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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1인 1예술 특화교육’ 오리엔테이션 개최
거창군, ‘1인 1예술 특화교육’ 오리엔테이션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지난 17일 청소년문화의집에서 ‘1인 1예술 특화교육’ 참가자 21명과 함께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1인 1예술 특화교육은 지난해 거창군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지정되며 확보한 특별교부금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지역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 소멸 위기 극복, 그리고 청소년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1인 1예술 특화교육’은 학생 수 100명 이하의 지역 초등·중학생을 대상으로 평소 접하기 어려운 밴드 악기 연주 및 합주 활동을 통해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예술이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사업의 취지와 운영 방향을 소개하고 참가 청소년들이 교육 내용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참여형 설명회도 함께 진행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1인 1예술 특화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재능을 발견하고 표현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교육자원을 활용한 창의적이고 지속 가능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본 교육 프로그램은 오는 5월부터 정기적으로 운영되며 지역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밴드 수업과 작은 발표회 등 성과를 공유하는 무대도 마련할 계획이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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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2025년 집중안전점검 사전 추진 대책회의 개최
사천시, 2025년 집중안전점검 사전 추진 대책회의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는 오는 4월 18일 ‘2025년 집중안전점검 사전 추진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집중안전점검에 앞서 부서별 점검계획을 점검하고 정보를 공유할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는 사천시장이 직접 주재한 가운데, 실·국·소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주요 시설물 및 취약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 계획을 보고하고 부서별 역할과 협업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들이 논의됐다.
집중안전점검은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간 전국적으로 시행되며 사천시는 이번 71개 시설에 대해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사천시장은 이 자리에서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생명을 지키는 일이 최우선 과제이며 전 부서가 책임감을 가지고 점검에 임해야 한다”며 “특히 다중이용시설, 노후 건축물, 어린이·노인 관련 시설, 재난취약시설 등은 철저한 사전 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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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대봉힐링관 ‘힐랑나들이’ 교육 프로그램 5월 참여자 모집
함양 대봉힐링관 ‘힐랑나들이’ 교육 프로그램 5월 참여자 모집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대봉힐링관에서 운영하는 ‘힐링나들이’ 교육 프로그램의 5월 참여자를 오는 4월 21일부터 5월 7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봉힐링관은 대봉산휴양밸리 스카이랜드 내에 있는 경남권역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로 환경부 지원사업으로 건립됐으며 모노레일과 함께 다양한 치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대봉힐링관은 ‘건강 체험존’을 비롯해 자연 속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숲멍’, 아로마테라피, 천연 엠피 비누 만들기, 티셔츠·컵 꾸미기 등 다양한 상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와 함께 환경성질환 관리법 습득 및 대봉힐링관 홍보를 위해 함양군민, 함양군내 사업장 재직자를 대상으로 4월17일 환경성질환 예방 교육과 건강한 티푸드 ‘수제꽃빵’ 교육을 병행한 대봉힐링관 ‘힐링나들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으며 오는 4월 24일에는 ‘토탈근력운동 영바디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 예정이다.
아울러 5월에는 △15일 ‘수제청 만들기 – 파인민트주스’ △22일 ‘토탈근력운동 – 영바디 만들기’ 프로그램이 각각 진행되며 환경성질환 예방 교육과 체험을 함께 구성해 운영된다.
각 프로그램은 오후 2시 40분부터 5시 10분까지 총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되며 회차별로 다른 내용을 바탕으로 운영된다.
회차별 모집 인원은 20명이며 자세한 신청 방법은 모집 시 함양군 대표 누리집에 공고될 예정이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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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지역 청년 창업가와 축제 관광산업화 간담회 개최
창원특례시, 지역 청년 창업가와 축제 관광산업화 간담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18일 마산합포구 자산동 소재 ‘마사나이’ 사무실에서 지역 청년 창업가들과 함께 대표 축제 관광산업화 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축제의 관광산업화와 민·관협력 모델 발굴 △전 세대를 아우르는 축제 기획 △2030세대 참여 확대를 위한 콘텐츠 다양화 방안 등을 자유롭게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고향 창원을 '핫플'로 만들고자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청년 창업가 4명이 참석해, 각자의 현장 경험과 창의적 시각을 바탕으로 대표 축제 관광산업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박승규 마사나이 대표는 “고향 마산을 주제로 한 브랜드를 런칭해 지역 굿즈를 만들고 또 그것을 많은 사람이 좋아해 줬을 때 성취감을 넘어 감동을 느꼈다”며 “창원의 대표 축제도 지역과 청년 감성을 살려 잘 브랜딩하면 전 세대에게 충분히 매력적인 축제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성민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제63회 진해군항제가 체험형 콘텐츠와 민간 협업을 통해 젊은 축제로 거듭난 것처럼, 우리 시의 대표 축제를 청년과 함께 기획하는 참여형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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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재해취약지역 및 정비사업 현장 점검
합천군,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재해취약지역 및 정비사업 현장 점검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재해취약지역 및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현장 점검에 나섰다.
4월 16일 천성봉 경상남도 도민안전본부장이 합천군을 방문해 장재혁 부군수와 함께 대양면 양산마을 침수피해 지역과 합천읍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현장을 합동 점검했다.
대양면 양산마을은 2024년 집중호우 시 부실한 현장 관리로 하천이 범람하면서 주택과 시설하우스, 차량 등이 침수되고 20세대 30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지역이다.
천 본부장은 “관계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신속 대응 체계를 구축해 침수 피해의 재발을 방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점검한 합천읍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2022년부터 총사업비 400억원 규모로 추진 중이며 상습 침수지역의 하천 및 배수로를 정비해 재해 위험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천 본부장은 제방 보강과 하천 정비 구간 등을 둘러보며 “우기 전 주요 공정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철저한 현장 관리와 주민 불편 최소화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장재혁 부군수는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경상남도와 협력해 풍수해 사전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합천군은 4월까지를 여름철 재난 사전대비 기간으로 정하고 침수 취약지 점검과 방재시설물 유지관리, 재해예방사업 조기 준공 등을 집중 추진하고 있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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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2025년 농업인대학 입학식 개최
밀양시, 2025년 농업인대학 입학식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밀양시는 18일 농업교육관 대강당에서 입학생과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밀양시 농업인대학은 2012년 5월 3일 설립돼 그동안 7개 과정, 650여명의 교육생을 배출시킨 농업교육의 상아탑이다.
올해는 단감 과정을 신설해 오는 10월 17일까지 총 20회, 80시간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단감 과정은 단감 적뢰 실습 및 월별 관리 요령, 단감 방제, 과원 토양 관리 등 농업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관련 전문가를 초빙해 교육한다.
신상철 농업정책과장은“단감에 대한 이론과 실기를 겸비한 단감 전문 농업경영인으로 성장하시길 바라며 농업환경 변화에 발맞춰 지역 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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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생활 속 범죄 예방을 위한 ‘안심거리 확대’
창원특례시, 생활 속 범죄 예방을 위한 ‘안심거리 확대’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18일 시청 회의실에서 ‘2025년 안심거리 조성사업’ 대상지를 선정하기 위한 ‘창원시 여성친화 안전도시 민관TF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지역별 특성과 현장의 안전 수요를 반영한 대상지를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여성가족과를 중심으로 안전 관련 부서 관내 경찰서 시민참여단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여성친화 안전도시 민관TF는 창원시가 여성친화도시 5대 목표 중 하나인 ‘지역사회 안전 증진’을 실현하기 위해 구성한 협의체로 민관이 함께 지역 내 안전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회의 결과, 2025년 안심거리 조성 대상지로 의창동, 중앙동, 월영동, 합성2동, 진전면, 덕산동 총 6개소가 선정됐다.
해당 지역에는 총 1억 5천만원을 투입해 범죄 예방 환경 설계, 보행환경 개선, 여성 및 어린이 보호 등 다양한 관점을 반영한 맞춤형 사업이 추진되며 조속한 착공을 통해 상반기 내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전종렬 창원특례시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시설 설치라기보다는 시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심리적 안전’까지 고려한 안심거리 조성이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여성 및 사회적 약자의 24시간 촘촘한 안전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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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제2회 안전관리 실무위원회 개최
합천군, 제2회 안전관리 실무위원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4월 18일 오전 10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2025년 제2회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해 제29회 황매산철쭉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이번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는 장재혁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군청 관련 부서장과 경찰서 소방서 한전 합천지사 및 전기·가스 등 실무위원이 참석해 황매산철쭉제의 안전관리 방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는 축제때마다 계속 발생하는 인파밀집 시 교통 통제 문제와 축제장 안전요원 배치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었으며 이번 축제에는 셔틀버스 운행을 주말에 9대 운행하고 곳곳에 안내표지판을 설치하는 등 교통 혼잡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축제 개최 전에 유관기관, 안전자문단과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해 행사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장재혁 부군수는 "많은 관광객이 찾는 황매산철쭉제인 만큼 안전관리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통해 철저한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철쭉 풍경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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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거창사건 청소년 문예공모전’ 6월 17일까지 접수
‘제9회 거창사건 청소년 문예공모전’ 6월 17일까지 접수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거창사건의 진실과 평화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기 위한 ‘제9회 거창사건 청소년 문예공모전’을 개최하고 4월 18일부터 6월 17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
‘거창사건’은 6·25 전쟁 중인 1951년 2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경상남도 거창군 신원면에서 국군이 공비 토벌을 이유로 주민 719명을 집단학살한 비극적 사건으로 국군의 위법행위를 판결로 인정받은 사건이다.
‘거창사건 청소년 문예공모전’은 ‘거창사건’의 진실, 희생자 및 유족의 명예회복, 상처 치유, 평화 정신 계승, 인권 보호, 화해와 상생, 기억과 동행을 주제로 2017년도에 처음 개최됐으며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
전국 중·고등학교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시와 산문 2개 부문으로 나뉘어 중등부와 고등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응모 방법은 전자우편 또는 학교별 공문 발송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주제 적합성과 작품의 우수성·독창성 등 기준에 따라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2편 △특별상 2편 △최우수상 4편 △우수상 4편 △장려상 4편 총 16편의 작품을 선정해 시상하며 총 시상금은 460만원이다.
수상작은 거창사건추모공원에서 열리는 행사에서 전시되며 올해 수상작은 2026년 수상작과 함께 우수작품집으로 발간되어 전국 도서관과 학교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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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공항 활성화 및 항공교통 서비스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사천시청사전경(사진=사천시)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는 18일 사천공항 활성화를 위해 경상남도, 진주시, 한국공항공사, 섬에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천시는 이번 협약 이행을 위한 예산 확보에 노력하고 항공사 탑승률 제고 등 운항 노선의 수요 진작을 위한 제반 시책을 적극 강구하기로 했으며 섬에어는 지역민의 항공교통 편의를 위해 사천~김포, 사천~제주, 사천~울릉 등의 노선을 운항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섬에어는 지난, 2월17일 국토부로부터 소형항공운송사업 면허를 취득한 바 있으며 내년 3월경 사천공항 신규 취항을 목표로 프랑스 ATR사의 ATR72-600 기종을 올해 1대를 리스한 후 2026년부터 순차적으로 8대를 더 추가 도입할 계획에 있다.
한편 사천시는 사천공항 활성화를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실무추진단을 구성해 공항시설 확장, 운항 노선 확대, 부정기편 유치 등 공항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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