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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마늘 우량 종구 보급 체계 개선 나선다
경남도, 마늘 우량 종구 보급 체계 개선 나선다
[AANEWS]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6월 23일 창녕군 소재 양파연구소에서 도내 주산지역 도의원, 농협, 생산자 단체와 시군농업기술센터 관계관이 모여 마늘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마늘 우량 종구 보급 체계 개선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도 농업기술원에서 생산 보급하는 생장점 배양 우량 종구 생산 과정을 직접 보고 효과에 대해 실제 영농현장의 우수사례 발표를 들어 도내 마늘 재배농가에 확대 보급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했다.
경남은 2022년 기준 마늘 재배면적이 6,402㏊, 한해 생산량 7만 8,547톤으로 전국의 29%를 차지하는 국대 최대 주산지역으로 도 농업기술원에서는 마늘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기계화율 향상과 우량 종구 보급을 최우선 정책 추진 방향으로 설정하고 지난 5월에는 ‘마늘 기계화 수확 도 단위 연시회’를 개최하는 등 기술 보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마늘은 그동안 벼, 보리, 콩과 같이 정부보급종이 공급되지 않아 재배 농업인들의 우량 종구 보급에 대한 지속적인 건의가 있었는데, 이번 협의회를 통해 경남도에서는 마늘 우량 종구 생산 전문단지를 육성해 우량 종구의 공급량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서는 도 농업기술원과 생산자 단체, 지역농협과 시·군농업기술센터가 단계별 역할 분담을 통해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도 농업기술원에서는 향후 주산지역 도의원, 생산자단체, 농협, 행정기관이 참여하는 ‘마늘 우량 종구 생산·공급 협의체’를 구성하고 도내 우량 종구가 안정적으로 농가에 공급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협의회에 참석한 주산지역 작목반 대표는 “그동안 우리 마늘재배 농업인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안정적인 우량 종구 공급을 위해 첫 걸음을 뗀 것 같다 오늘 협의회가 가시적인 성과를 내어 경남의 마늘 산업이 한층 도약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았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정찬식 원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우리도가 가진 농업기술의 강점을 활용해 마늘 재배 농업인들의 오랜 바램인 우량 종구 보급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도내 마늘재배 농업인들께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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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민선8기 새로운 도약 위해 ‘군민에게 직접 듣는다’
함양군청
[AANEWS] 함양군이 민선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군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1년을 평가받고 군민들이 바라는 정책을 살펴보기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약 한 달간 함양군 누리집을 통해 실시하는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1년간 군정운영에 대한 군민들의 생각과 미래 함양군정에 바라는 군민들의 의견을 듣고자 하는 것이다.
설문 문항으로는 기본사항과 함께 지난 1년간 일자리 청소년 관광 안전 농업 복지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정책분야에 대한 군민들의 만족도와 앞으로 최우선적으로 추진했으면 하는 정책에 대해 군민들의 생각을 청취한다.
군은 이번 설문조사에서 민선8기 함양군에 대한 군민의 기대감은 물론 자유로운 의견을 청취해 군정에 담아 향후 3년, 더 나아가 함양 미래 100년을 다지기 위한 초석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과 소통하며 발전하는 힘찬함양을 이루고자, 민선8기 함양군에 대한 군민들의 의견을 담고자한다”며 “군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자 하니 많은 의견을 제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히며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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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화재조사관 직무능력향상 연찬회 개최
경상남도 화재조사관 직무능력향상 연찬회 개최
[AANEWS]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통영에서 도내 화재조사관 50명이 참가한 가운데 조사관들의 역량을 향상시키고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한 ‘화재조사관 직무능력 향상 연찬회’을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에는 과학적 화재조사기법 연구와 정보 교류를 위해 진행하는 ‘제21회 경남 화재원인규명사례 발표대회’를 병행해 실시했다.
14개 소방서의 화재조사관이 약 4개월간 연구해 1차 서면심사로 선정된 6편의 사례를 발표했으며 발표 결과 사천소방서 진광현 화재조사관이 ‘가스보일러 열교환기 이상에 따른 발화 가능성 연구’를 주제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또한, 화재조사관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으로 조인재 소방본부장의 ‘도민의 안전과 워라벨’, 국립소방연구원 김수영 박사의 ‘화재조사 감식기법’을 진행했다.
조인재 소방본부장은 “연찬회를 통해 화재조사관마다 가진 다양한 현장 경험을 함께 공유하고 소통함으로써 함께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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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문화예술회관, ‘GREEN ROOM 2023: 기다리는 방’ 특별전
함양문화예술회관, ‘GREEN ROOM 2023: 기다리는 방’ 특별전
[AANEWS] 함양군은 오는 7월 1일부터 한 달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함양군과 복합문화공간 ‘붐빌’이 공동 기획하는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인 ‘GREEN ROOM 2023 : 기다리는 방’특별전을 함양군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연다.
‘GREEN ROOM’은 극장에서 다음 무대를 준비하는 ‘대기실’이라는 의미를 갖는다.
일상의 힘듦을 잠시 잊어버리는 것을 넘어, 다시 자신을 돌아보고 정비하며 다음 무대를 준비하는 기다리는 장소로서 전시를 준비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전시는 총 다섯 개의 공간으로 구분해 5명의 청년작가가 다양한 시각매체를 운용해 표현한 적품 40여점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폐목재의 자투리를 활용해서 인간과 환경을 이야기하는 강지호 작가의 방, 만화 속 이미지를 폐플라스틱 소재를 활용해 현실과 환영의 경계를 이야기하는 김현엽 작가, 본인이 가진 콤플렉스를 작품에서 긍정적 풍경으로 전환 시키려는 시도를 하는 이민걸 작가, 부드러운 소재를 활용한 대형 조형물 작업으로 시각과 촉감을 자극하며 포용적인 조각을 제시하는 이정윤 작가, 손바느질과 드로잉으로 어린이와 같은 따뜻한 감성을 가진 공간을 구현하는 임주원 작가 등 다섯 명의 청년 예술가들의 다양한 언어를 소개한다.
전시기간 중 부대행사로 체험 프로그램과 도슨트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체험프로그램은 7월 8일과 22일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일 2회 2시간씩 도트 스티커를 활용해 ‘자라나는 점’이라는 주제로 이민걸 작가의 지도아래 상상 식물 이미지를 만드는 체험을 무료로 할 수 있다.
도슨트 프로그램은 주말에 일 3회 운영할 계획으로 대중들의 눈높이에 맞게 해설을 해 관람객에게 작품에 대한 흥미를 이끌어내고 더욱 가까이 다가설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으로 수도권에 집중된 전시프로그램을 지역으로 확산해 지역 유휴 전시공간의 가동률을 높이고 지역민의 전시관람 기회를 통해 시각예술분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함양군문화예술회관에서는 지난 1월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사업에 공모해 국비 32백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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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7월 1일부터 마창대교‘출·퇴근 시간 통행료 할인’시행
창원특례시, 7월 1일부터 마창대교‘출·퇴근 시간 통행료 할인’시행
[AANEWS] 창원특례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마창대교 ‘출·퇴근 시간 통행료 할인’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마창대교의 ‘출·퇴근 시간 통행료 할인’은 마창대교의 주무관청인 경상남도와 마창대교가 위치한 창원시가 함께 시행하는 것이다.
‘마창대교 통행료 할인’은 민선8기 경남도와 창원시 두 자치단체장의 공통적인 공약사항이다.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항 이행과 이용자 부담 경감을 위한 광역자치단체와 기초자치단체간 협업의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출·퇴근 시간 통행료 할인 내용은 2023. 7. 1. ~ 2026. 6. 30.까지 주중 출퇴근 시간에 통행하는 차량의 통행료를 20% 할인하는 것이다.
경차, 장애인차량 등 유료도로법에 따른 할인 대상 차량은 출퇴근 시간 할인이 중복 적용되지 않으며 기존에 시행하던 ‘할인통행권’은 유지된다.
이번 ‘출·퇴근 시간 통행료 할인’은 향후 3년간 한시적으로 시행하는 단기대책이며 장기적으로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자체 민자도로 현황 및 개선방안 용역’에 민자사업 개선방안 및 제도개선, 통행료 인하를 위한 중앙정부 지원 등 실질적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주무관청인 경남도와 공동으로 대응하고 경남도에서는 마창대교의 근본적인 문제해결을 위해 다각적 협상 방안을 마련해 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남도와 창원시의 협업을 통한 상생행정으로 고물가 시대 민생경제 어려움이 확대되는 시기에 시민의 교통비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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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창원함양군향우회 제43차 정기총회 성료
재창원함양군향우회 제43차 정기총회 성료
[AANEWS] 재창원함양군향우회는 지난 22일 창원시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호텔에서 제43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는 진병영 함양군수, 박용운 군의회 의장, 김재웅 도의원, 양영인 재외함양군향우회연합회 수석부회장 등 100여명 향우들이 참석해 함양군 발전을 위한 견해를 제시하고 회원 간 정담을 나누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재창원함양군향우회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 전달식이 함께 진행되어 향우들의 고향에 대한 남다른 애향심을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강석법 회장은 “자랑스러운 나의 고향, 함양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는 함양군 공직자와 각 단체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며 “재창원향우회 회원들도 힘을 모아 고향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병영 군수는 “민선 8기 출범이래 함양군은 향우 여러분들과 함께 끊임없는 노력과 변화로‘함양다운 함양’, ‘미래와 희망이 있는 함양’으로 도약하고 있다”며 “ 앞으로도 향우님들께서 한결 같은 마음으로 고향발전을 위해 협조해 주시 바란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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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산업관광 발전 위한 산업관광해설사 간담회 개최
창원특례시, 산업관광 발전 위한 산업관광해설사 간담회 개최
[AANEWS] 창원특례시는 23일 시청 회의실에서 산업관광 발전을 위한 산업관광해설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산업관광 최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산업관광해설사로부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향후 산업관광 프로그램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변화하는 관광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운영 방향과 해설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건의·애로 사항 청취를 위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특히 마산자유무역지역 홍보관의 관람 수요를 고려한 해설사 프로그램 운영 개선 방안과 해설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하반기 직무보수교육 및 배치심사에 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시는 2018년 3월 도내 최초로 산업관광 투어를 시작했다.
마산 구도심에서 대를 이어 영업할 정도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전통명가와 마산자유무역지역, ㈜무학 등 지역의 대표 산업자원을 둘러보는 코스다.
현재 산업관광해설사 10명이 오동동문화광장, 마산자유무역지역 홍보관, 산업관광홍보관, 무학굿데이뮤지엄 등 4곳에서 활동하고 있다.
오는 7월부터 마산자유무역지역 홍보관은 해설사가 상주하지 않고 해설 신청 시 파견하기로 했다.
김종문 창원시 관광과장은 “산업관광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해설사 여러분의 열정과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창원시 산업관광해설사로서 자긍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산업관광 발전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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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2023년 찾아가는 도민예산학교 개최
함양군, 2023년 찾아가는 도민예산학교 개최
[AANEWS] 함양군은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읍면 주민자치위원 및 주민참여예산 담당 공무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경상남도 주관 ‘2023년 찾아가는 도민예산학교’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소셜커뮤니케이션센터 소통과대안협동조합 조정림 사무국장의 진행으로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소개와 공모사업 의제 발굴 및 제안서 작성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과 함께 주민참여예산 및 예산편성 절차에 대한 토론과 아이디어 공유 등으로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여 큰 호응을 얻었다.
박현기 미래발전담당관은 “이번 교육으로 군민들이 예산을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군민의 다양한 의견이 예산편성 과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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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6·25참전유공자‘영웅 지팡이’ 위문품 지원
창원특례시, 6·25참전유공자‘영웅 지팡이’ 위문품 지원
[AANEWS] 창원특례시는 23일 올해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거동이 불편한 고령의 6·25참전유공자들에게 ‘위대한 헌신, 영원히 가슴에창원특례시’ 문구가 새겨진 ‘영웅 지팡이’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아끼지 않은 6·25 참전용사에 대한 예우와 지원에 대한 필요성과 함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준비됐다.
시는 현재 543명의 6·25참전유공자 대부분이 거동이 불편한 고령이라서 보행 보조용품을 필요로 하는 분들의 수요를 파악하고 우선 100개를 제작해 3개 지회에 방문해 전달했다.
이날 직접 위문품을 전해 받은 참전용사는 “우리를 기억하고 잊지 않고 예우하는 모습에 감동했다”고 말하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모두가 오늘날 번영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나라를 위해 헌신한 6·25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미래 세대에도 호국영웅을 끝까지 예우하는 보훈 문화가 계승될 수 있도록 시는 다양한 보훈선양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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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양수발전소 유치 거리 홍보 캠페인 펼쳐
합천군, 양수발전소 유치 거리 홍보 캠페인 펼쳐
[AANEWS] 합천군은 23일 김윤철 군수, 조삼술 군의회 의장,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군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천읍 소재지와 왕후시장 곳곳을 다니며 양수발전소 유치 거리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전통시장 장날에 맞춘 이날 캠페인에는 많은 군민이 동참했다.
양수발전소 유치에 대한 염원을 담은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군청 앞 사거리에서 출발해 읍 소재지와 왕후시장 일대를 돌며 거리 홍보를 진행했다.
한편 군은 지난 21일 야로면을 시작으로 삼가면, 가야면, 묘산면, 초계면에서도 자체적인 거리 홍보 캠페인을 펼치는 등 인근 주민들까지 양수발전소 유치에 대한 지지 선언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지난 22일에는 ‘합천군 두무산 양수발전소 유치 기원 궐기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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