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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2023년 농어업인수당 지원사업 신청 접수
진주시, 2023년 농어업인수당 지원사업 신청 접수
[AANEWS] 진주시는 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공익적 기능 증진을 위한 ‘농어업인수당 지원사업’을 오는 3월 2일부터 4월 14일까지 신청받는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 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신청대상은 지난해 1월 1일부터 신청일까지 경상남도에 거주하면서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되어 있는 경영주와 공동경영주이며 수당은 농협 채움카드 포인트로 30만원씩 지급한다.
다만, 2021년 기준 농어업 외 종합소득이 연 3700만원 이상이거나 농지법 등 농어업 관련 법령 위반자, 보조금 부정 수령자, 경영주와 실거주 중이면서 세대만 분리한 경우 등은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올해 2만 4000여명을 대상으로 총사업비 73억 5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지원요건 검토 등의 과정을 거쳐 7월 중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농민들의 소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원대상 농가가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사업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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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취업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하세요’
진주시청
[AANEWS] 진주시는 오는 27일부터 만 18세~ 39세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어학 및 국가기술자격증,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등 취업에 필요한 각종 시험 응시료를 지원한다.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청년 활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은 구직활동에 나선 청년들의 취업비용 부담경감과 자기개발을 통한 취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2월 초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 사전협의를 완료하고 5천만원의 시비 예산을 투입해 청년들을 지원한다.
시험 응시일부터 사업 신청일까지 진주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미취업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1인당 연 2회, 최대 10만원까지 응시료 실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응시점수나 합격여부와 상관없이 2023년 1월 1일 이후 시험에 응시한 경우면 모두 소급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은 시험에 응시한 후 진주시 청년정책정보 통합제공 누리집 ‘진주시 청년 온라인 플랫폼’에 접속해 본인 인증 후 구비서류를 첨부해 간단히 신청할 수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최근 취업의 필수 요소 중 하나인 각종 자격증 및 어학시험 응시료의 연이은 인상으로 구직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이 사업이 청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사회진출을 위한 첫 디딤돌의 역할을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이 사업은 작년에 실시한 진주청년 희망정책 설문조사를 통해 청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발굴한 것으로 앞으로도 시는 청년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꾸준히 소통해 청년들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올해 초 ‘대학생 행정인턴 사업’을 시작으로 ‘청년 면접정장 대여사업’,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과 ‘중소기업 취업청년 복지지원금 지원 사업’ 등 청년들을 위한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나가고 있다.
아울러 다양한 청년정책 정보의 통합제공과 청년 의견 수렴을 위해 지난 1월 16일부터 청년들의 정책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진주시 청년 온라인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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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제3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공개 모집
진주시, 제3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공개 모집
[AANEWS] 진주시는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에 참여할 제3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18명을 오는 3월 1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공개모집 18명, 시의원 2명, 읍면동 참여예산 지역주민회의 추천 30명 등 총 50명으로 구성되며 위원의 임기는 오는 5월 10일부터 2년으로 1회 연임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만 19세 이상 진주시민과 진주시에 사업체를 둔 임직원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위원으로 활동하고자 하는 시민은 진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시청 5층 기획예산과로 직접 제출하거나, 이메일 또는 팩스 등의 방법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예산·행정 분야의 경력과 전문성, 지역, 성별 등을 고려해 4월 말 위원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 결과는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선정된 위원은 주민참여예산 편성과정에 참여해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제안사업의 우선순위 심의·조정, 현장 모니터링 등의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한편 시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 의견을 효율적으로 수렴하기 위해 읍면동별 지역주민회의를 두고 있으며 제3기 지역주민회의 위원은 읍면동별 2기 위원의 임기 에 따라 2~3월 중 자체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 등의 과정에 시민이 직접 참여해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강화하는 제도이다”며 “다양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위원 모집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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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취약계층에 가스안전차단기 설치
하동군청
[AANEWS] 하동군은 취약계층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달 12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상대적으로 사고 대처가 어려운 172가구에 가스안전차단기를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
가스안전차단기는 주방 가스레인지 등 기존 가스 중간밸브에 장착해 사용자가 설정한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가스를 차단하는 안전장치로 가스 불로 인한 화재 예방에 효과적이다.
특히 가스를 켜놓은 채 다른 일을 하거나 외출하는 등 가스 사용 부주의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이에 군은 화재사고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은 홀몸 어르신·치매환자 등 취약계층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해 2019년 282가구, 2020년 158가구, 2021년 103가구, 2022년 170가구에 이어 지난달 172가구에 대한 가스안전차단기 설치를 완료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스안전차단기 설치 등 생활안전 위험시설에 대한 점검 및 정비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한 하동군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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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농업기계 임대료 감면 연장
하동군, 농업기계 임대료 감면 연장
[AANEWS] 하동군은 코로나19 상황 지속 등에 따른 농업인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농업기계 임대료 50% 감면을 오는 6월까지 연장한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코로나19로 인한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2020년 4월부터 2년 9개월간 임대료를 감면해 왔으나 코로나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추가 연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농기계 임대를 희망하는 관내 농업인은 누구나 임대사업소가 보유 중인 64종 637대 전 기종에 대해 임대료 50% 감면 혜택을 받는다.
군은 적량면 소재 본소를 비롯해 북천면 동부권, 고전면 남부권 등 총 3곳의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운영하고 있다.
임대료 감면 시행 후 지금까지 임대 건수는 1만 9466건이며 감면 혜택 금액은 1억 9000여만원에 달해 농가 경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농가들이 농기계 임대료 감면 연장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농가 경영부담 완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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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비 지원
하동군청
[AANEWS] 하동군은 멧돼지·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부터 농작물 및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올해 1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300여 농가를 대상으로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등 피해예방을 위한 철선울타리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지난해 피해예방시설 설치지원사업에서 철선울타리와 전기울타리를 지원했으나 전기울타리의 경우 사후관리가 어렵고 전국에서 감전으로 인한 인명피해 사례가 있어 유사 사고 방지를 위해 올해 사업대상에서는 제외했다.
설치비용의 80%를 군에서 지원하고 20%는 농가에서 부담하며.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설치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군은 사업 신청 농가를 기준으로 매년 반복 피해지역, 공동 설치지역, 지리산국립공원지역, 과수·화훼, 특용작물재배지역, 고령자·여성농업인·전업농가를 우선 지원한다.
사업 신청기간은 오는 24일까지이며 피해예방시설 설치 희망 농가는 피해예방시설 설치지원 신청서 산출내역서 등의 서류를 갖춰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은 지난해 철선울타리 277농가·전기울타리 7농가 등 총 284농가에 대한 설치지원사업들 추진했으며 올해는 300여 농가가 지원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멧돼지·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영농활동을 할 수 있도록 피해예방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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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에서 미리 살아보고 귀농·귀촌 하세요
하동에서 미리 살아보고 귀농·귀촌 하세요
[AANEWS] 하동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농촌에 거주하며 일자리·생활 등을 체험하고 주민과 교류 기회를 제공해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하는 ‘2023년 상반기 농촌에서 살아보기’ 참가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은 참가자에게 3개월간 주거 및 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일자리연계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2021년~2022년 2년 연속 농촌에서 살아보기 성과평가 우수마을인 화개면 의신베어빌리지에서 2023년 농촌에서 살아보기 ‘귀촌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귀촌형 프로그램’은 농촌생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농촌이해, 지역교류·탐색, 영농실습 등 다양한 귀농·귀촌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참가 대상은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다른 시지역 거주 도시민으로 5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동지역 거주민으로 제한하며 연접 시군구 주민은 제외된다.
올 상반기 농촌에서 살아보기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2월 28일까지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농촌에서 살아보기’ 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은 3월 13일부터 3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자 모집 후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자가 확정된다.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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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농특산물 TV홈쇼핑 지원사업 추진
하동군청
[AANEWS] 하동군은 관내 5개 업체를 대상으로 TV홈쇼핑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TV홈쇼핑 방송사업은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과 중소기업 제품의 유통경로 다각화를 통해 안정적인 판매처를 확보하고 농업인의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사업이다.
군은 앞서 2016년부터 TV홈쇼핑 사업을 통해 우수 농·특산물 홍보·판매에 나서고 있으며 올해도 5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계절별 다양한 농·특산물과 각 상품별로 생산 시기 등을 반영해 적기에 판매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는 소비자 니즈에 대한 적합성, 가격 경쟁력, 상품만족도 등 6개 분야에서 전문MD의 평가를 거쳐 악양대봉감, 생강품은도라지배즙, 재첩국, 황금매실 등 5개를 선정했다.
군은 지난해 생강진액, 멍게비빔장 등에 대해 홈쇼핑 사업을 지원해 5억 3442만여원의 판매실적을 올린 바 있으며 올해도 방영이 되면 판매실적 향상과 함께 하동 농특산물에 대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잔 “홈쇼핑 방송 판매는 우수 농·수·특산물을 전국 소비자에게 알리고 판매하는 좋은 기회”며 “앞으로도 온라인 및 다양한 유통 판매채널 개척을 적극 지원하고 이를 토대로 하동 농특산물의 안정적 판매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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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지역 공공기관 함께 힘을 모아, ‘2023 BIGS 부산 창업기업 지원사업’ 시작
부산광역시청
[AANEWS] 부산시는 지역 최초 혁신 창업생태계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부산시와 8개 공공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2023 BIGS 부산 창업기업 지원사업’의 기업선발을 확정하고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BIGS 부산 창업기업 지원사업’은 민·관이 힘을 모아 지역 혁신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역 스타트업의 확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산시가 협의체 구성 및 운영지원 총괄을 맡고 한국예탁결제원, 부산항만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주택금융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가 공간과 프로그램 운영비를 조성하며 BNK벤처투자와 기술보증기금이 투자 지원, 부산경제진흥원이 주관해 운영하고 있다.
작년부터 본격 추진된 ‘BIGS 지원사업’은 민·관이 공동으로 도약기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체계적인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투자역량과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한 스타트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22년에는 24개 사를 지원했고 지원기업 전체 성과기준으로 215억원의 매출과 총고용 209명, 72억원의 투자유치, 68건의 정부지원사업에 선정되는 실적을 달성했다.
주요성과로 주식회사 오토피디아는 2022년 77억원의 매출을 달성했고 총고용 44명, 투자유치 40억원을 유치했으며 ‘TIPS 창업사업화’ 사업에 선정되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루었다.
주식회사 웨인힐스브라이언트에이아이의 경우 62억원의 매출과 26억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내었으며 ‘2022년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에 선정되어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에스와이이노테크는 14억원의 사업화 및 정부 연구개발 지원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고 주식회사 유피체인은 8억원의 매출실적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올해 지원사업은 공고를 통해 289개 사가 지원해 지역창업기업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고 최종적으로는 21개 사를 선정했다.
선정된 창업기업에는 공간과 시제품 제작을 위한 사업화 자금을 최고 5천만원 지원하고 기업진단,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기술고도화, 소비자 반응조사, 크라우드펀딩, 투자유치 역량 강화, 글로벌 사업화,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맞춤형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BIGS 지원사업이 출범해 작년부터 본격적으로 우수한 창업기업을 지원하고 있는데, 금리 인상과 수출 위축 등 경기침체와 경직된 투자환경에서도 지원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이 우수한 성과를 달성해 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며 “특히 지역의 공공기관이 협업해 이루어 낸 성과라는데 큰 의미가 있으며 협업의 성공모델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올해에도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BIGS’ 운영을 통해 시장진출부터 투자 촉진까지 다방면으로 지원해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하고 혁신 창업생태계 조성과 기업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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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및 1톤 LPG화물차 신차 구입 지원사업 추진
부산광역시청
[AANEWS] 부산시는 대기오염의 주요 원인인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보조금으로 214억원과 1톤 LPG화물차 신차 구입 보조금으로 2억5천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보조금 지원대상은 자동차배출가스 4·5등급 경유 자동차 또는 도로용·비도로용 건설기계이다.
올해부터는 4등급 경유차 및 비도로용 건설기계까지 대상 범위가 확대된다.
보조금 지원을 받기 위한 대상 차량은 접수일 기준 부산시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돼있어야 하며 자동차 정기검사 유효기간 이내여야 한다.
다만, 정부 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엔진으로 개조한 자동차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아울러 조기 폐차 대상 차량의 소유자가 저소득층일 경우와 소상공인인 경우에는 100만원의 추가 보조급이 지급되며 저감장치 부착불가 차량은 기본지급 상한액 범위 내에서 60~100만원이 추가로 지원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4일까지며 신청방법은 인터넷에서 별도 구비 서류없이 신청) 등기우편 전자우편 차량번호’) 중 하나를 선택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보조금 지급대상으로 선정된 차량 소유자는 선정일로부터 2개월 이내에 성능·상태점검 검사결과 ‘정상가동’ 판정을 받고 폐차한 다음, 폐차 보조금을 청구해야 한다.
신차를 구매하면 받을 수 있는 추가 보조금은 선정일로부터 4개월 이내에 신차를 등록하고 보조금을 청구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홈페이지’ 부산소식’ 공고’ 고시공고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한국자동차환경협회, 부산시 콜센터, 부산시 탄소중립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시는 조기폐차 지원사업과 연계해 1톤 LPG화물차 신차 구입 보조금 지업사업을 추진한다.
조기폐차 보조금 대상자로 선정된 다음, 이 지원사업에 신청해 선정되면 1톤 LPG화물차 신차 구입 보조금 100만원을 별도로 지원받을 수 있다.
접수는 오는 28일까지며 이후 예산 소진 시까지 상시 접수할 예정이다.
1차 선정은 3월 6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은 인터넷또는 등기우편으로 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발생의 근원적 감소를 위해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등 일상생활에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탄소중립 실천이 중요하다”며 “지원대상 노후 경유차와 건설기계 소유주께서는 조기폐차 사업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시는 2009년부터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3만2천여 대, 597억원 규모를 지원했다.
2023-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