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합천군, 25년도 하반기 외국인계절근로자 신청 접수
합천군, 25년도 하반기 외국인계절근로자 신청 접수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2025년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를 위해 농가주 및 결혼이민자의 참여 신청을 4월 21일부터 5월 2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단기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제도로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 또는 법인이 고용주로 신청 가능하고 작물 재배면적에 따라 인원을 배정받을 수 있으며 합천에 주소를 두고 있는 결혼이민자의 본국 직계가족 또는 4촌 이내 친척을 초청할 수 있다.
2024년에는 98농가에 342명의 외국인계절근로자가 참여했으며 2025년 상반기에는 출입국외국인사무소의 입국심사와 비자 발급 절차를 거쳐 4월 현재 130명이 체류중이다.
현재 150명의 계절근로자가 추가로 입국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고질적인 농촌 인력난 해소에 기여할 예정이다.
합천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프로그램의 원활한 유치를 위해 산재보험료와 재고용 시 항공료 일부를 지원하고 있으며 근로자의 인권 보호와 고용계약 준수를 위해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이재숙 합천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우리군은 2022년 하반기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추진해 2025년에는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농촌 인력난 해소와 농업 경영 안정화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4-17
-
통영시, 제6기 청년정책홍보단 추가 모집
통영시, 제6기 청년정책홍보단 추가 모집
[아시아월드뉴스] 통영시는 제6기 청년정책홍보단을 오는 30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2020년부터 청년정책을 보다 널리 알리고 시민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청년정책 홍보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4년까지 총 53명의 홍보단이 활동했다.
모집 대상은 통영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통영시 내 사업장 또는 대학에 재학 중인 18세~45세 이하 청년이다.
또한 통영시 소재의 청년단체에서 활동하는 청년들도 지원 가능하다.
추가 모집인원은 7명이며 선정된 홍보단은 개인 SNS를 통해 통영시의 청년정책, 관련 사업, 행사 등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게시하게 된다.
작성된 게시물은 채택 시 3만원의 원고료가 지급된다.
지원은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통영시 관계자는“이번 홍보단을 통해 통영시의 다양한 청년정책이 더 많은 청년들에게 확실히 전달되기를 기대한다”며 “청년들이 정책에 대해 쉽게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5-04-17
-
고성군, 전국규모 세팍타크로대회 5년간 개최 협약
고성군, 전국규모 세팍타크로대회 5년간 개최 협약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이 4월 17일 고성군청 군수실에서 이상근 고성군수, 김영진 대한세팍타크로협회 회장, 정후영 경남세팍타크로협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규모 세팍타크로대회’ 개최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고성군과 대한세팍타크로협회는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대회 운영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공룡나라 고성’의 브랜드 홍보와 세팍타크로 종목의 저변 확대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성군은 2021년 대한세팍타크로협회와 체결한 협약에 따라 2021년부터 2025년까지 매년 전국규모의 세팍타크로대회를 개최해 왔다.
그동안 매년 약 350명의 전국 선수단이 고성군을 방문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상근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적으로 전국규모 세팍타크로대회를 고성군에서 개최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성군이 전국 세팍타크로의 중심지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영진 협회장 또한 “고성군의 행정적인 지원은 전국에서도 손에 꼽는다”며 “고성군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세팍타크로 발전에 함께하겠다”며 화답했다.
한편 4월 16일부터 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 제36회 회장기 세팍타크로대회가 열리고 있으며 전국 49개 팀 35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치고 있다.
2025-04-17
-
양산시 전 직원, 산불 피해 구호 성금 기탁
양산시 전 직원, 산불 피해 구호 성금 기탁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는 17일 오후 시장 집무실에서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한 모금성금 8,339,000원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모금은 양산시장을 비롯한 1,300여명의 양산시청 직원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모은 것으로 올해 3~4월 경남·경북·울산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지원하고 신속한 복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전례없는 대형산불로 삶의 터전을 위협받고 실의에 빠진 피해지역 주민과 복구에 힘써주고 계신 분들에게 양산시 공직자들의 마음이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피해가 하루 빨리 복구 될 수 있도록 이웃들의 많은 관심과 온정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4-17
-
우포늪의 봄, 자연과 함께하는 특별한 생태여행
우포늪의 봄, 자연과 함께하는 특별한 생태여행
[아시아월드뉴스] 우리나라 최대 자연 내륙습지이자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핵심구역인 우포늪이 따뜻한 4월을 맞아 생태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다.
천혜의 자연 속에서 봄을 맞이할 수 있는 우포늪과 흥미로운 관광시설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내보자. 우포늪은 희귀 동식물의 천국이자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자연생태계의 보고이다.
크게 3포와 2벌로 나뉘며 우포, 목포, 사지포, 쪽지벌은 자연습지이고 산밖벌은 2017년에 복원한 습지이다.
우포늪은 단순한 자연 보호구역을 넘어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 명소로 많은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 이유는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선사하기 때문이다.
봄에는 버드나무류의 연둣빛 생명이 움트기 시작해 자줏빛 자운영을 볼 수 있고 여름에는 울창한 숲속에서 시원한 자연의 그늘을 느낄 수 있으며 가을에는 황금빛 갈대밭과 함께 철새들이 찾아와 장관을 이루고 겨울에는 늪 위에서 먹이활동을 하는 겨울 철새의 군무를 감상할 수 있다.
다만, 조류인플루엔자 유입 및 확산 시에는 탐방이 제한될 수 있다.
우포늪은 2024년 7월 유네스코 창녕 생물권보전지역 핵심구역 지정, 2024년 12월 이달의 생태관광지 지정, 2025~2026 한국 관광 100선 선정, 람사르습지 도시 재인증 확정 등 생태 힐링 명소의 입지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도심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하는 여행을 원한다면, 대표 힐링 명소인 우포늪을 찾아보길 바란다.
우포늪생태관은 우포늪을 찾는 관광객들의 볼거리 제공과 전국 전시시설의 관람료 무료화 추세에 발맞춰 2021년 11월 25일부터 관람료를 무료화해 연간 6만여명이 방문하는 창녕군 대표 관광지이다.
우포늪으로의 여행, 시간을 담다, 생명을 담다, 공존의 풍경, 문화를 담다 등 전체 5개 구역으로 구축된 우포늪생태관은 1층에는 가시연 상징물과 우포늪 실시간 cctv영상, 시청각 영상실, 우포늪의 지형과 지질, 우포늪 형성 과정, 이탄층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층에는 우포늪의 농·어업 및 주민 인터뷰 영상, 습지를 지키는 사람들, 체험존 등으로 구성되어 우포늪 방문 전에 우포늪에 대해 좀 더 알고 가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우포늪생태관은 전시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아이들을 대상으로 우포늪, 따오기 등을 관찰하고 생태환경을 배울 수 있는 에코누리 프로그램과 주말 과학 체험 부스가 있다.
또한, 자연생태 해설사들이 무료로 우포늪생태관 안내와 따오기복원센터 따오기 해설을 진행한다.
1월 1일 명절 당일 휴관일을 제외하고 연중무휴로 해설을 받을 수 있으며 인터넷 사전 예약을 통해 해설 신청을 할 수 있다.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야생생물인 따오기를 보고 싶다면 우포따오기복원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관람 케이지에서 따오기를 직접 관람하며 해설사로부터 해설을 들을 수 있으며 역사 체험관에서는 따오기의 멸종원인, 따오기 복원의 목적, 증식과 사육 등 과거, 현재,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따오기는 1970년대 후반 우리나라에서 자취를 감춘 후 2008년 중국에서 도입된 한 쌍의 따오기를 시작으로 2024년 말 기준 658개체가 인공 증식됐고 9회에 거쳐 340개체를 야생 방사했다.
따오기 관람은 창녕군청 누리집에서 방문일 2일 전까지 우포따오기 관람 예약신청을 통해 하루 4회에 한해 관람이 가능하며 조류인플루엔자 위기 경보 단계에 따라 관람이 불가능할 수도 있다.
우포늪체험장은 우포늪의 상류 농지를 복원시켜 조성한 수생식물단지이다.
우포늪의 보존 기능과 자연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우포늪에서 자라는 다양한 수목과 식물이 식재된 수생식물단지, 민물고기 등을 관찰할 수 있는 실내전시관, 체험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조성돼 있다.
우포늪체험장은 방문객들이 우포늪의 생태환경을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도록 가족 단위의 생태 프로그램과 환경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우포의 자연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쪽배 타기와 물 속 생물 채집 관찰체험은 아이들에게 단연 인기다.
체험 예약은 창녕군 누리집에서 방문일 5일 전까지 가능하다.
우포늪을 보기 위해 하룻밤을 머물러야 한다면 밤하늘 별을 보고 풀벌레 소리를 들으며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우포유스호스텔이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다.
우포유스호스텔은 3개의 초가 객실과 12개의 너와집 객실, 8개 면의 야영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전통적인 멋과 현대적인 편리함을 갖추고 깨끗한 침구와 시설을 갖춰 자연 속에서 안락한 잠자리를 제공한다.
2024년 한해 1만 5천여명이 이용했고 재방문율이 50% 이상일 정도로 숙박객의 만족도가 높다.
월 2회 청소년 대상 가족 공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고 산책으로 우포늪을 둘러볼 수 있으며 인근에 위치한 우포늪 체험장, 창녕우포곤충나라, 산토끼노래동산과 5분 이내 연계 관광이 가능해 가족여행, 학술답사, 청소년 수련회 등에 최적의 장소이다.
우포유스호스텔 숙박 예약은 누리집을 통해서만 가능하지만, 청소년단체의 경우 사전 예약이 가능하므로 올해 행사 일정 중 유네스코 우포늪 방문이 계획돼 있다면 관리사무실로 문의해 예약하기를 바란다.
성낙인 군수는 “지난해 7월 천혜의 보고인 우포늪과 화왕산을 중심으로 창녕군 전역이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되는 지대한 성과를 올렸다”며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우리 군이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모색하며 국내 최대의 명품 생태관광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7
-
의령군 산불 예방 로고송 제작 ‘화제 만발’
의령군 산불 예방 로고송 제작 ‘화제 만발’
[아시아월드뉴스] 의령군이 산불 예방을 위해 자체 제작한 ‘산불 없는 의령군’ 로고송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군은 강력한 처벌 경고 등 ‘호소’ 만으로 산불 예방의 효과가 완벽할 수 없다고 판단, 주민들의 인식을 변화시킬 수 있는 친근한 방식으로 산불 예방 홍보 방식을 전환했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가사와 친숙한 멜로디로 구성된 3가지 버전 로고송은 반복되는 후렴구를 통해 산불의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쉽고 재밌게 전달한다.
특히 트로트 버전 로고송은 어르신들에게 반응이 뜨겁다.
군은 불법 소각 금지, 과태료 부과, 영농부산물 파쇄 신청 등 주요 내용을 가사에 담아 차량을 통해 군 전역에 송출하고 있다.
또한 의령군 공식 유튜브 채널에도 공개해 누구나 듣고 가사를 이해할 수 있게 했다.
한편 기존의 단조로운 디자인에서 벗어난 산불예방 깃발도 새롭게 제작해 관내 곳곳에 내걸었다.
깃발에는 ‘감시하는 눈 모양’을 삽입해 시각적으로 경각심을 느낄 수 있게 했다.
깃발에 ‘산이 보고 있다’ 문구는 산림이 인간의 행위를 지켜보고 있다는 발상의 전환 차원에서 새겼다.
오태완 군수는 “최근 대형 산불은 우리 모두에게 깊은 아픔을 남겼다.
특히 불법 소각으로 발생한 산불은 안전불감증의 결과임을 강조하고 싶다”며 “산은 우리 후손에게 빌려 사용하는 소중한 자산임을 기억하고 모두다 ‘즐거운 감시자’ 가 되어 우리 산림을 지켜나가자”고 당부했다.
2025-04-17
-
창원특례시, 문체부 주관 K-컬처 해외홍보사업 공모 선정
창원특례시, 문체부 주관 K-컬처 해외홍보사업 공모 선정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지자체 협력, K-컬처 해외 홍보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해외에서 경선 등을 거쳐 선발한 외국인을 초청해 진행하는 K-컬처 프로그램에 대한 글로벌 홍보를 뒷받침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에 확보된 국비 1억원을 바탕으로 2025 창원 K-POP 월드 페스티벌 홍보 콘텐츠를 제작 및 송출함과 동시에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해외 참가자들에게 한국문화 체험과 K-POP 경연 기회를 제공해 K-컬처의 세계적 확산을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K-POP 월드 페스티벌을 단순한 공연 중심 행사를 넘어, 세계인이 찾는 체류형 글로벌 문화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한 중장기 전략도 마련 중이다.
이를 위해 시는 향후 문체부와 긴밀히 협력해 체계적인 해외 마케팅을 추진하는 한편 지역 내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해 관광 상품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의 유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성민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창원이 K-컬처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창원 K-POP 월드 페스티벌이 세계 각지의 관광객과 팬들에게 사랑받는 대표 문화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변화와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 K-POP월드페스티벌은 재외공관 글로벌오디션을 거친 해외 참가자의 K-POP 경연과 국내 K-POP 가수의 공연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2011년 첫 개최 이후 14년간 창원 대표 3대 축제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2025-04-17
-
2025년도 함안군농업인대학 입학식 가져
2025년도 함안군농업인대학 입학식 가져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은 17일 칠북면 이령권역센터 다목적회관 회의실에서 함안군농업인대학 입학생과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제20기 함안군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함안군농업인대학은 함안군 특화발전에 필요한 품목별 장기기술교육을 실시해 합리적인 농업경영 및 과학영농 실천능력을 갖춘 전문농업경영인 양성을 목표로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적극 대응하며 함안 농업을 선도할 전문농업경영인을 양성하는 교육과정이다.
2006년 파프리카 과정을 시작으로 2024년까지 총 21개 과정에서 60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로 20기를 맞이하는 함안군농업인대학은 지역 농업의 특화품목 중 하나인 포도반을 개설했으며 총 56명의 교육생이 입학해 오는 9월까지 총 17회 70시간의 교육을 이수할 예정으로 작물의 재배 생리, 고품질 재배기술, 병충해 방제 등 이론교육뿐만 아니라 농업인 대학생 농장방문 교육·실습교육과 선진지 견학 등 현장교육을 병행해 교육 프로그램을 보다 내실 있게 구성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함안군농업인대학에서 배운 기술과 지식을 바탕으로 앞으로 우리 군의 농업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기를 기대한다”며 “교육을 끝까지 성실히 이수해 모든 교육생이 경졍력 있는 농업인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17
-
합천군, 주요 공원 봄꽃‘새단장’ 진행중
합천군, 주요 공원 봄꽃‘새단장’ 진행중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지난 3월부터 도로변 가로 녹지대 정비와 힐링할 수 있는 공원 녹지공간을위해 새롭게 봄맞이 단장 중이라고 밝혔다.
군은 3~4월 봄의 시작과 더불어 주요 교차로의 화단과 백리벚꽃길 중앙분리대를 정비하고 군민들이 많이 찾는 공원을 형형색색 꽃단장해 산뜻한 봄의 기운을 만끽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일해공원에는 봄꽃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튤립, 수선화, 히아신스 등을 식재해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신소양체육공원에는 유채, 샤스타데이지, 꽃양귀비를 약5,800평 파종해 5월 중순부터 6월 중순 대규모의 초화 군락지가 꽃으로 만발할 예정이다.
또한 가회면 등 3개 노선에 벚나무를 비롯한 가로수를 새로 심고 고사목을 보식하는 한편 합천읍 시가지 은행나무 가로수 하단부에 인공잔디를 깔아 생동감 있는 거리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병해충 방제와 예초작업 등 가로수 유지관리를 지속하고 도로 시야를 가리거나 농지에 그늘을 드리우는 가로수로 인한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수형을 해치지 않는 범위에서 가지치기를 실시해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
배길우 합천군 산림과장은 “군민들이 화사한 봄기운을 만끽하며 안전하고 쾌적하게 산책할 수 있도록 가로녹지대와 공원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4-17
-
밀양시, 시장과 칭찬공무원 간 ‘소담소담 토크’ 열어
밀양시, 시장과 칭찬공무원 간 ‘소담소담 토크’ 열어
[아시아월드뉴스] 안병구 밀양시장은 17일 시 홈페이지 ‘칭찬합시다’코너에서 올해 시민들에게 칭찬받은 직원 10명과 함께 부북면 소재 카페에서 소담소담 토크 시간을 가졌다.
이날‘소담소담 토크’는 민원인에게 친절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몸소 실천해 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다양한 업무 분야의 직원 간 민원 응대 노하우와 행정 최일선에서 느끼는 시정 정책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크에 참석한 상하수도과 직원은“시민분의 칭찬을 받아 쑥스럽기도 하고 보람도 느끼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해 친절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더 열심히 업무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시민 중심의 적극적인 행정서비스의 모범 사례를 보여준 직원들에게 감사하고 직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본인의 업무를 즐겁고 자신감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참석한 직원들을 격려했다.
2025-04-17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