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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보건소, 2024년 장애인 건강보건관리 사업 도지사 표창 수상
거제시보건소, 2024년 장애인 건강보건관리 사업 도지사 표창 수상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보건소가 지난 8일 경상남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에서 주관한 경상남도 지역장애인 건강세미나에 참석해 ‘2024년 장애인 건강보건관리 사업’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장애인 건강상태 개선 및 건강권 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한 우수 지역사회중심재활 기관에게 수여되는 표창장으로 거제시보건소는 경상남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장애인 주 돌봄제공자 역량강화교육 △상·하반기 가옥 내 편의시설 지원 △뇌병변·지체장애인 및 가족 건강채움교실 등을 운영했으며 부산대학교병원 교수 및 전문강사를 통해 다양하면서 체계적인 장애인 건강관리교육을 제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장애인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돕고자 조직된 지역사회재활협의체를 운영하며 분기별 사례관리 회의를 통해 장애인의 욕구에 맞추어 통합적 서비스를 연계했다.
이 외에도 △재활치료센터 운영 △집중관리군 방문재활 △발달장애아동 부모교육 △장애인식개선 및 장애예방교육 △통합건강증진사업 홍보관 연계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홍보 등을 통해 장애인건강보건관리 사업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김영실 건강증진과장은 “앞으로도 장애인 건강문제를 총체적으로 파악해 맞춤형 건강보건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보건소 내·외자원과의 연계 및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장애인의 사회참여를 증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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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안전보행구간 확보를 위한 미수동 수변산책로 정비 추진
통영시, 안전보행구간 확보를 위한 미수동 수변산책로 정비 추진
[아시아월드뉴스] 통영시는 미륵도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해녀상~미수동주민센터’ 구간 내 수변산책로 정비를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미수동 수변산책로는 2005년 최초 준공 이후 해수의 영향으로 노후화가 심각해 2021년 연필등대~해녀상 구간 1차 보수공사에 이어 금번 해녀상~미수동주민센터 구간 281m에 대해 2차 보수공사를 시행했으며 지난 9월부터 이 구간의 H-beam 녹 제거 및 재도장 공사와 일부 데크를 교체했다.
전제순 관광지원과장은 “해녀상부터 미수동주민센터의 나머지 데크 구간 교체는 내년도 예산에 사업비를 반영했으며 내년 상반기 중으로 공사를 시행해 이용자의 불편을 신속히 해소하고 지역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거닐 수 있는 보행로를 확보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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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사량 생태탐방로’조성 완료
통영시, ‘사량 생태탐방로’조성 완료
[아시아월드뉴스] 통영시는 사량면을 방문하는 등산객을 포함한 관광객과 지역민의 힐링 공간 확보를 위해 하도 덕동마을 일원에 사량대교와 연계한 ‘생태탐방로’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2024년 관광자원개발사업으로 사업비 10억원을 사량대교에서 동강 등대로 이어지는 800m 길이의 탐방로에 데크 길과 야자매트 길, 퍼걸러, 벤치를 설치해 지역민과 관광객이 즐기며 거닐 수 있는 조망공간을 조성하고 새로운 볼거리를 위해 등대를 배경으로 한 동백이 포토존을 설치했다.
사량도는 평소 옥녀봉과 칠현봉을 찾는 많은 등반객이 방문하고 있으나 산세가 험해 노약자나 어린이의 등반에는 어려운 점이 많았으나 이번 생태탐방로의 조성으로 천혜의 해안절경과 숲의 정취를 느끼며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됐다.
전제순 관광지원과장은 “많은 관광객이 찾는 사량도에 관광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자연과 함께하는 안전하고 쾌적한 힐링공간을 가질 수 있도록 신규자원 발굴 등 관리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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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한국사 일타강사 최태성’ 초청 진로진학 특강
양산시, ‘한국사 일타강사 최태성’ 초청 진로진학 특강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는 학생들의 꿈과 진로 방향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한 진로진학 특강을 11월 21일 오후 7시 물금청소년의집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한국사 일타강사 큰★별쌤 최태성은 ‘너의 때가 오고 있다’라는 주제로 묵묵히 자신의 진로를 디자인하고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았던 역사 속 인물의 삶을 알아보고 학생들이 앞으로 시작될 자신의 시간을 어떻게 만들어갈지에 대한 고민을 나눌 예정이다.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으로 학생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특강의 장소는 19일 시범운영을 앞둔 물금청소년의집 공연장으로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새로운 문화 공간에서의 첫 행사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이날 특강은 당일 오후 6시부터 선착순 250명 무료입장이며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청 홈페이지 또는 양산시 교육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내면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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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동연 양산시장, 포르투갈 우수사례 벤치마킹
양산시청사전경(사진=양산시)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 나동연 시장이 해외 선진 우수사례를 적극적으로 시에 도입하기 위해 현장 벤치마킹에 나섰다.
지난 9일 스페인에서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넘어온 나 시장은 이튿날 바로 포르투갈 아틀레티코 CP 경기장을 방문해 리가3 아틀레티코 CP 관계자를 만나고 경기 운영 및 시설 관리 체계를 벤치마킹하며 K4 축구단 창단에 필요한 선진사례와 인사이트를 얻었다.
나 시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아틀레티코 CP 경기장의 운영 체계와 시설 활용 방안을 면밀히 살펴보며 구단 관계자들과 양산시에 도입할 최적의 경기장 운영 모델에 대해 심도있는 대화를 나누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양산시의 K4 축구단 창단과 함께 지역사회 스포츠 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에 집중했다.
이어 나 시장은 포르투갈의 도시재생 성공사례로 널리 알려진 LX팩토리를 방문했다.
LX팩토리는 과거 산업단지였던 공간을 예술가와 사업가들의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도입해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지역 경제와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대표적 사례이다.
나 시장은 LX팩토리의 주요 거리를 탐방하고 대표적인 시설들을 방문하며 도시재생과 지역 활성화의 성공 요인을 분석하고 양산시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이번 현장 방문은 K4 축구단 창단과 양산의 도시재생 프로젝트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해 줄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아틀레티코CP와 LX팩토리의 사례를 통해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양산시의 발전을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양산시는 이번 벤치마킹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스포츠 문화 확산에 기여할 K4 축구단 창단 및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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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제7회 밀양 국제요가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2024년 제7회 밀양 국제요가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아시아월드뉴스] 밀양시가 주최하고 나무요가가 주관한 ‘2024년 제7회 밀양 국제 요가대회’ 가 지난 9일 밀양시청소년수련관에서 5종목 27팀의 국내·외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꿈과 희망을 품은 몸짓, 요가’라는 주제로 열려 △1인전 △ 2~4인전 △5인 이상전 △외국인전 △실버단체전에 총 41개 팀이 참가했다.
이 중에서 심사위원들의 예선심사를 거쳐 선발된 27팀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
이날 밀양의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중학생들로 구성된 춤노리영재예술단의 축하공연과 몸과 마음을 평화롭게 하는 명상 음악 밴드 마고사운드의 힐링 사운드 공연이 더해져 관람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경기도 하남시의 어린이 4명으로 구성된‘밝은 새싹어린이’팀은 요가에 대한 사랑과 열정으로 2~4인전에 출전했으나, 본선에 진출하지 못한 아쉬움을 오프닝 공연무대에서 선보이며 꿈과 끼를 마음껏 펼쳤다.
대회 내내 선수들의 아름답고 경이로운 동작들에 관람객은 탄성을 자아냈고 대회 분위기는 시간이 갈수록 한껏 달아올랐다.
특히 어린이부터 65세 이상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하는 요가의 모습에 신선한 재미와 감동이 더해졌다.
이날 심사위원 점수와 유튜브 생방송으로 진행된 시청자 문자 투표 점수를 합산해 종목별 대상, 최우수, 우수, 장려팀이 가려졌다.
종목별 대상은 △1인전 최세종 △2~4인전 숨플러스팀 △5인 이상전 S바디팀 △외국인전 이나나 △실버단체전 양지레인보우팀이 차지했다.
대회를 주관한 손선영 대표는“대회 수준이 지난해보다 훨씬 높아졌고 다양한 부대행사로 요가인과 관람객이 함께 즐기는 풍성한 대회가 됐다”며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요가대회를 개최하도록 도와주신 밀양시 관계자들께 감사드리며 밀양이 요가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전국 최고 수준의 선수들과 요가 가족들이 밀양을 찾아 주신 덕분에 이번 대회가 더울 빛날 수 있었다”며“밀양이 명실상부한 요가와 힐링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요가인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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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한마음도서관 한강 작가 도서 전시회 개최
거창군, 한마음도서관 한강 작가 도서 전시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한강 작가의 한국인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해 11월 11일부터 연말까지 한마음도서관에서 한강 작가 도서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강 작가는 1994년 신춘문예 단편소설 ‘붉은 닻’ 으로 등단한 이후, 2016년 ‘채식주의자’로 맨부커상을 수상했으며 올해 한국인 최초로 노벨문학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이 전해진 후, 한마음도서관에서는 소장 중인 한강 작가의 도서 10종 21권이 모두 대출됐고 현재까지 대출 예약이 폭주하고 있다.
이러한 군민의 독서 열기를 반영해 도서관은 한강 작가의 도서를 추가로 비치하고 주요 작품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도서 전시 코너를 마련했다.
전시회는 올 연말까지 한마음도서관 2층 종합자료실에서 진행되며 한강 작가의 대표작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등 국내 출간작 15종을 한눈에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11월 28일 저녁 7시 한마음도서관 시청각실에서는 한강 작가의 대표작 ‘소년이 온다’를 같이 읽으면서 작품에 대한 토론과 생각을 나누는 독서 모임이 열릴 예정으로 한강 작품에 관심이 있는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심선이 인구교육과장은 “군민의 독서 열기에 부응하고 문학에 대한 폭 넓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관련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독서 활동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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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군민들의 큰 호응 속 ‘상림 달빛 건강 체조교실’ 마무리
함양군, 군민들의 큰 호응 속 ‘상림 달빛 건강 체조교실’ 마무리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지난 4월부터 10월 말까지 함양 상림공원 일원에서 진행된 2024년 상림 달빛 건강 체조 교실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부터 운영된 상림 달빛 건강 체조 교실은 저녁 햇살이 서서히 사라지는 달빛 아래 평일 저녁 7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신나는 음악과 강사 구령에 맞춰 율동을 따라 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운동을 해야 한다는 것은 누구나가 공감하지만, 직장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운동을 하기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체조교실을 통해 저녁 시간 가족, 친구 또는 이웃과 함께 음악에 맞춰 운동하다 보면 몸과 마음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었다.
특히 상림공원의 자연경관과 밤하늘의 달빛 속에서 진행되는 운동은 참가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으며 자연 속에서 운동하는 기쁨과 즐거움을 만끽할 기회가 됐다.
체조 교실 마지막 날에는 참여자들과 함께 한 해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2025년에도 프로그램이 계속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함양군 관계자는 “내년에도 달빛 건강체조교실은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며 “자연과 함께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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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2024년 귀농귀촌인 영농대학 딸기반’ 수료식 개최
거창군, ‘2024년 귀농귀촌인 영농대학 딸기반’ 수료식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지난 8일 거창군농업기술센터에 위치한 미래농업복합교육관에서 귀농귀촌인 영농대학 딸기반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는 수료생 25명과 행복농촌과장, 교육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축사, 수료증 수여, 사진 촬영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거창군 영농대학 딸기반은 지난 5월 10일 대구대학교 전하준 교수의 ‘딸기수경재배 A to Z’ 강의를 시작으로 병해충 관리, 정식 전후 관리기술, 딸기 홍보와 브랜딩 교육 등 재배부터 판매까지 15주에 걸쳐 60시간의 교육을 제공했다.
교육생 35명 중 교육 과정의 75% 이상을 수강한 25명이 수료했으며 수료생들은 딸기 농가 간 네트워크 형성과 농업 관련 지원사업에 가점 혜택을 받게 된다.
곽칠식 행복농촌과장은 “농사일로 바쁜 와중에도 15주간 열정적으로 교육에 참여해 딸기 재배 전문가로 성장한 수료생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여러분의 노력으로 거창군 딸기 농업의 경쟁력이 높아지고 지역 농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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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 실시
함양군청사전경(사진=함양군)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8일부터 27일까지 20일간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의 정확한 조사구 설정을 위해 실시되며 옥탑이나 반지하 유무 파악을 통해 주거지원정책의 기초자료로도 활용된다.
조사 대상은 관내 빈집을 포함한 모든 가구이며 행정자료를 활용할 수 있는 건축년도 5~30년 아파트는 현장 조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조사 항목은 주소, 거처 종류, 빈집 여부 등 최대 14개 항목이며 조사원이 현장을 확인하거나 가구를 면접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최근 사생활 보호 의식의 확산으로 조사환경이 매우 어려운 현실”이라며 “조사를 통해 수집된 정보는 통계법에 의해 엄격히 보호되며 이번 조사는 국가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므로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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