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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2025년 농업인대학 입학식 개최
밀양시, 2025년 농업인대학 입학식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밀양시는 18일 농업교육관 대강당에서 입학생과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밀양시 농업인대학은 2012년 5월 3일 설립돼 그동안 7개 과정, 650여명의 교육생을 배출시킨 농업교육의 상아탑이다.
올해는 단감 과정을 신설해 오는 10월 17일까지 총 20회, 80시간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단감 과정은 단감 적뢰 실습 및 월별 관리 요령, 단감 방제, 과원 토양 관리 등 농업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관련 전문가를 초빙해 교육한다.
신상철 농업정책과장은“단감에 대한 이론과 실기를 겸비한 단감 전문 농업경영인으로 성장하시길 바라며 농업환경 변화에 발맞춰 지역 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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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생활 속 범죄 예방을 위한 ‘안심거리 확대’
창원특례시, 생활 속 범죄 예방을 위한 ‘안심거리 확대’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18일 시청 회의실에서 ‘2025년 안심거리 조성사업’ 대상지를 선정하기 위한 ‘창원시 여성친화 안전도시 민관TF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지역별 특성과 현장의 안전 수요를 반영한 대상지를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여성가족과를 중심으로 안전 관련 부서 관내 경찰서 시민참여단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여성친화 안전도시 민관TF는 창원시가 여성친화도시 5대 목표 중 하나인 ‘지역사회 안전 증진’을 실현하기 위해 구성한 협의체로 민관이 함께 지역 내 안전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회의 결과, 2025년 안심거리 조성 대상지로 의창동, 중앙동, 월영동, 합성2동, 진전면, 덕산동 총 6개소가 선정됐다.
해당 지역에는 총 1억 5천만원을 투입해 범죄 예방 환경 설계, 보행환경 개선, 여성 및 어린이 보호 등 다양한 관점을 반영한 맞춤형 사업이 추진되며 조속한 착공을 통해 상반기 내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전종렬 창원특례시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시설 설치라기보다는 시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심리적 안전’까지 고려한 안심거리 조성이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여성 및 사회적 약자의 24시간 촘촘한 안전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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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제2회 안전관리 실무위원회 개최
합천군, 제2회 안전관리 실무위원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4월 18일 오전 10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2025년 제2회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해 제29회 황매산철쭉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이번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는 장재혁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군청 관련 부서장과 경찰서 소방서 한전 합천지사 및 전기·가스 등 실무위원이 참석해 황매산철쭉제의 안전관리 방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는 축제때마다 계속 발생하는 인파밀집 시 교통 통제 문제와 축제장 안전요원 배치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었으며 이번 축제에는 셔틀버스 운행을 주말에 9대 운행하고 곳곳에 안내표지판을 설치하는 등 교통 혼잡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축제 개최 전에 유관기관, 안전자문단과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해 행사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장재혁 부군수는 "많은 관광객이 찾는 황매산철쭉제인 만큼 안전관리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통해 철저한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철쭉 풍경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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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거창사건 청소년 문예공모전’ 6월 17일까지 접수
‘제9회 거창사건 청소년 문예공모전’ 6월 17일까지 접수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거창사건의 진실과 평화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기 위한 ‘제9회 거창사건 청소년 문예공모전’을 개최하고 4월 18일부터 6월 17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
‘거창사건’은 6·25 전쟁 중인 1951년 2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경상남도 거창군 신원면에서 국군이 공비 토벌을 이유로 주민 719명을 집단학살한 비극적 사건으로 국군의 위법행위를 판결로 인정받은 사건이다.
‘거창사건 청소년 문예공모전’은 ‘거창사건’의 진실, 희생자 및 유족의 명예회복, 상처 치유, 평화 정신 계승, 인권 보호, 화해와 상생, 기억과 동행을 주제로 2017년도에 처음 개최됐으며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
전국 중·고등학교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시와 산문 2개 부문으로 나뉘어 중등부와 고등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응모 방법은 전자우편 또는 학교별 공문 발송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주제 적합성과 작품의 우수성·독창성 등 기준에 따라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2편 △특별상 2편 △최우수상 4편 △우수상 4편 △장려상 4편 총 16편의 작품을 선정해 시상하며 총 시상금은 460만원이다.
수상작은 거창사건추모공원에서 열리는 행사에서 전시되며 올해 수상작은 2026년 수상작과 함께 우수작품집으로 발간되어 전국 도서관과 학교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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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공항 활성화 및 항공교통 서비스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사천시청사전경(사진=사천시)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는 18일 사천공항 활성화를 위해 경상남도, 진주시, 한국공항공사, 섬에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천시는 이번 협약 이행을 위한 예산 확보에 노력하고 항공사 탑승률 제고 등 운항 노선의 수요 진작을 위한 제반 시책을 적극 강구하기로 했으며 섬에어는 지역민의 항공교통 편의를 위해 사천~김포, 사천~제주, 사천~울릉 등의 노선을 운항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섬에어는 지난, 2월17일 국토부로부터 소형항공운송사업 면허를 취득한 바 있으며 내년 3월경 사천공항 신규 취항을 목표로 프랑스 ATR사의 ATR72-600 기종을 올해 1대를 리스한 후 2026년부터 순차적으로 8대를 더 추가 도입할 계획에 있다.
한편 사천시는 사천공항 활성화를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실무추진단을 구성해 공항시설 확장, 운항 노선 확대, 부정기편 유치 등 공항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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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만드는 청년정책 통영시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모집
청년이 만드는 청년정책 통영시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모집
[아시아월드뉴스] 통영시는 청년의 권익 증진과 발전을 위해 청년정책에 관한 주요사항을 심의하는 ‘통영시 청년정책위원회’의 위원을 4월 3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통영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통영시 소재 직장·학교 등에 소속된 18세~45세의 청년으로 청년단체 등에서 활동한 경험이 있거나 청년정책에 관심과 참여 의지가 있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위원의 임기는 2년이며 1회에 한해 연임이 가능하다.
위촉된 위원은 ‘통영시 청년기본 조례’에 따라 △청년정책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 △시행계획의 연도별 추진실적 점검 및 평가 △청년정책 관련 사업의 조정 및 협력 등 다양한 사항에 대해 참여하게 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은 통영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와 자기소개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통영시청 1청사 기획예산실을 방문해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인구청년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정책의 체감도와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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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제55회 지구의 날 기념 소등 행사 실시
밀양시, 제55회 지구의 날 기념 소등 행사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밀양시는 ‘제55회 지구의 날’을 기념해 오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소등 행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지구의 날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원유 유출 사고를 계기로 1970년 4월 22일 지구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시작된 세계 기념일이다.
우리나라는 2009년부터 매년 지구의 날이 속한 일주일을 기후변화 주간으로 정하고 있다.
올해 기후변화 주간은‘해보자고 기후행동, 가보자고 적응생활’ 이라는 슬로건으로 탄소중립 생활 실천과 적응 역량 강화로 기후 위기를 함께 해결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구의 날 소등 행사는 시 청사를 포함한 공공기관, 공동주택, 주요 상징물 등의 전등을 10분간 소등하는 것으로 시민 누구나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시는 기후 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이번 소등 행사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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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사천시장배 전국패러글라이딩대회 개최
제19회 사천시장배 전국패러글라이딩대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하늘 스포츠 축제, 사천시장배 전국패러글라이딩대회가 오는 4월 19일 ~ 20일 와룡산용두활공장 및 삼천포종합운동장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패러글라이딩 선수들과 동호인들이 사천의 푸른 하늘을 누비며 짜릿한 비행의 묘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사천시패러글라이딩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사천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항공 레포츠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사천의 도시 브랜드와 맞닿아, '하늘을 향한 도전'이라는 스포츠 정신과 우주항공도시 사천의 정체성을 동시에 담아낼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조종사부, 연습조종사부, 여성부, 실버부, 단체부 등 5개 부분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비행 실력을 겨룰 예정으로 사천의 천혜의 자연환경과 우주항공산업 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을 전국에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사천시 관계자는 “사천은 단순한 관광도시를 넘어, 우주항공산업이라는 국가 핵심 전략산업의 심장 역할을 하고 있는 도시”며 “이번 대회를 통해 사천의 푸른 하늘이 단순한 비행의 공간을 넘어, 도전과 비전의 상징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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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농기계, 더 안전하게” 트랙터·경운기 등화장치 부착 지원
함양군, “농기계, 더 안전하게” 트랙터·경운기 등화장치 부착 지원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사용이 급증하고 특히 야간 주행 시 식별이 어려워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트랙터와 경운기 등 농기계에 등화장치 부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로를 주행하는 저속 농기계의 시인성을 높이고 농업인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취지로 시행되며 경운기에는 ‘저속차량 표시등’을, 트랙터에는 ‘방향지시등’을 설치하게 된다.
특히 농업인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설치 업체가 직접 농가를 방문해 장치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설치는 지난 2월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한 트랙터·경운기 보유 농가를 대상으로 4월 18일 지곡면 공배마을을 시작으로 오는 25일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함양군 관계자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도로를 주행하는 농기계의 교통사고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사업이 농기계 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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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올바른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 홍보
함양군, 올바른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 홍보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공공하수처리시설의 과부하와 수질 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올바른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음식물 찌꺼기의 20% 이하만 하수도로 배출하고 나머지 80% 이상을 회수통에 담아 종량제 봉투로 배출할 수 있도록 설계된 일체형 인증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불법 개조하거나 인증되지 않은 제품을 사용할 경우 배수관이 막히거나 오수가 역류해 악취가 발생하며 공공하수처리시설로 유입되는 수질 악화로 막대한 사회적 비용이 발생한다.
환경부에서 인증한 제품에는 등록번호, 모델명, 인증 일자, 사업기관 등이 표기돼 있으므로 소비자는 반드시 표시 사항을 확인한 뒤 사야 한다.
또한, 인증 제품이라 하더라도 거름망을 제거하거나 구조를 변형하는 행위는 불법으로 간주해 처벌 대상이 된다.
미인증·개조 제품을 사용하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판매·제조·유통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
김학양 함양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수질 환경 피해 및 과도한 사회적 비용을 줄이기 위해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반드시 인증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며 군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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