결된 후 지난 3월 4일부터 4월 11일까지 6주간의 지방자치인재 개발원 5급 승진리더과정을 수료하고 정식으로 승진 임용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한 사무관은 “5급 승진리더과정에서 다양한 교육을 받으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며 “이제 관리자로서의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교육 과정에서 습득한 리더십을 발휘해 고성군 공공서비스의 질을 높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근 군수는 “교육 수료와 사무관 승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임용장에 담긴 의미를 늘 마음에 담고 생활하길 바라며 군정 발전과 군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교지란 조선시대 4품 이상 관리를 관직에 임명할 때 수여했던 족자 형태의 임용장으로 고성군은 행정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관리자로서 공직 사회의 청렴 결백한 선비정신을 되새기고자 서기관 및 사무관 승진자에게 교지형 임용장을 수여하고 있다.
2025-04-11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