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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탄소중립 포인트제 참여 차량 모집
거제시청
[AANEWS] 거제시는 기후변화에 대한 대국민 인식개선과 자발적 실천운동 확산을 위해 2월 20일부터 3월 3일까지‘2023년 탄소중립 포인트제’참여 차량 364대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포인트제는 최초 차량등록 후 가입 전까지의 일평균 주행거리와 참여기간의 일평균 주행거리를 비교해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다.
참여 대상은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자동차로 친환경 자동차는 제외된다.
참여를 원하는 운전자는 탄소중립 포인트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 가능하며 회원가입 완료 후 자동차 계기판, 차량번호판 사진을 증빙자료로 제출해야 한다.
인센티브는 올해 10월까지의 감축량 또는 감축률에 따라 최소 2만원에서 최대 10만원까지 지급하며 자세한 기준은 탄소중립 포인트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전년도에 비해 올해 모집 대수가 늘어난 만큼,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온실가스 감축 및 미세먼지 저감 확대에 시민들이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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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등 배출가스 저감사업 시행
진주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등 배출가스 저감사업 시행
[AANEWS] 진주시는 노후된 경유차에서 배출되는 초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올해 41억5500만원을 확보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및 LPG화물차 신차구입 지원 등 1935대의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대상 차량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량이며 조기폐차 1800대 40억 2000만원 LPG화물차 신차구입 135대 1억3500만원을 지원한다.
지난해까지는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량에 대해 조기폐차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저감장치를 부착하지 않은 배출가스 4등급 차량에 대해서도 지원이 가능하다.
도로용 3종 건설기계인 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은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은 차량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대상은 접수마감일 기준 진주시에 6개월 이상 등록되어 있고 자동차 관능검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은 차량으로 정상운행이 가능해야 한다.
지원금액은 차종 및 연식에 따라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분기별 차량 기준가액에 지원율을 곱해 산정하며 총 중량 3.5톤 미만 일반차량은 5등급 최대 300만원, 4등급 최대 800만원 총 중량 3.5톤 이상이거나 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은 배기량에 따라 5등급 최대 4000만원, 4등급 최대 1억까지 차등 지급한다.
또한, 노후경유차 폐차 후 1톤 LPG화물차를 신차로 구입하는 경우에는 구매보조금 100만원이 지원된다.
이 사업은 조기폐차 지원사업과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사업 신청은 2월 17일부터 3월 2일까지이며 온라인이나 우편 또는 방문으로 접수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지원사업을 통해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에 대비하고 도심 대기질 개선에 기여해 시민들이 맑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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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양호 아천 북카페, 독서 치유교실 1회차 운영
진양호 아천 북카페, 독서 치유교실 1회차 운영
[AANEWS] 진주 진양호 아천 북카페는 16일 ‘아이와 함께하는 독서미술’이라는 주제로 독서 치유교실을 개최했다.
독서미술은 아이와 함께 동화책을 읽은 후 느낀 감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폐CD에 아크릴 물감으로 그 감정이 담긴 얼굴을 그리는 미술활동으로 자녀와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아이와 교감하고 감정을 치유하는 교육의 하나이다.
독서 치유교실은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 및 가족과의 소통 방법을 책을 매개로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지도해주는 프로그램으로 자녀와 함께 참여하는 독서미술과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문학치유 등 두 가지 형태로 진행한다.
이날 독서 치유교실 대상 도서는 ‘가시소년’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싸우지 않고 친절하고 배려하는 착하고 행복한 아이가 되겠다”고 다짐하며 “너무 재밌다 다음에 또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함께 참여한 보호자들 또한 “앞으로 아이의 눈높이에서 바라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가시소년을 읽고 마음속에 ‘가시’가 생겨도 금세 녹거나 빠질 수 있게 보듬어 주는 부모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1차 행사에 이은 진양호 아천 북카페의 독서 치유교실 2차 프로그램인 문학치유는 성인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는 23일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진양호공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진양호공원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진양호 아천 북카페에서 동화책과 함께 엄마와 아이가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공감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 기쁘다”며 “진양호 아천 북카페 문학치유와 3월에 진행될 ‘슈퍼거북’, ‘슈퍼토끼’를 집필한 유설화 작가 초청 특강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양호 아천 북카페에서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독서 동아리에 이어 작가 초청 특강, 노을음악회 등 문화공연을 다채롭게 운영하고 있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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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영농철 소각산불 집중단속 위한 ‘산불드론감시단’ 운영
진주시, 영농철 소각산불 집중단속 위한 ‘산불드론감시단’ 운영
[AANEWS] 진주시는 영농철을 맞이해 논·밭두렁 태우기, 농산폐기물 및 쓰레기 불법소각 등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이번달 20일부터 5월 15일까지 불법소각 행위 집중단속을 위해 산불드론감시단을 운영한다.
‘산불드론감시단’은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 자격을 보유한 진주시 산림과 직원 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에서 보유하고 있는 드론 4대를 활용해 관내 26개 읍면 및 산림이 있는 동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최근 10년간 산불 발생 통계상 3월을 전후한 봄철에 산불 발생률이 높은 점을 감안해 드론 감시를 통한 산림 인접지 소각행위를 광범위하게 단속해 산불 발생 요인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야간산불 대비 열화상 카메라가 장착된 드론을 활용해 일몰 후 비행훈련 등 자체 훈련으로 드론감시단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건조한 날씨로 잠깐 지른 불씨가 순식간에 큰 산불로 번질 수 있다”며 “산불예방에 시민 여러분의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역에 불을 피우거나 담배꽁초를 버린 경우 5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과실로 인해 산림을 태운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고의로 산불을 낸 경우에는 최고 15년 이하의 징역에 처해진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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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현장 밀착형 ‘찾아가는 품목별 상설교육’ 실시
진주시청
[AANEWS] 진주시는 17일 미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콩 재배 농업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찾아가는 품목별 상설교육’의 첫 과정으로 콩 재배 밀집지역인 미천면으로 찾아가 교육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품목별 상설교육’은 교육장에서 진행하는 이론 중심의 강의에서 벗어나 농가 또는 작목반 등을 방문해 이론 교육과 더불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핵심 재배기술 등을 교육하는 현장 밀착형 교육이다.
찾아가는 교육은 수요에 따라 연중 수시로 예산 소진 시까지 실시할 예정이며 동일 품목별로 10명 이상의 교육 인원이 충족되면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가능하다.
교육은 읍·면·동 회의실, 농협, 작목반, 교육생 농장 등 원하는 곳 어디서든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농가들의 어려움을 같이 해결하고 농업환경 변화에도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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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고향사랑기부제’릴레이 기부 펼쳐‘눈길’
진주시,‘고향사랑기부제’릴레이 기부 펼쳐‘눈길’
[AANEWS] 진주시는 조규일 시장을 첫 주자로 해 ‘지방소멸의 위기 극복’이라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살리고 진주와 상생협력 관계에 있는 도시들을 응원하기 위한 고향사랑기부금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조규일 시장이 진주시와 자매결연을 한 순천시, 아산시, 안동시 등 3개 도시와 문화·관광 교류도시인 서울 송파구에 기부를 하면서 기부 확산을 위한 분위기가 조성되기 시작했다.
이어 4급 간부공무원들이 올해 처음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자발적인 기부문화를 만들기 위해 기부에 동참하고 나섰다.
진주시 4급 공무원들은 개개인의 소액 기부가 모여 지역을 살리고 활기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도의 의미를 살려내기 위해 경남 도내의 10개 군 단위 지자체에 10만원씩 기부하는 기부 릴레이를 펼쳤다.
이 같은 릴레이 기부는 간부공무원들이 본인의 고향이나 연고가 없는 곳이지만 기부에 동참하면서 도내 지역과의 상생발전 도모, 답례품을 통한 경제 활성화, 기부문화 확산 분위기 조성 등에 기여한 사례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조규일 시장은 “시정을 챙기느라 바쁜 와중에도 주변을 돌아보고 상생의 방법을 찾아 함께 뜻을 모아준 간부공무원들이 자랑스럽다 고향사랑기부제가 우리 지역에서 빨리 자리 잡아 우리 시와 도내 모든 시군들이 미래에도 굳건하게 지역을 지켜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소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지자체로부터 지역 농·특산물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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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진주시지부, 진주시체육회에 기금 전달
NH농협 진주시지부, 진주시체육회에 기금 전달
[AANEWS] 진주시는 16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NH농협 진주시지부의 ‘2023 진주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성공 개최 기원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기금 전달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김정구 NH농협 진주시지부장, 김택세 진주시체육회장이 참석했다.
NH농협 진주시지부는 오는 5월에 개최되는 ‘2023 진주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국제대회 준비를 위해 2000만원의 기금을 진주시체육회에 쾌척했다.
김정구 진주시지부장은 “진주시에서 개최하는 첫 공식 국제 스포츠대회에 기금을 전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진주시가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인 스포츠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NH농협에서도 지속적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조규일 시장은 “올해부터 NH농협과 고향사랑기부제도를 운영하며 지역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함께 하고 있다”며 “체육도시 진주시의 위상에 걸맞게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첫 국제대회인 ‘2023 진주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를 위해 외국 선수 및 임원을 맞을 준비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진주시체육회는 ‘스포츠로 건강한 진주 시민과 함께하는 체육회’를 슬로건으로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을 조화롭게 발전시키며 스포츠를 통한 시민건강과 행복 구현을 위해 앞장서고 있으며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후원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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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보건지소 이전신축 공사 현장 점검
서면보건지소 이전신축 공사 현장 점검
[AANEWS] 남해군보건소는 지난 15일 서면 서상리에 조성되고 있는 서면보건지소 이전 신축 공사 현장을 방문해 현지 점검을 실시했다.
서면보건지소 이전 신축은 서면 행정복지센터 근처 부지를 확보해 작년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 사업이다.
2000년에 건축된 현 서면보건지소의 시설 노후와 고령화된 지역주민의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접근성 등을 보완하고자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진행되고 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장충남 남해군수가 차질 없는 공사 마무리를 위해 직접 방문해 사업의 현황 파악과 공사의 안전관리, 진행사항 등을 점검했다.
공사현장 인력들을 격려하는 한편 안전한 공사현장 조성을 당부했다.
장충남 군수는 “서면 보건지소는 다른 공공기관과 달리 몸이 불편한 노인인구가 많이 이용하는 시설이므로 편리성과 안전성을 각별히 검토해 마지막까지 공사 추진에 내실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신축되는 서면보건지소는 2층 지상건물로 진료실, 처치실, 휴게 공간 등을 갖췄다.
현재 공사 진행율은 35%정도로 기초공사와 옹벽공사, 1층 형틀 공사를 마무리하고 2층 형틀 공사를 진행 중이며 오는 5월 중 준공 후 정상 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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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꼼치 자원 조성을 위한 수정란 매입 방류사업
남해군, 꼼치 자원 조성을 위한 수정란 매입 방류사업
[AANEWS] 남해군은 겨울철 주요 어업소득 품종인 꼼치 자원 조성을 위해 꼼치 수정란 매입사업 추진하고 있다.
남해군은 꼼치 수정란 확보를 위해 남해연안통발자율관리어업공동체와 협약을 맺어 1차로 약900kg을 매입하고 이를 국립수산과학원 남해양식연구센터 해상에 설치한 부화용 가두리시설에 수용했다.
부화용 가두리 시설은 지난해 35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제작한 것이다.
남해군은 꼼치 자원 조성을 위해 국립수산과학원 남동해수산연구소 남해양식연구센터, 경남도수산안전기술원 남해지원, 남해연안통발자율관리어업공동체와 함께 상호 협력하며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부터는 꼼치 수정란 부화율 향상을 위해 수정란에 산소 공급이 원활하게 될 수 있도록 채롱망을 활용해 수정란을 수용하고 부화 관리 중에 있다.
남해군 관계자는 “꼼치가 겨울철 어업인의 주요 소득원인 만큼 꼼치 자원 조성을 위해 꼼치 수정란 매입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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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와 함께하는‘남해 수산물 먹는 데이’진행
여수시와 함께하는‘남해 수산물 먹는 데이’진행
[AANEWS] 남해군은 지난 15일 여수시청 구내식당에서 남해군에서 생산된 수산물을 활용한 ‘남해 수산물 먹는 데이’행사를 펼쳤다.
‘남해 수산물 먹는 데이’는 남해군 우수 수산물을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남해수협과 함께 추진했으며 자매도시를 순회하며 진행된다.
‘남해 수산물 먹는 데이’ 주 메뉴인 멸치쌈밥에 제공되는 생멸치 키트는 CAS 기법으로 생산된 제품이다.
–55℃이하 자기공법으로 급냉 하기에 세포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해 해동 후에도 냉동 전과 같은 상태의 품질을 유지한다.
본래의 신선한 맛과 향을 재현할 수 있는 기술이다.
생멸치 키트 외에도 CAS기법으로 가공된 고등어, 전갱이 등을 전시해, 남해군 우수 수산물을 홍보했다.
수산자원과 서연우 과장은 “남해군은 앞으로 다른 자매도시, 더 나아가 타 지역에 남해군 우수 수산물 홍보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며 “남해안의 청정해역에서 생산된 우수 수산물이 많은 소비자를 찾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해군은 하동군, 전남 함안군, 서울시 마포구에서도 ‘남해 수산물 먹는 데이’를 진행하며 남해 수산물을 홍보 할 예정이다.
2023-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