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통영시,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자 위생교육 실시
통영시,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자 위생교육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남지회 통영시지부는 지난 14일 통영시민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자 600여명을 대상으로 식품위생서비스 향상을 위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매년 3시간을 이수해야하는 법정의무교육으로 △식품위생법령 해설 △식중독 예방과 위생관리 △식품안전 관리 △식품접객업업자의 친절서비스의 중요성 △세무·노무관리 등 영업자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집합교육에 참석하지 못했거나 위생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영업자는 12월 31일까지 한국외식업중앙회 또는 한국외식산업협회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보수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미수료 시 식품위생법에 따라 과태료 20만원이 부과된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현재 외식업계가 많이 어렵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위생적이고 친절한 서비스로 다시 찾고 싶은 통영을 만드는데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5-04-15
-
거제시, 불법 광고물 수거보상제 확대 운영
거제시청사전경(사진=거제시)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는 지역 곳곳에 불법으로 게시 배포된 불법 광고물을 효과적으로 정비하기 위해 ‘불법 광고물 수거보상제’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참여 대상자를 만60세이상 관내거주자, 차상위계층, 기초생활 수급자에서 18세 이상 거제시민으로 완화해 불법 광고물 수거에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수거대상인 불법 광고물은 벽보, 전단, 명함형 전단 등이며 기존에 각 동 주민센터에서 시행하던 것을 전 면·동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보상기준 또한 벽보 20장, 전단 50장, 명함형 전단 100장으로 하향 조정됐다.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청 도시계획과 도시정책팀 및 면·동 주민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거제시는 수거 보상제 사업을 실시해 137만개의 불법 광고물 정비 실적을 거뒀다.
거제시 관계자는 “현수막과 달리 도로 골목 곳곳에 무단 배포 게시된 불법 벽보, 전단 등을 정비하기 위해 단속반을 상시로 운영하는 동시에 수거 보상제 확대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쾌적한 도시미관을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04-15
-
거창군, 2025년 ‘청년도약금’ 참여자 100명 모집
거창군, 2025년 ‘청년도약금’ 참여자 100명 모집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4월 16일부터 4월 30일까지 14일간 거창형 청년수당 ‘청년도약금’ 참여자를 모집한다.
2023년 경남도 내에서 최초로 시행된 거창형 청년수당 ‘청년도약금’은 매년 100명의 청년에게 200만원을 지급해 일하는 청년의 근속을 통한 자립과 결혼 장려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청년의 ‘도약’을 돕기 위한 맞춤형 청년 지원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거창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19~45세 이하인 미혼 청년으로 공고일 기준 군 거주기간이 2년 이상이고 군 소재 직장 근로기간이 1년 이상이며 중위소득 130% 이하인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거주기간, 근로기간, 소득기준을 평가해 점수 합산 후 높은 점수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하고 최종 결과는 서류심사 후 5월 말에 발표할 예정이며 선정된 청년에게는 지역화폐와 선불카드로 총 200만원을 2회로 나누어 수당을 지급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청년도약금이 지역 청소년들의 안정적인 생활 기반 마련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살고 싶고 오고 싶은 대한민국 대표 청년친화도시 거창을 완성해 나갈 수 있도록 청년의 목소리에 계속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5-04-15
-
함양군, 4월 화재 예방 대군민 안전 문화 확산 운동 추진
함양군, 4월 화재 예방 대군민 안전 문화 확산 운동 추진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건조한 날씨와 봄철 영농기 및 상춘객 증가로 산불 및 각종 화재 위험이 커짐에 따라, 4월 15일 관내 전 읍·면에서 ‘화재 예방 대군민 안전 문화 확산 캠페인’을 동시다발적으로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진병영 함양군수를 비롯해 손대협 함양소방서장, 함양경찰서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산불진화대, 지역 자율방재단 등 200여명이 참여하며 범군민적인 화재 예방 의지를 다졌다.
특히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소화기 79개와 화재감지기 370개를 배부했으며 취약계층과 고위험 가구 200세대에 대해 선제적으로 소방시설을 지원했다.
캠페인 당일에는 시내 주요 거리를 행진하며 군민에게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 활동도 펼쳤으며 군민들이 현장에서 소화기와 화재감지기를 신청하고 받을 수 있도록 신청 부스도 운영하는 등 실질적인 화재 대응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진병영 군수는 “이번 캠페인이 단발성 행사가 아닌, 군민 모두의 일상 속 화재 예방 실천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함양을 만들기 위해 군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5-04-15
-
함양군, ‘2025년 집중안전점검 캠페인’ 실시
함양군, ‘2025년 집중안전점검 캠페인’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지난 4월 15일 함양군청 광장에서 ‘2025년 집중안전점검’의 시작을 알리는 캠페인을 실시하며 본격적인 안전 점검 기간의 시작을 군민들에게 알렸다.
이날 캠페인은 2025년 집중안전점검 실시에 따라 가정 내 자율안전점검을 홍보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함양군, 함양경찰서 함양소방서 의용소방대, 지역자율방재단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합동으로 진행됐다.
집중안전점검은 중앙정부, 지자체, 민간 전문가, 국민 등 모든 안전관리 주체가 참여해 위험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하는 범국민적 사회 안전 운동이다.
올해 점검은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간 진행되며 관내 공장 시설, 다중이용시설, 전통시장 등 16개 분야 66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함양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시설물의 안전을 점검하고 필요한 경우 보수 보강 등 후속 조치를 통해 안전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또한 점검 결과를 토대로 위험 요소 개선 및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행정 차원의 노력뿐만 아니라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계기로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안전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4-15
-
함양군, ‘치매극복 희망의 착한걸음’ 챌린지 성공적으로 마무리
함양군, ‘치매극복 희망의 착한걸음’ 챌린지 성공적으로 마무리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4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진행된 ‘치매극복 희망의 착한걸음’ 걷기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산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걷기 챌린지는 치매 예방과 인식 개선을 목표로 마련된 걷기 운동에 산불 피해 복구 지원 기부 활동을 결합한 행사로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목표 걸음 수 3,000만 보를 달성하며 큰 성과를 거뒀다.
챌린지에는 총 1,471명이 ‘워크온’ 앱을 통해 참여해 개인별 걸음 수를 기록하며 목표 달성을 위해 힘을 모았다.
기탁된 성금 200만원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청 지역 주민들의 생계 안정 및 피해 지역 복구 작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함양군보건소 관계자는 “모두의 노력과 따뜻한 마음 덕분에 목표 걸음 수 3,000만 보를 달성할 수 있었고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치매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치매극복 희망의 착한걸음’ 챌린지는 지역 주민이 함께 걸으며 연대의 의미를 실천하고 더 나아가 산불 피해 지역에 새로운 희망을 전달한 특별한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2025-04-15
-
함안군, 2025년 상반기 민방위교육 실시
함안군청사전경(사진=함안군)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은 오는 14일부터 함안군 소속 민방위대원을 대상으로 연차별로 구분해 민방위 집합교육 및 사이버교육을 실시한다.
집합교육은 1~2년차 함안군소속 민방위대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가야읍 함안문화예술회관 및 칠원읍 함안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실시한다.
교육과목은 총 4과목으로 과목당 약 1시간씩 소요될 예정이다.
사이버교육은 3년차 이상 함안군소속 민방위대원 1600여명을 대상으로 4월 21일부터 6월 30일까지 사이버교육을 실시한다.
단 대통령선거 기간인 5월 12일~6월 3일 중에는 민방위기본법 제23조제6항에 의거 민방위 교육훈련이 금지되므로 사이버교육이 잠시 중단된다.
사이버교육 대상자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알림톡 전자통지와 연계된 민방위 사이버교육센터에서 24시간 편리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3~4년차 대원은 2시간, 5년차 이상 대원은 1시간 사이버교육 후 객관식 평가에서 70점 이상을 받으면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처리된다.
한편 상반기 교육 기간에 참여할 수 없는 민방위대원을 대상으로 하반기에 두 차례의 보충교육이 별도로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민방위대원의 지식 함양 및 역량 강화를 기대하며 교육 미이수시 과태료부과 등 불이익이 있으므로 민방위대원들의 적극적인 교육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15
-
함안군,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기간 한 달 연장, “5월 30일 까지 가능”
함안군청사전경(사진=함안군)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은 기본형 공익직불금 사업 신청 기간을 오는 5월 30일까지 한 달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최근 경북과 경남에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이 피해 복구 과정에서 직불금 신청이 지연되고 ‘농업·농촌 공익기능증진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 사항을 반영해 더 많은 농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신청 기간을 연장했다.
비대면 신청 기간은 2월로 종료됐고 이 기간에 신청을 하지 못한 농업인과 비대면 간편 신청 대상자가 아닌 경우는 5월 30일까지 관할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관할지는 면적이 가장 큰 농지 소재지를 의미한다.
농업인은 직불금 신청 전 농지대장 및 농업경영체를 현행화해야 하며 직불금 신청 유형을 면적에서 소농으로 변경 희망하는 농업인은 신청 기간에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변경해야 한다.
소농직불금 단가는 가구당 130만원이며 면적직불금 단가는 구간별로 평균 약 5%가량 인상됐다.
신청접수 완료 이후 9월까지 자격 요건 검증과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확인 후 10월에 지급 대상자 및 지급액 확정 절차를 거쳐 12월 중 지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신청 기간이 한 달간 연장된 만큼 많은 농업인이 잊지 않고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알리고 직불금이 실경작자에게 지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5
-
합천군, 소 럼피스킨병 백신 일제접종 실시
합천군, 소 럼피스킨병 백신 일제접종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관내 소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럼피스킨병 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하며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접종은 생후 90일이 지난 송아지부터 대상이 되며 위촉 공수의 10명을 동원해 총 1,269농가 38,819두에 대해 접종을 진행하고 있다.
군은 공동방제단 12개 반을 투입해 상대적으로 방역에 취약한 소규모 한우농가를 중심으로 소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럼피스킨병이 모기 등 흡혈곤충을 통해 전파되는 점을 고려해 농가 주변 물 웅덩이, 덤불, 습지대 등에 흡혈곤충 방제약품을 살포해 질병 전파를 차단하고 있다.
김용준 축산과장은 “일제접종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농가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2023년 국내에서 처음 발생한 럼피스킨병은 흡혈곤충이 주요 매개인 만큼, 농가에서도 해충 방제에 힘써주시고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축산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5-04-15
-
합천군, 2025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실시
합천군, 2025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4월 1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간 군민과 함께하는 안전한 합천 조성을 위해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정부, 지자체, 군민이 함께 참여해 노후·고위험시설과 군민 관심도가 높고 점검 필요성이 큰 분야를 중심으로 지역 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위험 요소를 발굴·개선해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합천군은 전통시장, 요양시설, 숙박시설, 교량, 공동주택 등 총 10개 분야 82개 시설을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점검에는 유관기관과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이 투입되며 드론과 가스감지기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해 정밀하고 내실 있는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보수·보강, 추가 정밀진단 등 후속 조치도 이행할 방침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내실 있는 점검을 통해 지역의 안전관리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가정 내 전기, 가스, 소방 등의 자율 점검에 동참해 안전한 합천 만들기에 함께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4-15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