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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의료기기 제대로 구매하고 바르게 쓰기 위한 경로당 방문교육 실시
부산시, 의료기기 제대로 구매하고 바르게 쓰기 위한 경로당 방문교육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내일부터 시내 경로당 105곳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기기 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의료기기 발달에 따라 어르신들이 의료기기를 가정에서 쉽게 쓸 수 있는 만큼, 올바르게 의료기기를 구매하고 사용할 수 있게 하고자 마련됐다.
초고령 사회가 심화하면서 어르신들의 건강 유지와 질병 예방에 관한 관심을 악용한 무료체험방 거짓·과대광고로 인해 불필요한 의료기기나 무허가 제품 구매 등 관련 피해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잘못된 의료기기 사용은 오히려 어르신들의 건강을 해칠 수 있어 어르신들이 올바른 의료기기 사용법과 부작용 발생 대처법 등을 미리 알아 두는 것이 필요하다.
방문교육은 시가 위촉한 10명의 소비자의료기기감시원이 부산 시내에 있는 경로당을 차례로 방문해 교육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의료기기 올바른 구매 방법 △의료기기 사용 방법 및 주의 사항 △의료기기 사용 부작용 발생 대처 방법 △무료체험방 등의 거짓·과대 광고 피해 사례 등이다.
시 소비자의료기기감시원은 지난해 3월에 위촉돼 활동하고 있으며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안전한 의료기기관리를 위해 △의료기기에 관한 지식이 있는 자 △일정 수준의 교육을 이수한 자 △의료기기 관련·단체의 회원 및 직원 또는 소비자단체의 임직원 등으로 구성된다.
이소라 시 시민건강국장은 “어르신들이 본인의 건강관리에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무분별한 정보에 노출될 우려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잘못된 광고로 인한 피해를 미리 예방하고 어르신들이 의료기기를 제대로 알고 올바르게 소비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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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이등급 공동주택 거주자 주거지원 업무협약’ 체결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주요 구조물 등의 심각한 결함으로 사용이 금지되어 재난위험이 큰 이등급 공동주택에 현재까지 거주하고 있는 주민의 안전하고 신속한 이주를 위해 임대주택 지원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오늘 오후 2시 박형준 시장 주재의 ‘시민안전 비상대책 보고회’ 와 함께 개최된다.
최진봉 중구청장, 김기재 영도구청장과 최희숙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장, 신창호 부산도시공사 사장이 참석한다.
현재 부산에는 총 4곳, 25세대의 주민이 이등급 공동주택에 거주 중이며 거주자들의 경제적 어려움, 임대주택 입주 자격 제한 등으로 이주가 장기간 지연돼 있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고 거주자의 안전하고 신속한 이주를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 대책의 하나로 추진된다.
시는 지난 2월부터 중구, 영도구, 엘에이치, 공사와 3차례 이상 협의를 이어오며 기관 간 이해 조율과 협력방안 마련에 적극 나서 이번 협약을 성사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이등급 주택거주자들에게 △임대주택 공급 △최초 무조건 입주 △재난관리기금 지원 등이 가능하게 된다.
매입임대는 현재 11호가 준비되어 있고 전세임대는 거주자가 직접 이주주택을 마련하면, 엘에이치와 공사에서 전세금을 최대 9천만원의 98퍼센트까지 지원해 입주할 수 있도록 한다.
임대주택은 입주조건 적용 없이 최초 2년간 공급하고 이후 자격 충족 시 2년 단위로 재계약을 할 수 있다.
아울러 중구, 영도구에서는 해당 주택거주자들을 긴급주거지원 대상자로 지정하고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해 이주 지원을 위한 임대보증금 융자와 이사비를 실비로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이등급 주택 거주자의 이주를 본격화하고 재난위험시설 해소를 위한 선제 대응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주거 안전 확보를 위한 제도를 개선하고 협력모델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협약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공공부문의 책무를 실천하는 과정”이라며 “실효성 있는 주거지원을 통해 위험에 노출된 분들이 하루빨리 안정적인 환경으로 이주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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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답례품 81종으로 파격 확대
고성군, 답례품 81종으로 파격 확대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기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4월 11일 고성군 청년센터 다모아홀 1층에서 ‘2025년 고성군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기존 답례품에 40개 품목을 추가해 총 81개 품목으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군은 향후 답례품 공급업체와의 계약 체결, 고향사랑e음 시스템 관련 메뉴얼 교육, 시스템 등록 절차를 마무리한 후, 이달 말부터 본격적인 답례품 공급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40개 품목은 고성의 대표 농·축·수산물과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주요 품목은 다음과 같다.
△딸기잼 △땅콩오일 바질페스토 △무농약 메리골드코디얼+장미코디얼 세트 △수제청 3종 세트 △흰다리새우 △가리비 △고자미 선물세트 4호 △고소한 꾸지뽕열매 누룽지 △보리된장 △보리고추장 △마늘고추장 △백향과청 △정담청 세트 △공룡나라 누룽지 △각종 멸치 세트 △태추단감 △하늘마 △참다래 △유색미·앉은키 토종밀 세트 △소가야 떡국떡 △유기농 현미 누룽지 △거트팜 요거트 △땡초가 오란다 △설거지 비누 등이다.
이로써 기부자는 고성군의 풍부하고 다양한 특산물을 답례품으로 선택할 수 있게 되어 기부 확대와 아울러 지역 농가와 소상공인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성을 응원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기부해 주신 소중한 기부금이 모두가 행복하고 복지가 충만한 고성, 어디서나 살기 좋은 고성군을 만드는 데 소중히 쓰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부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매력적인 답례품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0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되며 초과 금액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또는 전국 농협 창구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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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범죄예방 기여 CCTV관제요원 경찰서장 표창 수상
거제시, 범죄예방 기여 CCTV관제요원 경찰서장 표창 수상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 통합관제센터 소속 CCTV 관제요원이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으로 자전거 절도범 검거에 기여해 경찰서장이 직접 관제센터를 방문해 표창장을 전수했다.
지난 4월 5일 새벽, 거제면 거제제일중학교 인근에서 발생한 자전거 절도 사건이 CCTV 관제요원의 신속한 신고로 조기에 검거됐다.
실시간 모니터링 중 수상한 움직임을 포착한 관제요원이 즉시 경찰에 상황을 알렸고 경찰은 신속한 출동으로 범인을 현장에서 바로 검거할 수 있었다.
절도는 경찰이 중점 관리하는 5대 범죄 중 하나로 이번 사례는 통합관제센터의 신속 대응이 실제 범죄 예방과 검거로 이어진 대표적 사례로 평가된다.
이번 사례로 CCTV 통합관제센터가 단순한 상황 감시를 넘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실질적인 ‘현장의 눈’역할을 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 시켜줬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관제요원의 세심한 관찰력과 책임감이 실제 범죄 예방으로 이어진 뜻깊은 사례”며 “앞으로도 시민 한 분 한 분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스마트 관제 시스템을 더욱 고도화하고 현장 인력의 역량 강화에도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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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구 밀양시장, 중앙부처 방문‘현안사업·국비 확보’총력
안병구 밀양시장, 중앙부처 방문‘현안사업·국비 확보’총력
[아시아월드뉴스] 안병구 밀양시장이 당면 현안 사업과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안 시장은 14일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등 소관 부처를 방문해 지역발전의 핵심 동력이 될 주요 현안 사업과 재난 안전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기획재정부 정부 예산안 심의에 맞춰 기재부 경제예산심의관, 재정성과심의관, 문화예산과장, 총사업비관리과장 등을 차례대로 만나 주요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고 정부 예산안에 적극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주요 건의 사업으로는 △경남 농식품 글로벌 수출Hub 구축사업 △밀양 뿌리기업 지원센터 구축사업 △밀양 국립 무형유산원 건립 △한국폴리텍대학 밀양캠퍼스 설립 △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사업 △밀양 부북~상남 국도 건설공사 등으로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이어 행안부 재난관리정책과장을 만나 집중호우에 따른 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운정소하천 정비 △용운소하천 정비 등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
시는 앞으로 현안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예산편성 및 국회 심의 등 정부예산 일정에 맞춰 전략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어려운 국내·외 정세와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로 정부예산 확보가 쉽지 않겠지만, 시 주요 역점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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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옥외행사 안전사고 예방 심장 충격기 대여사업 추진
거창군, 옥외행사 안전사고 예방 심장 충격기 대여사업 추진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14일부터 관내에서 개최되는 지역축제 시 군민의 안전을 위해 위급상황 발생했을 때, 신속한 응급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심장 충격기 무상 대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축제뿐만 아니라 학교행사, 소규모 단체와 개인까지도 심장 충격기를 무상으로 대여해 주며 주민들이 다수 참가하는 행사에 자동심장충격기를 비치하도록 해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대여 기간은 행사 동안이며 행사 종료 다음 날 오후 2시까지 반납하면 된다.
군은 대여하는 군민에게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안내해 응급 환자 발생 시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심장 충격기는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거나 멈춘 환자의 심장에 전기 충격을 가해 정상 리듬을 회복하도록 돕는 장치로 사용 방법은 △덮개를 열고 전원 버튼 누르기 △환자의 상의 제거 및 패부 부착 △환자와 거리를 두고 심장 리듬 분석 △음성에 따라 깜빡이는 전기 충격 버튼 누르기의 순으로 사용하면 된다.
전기 충격 시행 이후에는 119가 도착할 때까지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다중이 모이는 행사장에서는 위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내 신속한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응급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고 앞으로도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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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보건소, 진드기 매개 감염병 진단검사 시행
합천군보건소, 진드기 매개 감염병 진단검사 시행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보건소는 4월부터 보건소에서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에 대한 진단검사를 시행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진단검사는 보건소 병리검사실의 검사 기능을 강화해 관내 발생률이 높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정확하게 진단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자체 실시하게 됐다.
검사를 통해 진드기 매개 감염병 진단이 가능한 의료기관 부족에 따른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신속한 검사 결과 제공을 통해 적절한 치료가 조기에 이뤄질 수 있어 군민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검사항목으로는 각 면의 16개 보건지소에서 쯔쯔가무시증 추정검사를 실시하고 보건소에서는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에 대한 확진검사를 모두 시행한다.
군 보건소는 관내 의료기관과 보건기관에 이번 검사 시행 취지를 안내하고 있으며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유증상자가 발생할 경우 정확한 진단을 위해 확진검사를 적극 실시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안명기 보건소장은 “이번 진드기 매개 감염병 자체 검사는 보건소의 기능을 강화한 주민 체감형 공공보건의료서비스”며 “지역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발생률 감소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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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이 답이다” 이상근 군수, 고성시장에서 민심 경청
“현장이 답이다” 이상근 군수, 고성시장에서 민심 경청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은 4월 11일 이상근 고성군수가 고성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이 운영하는 점포를 직접 찾아다니며 민생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상근 군수의 이번 방문은 최근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권의 상황을 직접 살펴보고 상인들과의 현장 소통을 통해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상근 군수는 시장 내 주요 상가를 일일이 찾아가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고 영업환경과 고객 흐름, 매출 변화 등 실질적인 경영 상황을 확인했다.
특히 소비 위축과 원자재 가격 상승, 운영비 부담 등 소상공인들의 현실적인 어려움에 귀를 기울이며 군 차원의 지원 사항을 검토했다.
상인들은 “물가가 오르면서 손님들의 발길이 줄었고 장사를 이어가는 게 점점 더 힘들어진다”고 입을 모았다.
“가격은 올릴 수 없고 비용은 계속 올라 이중고를 겪고 있다”라는 현장의 목소리도 전해졌다.
이상근 군수는 “지역 내 소상공인의 민생 해결이 우선이다”고 말하며 “시장경제 회복을 체감할 수 있도록 군이 나서서 최선을 다하겠다”하고 밝혔다.
고성군은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같은 민생현장을 지속해 찾아가 군민의 목소리를 듣는 ‘현장 중심 행정’을 강화할 방침이며 소상공인들을 위한 다양한 시설개선 사업 등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책상 위에서 보는 숫자보다 현장에서 마주한 표정이 더 많은 걸 알려준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삶을 직접 들여다보며 필요한 정책을 빠르게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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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어린이 과학체험공간 확충지원 사업’ 최종 선정
밀양시, ‘어린이 과학체험공간 확충지원 사업’ 최종 선정
[아시아월드뉴스] 밀양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5년도 어린이 과학체험공간 확충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돼 어린이들을 위한 과학체험의 장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어린이 과학체험공간 확충지원 사업’은 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를 주요 대상으로 기존 과학 전시와 차별화된 어린이 눈높이의 상상·창의 체험 중심 콘텐츠로 과학 체험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사업을 추진했으며 서면 평가, 발표평가 및 현장실사를 거쳐 밀양시가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시는 국비 10억원을 확보했으며 시비 10억원을 함께 투입해 총 20억원의 예산으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2, 3층에 외계인을 모티브로‘테라포밍, 또 다른 지구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콘텐츠를 구성해 공모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으로 국립기상과학관, 밀양시립박물관, 밀양아리랑아트센터, 경남진로교육원으로 이어지는 과학·교육·문화의 집적지로 밸류체인을 형성할 계획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전국에서 1개소를 선정하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밀양시가 최종 선정되어 기쁘고 우리 시의 행정력이 탁월함을 입증했다”며“앞으로도 아이들이 상상력·창의력을 키우고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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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제17회 창원그린엑스포 환경 공모전 참여 접수
창원특례시, 제17회 창원그린엑스포 환경 공모전 참여 접수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올해 17회를 맞는 창원그린엑스포를 맞이해 환경공모전을 통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환경 문제에 대한 창의적 해법을 제시할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같이 할래? 환경교육, 같이 가자 그린엑스포”라는 새로운 슬로건 아래 추진되며 공식 누리집를 통해 환경의 소중함과 기후위기 대응의 필요성을 시민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창원그린엑스포는 환경교육주간의 대표 행사로 시민들이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으로 창의력과 환경보호 실천 의지를 모으기 위해 환경공모전을 마련, 환경 쇼츠 영상, 그리기, 웹툰 분야에서 정해진 주제에 따라 시민참여 작품을 접수할 예정이다.
먼저, 환경 쇼츠 영상은 “지구를 위한 한 걸음, 내일을 위한 실천”이라는 주제로 초등부와 청소년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40 ~ 50초 분량의 짧은 영상을 이메일로 접수 받는다.
쇼츠 영상을 통해, 환경문제에 대한 생각과 환경보호 실천의지를 담아낼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 그리기와 웹툰 공모전은 “같이 할래? 환경교육, 같이 가자 그린엑스포”라는 슬로건과 함께 진행되며 직접 그린 그림이나 만화작품을 성산구 소재 한국미술협회 창원지부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할 수 있다.
공모전 접수기간은 4월 24일부터 25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공식 누리집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단순한 경연대회를 넘어서 시민들에게 기후위기 대응, 자원순환 등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참여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환경교육의 실천적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창원그린엑스포 추진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고 배우며 환경 문제에 대해 자연스럽게 고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창원시가 환경교육도시임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의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이루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종옥 기후환경국장은 “시민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기후위기 대응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깨닫고 자발적으로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동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창원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 가능한 환경교육 문화를 정착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제17회 창원그린엑스포는 6월 7일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창원용지문화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공모전 시상식, 스탬프 투어, 환경 골든벨, 이색 자전거 체험, 인생 네컷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특히 올해는 AI 재활용 자동회수기 체험, 합창단 공연, 핑구·풍선 공연 등이 추가되어 더욱 풍성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환경인식 제고와 지속가능한 미래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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