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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온실가스감축인지예산서 두 번째 발간
경상남도청
[AANEWS] 경상남도는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2023년 예산에 편성된 도정의 모든 정책 사업에 대해 온실가스감축인지예산서 기후인지예산서)를 경상남도 누리집을 통해 발간했다고 밝혔다.
온실가스감축인지예산은 경남도가 추진하는 각종 정책사업이나 사업효과에 대해 기후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 이를 예산편성과 집행에 반영하기 위한 예산제도로서 예산에 편성된 사업 중 기후와 관련된 예산을 기후친화사업, 기후부정영향사업, 기후잠재영향사업 등으로 분류한다.
이에 중앙정부는 올해부터 예산편성 시 온실가스 영향에 대한 예산서와 결산서 작성이 의무적으로 시행되지만 아직 지방정부 차원에서는 의무사항이 아니다.
그럼에도 경남도는 향후 제도 의무화에 따른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2년에 이어 2023년 당초 예산에 대해서도 온실가스 감축에 미치는 영향을 선제적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번에 분석한 온실가스감축인지예산은 2023년 경남도 당초예산 12조 1천억원 중 행정운영경비와 재무활동비 3조 6,913억원을 제외한 8조 4,094억원을 대상으로 했으며 분석 결과 전체예산 중 기후친화사업 16%, 기후부정영향사업 5%, 기후잠재영향사업 2%, 기후중립사업 47% 등으로 나타났다.
기후친화사업으로는 자연환경 보전, 재난재해 예방, 친환경 차 보급, 대중교통 활성화, 탄소흡수원 확충 등 주로 환경과 대중교통 확대를 위한 사업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체 예산 중 16% 수준으로 전년도 보다 편성비중이 2%p 증가했다.
기후부정영향사업으로는 에너지 사용, 자동차 이용, 건물 리모델링 및 신·증축, SOC건설 등 개발사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체 예산 중 5.3% 수준으로 전년도보다 편성비중이 0.3%p 소폭 증가했다.
전년도 예산 편성비중 대비 기후친화사업은 2%p 증가해 긍정적인 변화를 보이고 있으나, 기후부정영향사업은 사업 수는 감소했으나 예산액은 증가된 부분이 있어 앞으로 사업계획을 수립할 때 보다 더 면밀한 온실가스 감축방안을 마련해 전체 예산 중 편성비중을 줄여나갈 필요가 있어 보인다.
정병희 경남도 기후대기과장은 “우리 도의 온실가스감축인지예산서는 지방차원에서 선제적으로 적용한 사례인 만큼, 향후 지방정부 의무화에 대비해 점차 기후친화형 사업으로 예산편성이 확대되어 나가도록 지속 운영·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온실가스감축인지예산서는 경남도와 지난해 경남도에서 지정한 경남탄소중립지원센터에서 2차에 걸쳐 면밀하게 분석한 결과물로서 경남연구원에서는 도민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도록 ‘경상남도 온실가스감축인지예산서’를 분석한 인포그래픽스를 경남연구원 누리집을 통해 발간했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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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보건환경연구원, ‘먹는물 담당 공무원 실무교육’ 실시
경남도 보건환경연구원, ‘먹는물 담당 공무원 실무교육’ 실시
[AANEWS] 경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2월 22일 23일 양일간 지하수 및 먹는물 수질검사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청 서부청사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신뢰성 있고 정확한 시료채취를 위해 기술인력의 업무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도내 공무원 약 40여명이 참석하게 된다.
주요 내용은 수질기준 및 항목별 특성, 공정시험기준, 정도관리 등 관련 규정에 대한 이론강의와 시료채취 순서 보관, 운송 등 실습도 병행해 진행한다.
또한 수소이온농도, 잔류염소 등 현장 수질 조사항목에 대한 측정방법, 기기운영, 시료채취기록부의 작성 등 “먹는물 전문 검사기관”으로서 현장 중심의 축적된 전문기술과 노하우도 공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변종환 물환경연구부장은 “정확한 수질시험의 첫 단계는 시료채취인 만큼 일선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정보교류 및 유기적 업무협조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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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개최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개최
[AANEWS] 경상남도가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업무와 관련해 시·군 및 관련 법인·업체와 2월 16일 경상남도 서부청사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란 산림경영활동 등으로 발생한 산물 중 원목 규격에 못 미치거나 수집이 어려워 이용이 원활하지 않은 산물로서 산지개발, 숲가꾸기, 산불 발생지, 산림병해충 방제 과정 등에서 발생할 수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참석 기관별로 관련 업무 추진 시 애로점과 협조사항을 토론해 향후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활성화를 위한 개선방안을 협의했다.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재생 에너지원으로 활용해 산림자원의 효율적인 이용을 도모하고 버려지는 부산물를 자원화해 산주의 수익 및 일자리 창출의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신재생에너지 발전 의무 할당제에 따라 발전사업자들은 신·재생에너지 공급 사실을 증명하는 인증서를 발급받아야 하는데, 이때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증명서가 사용된다.
증명서 발급 건수는 2021년 150건, 2022년 181건 등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강명효 산림관리과장은 “산림에서 원목으로 이용되지 못하는 벌채 부산물을 활용해 산림자원의 이용가치 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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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농가 경영안정을 위한 ‘무상 한우 개량사업’ 추진
한우농가 경영안정을 위한 ‘무상 한우 개량사업’ 추진
[AANEWS] 경상남도 축산연구소는 최근 사료비 등 생산비 상승과 소값 폭락에 따른 경영난을 겪고 있는 한우 농가를 대상으로 송아지 친자검사 서비스와 한우 수정란 공급을 무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친자감정은 송아지와 부모의 유전자 동일성을 분석해 친자 여부를 판정하는 혈통 관리 방법으로 근친교배에 의한 생산성 저하를 방지할 뿐만 아니라 친자감정을 실시한 송아지의 경우 가축시장에서 약 34만원의 더 높은 경매 단가로 거래되는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이에 경상남도 축산연구소는 도내 가축시장 거래 송아지의 친자감정 서비스 지원을 위해 지난해 DNA 서열분석기 등 관련 장비 구축을 완료했고 가축시장 중 친자감정률이 낮은 4개 시군을 선정해 올해 3월부터 송아지 2,000두에 대한 무상 시범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우량 수정란 공급 사업도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기존의 신선수정란 공급과 더불어 연구소 자체적으로 “찾아가는 한우 수정란 센터”를 운영하는 등 동결수정란 생산 및 보급 사업을 본격 추진해 올해 총 1,800개의 수정란을 농가에 공급할 예정이다.
축산연구소는 2016년부터 OPU 방법에 의한 우수 한우 수정란을 총 6,796개 공급했으며 이를 통해 생산된 수소의 도축 자료를 조사한 결과 1++출현율이 62%로 전국 평균보다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나 수정란 이식에 의한 개량 효과를 검증했다.
특히 한우 동결수정란은 호르몬 처리 없이 자연발정우에 이식이 가능하고 보관이 용이하므로 동결정액처럼 향후 농가 단위의 개량방법으로 상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경상남도 축산연구소는 동결수정란의 낮은 수태율 극복을 위한 지속적인 동결수정란의 수태율 향상 시험연구를 추진하고 있으며 관련 기관과의 기술교류에 적극 참여해 한우 수정란을 통한 한우 개량에 앞장서고 있다.
경상남도 축산연구소 관계자는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 농가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농가 소득증대와 도내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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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진주 문산~금산교 간 도로 21일 부분 개통
경남도, 진주 문산~금산교 간 도로 21일 부분 개통
[AANEWS] 경상남도는 ‘문산-금산교 간 도로 확·포장공사’ 구간 중 시공이 완료된 진주시 금산면 용아리 월아삼거리부터 중천리 금산교차로 구간 3.72㎞를 21일 오전 10시부터 부분 개통한다고 밝혔다.
‘문산-금산교 간 지방도 건설사업’은 진주시 문산읍 소문리에서 금산면 중천리까지 8.13㎞를 연결하는 총사업비 1,325억원 규모의 공사로 지난 2006년 7월 착공해 2025년 1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문산-금산교 간 지방도 구간은 남해고속도로 문산IC에서 진주혁신도시와 서부청사를 연결하는 도로로 교통량에 비해 도로가 좁고 선형이 불량하며 특히 금산면 소재지 공군교육사령부의 행사가 있는 날에는 교통 정체로 인해 주민들의 불편이 많았다.
이에 이번 지방도1009호선 진주시 금산면 용아리~금산면 중천리 구간이 왕복 4차로 부분 개통되면, 문산IC에서 금산면까지의 이동시간 단축으로 도로서비스 수준이 향상되고 공군교육사령부 입·퇴소 시 금산면 소재지의 상습적인 교통 정체도 해소될 것으로 경남도는 내다보고 있다.
김영삼 경남도 교통건설국장은 “앞으로도 공사가 완료된 구간을 우선 개통함으로써 지역주민 등 도로이용객의 편익을 조기에 제공하고자 한다”며 “2025년 전체구간 준공예정인 문산~금산교 간 도로 확·포장공사는 2024년 말까지 조기 개통해 도로서비스 수준 향상 및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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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내음 가득한 유아숲체험 신청하세요
숲내음 가득한 유아숲체험 신청하세요
[AANEWS] 창녕군은 오는 20일부터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남산공원 유아숲체험 신청을 받는다.
남산공원 유아숲체험원은 유아들이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심리안정, 인성 형성 및 자연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장소이다.
2021년 완공되어 지난해 처음 1419명의 유아 및 가족을 대상으로 유아숲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유아숲체험원에는 애벌레집, 모래놀이터 등 흙과 친숙해질 수 있는 공간과 숲속미끄럼틀, 튼튼놀이, 모험의 집 등 체력단련에 좋은 놀이기구들이 자연과 함께 어우러져 있다.
남산공원 유아숲체험원은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유아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예약을 통해 운영될 예정이며 5월에는 어린이날 특별 체험 프로그램 등을 계획 중이다.
참가비용은 무료이고 참여신청은 유아숲지도사에게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아이들이 유아숲체험 교육을 받으며 자연과 교감하는 법을 배우고 창의력을 향상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과 합동 안전점검을 계획 중에 있다”며 “군내의 유아 교육기관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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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구한 역사와 충절의 얼을 지닌 영산에서 제62회 3·1민속문화제 4년 만에 개최
유구한 역사와 충절의 얼을 지닌 영산에서 제62회 3·1민속문화제 4년 만에 개최
[AANEWS] 창녕군은 코로나19로 개최되지 못한 3·1민속문화제를 오는 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4일간 영산 무형문화재 놀이마당에서 4년 만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창녕은 임진왜란부터 3·1독립운동 및 6·25 전쟁까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들의 정신이 이어지고 있는 호국의 성지이다.
특히 영산은 영남 최초 3·1독립운동 발상지로서 1919년 3월 영산 남산봉에서 울려 퍼졌던 독립 만세의 외침은 영남지역 3·1독립운동의 시발점이 됐다.
3·1독립운동 발상지인 영산지역 항일 애국선열의 충절을 기리고 영산의 대표적 전통 민속놀이인 영산쇠머리대기, 영산줄다리기, 구계목도 시연 등 행사기간 동안 공개행사가 나누어 치러진다.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문화 계승과 군민 화합을 기원하고 그 웅장함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
주요 행사일정은 28일 전야제에 제등축하 시가행진, 쥐불놀이, 3·1독립만세 재현, 불꽂놀이, 초대가수 초청 축하공연이 열린다.
둘째 날인 3월 1일은 쇠머리발굴비 고사, 3·1독립결사대 위령제, 구계목도 시연, 해군 군악대·의장대 시범, 성화봉송, 서막식, 그리고 이날의 주요 공개행사인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 영산쇠머리대기가 진행된다.
셋째 날인 3월 2일에는 영산줄다리기 만들기, 연지열린음악회가 준비되어 있다.
마지막 날인 3월 3일은 농악경연대회, 꼬마줄다리기, 유네스코에 등재된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 영산줄다리기 공개행사가 개최된다.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 영산쇠머리대기는 ‘나무소’를 가지고 벌이는 편싸움형식의 대동놀이다.
오직 영산에서만 즐겼던 놀이로 다른 곳에서는 그 분포를 찾을 수 없으며 놀이의 결판이 나기 전까지는 동·서부로 갈려 적대감을 격렬히 보이기는 하나, 일단 승부가 결정되면 화합의 마당에서 다 같이 하나가 되어 주민 모두가 공동체임을 확인한다.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 영산줄다리기는 옛 영산고을의 대보름축제를 이끌어가던 대동놀이인데 공동체의 안과태평과 풍요다산의 축원을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줄의 형태와 편 나눔, 진잡이, 서낭싸움, 줄다리기를 지휘하는 장군 등의 특징이 있다.
특히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 영산줄다리기는 지난 2015. 11. 30. ~ 12. 4. 아프리카 나미비아 빈트후크에서 개최된 제10차 무형유산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에서 풍년농사를 기원하며 벼농사 문화권에서 행해지는 전통 문화 중‘줄다리기’의 무형유산적 가치를 높게 평가받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군 관계자는 “영산쇠머리대기와 영산줄다리기의 웅장한 광경과 박진감을 몸소 느껴 보시고 놀이꾼과 구경꾼이 하나가 되는 대동놀이의 진수를 맛보시며 새봄과 함께 다시 찾아온 3·1민속문화제에서 힘찬 에너지를 가득 받아 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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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2023년‘희망 디딤돌 자활사업’적극 추진
함안군, 2023년‘희망 디딤돌 자활사업’적극 추진
[AANEWS] 함안군은 함안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자활 자립이 필요한 이들이 희망찬 삶을 설계 할 수 있도록 ‘일·복지 연계 희망디딤돌’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올 한해 다양한 자활사업들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근로능력 있는 취약계층 200여명에 대해 공공 일자리 마련, 자활근로사업 참여기회 제공,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자산형성 지원 사업, 개인별 맞춤형 사례관리 등을 제공하며 경제적 자립기반을 마련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근로를 통해 자립을 도모하는 자활근로 사업단을 운영하며 일반시장으로의 진입을 목표로 하는 ‘시장진입형 사업단’을 지난해 3개 사업단에서 ‘승강장청소, 수제어묵 제조 판매, 희망나르미, 대장금식당’ 사업단을 추가한 총 7개 사업단으로 확대하고 70여명의 자활 참여자를 추가 투입해 취업 또는 창업의 토대를 다진다.
관내 관공서 및 공기업체, 지역 사기업 등에서 재활용품을 수거해 처리하는 다모아재활용 사업단을 운영하는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사회서비스형 일자리를 연계한다.
또한 관내 저소득 주거환경 개선 및 경로당 개보수 사업에 특화된 자활기업 ‘해뜨는집’, 회사 납식 및 단체 주문음식 제작 기업인‘수라간’, 독거노인 이불, 의류, 신발 등 대용량 세탁 업체인 ‘EM맑은 세탁’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활 기업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저소득 대상자의 경제적 조건 및 가입종류에 따라 3년간 본인 저축금액에 최소 720만원에서 최대 2588만원까지 적립할 수 있는 자산형성지원 사업을 운영하며 통장 가입자가 자립의지를 유지해 안정적인 저축을 통한 자활자금 마련 및 탈수급에 성공할 수 있도록 종합적으로 대상자를 관리하고 지원한다.
자활 신규참여자 및 취업에 실패한 대상자, 기타 자활경로 재설정이 필요한 대상자들을 상대로 ‘맞춤형 사례관리 과정’을 운영하며 취업 프로그램 참여 및 전문교육, 실습 등을 통해 개인별 특성에 맞는 체계적인 대상자관리로 참여자들의 삶에 다시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자활사업은 저소득층 주민이 일할 수 있는 일터, 자신감을 잃은 사람에게 용기와 기회의 장이 되어 자활·자립으로 이어지는 희망의 디딤돌 역할을 하는 사업”이라며 “정부와 지자체의 정책적 지원과 지역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격려, 지역자활센터의 세심한 관리와 운영이 조화를 이룬다면 희망을 잃어버린 이들이 사회의 희망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함안지역자활센터는 설립 이후 22년간 자활근로 사업단 운영 및 자산형성 지원 관리 등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직면한 경제적 문제를 우선적으로 해결해 왔다.
아울러 가족해체를 방지하고 자살이나 사회문제를 예방하며 지역의 공동체성을 회복시켜 사회적 안전망을 확충하겠다는 다짐으로 근로취약계층의 탈 빈곤을 책임지고 있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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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2023년 적극행정 실행계획 수립·시행
사천시청
[AANEWS] 사천시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체계적인 적극행정 추진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2023년 사천시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적극행정은 공무원이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행위를 말한다.
시는 ‘능동적인 적극행정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공감행정 구현’을 목표로 ‘2023년 사천시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4대 분야, 13개 세부추진과제를 시행하기로 했다.
4대 분야는 적극행정 추진체계 및 역량강화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적극행정 공무원의 보호·지원 소극행정의 예방·근절 및 적극행정 문화 확산 등이다.
먼저, 시는 기획예산담당관을 적극행정 책임관으로 지정, 적극행정을 위한 부서 간 협업 강화를 비롯해 올해의 적극행정 실행계획에 대해 총괄 운영을 맡긴다.
또한, 적극행정의 자발적인 동참을 유도하고 업무추진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이와 연계해 적극행정 우수사례도 발굴한다.
그리고 공직자들의 적극행정 역량 강화를 위한 직장 교육과 함께 적극행정 사례 카드뉴스, 포스터, 사례집 등 다양한 시책의 홍보 자료를 제작·배포한다.
특히 적극행정 공무원에 대한 보호 및 지원 제도를 마련하는 반면, 소극행정에 대해서는 점검 및 엄정 처리해 적극행정 공직문화를 확립할 예정이다.
임정의 기획예산담당관은 “소속 공무원의 적극행정을 장려하고 적극행정 공직문화를 확립해 시민이 행복한 '적극행정, 소통행정'의 시정을 구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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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2023년 상반기 평생교육원 정규강좌 수강생 모집
함안군, 2023년 상반기 평생교육원 정규강좌 수강생 모집
[AANEWS] 함안군은 2023년 상반기 평생교육원 정규강좌 수강생을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분야는 17개 강좌로 250여명의 인원을 모집한다.
수강대상자는 함안 군민 또는 군내에 직장을 둔 자로 수강신청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신규강좌로 가죽공예 펜 캘리그라피 규방공예 이지댄스 도자기가 개설됐고 인문학 강좌로 행복한 수필글쓰기 다도 마음을 움직이는 실전스피치 가야서당이 있으며 외국어강좌로는 왕초보 영어 왕초보 일본어, 문화예술강좌로 나만의 스마트폰 사진촬영 한글서예 강좌를 비롯해 이지방송댄스 댄스스포츠 커트와 파마 강좌 등이 있다.
수강료는 군 평생학습조례 수강료 기준에 따라 주 1회 2시간 강좌는 3만원이며 주 1회 3시간 강좌는 4만원, 주 2회 4시간 강좌는 5만원이다.
수업 장소는 함안군평생학습관, 제2평생학습관, 산인면종합복지관으로 총 세 군데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강좌운영은 오는 3월 6일부터 6월 9일까지 12주 간 운영된다.
함안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2023-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