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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포 바다마을 작은도서관, ‘햇살가득, 바람살랑 외포 작은 북캠핑’ 행사 운영
외포 바다마을 작은도서관, ‘햇살가득, 바람살랑 외포 작은 북캠핑’ 행사 운영
[아시아월드뉴스] 외포 바다마을 작은도서관에서 4월 도서관주간을 맞이해 4월 30일까지 ‘햇살가득, 바람살랑 외포 작은 북캠핑’을 운영한다.
행사 장소는 4월 16일 도서관 2층 야외데크에 설치된 북텐트에서 친구 또는 가족단위 참여자들에게 책과 함께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짜여진 프로그램이다.
북텐트에서 자유롭게 독서를 할 수 있는 ‘텐트 속 힐링 독서’ 와 주제별로 나만의 보물책을 선정해 기대 평점을 작성해보는 ‘나의 보물책 찾기’ 가 마련돼 있으며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지급된다.
북텐트 사용시간은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하루에 두차례 진행되며 외포바다마을작은도서관에 방문해 북텐트 사용 신청 후 이용 할 수 있다.
관련 세부사항은 거제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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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여왕’, ‘음나물’ 첫 수확
‘봄의 여왕’, ‘음나물’ 첫 수확
[아시아월드뉴스] 16일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인 경남 함양군 안의면 상비마을 해발 600m 해림농원에서 류재응씨 부부가 ‘음나물’을 첫 수확하고 있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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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지역 어르신 “자살 예방 안전망” 촘촘히 좁힌다
사천시, 지역 어르신 “자살 예방 안전망” 촘촘히 좁힌다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는 지난 9일 사천시청 대강당에서 노인통합지원센터 종사자를 대상으로 자살 예방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성황리에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사회의 노인 자살률을 줄이고 위기 상황에 놓인 어르신들을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도움을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게이트키퍼란 ‘자살 위험에 처한 사람의 신호를 인식하고 말을 건네고 적절한 도움을 연결하는 사람’을 뜻하는 것으로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은 보건복지부 인증 프로그램을 활용해 자살 위험에 처한 주변인의 ‘신호’를 인식해 살피고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그들이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자원에 연계하는 인적자원을 양성하는 교육이다.
이날 교육에서는 △자살을 암시하는 언어적, 행동적, 상황적 신호 인식 △자살 위험에 처한 주변인을 대하는 태도와 대처 방법 △위기 상담을 위한 전문기관 도움 요청 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으며 참여자들은 “어르신들의 작은 변화에도 귀 기울일 수 있게 됐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노인 자살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의 관심과 개입이 필요한 문제”며 “이번 교육을 통해 노인 돌봄 인력이 생명지킴이로서 중요한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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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인구정책위원회 2025년 첫 회의 개최
창원특례시 인구정책위원회 2025년 첫 회의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16일 시청 시민홀에서 30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차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제4기 위원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부위원장 선출, 24년 인구정책 추진결과 및 25년 추진계획 보고 및 심의, 전문가 자문 순으로 진행됐다.
제4기 위원회는 일자리·청년·외국인·교육·문화·돌봄·고령사회·주거·통계·홍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22명으로 구성됐으며 향후 2년간 정기·분과 회의를 통해 시정 전반의 인구정책을 점검하고 방향을 제시해 나갈 예정이다.
시는 2025년 인구정책 시행계획으로 109개 사업에 3,434억원의 사업비를 확정했다.
이번 계획은 △혁신산업 일자리 창출 △청년세대 미래보장 △사회적 돌봄체계 강화 △초고령사회 적응 △외국인 유입 및 정착 △사회변화 대응체계 등 6대 전략을 중심으로 수립됐으며 일자리·교육·주거·문화 등 4대 핵심 분야에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단기적인 양적 조절 정책보다는 사회경제적 구조 전환에 초점을 맞춰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창원시는 올해 주민등록인구가 100만을 하회하고 초고령사회에 진입하는 첫 해를 맞아 청년 유출 및 저출생 문제 극복은 물론, 축소사회 대비 행정변화 대응전략 마련을 위한 연구도 추진할 계획이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인구위기 극복을 위해 인구정책위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시의 정책이 시민에게 실질적 효과를 발휘하는지 중복 또는 사각지대가 없는지 등 세심한 자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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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경찰서 협력, 체납차량 합동단속 실시
양산시·경찰서 협력, 체납차량 합동단속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는 지방세 체납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지난 15일 양산경찰서 음주단속 시 체납차량 단속을 합동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영치는 지방세 중 약 30%를 차지하는 자동차세 체납액 해소와 공정한 세원관리 및 세수 확보를 위해 추진됐으며 체납 차량이 빚어내는 여러 사회적 문제를 인식하고 납부의식을 강화하는 등 성실 납세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합동단속을 실시하게 됐다.
영치 대상 차량은 자동차세가 2회 이상 체납된 차량과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액이 30만원을 넘으면서 체납 기간이 60일 이상인 차량이다.
영치된 번호판은 차량 운행이 불가능하므로 즉시 납부해야만 반환이 가능하다.
관련 차량의 소유자는 이로 인한 불편의 최소화를 위해 체납액 정리를 서둘러야 한다.
오영선 징수과장은 “이번 합동 영치를 통해 지방세 체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납세 참여를 촉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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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양성 완료
거창군,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양성 완료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이달 14일부터 3일간, 거창시니어클럽 ‘노노케어 친구만들기’ 사업 참여자 100명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양성교육과 인지선별검사를 시행했다.
‘치매파트너’란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할 것을 약속한 동반자를 말한다.
치매가 있어도 불편하지 않은 지역사회를 목표로 치매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리고 치매환자를 배려하며 배회 치매어르신 발견 시 적극적인 신고와 안전에 대응하는 임무를 지닌다.
이날 참여자들은 치매파트너 역할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치매인지선별검사도 함께 진행했다.
검사 결과에 따라 추가 검사가 필요한 어르신은 협약병원으로 안내해 조기 진단과 적기 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한 어르신은 “나이가 들수록 암보다 무서운 것이 치매인데, 이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됐다”며 “치매파트너로서 우리 마을에 있는 치매환자를 좀 더 살펴보고 도와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치매는 혼자만의 힘으로 예방하고 관리 할 수 있는 질병이 아니기때문에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이 관심을 가지고 예방활동에 함께 참여해야 한다”며 “거창군은 치매환자와 그 가족, 일반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에서는 2022년부터 따뜻한 동행 ‘치매환자 노노케어 친구만들기’를 통해 지역사회 치매어르신과 거창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연계해 안부와 주거상태, 건강상태 파악 등의 활동지원으로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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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소중한 산림을 우리 손으로 지켜요’ 캠페인 전개
거창군, ‘소중한 산림을 우리 손으로 지켜요’ 캠페인 전개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지난 16일 지역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안전보안관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군청 앞 문화휴식공간에서 산불 예방법 전파를 위해 ‘소중한 산림 우리 손으로 지켜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2014년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매년 4월 16일 국가 기념일로 지정된 ‘국민 안전의 날’을 맞아 재난과 사고로 인한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국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정부 정책을 군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건조한 날씨와 봄철 영농활동, 나들이 증가로 산불 발생위험이 증가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산불이 인위적인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고 있어 군민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산불 예방 및 대응 방법을 집중적으로 강조했다.
김성국 안전총괄과장은 “산불로 인해 타버린 조림 상태가 복구되는데 최소 30년이 소요된다”며 “거창군의 소중한 산림 자원이 훼손되지 않도록 다시 한번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마음속에 새기고 실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거창군은 매월 1회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통해 계절별로 발생위험이 큰 안전사고에 대해서 군민들에게 홍보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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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 대상자 추가 모집
거제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 대상자 추가 모집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는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 대상자 100여명을 선착순 마감 시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임산부 1인당 친환경농산물 구입비용 30만원을 지원해 임산부의 건강증진, 친환경농가 판로 확대를 위한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24.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신청일 현재 임신부며 전년도 사업 수혜자와 보건소의 영양플러스 사업 참여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온·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며 온라인은에서 4월 30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이후 신청은 주소지 면·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사업대상자는 공급업체 쇼핑몰 가입 후 친환경농산물, 친환경인증 가공식품, 무항생제 축산물 등을 주문할 수 있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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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초중고 보건교사 감염병 예방 교육 실시
거창군, 초중고 보건교사 감염병 예방 교육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15일 개학기를 맞이해 관내 초중고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학교 감염병 예방수칙 및 감염병 예방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개학 초기 학교 내에서 발생하기 쉬운 감염병에 대한 보건교사들의 이해를 돕고 효과적인 예방 및 관리 방안을 숙지함으로써 학교 현장에서의 감염병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감염병의 종류 및 개념 이해하기 △인플루엔자 등 예방접종 안내 △전 교직원 감염병 예방 교육의 필요성 강조 △주요 감염병 동영상 시청 등 감염병 예방 대응 방법에 대한 교육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그 외에도 최근 유행하는 수두, 백일해, 유행성이하선염 등 호흡기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 교육과, 봄철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예방 교육도 함께 이루어졌다.
보건교사는 학교에서 학생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핵심 인력으로 이번 교육을 통해 감염병 예방 및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위기 상황 시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학교-보건소-질병청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학교 내 감염병 집단 발생 예방은 물론 가정과 지역사회로의 확산을 방지할 수 있도록 향후에도 정기적인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시행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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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위원회 개최
창원특례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위원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16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창원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원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위원회는 지난 2월 조명래 제2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시의원, 환경·에너지·건물·수송 등 분야별 전문가와 시민단체 등 총 24명으로 구성됐으며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녹색성장의 추진을 위한 주요 정책의 심의·의결·자문 역할을 담당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1차 창원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24년도 기후위기 적응대책 이행점검 결과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제1차 창원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른 법정 계획으로 지자체 관리권한인 건물, 수송, 농축산, 순환경제, 흡수원, 폐기물 부문에서 2030년까지 2018년 배출량 대비 40% 감축을 목표로 제시했다.
이를 위해 시는 국가 기본계획과 경남도 기본계획과의 정합성을 확보하고 한국환경공단 컨설팅, 전문가 자문 및 공청회 등을 거쳐 최종 22개 핵심사업, 100개 실천사업을 마련했으며 매년 이행평가 및 환류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제2차 기후위기 적응대책의 24년도 이행점검을 실시한 결과 7개 분야 36개 세부사업에서 총 93.3점으로 “매우우수” 등급의 성적을 거뒀다.
이번 창원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위원회에서 의결된 제1차 창원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과 24년도 기후위기 적응대책 이행점검 결과는 경상남도, 환경부에 최종 제출한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이번 기본계획은 창원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실행가능한 목표, 계획을 담고 있으며 향후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보완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며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위원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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