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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나는 “별쿵”, 합천 모노레일 타고 떠나는 시간여행
하늘 나는 “별쿵”, 합천 모노레일 타고 떠나는 시간여행
[아시아월드뉴스] 합천영상테마파크 모노레일이 합천군 대표 캐릭터 ‘별쿵’ 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별쿵’은 ‘별’ 이 ‘쿵’ 하고 내려앉은 도시, 합천을 상징하는 캐릭터로 5만 년 전 한반도 최초의 운석 충돌로 형성된 합천 초계·적중 분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번 디자인 작업을 통해 탄생한 ‘별쿵 모노레일’은 빨간 망토를 두른 별쿵이 하늘을 나는 듯한 모습을 형상화해 관광객들의 시선을 끌고 있으며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과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합천 모노레일은 편도 기준 약 7분 동안 490m를 이동하며 최대 23도의 경사를 오르내린다.
차량은 2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대 60명이 탑승할 수 있다.
휠체어 승하차가 가능해 관광 취약계층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오르막 구간에서는 청와대 세트장과 숲속 놀이터, 정원테마파크, 분재공원이 내려다보이고 내리막에서는 합천호의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진다.
사계절마다 다른 자연경관은 모노레일 탑승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영상테마파크 모노레일은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한국 근현대사를 재현한 영상테마파크와 청와대 세트장을 연결하는 스토리텔링의 축 역할을 한다”며 “귀여운 별쿵과 함께 합천에서 특별한 시간여행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도 지역의 특색 있는 콘텐츠를 바탕으로 관광자원을 적극 개발하고 이를 연계해 관광 활성화와 지역 브랜드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한편 합천영상테마파크는 ‘각시탈’, ‘암살’, ‘미스터 션샤인’, 그리고 최근 인기를 끈 ‘폭싹 속았수다’ 등 다양한 작품의 촬영지로 잘 알려져 있다.
1900년대 초 일제강점기부터 광복 전후, 1970~80년대까지의 시대를 배경으로 한 국내 최대 규모의 시대물 촬영지이며 최근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통해 체험형 콘텐츠를 대폭 확대했다.
기존의 외관 중심 세트장에서 레트로 감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해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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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과 함께 매력하동 비상하는 희망하동’ 41번째 하동군민의 날
‘군민과 함께 매력하동 비상하는 희망하동’ 41번째 하동군민의 날
[아시아월드뉴스] 하동군이 4월 15일 하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군민과 함께 매력하동, 비상하는 희망하동’ 이라는 주제 아래 ‘제41회 하동군민의 날 기념식’을 성공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600여명의 관내 기관단체장, 군민, 향우 등이 참석해 하동 설군을 경축하며 올곧게 이어온 하동다운 정체성과 애향의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함께했다.
군은 지난 3월 말부터 이어진 대형 산불로 6년 만에 개최 예정이었던 군민체육대회와 군민힐링콘서트를 포함한 하동문화제를 하반기로 연기하고 기념식만 간소하게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관련 기관과의 단합된 대응과 적극적인 협력으로 위기 속에서 단 한 명의 인명피해도 없이 군민을 지켜낸 것에 감사하며 민선 8기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희망의 일주문이 됐다.
기념식은 하승철 군수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서천호 국회의원 등 내빈 축사,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한 자매도시 시장·군수의 축하 메시지 영상 상영, 하동 군민상 시상과 명예군민증서 수여, 재외하동향우회의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군민 희망 인터뷰 영상 상영, 하동예술인들과 하동군립예술단의 협연 공연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2025년 하동 군민상의 자랑스러운 군민상 부문에는 평소 봉사와 지역발전에 묵묵히 공적을 쌓고 사회적 귀감이 된 이들이 선정됐다.
수상자는 강영대, 김연애, 김선자, 김영길, 신성기, 오충근, 정남석, 정윤화, 노영태, 전선화, 김복심, 김삼주, 이경옥 씨다.
특히 희창물산 권중천 회장은 농특산품 수출 증대에 기여한 공로로 특별상 부문에 선정된 데 이어 하동명예군민증서까지 받는 기쁨을 안았다.
지역구 국회의원인 서천호 의원도 기념식에 참석해 군민의 날을 축하했으며 부산 수영구의회 손사라 의장은 산불 피해 후원 물품을 기부하며 하동군민을 격려했다.
또한, 하동군립예술단을 비롯한 하동합창단과 가온엔젤스 등 재능있는 군민들의 특별한 기념공연들은 행사에 하동다움과 풍성함을 더했다.
한편 부대행사로는 ‘섬진강 서시, 삶과 역사에 대한 예찬’을 주제로 한 섬진강 화가 송만규 작가의 기획전시가 문화예술회관 아트갤러리와 전시실에서 열렸다.
이 전시는 섬진강, 송림, 평사리, 동정호 등 하동이 가지고 있는 아름다운 선과 아기자기한 풍경을 대형 작품으로 선보여 하동의 웅장한 아름다움에 감탄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기념식을 통해 “제41회 군민의 날을 맞아 군민 모두가 하동을 사랑하는 마음이 더 커지고 미래에 대한 희망이 단단해지길 기원한다”며 “민선 8기 하동군정은 군민의 곁에서 늘 군민과 함께, 군민의 행복을 위해 함께 걷는 동반자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고된 역경을 이겨내고 다시 모인 군민의 날을 계기로 ‘사람을 불러 모으고 살고 싶은 매력도시 별천지 하동’ 으로 희망찬 미래를 일궈 나갈 하동군의 모습이 기대된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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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69년 부처님 오신 날 맞아 ‘자비광명 평화의 탑’점등
불기 2569년 부처님 오신 날 맞아 ‘자비광명 평화의 탑’점등
[아시아월드뉴스] 불기 2569년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하기 위한 ‘자비광명 평화의 탑 점등식’ 이 4월 15일 오후 7시, 대야성 역사테마광장에서 합천군불교연합회 주관으로 봉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해인사 혜일 큰스님, 김윤철 합천군수, 유미숙 합천경찰서장, 김갑진 합천교육장 등 관내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불교연합회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육법공양을 시작으로 삼귀의례, 반야심경 봉독, 부처님 탄신 찬탄 경문 낭독, 봉축 점등사, 내빈 축사, 봉축 법문, 발원문 낭독, 점등, 탑돌이, 사홍서원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부처님 오신 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합천군불교연합회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발전기금 500만원을 합천군에 전달해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연등의 밝은 빛이 군민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부처님의 자비 정신을 바탕으로 상생과 화합의 지역사회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평화의 탑은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해 설치된 봉축 조형물로 매년 봉축 기간 동안 합천읍 도심을 은은하게 밝히며 군민과 방문객에게 의미 있는 풍경을 선사하고 있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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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철 합천군수,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김윤철 합천군수,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15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김윤철 합천군수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2023년 10월부터 시작됐으며 현재까지 전국 지자체와 여러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김윤철 군수는 진병영 함양군수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창녕군수와 산청군수를 지목해 참여를 요청했다.
합천군은 청년 인구 유출 방지와 주거 안정 지원을 위해 총 60세대 규모의 청년·신혼부부 행복주택과 청년 공공임대주택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청년·신혼부부 행복주택은 청년 대상 20호, 신혼부부 대상 10호로 구성되며 청년 공공임대주택은 청년 대상 30호로 계획됐다.
행복주택 건립사업은 17일 기공식을 개최하고 2026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실질적인 양육 부담을 줄이고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출산장려금, 다자녀 지원금,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본인부담금 90% 지원, 산후조리비 지원, 신혼부부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 영유아 돌봄서비스, 방과 후 청소년 돌봄 지원 등 종합적인 출산·양육 지원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그 결과 2024년 합천군의 합계출산율은 0.88명으로 전국 평균과 경남 평균을 상회했다.
이는 2023년 0.64명 대비 37.5% 증가한 수치로 합계출산율 반등에 성공한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인구감소 문제는 우리 사회 전체가 함께 고민해야 할 과제”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군민들의 관심이 더욱 커지길 바란다.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을 느낄 수 있는 합천을 만들기 위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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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와이엘이와 투자협약 체결
거창군, 와이엘이와 투자협약 체결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지난 14일 선박 구성 부분품 전문 제조업체 ㈜와이엘이와 15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와이엘이는 거창일반산업단지 내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함양군에 공장 2동을 운영 중이다.
국내 주요 조선소와 25년 이상 안정적인 거래 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강소기업으로 선박용 부품 제작 분야에서 탄탄한 기술력과 신뢰를 갖추고 있다.
이번 투자는 기존 사업장의 업무 이원화로 인한 비효율 해소와 신규 고객사 확보에 따른 작업 공간 확대를 위해 결정됐다.
㈜와이엘이는 약 15억원을 투입해 거창일반산업단지 내 기존 부지에 공장 2동과 기숙사 1동을 신축하고 이를 통해 13명의 신규 인력을 고용할 계획이다.
배종국 대표는 “전 임직원이 ‘할 수 있다’라는 마음가짐으로 하나 되어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일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며 “앞으로 거창군과 함께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과감한 투자 결정을 내려준 배종국 대표와 ㈜와이엘이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투자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와이엘이가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거창군은 2022년 4월 자치법규를 개정해 관내 기업에 대한 지원제도를 마련했다.
공장을 3년 이상 가동하고 상시 고용인원이 10명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장 신축 및 시설 설치 시 투자금액의 10%, 기존 사업장 시설 증설 시 5% 이내에서 최대 10억원까지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기업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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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행복민원실, 민원인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 실시
김해시 행복민원실, 민원인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지난 15일 김해시청 행복민원실에서 상반기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모의훈련은 행복민원실 직원, 청원경찰, 경찰관 등이 합동으로 민원인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는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상급자 등 적극 개입 △비상벨 작동과 청원경찰 호출 △피해공무원 보호 △방문 민원인 대피 △가해민원인 진정 △경찰 인계 등 단계별 시나리오에 맞춰 대응했다.
시청 허가민원과 직원이 가해민원인 역할을 맡아 열정적인 태도로 긴장감을 형성했고 김해중부경찰서 소속 경찰이 출동해 가해민원인을 동행해가는 등 실전을 방불케 했다.
상황을 모르는 민원인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모의훈련 전에 가상 상황임을 밝히고 민원실 입구에 모의훈련을 알리는 배너를 설치했다.
김무년 허가민원과장은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폭언과 협박 등의 위법행위가 다양한 양상으로 나타나고 있고 작년 한 해만 폭언을 비롯한 1,000건이 넘는 위법행위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많은 공무원들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만큼 이러한 모의훈련을 통해 대응 역량을 강화해 악성 민원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고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분위기 속에 시민에게 고품질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시는 2022년 4월 8일자로 ‘김해시 민원업무담당 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시행한 데 이어 2024년 6월 20일 ‘악성민원 방지와 대응 및 민원공무원 보호강화 대책 방안’을 수립·운영 중이다.
또 시청 행복민원실, 장유출장소, 전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웨어러블캠 등 보호장비를 100% 보급했으며 법적대응 전담부서 지정, 직원 심리상담센터 운영을 비롯한 사후 대책뿐만 아니라 악성 민원을 사전에 방지하고 상황 발생 시 체계적으로 대응하고자 연 2회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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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보건소 2025년 2기 웰빙 운동교실 참가자 모집
김해시보건소 2025년 2기 웰빙 운동교실 참가자 모집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보건소는 오는 21일부터 5월 2일까지 2025년 제2기 웰빙운동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5월 12일부터 8월 1일까지 진행되는 운동교실은 만 20세 이상 김해시민을 대상으로 반별 20명씩 5개 반을 운영한다.
보건소 방문 또는 전화로 접수가 가능하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추첨으로 선정한다.
2기 운동교실의 5개 반은 밸런스와 유연성을 강화하는 △실버요가반, △근력스트레칭반, △건강튼튼반, 신체 전반적인 운동을 위한 △라인댄스반, 김해시 건강체조 숙지를 위한 △김해~랑 건강체조반으로 나뉜다.
허목 보건소장은 “신체활동이 부족한 시민들이 운동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만성질환 예방, 체중과 근력 관리를 하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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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리틀 포레스트 팜 운영 지원사업’ 개소식 성료 및 체험자 추가 모집 진행
김해시, ‘리틀 포레스트 팜 운영 지원사업’ 개소식 성료 및 체험자 추가 모집 진행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농촌체험형 텃밭 프로그램인 ‘2025년 리틀 포레스트 팜 운영 지원사업’의 개소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생림면 도요농촌체험휴양마을에 한해 체험자 추가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시민이 농촌에서 텃밭을 가꾸며 자연의 소중함과 농업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상동면 대감삼통농촌체험휴양마을과 생림면 도요농촌체험휴양마을을 운영마을로 선정해 추진되고 있다.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개소식은 4월 5일 상동면 대감마을에서 4월 12일에는 생림면 도요마을에서 각각 열렸다.
개소식에는 대감마을 24가구, 도요마을 18가구의 체험자가 참여해 마을 대표자와 함께 첫 삽을 뜨며 의미있는 시작을 함께했다.
앞서 김해시는 3월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체험자 모집을 완료했다.
오는 4월 16일부터 4월 23일까지는 생림면 도요농촌체험휴양마을에 한해 추가 모집을 실시해 최종적으로 각 마을당 30가구씩 체험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체험자는 마을별로 운영되는 간단한 영농교육 및 농촌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며 오는 11월까지 직접 텃밭을 가꾸는 활동을 이어갈 수 있다.
마을 측은 체험자가 농업의 매력을 느끼고 가족과 함께 소중한 농촌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리틀 포레스트 팜 운영 지원사업이 도시민들에게 농촌의 여유와 따뜻한 정을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과 도시가 어우러지는 체험 기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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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상반기 반려동물 돌봄 시민교육 운영
부산시, 상반기 반려동물 돌봄 시민교육 운영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반려동물 친화 도시 부산을 조성하기 위한 '2025 부산 반려동물 돌봄 시민교육'을 운영하며 오는 5월 18일까지 상반기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반려동물 돌봄 시민교육’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반려동물의 알맞은 사회화 교육을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갈등을 줄이고 성숙한 반려동물 예절·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반려견 동반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유기견없는도시 부산이 주관한다.
상반기 교육은 오는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8주간 신라대학교에서 부산시 거주 반려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 별 매주 1회 4주 과정, 오전·오후 2개 반으로 운영된다.
1개 반 당 최대 15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강의는 6월 '반려동물 행동교정 교육'과 7월 '반려동물 사회화·예절 교육', 총 2개 교육으로 구성된다.
‘반려동물 행동교정 교육’에서는 △반려견의 짖음, 공격성 등 문제행동을 교정하는 프로그램과 △반려견과의 교감 등이 진행된다.
‘반려동물 사회화·예절 교육’에서는 반려동물 전문가가 △기본예절 △배변 △건강, 미용 및 위생관리 등에 관해 교육한다.
수강 신청은 사단법인 유기견없는도시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교육 인원이 마감될 때까지 수강생을 모집하며 수강비는 무료다.
준비물은 2미터 이내의 목줄, 배변봉투, 입마개 등이다.
하반기 교육은 9월 중 진행될 예정이며 관련한 내용은 추후 시 누리집 통합 공지사항을 통해 공지된다.
안철수 시 푸른도시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성숙한 반려동물 돌봄 문화를 확산하고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조화로운 공존이 실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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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전국체전 성공 개최를 위한 숙박업 영업자 결의 다져
부산시, 전국체전 성공 개최를 위한 숙박업 영업자 결의 다져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어제 시청 대강당에서 사단법인 대한숙박업중앙회 부산시지회와 함께 '2025년 전국체전 손님맞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올해 부산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전’과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을 대비해, 쾌적하고 안전한 숙박환경을 조성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방문객이 신뢰할 수 있는 숙박시설을 제공하기 위한 결의를 다짐하고자 마련됐다.
결의대회에는 450여명의 숙박업 종사자가 참석해 결의문을 낭독하고 구호를 외치는 시간을 가졌다.
숙박업소 영업자를 대표해, 서광권 사단법인 대한숙박업중앙회 부산시지회장이 친절하고 청결한 숙박환경을 조성하고 착한 가격으로 손님을 맞이하겠다는 내용의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어서 숙박업 영업자들이 ‘부산 숙박 굿’ 구호를 외치며 선수단과 관광객을 맞이하는 의지를 다졌다.
시는 이번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부산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다시 찾고 싶은 부산'이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계획이다.
△민관이 함께 만드는 ‘안심 숙박’ 환경을 조성하고 △숙박업소의 자율적인 위생서비스 수준을 높이며 △양질의 숙박업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 방침이다.
이소라 시 시민건강국장은 “올해 부산에서 펼쳐지는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깨끗하고 편안한 숙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전국체전은 2000년 제81회 전국체전 개최 이후 25년 만에 부산에서 열린다.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17부터 23일까지 7일간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등 82개 경기장에서 50개 종목으로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10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6일간 38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으로 개최된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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