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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공중화장실 LED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
의령군 공중화장실 LED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
[아시아월드뉴스] 의령군은 야간 이용객이 많은 주요 공원, 관광지 공중화장실 40개소에 LED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공중화장실 자율형 건물번호판은 솥바위 형상을 바탕으로 리치 노란색과 홍의장군 붉은색을 활용해 군민 디자인 선호도 조사를 거쳐 의령군만의 개성을 담아 디자인했다.
야간에는 LED 건물번호판의 밝은 불빛이 멀리서도 눈에 잘 띄어 식별이 용이하고 뛰어난 조명효과로 야간 화장실 이용 시 느낄 수 있는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다.
특히 긴급 상황 시 QR코드를 스캔하면 112 또는 119에 구조요청 문자를 신속하게 발송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 사업은 생활밀착형 사업으로 앞으로도 주소정보시설 활성화를 통해 군민 안전과 편의 증진을 돕겠다”고 말했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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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산업재해 예방 위한 관리감독자 안전보건 교육 실시
함안군. 산업재해 예방 위한 관리감독자 안전보건 교육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함안문화예술회관 다목적홀에서 현업사업장 관리감독자 203명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관리감독자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관리감독자는 소속 현업근로자를 직접 지휘감독하며 산업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는 사람으로 현업근로자 소속 부서의 부서장, 담당 주사, 담당 주무관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교육은 고용노동부 지정 전문 교육기관인 한국종합안전교육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진행했으며 △군청에 적용할 산업안전보건법의 이해와 적용 △사례로 살펴본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실습을 통한 위험성평가 이해 및 현장 적용 등 관리감독자가 알아야 하는 내용을 사례와 실습 중심으로 진행해 직원들의 업무 이해력을 높였다.
군 관계자는 “관리감독자와 현업근로자의 안전보건 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을 강화해 사업장 유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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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경남경총 조찬세미나서 기업 지원 의지 밝혀
창원특례시, 경남경총 조찬세미나서 기업 지원 의지 밝혀
[아시아월드뉴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16일 경남경영자총협회가 주최한 조찬세미나에 참석해 시장 궐위라는 이례적인 상황 속에서도 시정의 연속성과 행정의 안정성을 바탕으로 지역경제의 활력을 지켜나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장금용 권한대행은 “지방정부 리더십의 공백으로 시민과 기업인들께서 불안함을 느끼실 수 있는 상황에 대해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다만 시정은 한 사람의 리더십이 아닌 축적된 제도와 시스템의 힘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6,500여 공직자들과 함께 기업 활동에 부담이 아니라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창원지역 소상공인과 제조업체들이 경기침체와 글로벌 통상 환경 변화,특히 트럼프 대통령의 통상정책 여파로 자동차 산업 등 주요 수출기업들이 큰 타격을 받고 있다”며 “시는 기업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서는 이동운 부산지방국세청장이 ‘경영자가 알아야 할 슬기로운 세무관리’라는 주제로 강연을 실시했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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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최치원 역사공원 ‘고운 인문학 강의’ 추진
함양군, 최치원 역사공원 ‘고운 인문학 강의’ 추진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오는 4월 19일 오후 1시, 상림공원 내 최치원 역사공원에서 인기 역사 강사 최태성 씨를 초청해 인문학 강연 ‘고운 인문학 강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역사에 말을 걸다 – 상림에 남겨진 고운 최치원 선생의 발자취’를 주제로 천령군 태수로 재직하던 고운 최치원 선생이 상림을 조성하게 된 역사적 배경과 그의 인문적 사유를 중심으로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다.
강연을 맡은 최태성 강사는 대중적 역사 콘텐츠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온 대표적인 역사 교사로 수험생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건네는 따뜻한 메시지와 더불어, 감동과 통찰이 깃든 스토리텔링으로 역사의 대중화를 이끌어왔다.
대표 저서인 ‘역사의 쓸모’는 23만 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하며 ‘왜 우리는 역사를 알아야 하는가’에 대한 깊은 공감을 끌어낸 바 있다.
이번 강연은 최치원 역사공원과 상림공원의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군민들에게 새로운 시각과 인문학적 통찰을 제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함양군 문화시설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군민들이 상림에 담긴 역사 이야기를 보다 흥미롭게 접하고 최치원 선생의 업적을 다시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역사는 누구에게나 열려 있어야 하며 모두가 그 의미를 함께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최치원 역사공원은 고운 최치원 선생의 사상과 업적을 기리기 위해 조성된 공간으로 다양한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생생한 역사 교육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인문학 강의는 이러한 공원의 취지를 더욱 살리고 지역 문화유산의 중요성을 재조명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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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2025년 집중안전점검 추진
거창군, 2025년 집중안전점검 추진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간 관내 시설물 87개소에 대해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행정안전부에서 지정한 20종 시설 유형과 중앙행정기관에서 위임한 점검 시설 그리고 주민이 직접 점검을 신청한 시설물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점검은 거창군과 안전관리자문단을 비롯한 공사·공단 등 시설·전기·소방·산업안전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진행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신속한 보수보강이 필요한 경우 긴급 안전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안전점검의 날’과 병행한 ‘우리집은 안전한가요?’ 민관합동 캠페인을 실시하고 다중이용시설 및 가정용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해 생활 속 자율 안전점검 실천 운동도 추진한다.
김성국 안전총괄과장은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생활 속 안전 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집중안전점검 기간에 군민의 자율적 참여와 적극적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집중안전점검의 실효성 있는 추진을 위해 지난 4일 거창군 부군수 주재로 집중안전점검 준비사항 점검회의를 개최해 그간 추진 사항을 공유했으며 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시설 유형별 점검 분야, 전문가 자격 기준, 점검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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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으로 중풍 날려 보내요’ 거창군, 중풍예방교실 큰 호응
‘한방으로 중풍 날려 보내요’ 거창군, 중풍예방교실 큰 호응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에서 관내 65세 이상 군민들을 대상으로 3월부터 운영되고 있는 ‘한방으로 다스리는 중풍예방교실’ 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뇌졸중은 65세 이상 고령층에서 발병 시 치명률이 매우 높고 조기 대응이 중요한 질환이다.
중풍예방교실은 한의약적 건강생활습관을 확립해 중풍 위험인자에 다각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3월 20일부터 5월 29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2회씩 진행되며 2개 반으로 구성되어 2명의 외부강사가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중풍 예방교육 △균형감각 향상을 위한 기공체조 △마사지볼과 오일을 활용한 신체 순환 경혈 마사지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다.
중풍예방교실 A반에서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어르신은 “현재 4회차까지 하루도 빠지지 않고 꾸준히 중풍예방교실에 참여하고 있는데 나날이 건강이 좋아지고 있는 것이 느껴진다”며 “지루할 틈 없이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셔서 매주 목요일이 기다려진다”고 전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한방으로 다스리는 중풍예방교실을 통해 65세 이상 군민분들이 능동적으로 건강을 관리하고 질환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군민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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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올해의 문화도시 밀양’ 성과공유회 성황리 개최
‘2025 올해의 문화도시 밀양’ 성과공유회 성황리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밀양시는 지난 15일 햇살문화캠퍼스 대강당에서 ‘2025 올해의 문화도시 밀양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밀양시문화도시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2025년 대한민국 법정문화도시 24개 중‘올해의 문화도시’로 선정된 영예를 시민과 함께 나누는 자리로 밀양의 문화도시 비전을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1부와 2부로 구성됐으며 1부 행사는 △햇살문화도시 주제영상 상영 △오프닝 공연 △문화도시사업 성과발표 △‘올해의 문화도시’ 선포 퍼포먼스 △환영사, 축사 등이 진행됐다.
2부 행사는 문화도시 활동가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밀양의 대표 문화콘텐츠로 성장한 ‘밀양아리랑 공연 콘텐츠 갈라쇼’ 가 이어졌다.
‘응천아리랑’, ‘점필재아라리’, ‘독립군아리랑’, ‘영등할매 아리랑’, ‘날좀보소’ 공연은 지역성과 역사성을 바탕으로 한 다섯 가지 주제로 구성됐으며 총 11곡이 무대를 채웠다.
특히 마지막 곡인 아리랑좋아에서는 출연진 전원이 무대에 올라 시민과 함께 밀양의 미래를 축복하는 흥겨운 피날레를 장식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올해의 문화도시 선정은 문화예술단체, 지역예술인, 시민이 함께 만들어 낸 성과이며 전통예술과 현대 콘텐츠가 융합된 창의 산업 육성을 통해 지속 가능한 문화도시 밀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하며 시민들에게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전했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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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문화관광재단, 비형태적인 조형 언어를 화폭에 담다
밀양문화관광재단, 비형태적인 조형 언어를 화폭에 담다
[아시아월드뉴스] 밀양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7일까지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전시실에서 기획초대전시 ‘顯現展’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현현’은‘명백하게 나타나거나 나타냄’ 이라는 사전적 의미를 지니며 구상적인 형태를 넘어 추상적이고 비형태적인 조형 언어를 화폭에 표현하고 있는 작가 모임의 이름이기도 하다.
이번 전시에는 김순이, 김인하, 김일해, 박장길, 배정강, 안현일 이장우 등 중견 작가 7인의 다채로운 회화 작품이 소개된다.
작가들은 각자의 독창적인 조형 언어로‘현현’ 이라는 주제를 해석해 일곱 가지의 각기 다른 화풍을 선보이고 있다.
밀양 전시에 이어 오는 30일부터 5월 5일까지 ‘경남미술협회’에서 운영하는 서울 인사아트센터 경남갤러리로 자리를 옮겨 순회 전시한다.
이치우 재단 대표이사는“재단 기획전시 중에 첫 순회전시인 이번 전시가 지역 문화의 우수성과 잠재력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밀양문화관광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교육 전시팀으로 전화하면 된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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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거창한 인문답사 막을 올리다
2025년 거창한 인문답사 막을 올리다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지난 15일 40명의 군민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 해남 일원에서 ‘거창한 인문답사’를 운영했다.
‘거창한 인문답사’는 2019년부터 운영 중인 거창군의 대표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만리를 걷고 만권의 책을 읽자’라는 주제로 박물관, 유적지, 문학관 등을 직접 탐방하며 역사와 인물의 발자취를 따라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는 현장 중심의 학습을 제공한다.
이번 답사에서는 조선시대 대표 문인인 추사 김정희와 화가 윤두서의 생애를 중심으로 해남의 대흥사와 녹우당을 방문해 인물과 장소에 얽힌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역사의 현장을 직접 몸으로 느끼며 어렵게만 느껴졌던 인물사와 시대상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특히 추사 김정희와 윤두서의 삶과 그 정신이 깃든 공간을 직접 방문하게 되어 뜻깊은 하루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향후 거창한 인문답사의 일정은 5월은 경북 청송과 양양, 10월은 경기 양평의 다산생가, 두물머리, 11월에는 수원화성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거창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는 선착순으로 거창군평생교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
참여자에게 워크북, 입장료, 체험비 등이 제공되며 중식은 개인 부담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해남 인문학 탐방은 거창을 넘어 한국의 중요한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특별한 여정이었다“라며 ”대흥사의 깊은 역사와 녹우당의 아름다움을 통해 참가자들이 삶의 지혜를 배우고 마음의 풍요로움을 느끼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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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제2차 반부패·청렴추진단 회의 청렴의지 다져
양산시 제2차 반부패·청렴추진단 회의 청렴의지 다져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는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제2차 양산시 반부패·청렴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양산시 반부패·청렴추진단은 단장 나동연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국·소장 등 총 17명으로 구성된 청렴 협의체로 부패를 근절하고 적극적으로 반부패·청렴 시책을 추진하기 위한 청렴 시책 추진동력체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2차 회의에서는 △2025년 반부패·청렴 추진계획 공유 △양산시의 종합청렴도 및 내부청렴도의 현재 실태 △부패취약분야 개선상황 논의 △주요 청렴시책 일정 공유 및 협조사항 전달 등으로 의미있는 청렴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청렴시책 추진을 통해 청렴한 도시 양산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행동해 시민과 소통하는 청렴시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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