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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대표점포를 통한 매력상권 조성'… 부산시, 시그니처스토어 신규 모집
'지역 대표점포를 통한 매력상권 조성'… 부산시, 시그니처스토어 신규 모집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오늘부터 5월 12일까지 지역 대표 점포를 통해 매력적인 상권을 조성하는 ‘2025년도 시그니처스토어 발굴 및 지원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시그니처스토어 발굴 및 지원사업’은 지역 대표 점포인 ‘시그니처스토어’를 육성해 지역 상권을 견인할 수 있는 여러 활동을 추진, 상권 전체가 활성화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단순 점포육성에 그친 기존 사업과는 달리 시그니처스토어를 중심으로 점을 선으로 연결해 파동이 연쇄적으로 일어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사업 모집 대상은 핵심 콘텐츠를 보유한 잠재력 있는 지역 가치 창업가 소상공인 2개 사로 시는 향후 이들 기업을 부산 대표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성장 지원금 △상권 활성화 지원금 등 점포당 최대 1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사업 초기 단계에서의 소상공인의 기획력이 향후 사업 외연 확대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고 판단, 지역자원과 아이디어를 적재적소에 활용할 수 있는 ‘지역 가치 창업가’ 점포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시그니처스토어'가 포함된 상권 전체로 지원 효과를 확대하기 위해 △'시그니처스토어' 성장 △상권 활성화 촉진 활동 △홍보 등의 내용을 포함해 지원할 방침이다.
세부적으로 △성장 자문 △사업모형 고도화 △지역 상권 축제 △공동체 구축 △상권 기반 시설 정비 △지역상권 투어 △온오프라인 홍보 등도 포함될 예정이다.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신청 자격 요건을 확인해 5월 12일 오후 6시까지 시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 소상공인지원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조하면 되고 그 외 문의 사항은 사업 수행기관인 부산경제진흥원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김봉철 시 디지털경제실장은 “지역자원을 활용한 매력 있는 점포들이 늘어나 상권 쇠퇴에 대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소상공인을 통해 지역상권이 '글로컬 상권'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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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스마트시티 특화형 분산에너지 통합 관리 플랫폼 구축 사업' 추진
부산시, '스마트시티 특화형 분산에너지 통합 관리 플랫폼 구축 사업' 추진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년 미래 지역에너지 생태계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시가 에너지 기업인 ㈜포드림, ㈜배터플라이와 연합체를 구성해 응모한 '스마트시티 특화형 분산에너지 통합 관리 플랫폼 구축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스마트시티 특화형 분산에너지 통합 관리 플랫폼 구축 사업'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분산에너지 활성화 기반 조성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필요한 운영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한다.
먼저 ‘분산에너지 통합 관리 플랫폼 구축’을 위해 △분산에너지 통합모니터링 △전력거래 △신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 시스템 △저장전기 판매시스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분산에너지 인프라 구축’을 위해 △에너지저장장치 설치 △분산에너지원 데이터 수집장치 설치 등의 내용도 포함됐다.
올해 5월부터 12월까지 7개월간 총사업비 19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강서구 일원의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에 대비해 △고부가 첨단산업 전환 △관련 산업 유치 등을 통해서도 '첨단산업 거점 성장'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분산에너지 통합 관리 △다양한 분산에너지를 활용한 전력 판매 등 ‘에너지 신산업 활성화’를 위한 내용들이 담겨있어, 관련 산업 유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위해 에너지저장장치 기반 시설 확보로 에코델타시티와 주변 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잉여전력을 저장하고 필요시 지역 간 거래함으로써, 향후 전력 낭비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에너지저장장치는 분산에너지 등을 배터리에 저장 후, 필요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시설이다.
이를 활용하면 전력 최고조 시간대 부하를 분산할 수 있어 전력 계통의 부담이 완화되고 지역 에너지 사용도 최적화가 가능하다.
시는 이러한 친환경 신산업 활성화 기반들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우리시는 이번 사업뿐 아니라, 부산형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등 에너지 신산업을 확대해 나가 도시의 산업 경쟁력 증대는 물론,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통해 탄소중립 실현으로 부산이 클린에너지 도시로 전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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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제28회 거제시 장애인복지증진대회 개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제28회 거제시 장애인복지증진대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는 18일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거제시종합운동장에서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제28회 거제시장애인복지증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거제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주관으로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 이라는 슬로건 아래 장애인과 가족, 장애인단체 회원, 복지시설 이용자 및 관계자, 봉사자 등 900여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 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장애인권익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감사패 전달이 이뤄졌다.
이어서 열린 2부 장애인복지증진대회에서는 참가자들의 장기자랑과 초청가수 등 다양한 무대 공연이 펼쳐졌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으로 마무리됐다.
특히 푸짐한 경품 추첨도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행사장에서는 보건소가 운영하는 건강체험 부스에서 혈압·혈당 검사 등 건강검진이 진행됐으며 보장구 스팀 세척, 네일아트 체험, 비즈공예 등 다양한 체험 및 홍보 부스가 마련돼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권익 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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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산불예방 행위제한 행정명령 19일부 해제
창원시청사전경(사진=창원시)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심각’ 단계에서 ‘경계’ 단계로 조정되고 시민들의 등산로 개방 요구에 따라 산불예방 행위제한 행정명령을 해제하고 입산 통제구역 및 등산로 폐쇄 구간을 4월 19일부로 완화한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시민들의 불편 해소와 건강을 위해 입산통제구역 및 등산로 폐쇄구간을 완화하지만, 봄철에는 작은 불씨도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며 “산림 내 흡연 및 인화물질 소지 금지, 산림·산 연접지 화기 사용 금지, 농산물 폐기물 등 소각행위 금지 등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는 관내 작은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공무원 및 읍·면·동 이장단, 자생단체 등 가용인력을 총동원해 산불 예방을 위한 계도 및 단속을 강화하고 소각행위 등 관련법 위반 시 행위자에 대해 강력한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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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공청회 개최
양산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공청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는 지난 17일 양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양산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도시로의 전환을 위한 양산시의 비전과 전략을 시민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양산시 탄소중립지원센터 오창석 센터장의 기본계획 발표와 전문가 패널의 토론, 시민의 의견 제시 등으로 진행됐다.
기본계획에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비전 및 전략, 부문별 온실가스 감축 전략, 시민 참여 확대 방안, 에너지 전환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이어진 전문가 토론에서는 경남연구원 박진호 기후환경정책팀장이 좌장을 맡아 영산대학교 김정민, 권구포 교수, 양산시의회 김석규 시의원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양산시의 탄소중립 추진 방향과 과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이날 공청회는 참석한 시민, 단체, 기업, 시의원 등 다양한 계층에서 다양한 질문과 의견 제시로 열기를 더했다.
특히 건물, 교통, 지역 시민, 기업, 단체와의 협력 방안, 탄소중립 지원센터의 역할 등 실생활과 밀접한 주제에 대한 질의와 제안을 활발히 내놓았다.
양산시 관계자는 “공청회를 통해 제시된 시민과 전문가의 소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실현가능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양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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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사과 개화기 적과제 안전 사용 당부
함양군, 사과 개화기 적과제 안전 사용 당부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사과꽃 개화 시기에 적과제 살포로 인한 벌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사과 적과제 안전사용기준 준수를 당부했다.
적과제는 불필요한 과실을 솎아내기 위해 사용하는 농약이지만 카바릴수화제의 경우 고독성 살충제로 화분매개곤충에 치명적인 피해를 줄 수 있다.
꽃이 피어있는 상태에서 살포할 때 꿀벌이 폐사될 우려가 있으며 이는 사과꽃 수정 불량을 유발해 양봉농가뿐만 아니라 과수농가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올해는 과수 개화기 저온으로 인해 꽃눈 피해가 발생해 일부 수정 불량과 기형과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
특히 사과 중심화 피해가 있는 농가에서는 결실량 확보를 위해 곁꽃눈에 대한 인공수분이 필요하며 열매솎기는 착과가 완전히 끝난 후에 하는 것을 권장한다, 또한 인공수분은 사과 중심화가 70~80% 개화한 직후에 실시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3~4시 사이의 시간대에 작업하는 것이 수분 효과를 높일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 꽃눈분화 저하와 저온 피해 등 사과 생육환경이 어려운 실정이다 농가에서는 결실량 확보를 위해 인공수분 및 사후관리에 신경 써 주시며 반드시 개화기에는 적과제 살포를 금지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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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청 기독신우회, 부활절 맞아 ‘사랑의 계란 나누기’
함양군청 기독신우회, 부활절 맞아 ‘사랑의 계란 나누기’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청 기독신우회는 4월 18일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념해 군청 내 42개 부서에 부활절 계란을 전달하는 ‘사랑의 계란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부활의 기쁨과 희망의 메시지를 공직사회에 전하고 소통과 연대의 공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신우회 회원들은 직접 정성껏 준비한 계란 바구니를 각 부서에 전달하며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이와 함께 신우회는 오는 4월 20일 함양 고운체육관에서 열리는 부활절 연합예배에 참석하는 군민들을 위한 교통 안내 봉사도 펼칠 예정으로 신앙을 넘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봉사활동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신우회 회장인 이선희 휴천면장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희망과 회복의 상징”이라며 “이번 나눔이 공직사회와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작은 씨앗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함양군청 직원 40여명으로 구성된 기독신우회는 매년 부활절 계란 나눔은 물론 저소득 가정을 위한 성금 기탁 등 선교단체 후원·장애인·홀로 어르신·다문화 가정 지원 등 다양한 구제 사역도 펼치고 있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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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한들상권활성화 먹거리 개발메뉴 시식회 개최
함양군, 한들상권활성화 먹거리 개발메뉴 시식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18일 함양읍 용평리 한들거점센터에서 ‘함양한들상권 먹거리 개발메뉴’ 4종에 대한 시식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식회는 함양의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의 하나로 함양한들자율상권조합에서 먹거리 컨설팅을 통해 개발한 메뉴로 지역특산품 소비와 관광객 유입으로 향후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선보인 메뉴는 메인 메뉴와 디저트 등 4종으로 함양에서 생산되는 흑돼지와 함양쌀로 만든 가래떡, 구워 먹는 파로 알려진 함양파를 활용한 ‘로떡파떡’과 흑돼지 떡갈비와 양파튀김으로 조합된 ‘양파밥’, 그리고 디저트로는 또띠아에 싸 먹는 함양 곶감을 가미한 양념 돼지고기 샌드위치인 ‘곶감 포크랩’과 ‘쌍화 감말랭이 아이스크림’ 이 선을 보였다.
평가는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진병영 함양군수와 김윤택 함양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60여명이 참여해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미각과 시각적 요소뿐만 아니라 상품성, 대중성과 소비자나 판매자의 희망 가격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평가했으며 메뉴에 대한 의견 공유와 더불어 보완점, 향후 육성 방향 등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선보인 메뉴는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송하슬람 셰프와 ‘빵요정’ 으로 알려진 김혜준 셰프가 직접 참여해 개발한 것으로 함양의 특산물을 최대한 이용해 만들어졌다는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이번에 개발된 메뉴가 단순한 시식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상인들을 대상으로 레시피 전수 교육을 통해 함양의 대표적인 먹거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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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거창군,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18일 거창군 실내체육관 및 스포츠파크 일원에서 장애인, 유관기관·단체장, 자원봉사자 등 1,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구인모 거창군수,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박주언·김일수 도의원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발달장애 아동들의 난타 공연과 삶의 쉼터 실버 통기타 팀의 공연으로 시작됐다.
중식 이후에는 ‘제29회 거창군 장애인복지증진대회’ 가 열려 장기 자랑과 경품추첨 등이 펼쳐졌다.
참석자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행사장에는 거창군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거창군 삶의 쉼터, 거창군 사회복지협의회 ‘좋은 이웃들’, 거창 젠더폭력통합상담센터 등이 홍보부스를 운영해 장애인을 위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으며 거창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차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정을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5개 장애인 단체를 대표해 유병호 지체장애인협회 지회장은 “장애인의 삶과 권리보장에 대한 사회적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이 서로 간의 정을 두텁게 하는 화합의 장이 됐다”며 “장애인 단체들은 각자의 소명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행복을 바라보고 일상을 담아보고 희망을 이어봄’ 이라는 제45회 장애인의 날 슬로건처럼 장애인의 자립생활과 희망찬 일상을 통해 모두가 평등하고 행복한 거창군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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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건강한 움직임 체조로 하나 되다
합천군, 건강한 움직임 체조로 하나 되다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4월 17일 합천체육관에서 ‘체조하는 오늘 건강한 내일 미래를 바꾸는 힘’ 이라는 슬로건 아래 제17회 군민 건강생활 실천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합천군체육회가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윤철 합천군수, 유달형 합천군체육회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과 지역 주민 등 950여명이 참석했다.
개회식에서는 건강생활 실천 사업에 유공이 많은 체조 지도자 2명과 공무원 4명, 최고령 참가자 2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건강생활 실천대회에서는 19개 건강체조팀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활력 넘치는 무대를 펼쳤다.
더불어 운영된 ‘인생 나들이 체험부스’에서는 페이스 페인팅, 인생 3컷 사진 촬영, 포토존, 키오스크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부대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난생 처음 얼굴에 페이스페인팅도 해보고 젊은 사람들만 찍는 줄 알았던 인생 3컷 사진도 찍어보며 정말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며 환한 표정으로 찍은 사진을 자랑스럽게 보여줬다.
체조 경연대회에서는 묘산면 두무산팀이 1위에 해당하는 수려한상을 수상했으며 율곡면과 쌍책면이 한마당상, 대양면과 쌍백면이 어울림상을 수상했다.
순수 남성 어르신으로 구성된 합천읍 합천신사팀은 특별상을 받았으며 나머지 13개 팀은 다함께상을 공동 수상해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안명기 보건소장은 “이번 건강생활 실천대회를 통해 군민들이 건강에 대한 관심과 실천 의지를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생각한다”며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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