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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공항 활성화 및 항공교통 서비스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사천시청사전경(사진=사천시)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는 18일 사천공항 활성화를 위해 경상남도, 진주시, 한국공항공사, 섬에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천시는 이번 협약 이행을 위한 예산 확보에 노력하고 항공사 탑승률 제고 등 운항 노선의 수요 진작을 위한 제반 시책을 적극 강구하기로 했으며 섬에어는 지역민의 항공교통 편의를 위해 사천~김포, 사천~제주, 사천~울릉 등의 노선을 운항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섬에어는 지난, 2월17일 국토부로부터 소형항공운송사업 면허를 취득한 바 있으며 내년 3월경 사천공항 신규 취항을 목표로 프랑스 ATR사의 ATR72-600 기종을 올해 1대를 리스한 후 2026년부터 순차적으로 8대를 더 추가 도입할 계획에 있다.
한편 사천시는 사천공항 활성화를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실무추진단을 구성해 공항시설 확장, 운항 노선 확대, 부정기편 유치 등 공항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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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만드는 청년정책 통영시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모집
청년이 만드는 청년정책 통영시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모집
[아시아월드뉴스] 통영시는 청년의 권익 증진과 발전을 위해 청년정책에 관한 주요사항을 심의하는 ‘통영시 청년정책위원회’의 위원을 4월 3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통영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통영시 소재 직장·학교 등에 소속된 18세~45세의 청년으로 청년단체 등에서 활동한 경험이 있거나 청년정책에 관심과 참여 의지가 있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위원의 임기는 2년이며 1회에 한해 연임이 가능하다.
위촉된 위원은 ‘통영시 청년기본 조례’에 따라 △청년정책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 △시행계획의 연도별 추진실적 점검 및 평가 △청년정책 관련 사업의 조정 및 협력 등 다양한 사항에 대해 참여하게 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은 통영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와 자기소개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통영시청 1청사 기획예산실을 방문해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인구청년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정책의 체감도와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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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제55회 지구의 날 기념 소등 행사 실시
밀양시, 제55회 지구의 날 기념 소등 행사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밀양시는 ‘제55회 지구의 날’을 기념해 오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소등 행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지구의 날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원유 유출 사고를 계기로 1970년 4월 22일 지구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시작된 세계 기념일이다.
우리나라는 2009년부터 매년 지구의 날이 속한 일주일을 기후변화 주간으로 정하고 있다.
올해 기후변화 주간은‘해보자고 기후행동, 가보자고 적응생활’ 이라는 슬로건으로 탄소중립 생활 실천과 적응 역량 강화로 기후 위기를 함께 해결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구의 날 소등 행사는 시 청사를 포함한 공공기관, 공동주택, 주요 상징물 등의 전등을 10분간 소등하는 것으로 시민 누구나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시는 기후 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이번 소등 행사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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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사천시장배 전국패러글라이딩대회 개최
제19회 사천시장배 전국패러글라이딩대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하늘 스포츠 축제, 사천시장배 전국패러글라이딩대회가 오는 4월 19일 ~ 20일 와룡산용두활공장 및 삼천포종합운동장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패러글라이딩 선수들과 동호인들이 사천의 푸른 하늘을 누비며 짜릿한 비행의 묘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사천시패러글라이딩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사천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항공 레포츠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사천의 도시 브랜드와 맞닿아, '하늘을 향한 도전'이라는 스포츠 정신과 우주항공도시 사천의 정체성을 동시에 담아낼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조종사부, 연습조종사부, 여성부, 실버부, 단체부 등 5개 부분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비행 실력을 겨룰 예정으로 사천의 천혜의 자연환경과 우주항공산업 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을 전국에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사천시 관계자는 “사천은 단순한 관광도시를 넘어, 우주항공산업이라는 국가 핵심 전략산업의 심장 역할을 하고 있는 도시”며 “이번 대회를 통해 사천의 푸른 하늘이 단순한 비행의 공간을 넘어, 도전과 비전의 상징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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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농기계, 더 안전하게” 트랙터·경운기 등화장치 부착 지원
함양군, “농기계, 더 안전하게” 트랙터·경운기 등화장치 부착 지원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사용이 급증하고 특히 야간 주행 시 식별이 어려워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트랙터와 경운기 등 농기계에 등화장치 부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로를 주행하는 저속 농기계의 시인성을 높이고 농업인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취지로 시행되며 경운기에는 ‘저속차량 표시등’을, 트랙터에는 ‘방향지시등’을 설치하게 된다.
특히 농업인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설치 업체가 직접 농가를 방문해 장치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설치는 지난 2월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한 트랙터·경운기 보유 농가를 대상으로 4월 18일 지곡면 공배마을을 시작으로 오는 25일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함양군 관계자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도로를 주행하는 농기계의 교통사고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사업이 농기계 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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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올바른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 홍보
함양군, 올바른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 홍보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공공하수처리시설의 과부하와 수질 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올바른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음식물 찌꺼기의 20% 이하만 하수도로 배출하고 나머지 80% 이상을 회수통에 담아 종량제 봉투로 배출할 수 있도록 설계된 일체형 인증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불법 개조하거나 인증되지 않은 제품을 사용할 경우 배수관이 막히거나 오수가 역류해 악취가 발생하며 공공하수처리시설로 유입되는 수질 악화로 막대한 사회적 비용이 발생한다.
환경부에서 인증한 제품에는 등록번호, 모델명, 인증 일자, 사업기관 등이 표기돼 있으므로 소비자는 반드시 표시 사항을 확인한 뒤 사야 한다.
또한, 인증 제품이라 하더라도 거름망을 제거하거나 구조를 변형하는 행위는 불법으로 간주해 처벌 대상이 된다.
미인증·개조 제품을 사용하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판매·제조·유통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
김학양 함양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수질 환경 피해 및 과도한 사회적 비용을 줄이기 위해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반드시 인증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며 군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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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2025년 찾아가는 마산의료원 무료검진사업’ 성황리에 마무리
함양군, ‘2025년 찾아가는 마산의료원 무료검진사업’ 성황리에 마무리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 보건소는 지난 17일 서상면 다목적센터에서 진행된 ‘2025년 찾아가는 마산의료원 무료검진사업’ 이 군민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마산의료원 무료검진사업’은 지역의 보건의료서비스 불균형 해소를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경상국립대학교 병원 교수진, 마산의료원의 검사 요원, 간호사, 행정요원 등 전문인력과 14종의 의료 장비를 탑재한 특수제작된 검진 버스를 통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검진은 단순한 의료서비스를 넘어, 경남 광역 자활센터와 경상남도 사회서비스원 등과 협업을 통해 ‘찾아가는 빨래방버스’, ‘찾아가는 스마트 건강돌봄 똑띠버스’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도 함께 제공됐다.
이날 검진에는 총 111명의 군민이 참여해 각종 검진 서비스를 받았으며 검진 결과에서 유소견이 발견될 경우 마산의료원을 통해 통보되고 함양군 보건소에서는 개별적으로 유선 안내를 통해 병원 진료를 연계하고 보건소의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연계해 후속 관리가 이뤄질 예정이다.
신동헌 보건소장은 “이번 찾아가는 마산의료원 무료검진 사업이 전문 진료과가 부족한 우리 군민들에게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질병을 조기에 예방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군민들이 고품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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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시설관리공단, “함께하모 봉사단”경상남도민체전 성공기원 환경정화 활동 실시
진주시 시설관리공단, “함께하모 봉사단”경상남도민체전 성공기원 환경정화 활동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지난 17일 진주시 시설관리공단의 함께하모 봉사단이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진주종합경기장 일대의 대규모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대회 기간 동안 진주를 방문하는 선수단과 관람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함께하모 봉사단 25명과 공단 임직원 10명, 진주시청 체육진흥과 직원 5명이 참여해 진주종합경기장 내외부를 정비했다.
참가자들은 두 개 조로 나뉘어 경기장 주변 쓰레기 수거, 잡초 제거, 펜스 주변 방치된 폐기물 정리 등을 집중적으로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천현주 함께하모 봉사단 회장은 “5월 2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를 맞아 진주시를 찾는 모든 이들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선사하고자 이번 활동을 진행했다”며 “도민체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정상섭 이사장은 “도민체전의 성공을 위해 헌신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함께하모 봉사단과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진주시의 아름다운 환경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께하모 봉사단은 진주시민 33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 단체로써 환경정화 활동, 복지시설 급식 봉사, 지역사회 맞춤형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공동체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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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2차 운영회의 개최
도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2차 운영회의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도천면은 도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7일 2025년 제2차 운영회의를 열고 마을복지계획 세부 추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협의체 위원 15명이 참석해 2025년 마을복지계획 사업인 ‘우리이웃♡챙김사업’과 어려운 세대 위문품 지원사업인 ‘띵동 행복택배사업’의 추진 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와 함께 ‘스마일 쿠폰 나눔사업’을 위한 지역 내 자원 발굴 방안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송왕재 민간위원장은 “협의체는 면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현장 복지를 실현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실정에 맞는 복지체계 강화를 위해 협력과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윤희정 공공위원장은 “협의체는 행정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복지 사각지대를 민관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는 중요한 창구”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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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상반기 한국어 교육 개강, 조선업 현장 맞춤형 교육도 함께 운영
거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상반기 한국어 교육 개강, 조선업 현장 맞춤형 교육도 함께 운영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2025년 상반기 한국어 교육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한국어를 보다 쉽게 익히고 일상생활 및 직장 내에서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초반 △초급반 △TOPIK 대비반 등 8개반으로 5개월간 16회기가 진행되며 실생활 중심의 회화 교육에 초점을 맞춰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등 지역 조선소 내에도 한국어 강사를 주 2회 파견, 근무지에서 수업을 진행하는 현장 맞춤형 교육도 함께 운영 중이다.
이 교육을 통해 산업현장 내 의사소통 능력 향상과 협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성영 센터장은 “언어는 소통의 시작이며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중요한 기반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단순한 언어 습득을 넘어 한국 사회와 문화에 대한 이해도 함께 넓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거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한국어 교육 외에도 외국인 근로자와 사업주와의 고충·생활 상담, 찾아가는 방문상담, 생활정보 제공, 다문화 교류 행사 등 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나라별 공동체 지원과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다국적 근로자들이 서로 소통하고 공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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