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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운영
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운영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월 9일 1인 중장년·노인 가구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중장년·노인 가구와 협의체 위원, 공무원 등 35명이 참여했으며 ‘선비문화탐방로 걷기’ 행사와 ‘마음공감 프로그램’을 통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혼자 참여하기 어려웠는데, 다른 참여자들과 어울려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함께 걷고 소통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신규 사업으로 1인 중장년·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12월에도 ‘마음공감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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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제2회 함양군수배 5060 전국축구대회 성료
함양군, 제2회 함양군수배 5060 전국축구대회 성료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함양군 스포츠파크 구장에서 전국 축구동호인 18개팀 5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제2회 함양군수배 5060 전국축구대회’를 개최했다.
함양군이 주최하고 함양군체육회와 함양축구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대회에는 부산, 광주, 남원, 경북 울주군, 전북 군산, 장수, 진주, 거창 등 전국 각지의 50·60대 축구 동호인들로 성황을 이뤘다.
이날 대회는 5060 세대가 축구를 통해 건강과 열정을 다시금 느끼고 서로의 친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조여문 함양부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안전에 유의하면서 선의의 경쟁을 펼쳐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축구를 비롯한 함양군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병명 체육회장은 “전국 동호인들의 적극적인 참석에 감사드리며 참가자 모두가 축구를 즐기고 함께 소통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제2회 함양군수배 5060 전국축구대회 결과 60대부 △우승 부산유나이티드 △준우승 김천동심FC △3위 남원60FC, 50대부 △우승 부산유나이티드 △준우승 사천50축구회 △3위 진해50FC가 각각 대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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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지방소멸 위기 해법 찾기위해 전문가와 머리 맞댄다.
함양군, 지방소멸 위기 해법 찾기위해 전문가와 머리 맞댄다.
[아시아월드뉴스] 인구소멸위기 지역인 경남 함양군이 베이비부머 세대 귀향·귀촌 사업 모델 수립을 위해 지방 문제 전문가와 협력해 지역소멸 위기 해법을 찾는다.
군은 이를 위해 11일 국토균형발전 전문가이자 지방시대 위원회 위원인 중앙대학교 도시계획부동산학과 마강래 교수 연구팀과 간담회를 갖고 베이비부머 세대를 대상으로‘주거+일자리+생활인프라 서비스’연계 모델 수립 방안을 논의했다.
최근 인구·사회적 측면에서 대한민국 총 인구의 약 1/3을 차지하는 1,600만명의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가 순차적으로 진행되면서 매해 70~80만명이 고령인구로 편입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역의 중소기업은 인력을 구하지 못해 경영의 어려움을 겪고 특히 농촌지역은 청년층을 중심으로 인구 유출이 지속되면서 지역 쇠퇴가 가속화 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함양군은 마강래 교수 연구팀과 협력해 은퇴 후 귀향·귀촌에 대한 욕구가 강한 베이비 부머 세대를 대상으로 일자리와 연계된 양질의 임대주택을 제공해 지역의 안정적인 인구댐 역할을 하는 사업모델 수립에 본격 나선다.
이를 위해 함양군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업해 군내에 약 60세대의 공공임대주택을 매입임대 방식으로 건립할 예정으로 현재 민간사업자 선정을 위한 절차를 진행중이다.
또한 지역의 중소기업이 베이비부머 채용시 급여 일부를 보전하는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해 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향후 국토부 지역활력타운 사업 등 정부 공모 등을 통해 생활인프라 서비스를 확충함으로써 함양형 지방소멸대응 사업모델을 완성해나갈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를 주관한 진병영 함양군수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귀향·귀촌으로 인구 감소위기의 해법을 찾는 전국 최초의 모델이 함양에서 시작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 분야 권인자인 마강래 교수와 함께 실행력 있는 모델 수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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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철 합천군수“행복미래도시 보금자리 만든다”
김윤철 합천군수“행복미래도시 보금자리 만든다”
[아시아월드뉴스] 최근 집값 상승과 인구 감소로 사회 전반의 희망이 줄어드는 가운데, 합천군은 '꿈이 있는 미래 희망도시'를 전략으로 내세우며 청년·고령 주거 안정 및 지속적인 인구 증가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을 펼치고 있다.
2023년 12월 말 기준 합천군의 전체 인구는 41,203명이며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인구는 4,399명, 65세 이상 인구는 17,922명에 이른다.
이는 2013년과 비교해 전체 인구는 9,000명 이상 감소했으며 특히 청년 인구는 절반 가까이 감소한 상황이다.
이에 합천군은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인구 소멸에 대응하고 노인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청년신혼부부 행복주택 건립사업 △청년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 △고령자복지주택 건립사업을 추진 중이다.
청년신혼부부 행복주택은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해, 청년 인구의 증가와 젊고 역동적인 합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총 134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6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영구임대주택은 전용면적 38㎡ 20호와 전용면적 70㎡ 10호로 구성되며 입주 대상은 합천군민 청년과 혼인신고 후 7년 이내 신혼부부이다.
입주는 2026년 12월 예정이다.
이 사업은 청년과 신혼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합천의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공공임대주택은 2023년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으로 확정된 프로젝트로 총 85억원이 투입된다.
7층 규모로 건립되며 전용면적 38㎡ 30호의 영구임대주택이 제공된다.
입주 대상은 만 19~39세 이하 청년이며 현재 설계 공모 준비 중으로 입주는 2027년 4월 예정이다.
청년공공임대주택은 노후화된 주택 문제와 높은 주택가격 등으로 인한 청년 인구 유출을 막고 외부 청년의 유입을 촉진해 합천을 생동감 넘치는 도시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전략이다.
주택 노후화와 민간 주택 공급 부족 등의 문제를 해결해, 20~40대 핵심 연령층의 인구 유출을 억제하고 도시 활력을 되살릴 것으로 기대된다.
고령자복지주택은 2021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 중이며 상층부에는 고령자 친화형 임대주택, 저층부에는 사회복지시설이 복합 설치된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으로 건립된다.
전용면적 38㎡ 116호 규모로 무장애 설계가 적용되어 어르신들의 생활 편의를 극대화한다.
입주는 2026년 12월 예정이며 초고령화 지역인 합천에서 노인 주거 복지의 선도적 모델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합천군은 초고령화 지역으로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비율이 43.6%에 이른다.
이에 따라 노인 주거 복지에 대한 정책적 필요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고령자복지주택은 노후 대비가 미흡하거나 열악한 환경에서 거주하는 노인들에게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하고 편안한 노후 생활을 영위하는 데 필수적인 시설이 될 것이다.
합천군에서 추진하는 3개의 정주여건 개선사업은 지역의 정주 환경을 강화하고 인구 유입을 촉진해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청년 인구 유출을 막고 합천의 젊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화하겠다”며 “어르신들의 주거 문제도 함께 해결해 모든 세대가 행복한 합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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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함께하는 디지털 포용 사회 만들기 앞장
밀양시, 함께하는 디지털 포용 사회 만들기 앞장
[아시아월드뉴스] 밀양시는 디지털 기술과 서비스를 시민 누구나 쉽고 편하게 누릴 수 있도록 다음 달 1일까지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디지털 포용 사회를 만들기 위한 의견 청취’및‘공공데이터 개방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설문조사 이벤트’를 함께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방법은 밀양시 대표 누리집 팝업존에 접속해 의견을 등록하거나 설문조사에 응하면 된다.
시는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디지털 포용 정책 수립 및 공공데이터 운영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는 두 가지 행사 참여자 중 15명을 각각 추첨해 밀양 특산품인 얼음골 사과주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밀양시 대표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밀양시 스마트시티담당으로 전화하면 된다.
최인철 공보전산담당관은“이번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의 공공데이터에 대한 만족도, 불편 사항 등을 파악해 공공데이터 운영 개선 방안을 찾고 시민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정책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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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산삼자연휴양림, 반려견과 함께하는 ‘숲속 멍스토랑’ 열려
함양 산삼자연휴양림, 반려견과 함께하는 ‘숲속 멍스토랑’ 열려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 산삼자연휴양림은 반려견 인구 1,500만명 시대를 맞아 반려견과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 ‘숲속 멍스토랑’을 11월 9일부터 10일까지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자체와 국공립 자연휴양림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산림문화 행사를 함께 추진하는 데 목적을 두고 기획됐으며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산림문화 프로그램 운영 노하우를 제공하고 함양군 산삼자연휴양림은 숙박시설을 제공해 함께 참여자들을 맞이했다.
이날 행사에는 30명의 참가자들이 우리 임산물을 활용해 반려가족 및 반려견을 위한 요리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을 했다.
참여자들은 높은 만족을 보이며 “이 같은 행사가 정기적으로 개최되어 산삼휴양림의 인지도가 더욱 높아지길 바란다”는 바람을 전했다.
함양군청 이재철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행사는 산삼자연휴양림의 활성화와 더불어 산림 및 반려문화 정착에 중요한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함양군은 서상면 금당리에 위치한 산삼휴양관을 반려견 동반 가능한 객실로 운영하며 반려견 특화 자연휴양림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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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2025년 시군 합동 평가 정량 지표 추진 실적 1차 보고회’ 개최
밀양시, ‘2025년 시군 합동 평가 정량 지표 추진 실적 1차 보고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밀양시는 지난 1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허동식 부시장 주재로 정량 지표 담당 부서장 20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시군 합동 평가 정량 지표 추진 실적 1차 보고회’를 개최했다.
정부 합동 평가는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행정안전부와 연계해 국가 위임사무, 국가 주요 정책과 도정 역점시책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밀양시는 정량 지표 99개, 정성지표 22개가 평가대상이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10월 말 기준 목표 달성 부진 정량 지표에 대한 추진 실적 점검 및 문제점, 실적 제고 방안 등에 대한 검토 위주로 진행됐다.
특히 달성 지표 60개 외 달성 가능 지표 29개와 불가능·미정 지표 대응 방안 논의가 계속됐다.
실적 보고회는 3차까지 이어지며 2, 3차 보고회는 다음 달에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밀양시는 2024년 시군 합동 평가에서 정량 지표 목표 달성률 93.9%로 시군 부 1위, 정성지표 3위를 차지해 역대 최고 성과를 달성했다.
허동식 부시장은“합동 평가 지표들은 국정과제 추진 과정에서 중요한 지표로서 기능하며 합동 평가를 통해 밀양시의 행정역량이 대외적으로 공표되는 만큼 각 부서장은 남은 한 해 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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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2024년 하반기 순회 법제교육 실시
사천시, 2024년 하반기 순회 법제교육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소속 직원 60여명을 대상으로 법적 전문성을 강화하고 법제 역량을 키우기 위해 ‘2024년 하반기 법제처 주관 순회 법제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일선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판례, 현행 법령 등 실무 및 사례 위주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법제처 소속 전문 강사들이 교육을 진행했다.
강사로 초빙된 법무연수원 양미향 연구위원, 법제처 진정용 법제정보담당관, 법제처 법제정보담당관실 정승택 서기관 등이 이해하기 쉽게 사례 중심으로 강의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순회 교육은 소속 공무원들의 전반적인 법 이해도를 높이고 법제 업무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법제처가 주최하고 사천시가 주관했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법제교육은 복잡하고 다양한 행정수요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직원들의 법제 업무 역량을 높여 시민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는 5월에도 소속 공무원 전 직원을 대상으로 법제교육을 실시하는 등 공무원의 역량 강화로 신뢰받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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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관광문화재단, ‘도르프 청년마켓’ 개최
남해군 관광문화재단, ‘도르프 청년마켓’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 관광문화재단은 오는 23일 독일마을 광장에서 ‘도르프 청년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르프 청년마켓은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하나로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남도·남해군·남해군관광문화재단이 함께 진행하고 있다.
올해 7회차를 맞이한 도르프 청년마켓은 참여 셀러들의 폭이 한 층 더 풍성해졌다.
남해를 대표하는 지역 셀러뿐만 아니라 대전·김해·진주·하동·울산·사천 등 총 7개 지역, 23팀의 셀러들이 한데 모여 매력적인 상품을 선보인다.
특히 추워진 날씨를 녹여줄 수 있는 오뎅, 붕어빵, 대추차 등 겨울철 먹을거리가 구비될 예정이며 남해를 상징하는 엽서 북마크, 핸드메이드로 만든 인형, 앞치마 등 다양한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크리스마스를 미리 느낄 수 있는 상품들도 판매될 예정이다.
앞서 9월 13일 진행된 5회차 도르프 청년마켓에서 아이들의 큰 인기를 끌었던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비즈팔찌 만들기, 게르만족 흔들북 만들기, 버블솝 클레이 등을 별도의 참가비 없이 즐길 수 있다.
또한 도르프 청년마켓의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무료 사진 인화, 마켓 상품 구매 촉진을 위한 스탬프 투어 카드 등의 이벤트가 펼쳐진다.
마켓의 물품을 구매하거나 체험 부스를 이용해 3개의 스탬프를 찍어오면 꽝 없는 뽑기에 참여할 수 있다.
단, 무료 체험 부스는 3개를 모두 이용해도 1개의 스탬프만 받을 수 있다.
더욱 풍성해진만큼 공연진도 화려하다.
부드럽고 청아한 목소리의 여성 팝보컬 ‘송미해’, 락밴드 ‘D2M’, 보컬 ‘옐로은’, 재즈 ‘장보영 트리오’ 등 4팀의 뮤지션이 도르프 청년마켓의 분위기를 한층 더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남해군관광문화재단 조영호 본부장은 “어느덧 7회차를 맞이한 도르프 청년마켓이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면서 많은 문의와 더불어 셀러 모집이 조기에 마감됐다”며 “남은 회차도 다양한 셀러와 상품군, 공연과 이벤트로 풍성하게 준비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남해군관광문화재단은 12월 21일 개최 예정인 8회차 도르프 청년마켓과 함께 할 셀러를 모집하고 있다.
관련 문의는 남해군관광문화재단 미래콘텐츠사업팀 으로 하면 된다.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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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하반기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역량강화교육
남해군, 하반기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역량강화교육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은 지난 11일 노인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군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하반기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기요양기관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의 운영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장기요양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3년마다 실시하는 장기요양기관 정기평가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재무회계·규칙 등에 대한 강의가 이루어졌다.
합리적이고 투명한 기관회계 운영을 통해 서비스 제공 품질 향상이 기대된다.
특히 장기요양기관을 직접 운영하는 시설장과 사회복지사들이 참석해 실무에 필요한 교육을 듣고 기관 간 상호 의견을 공유하는 등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장충남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가족해체가 급속히 진행되는 한국사회에서 노인의 역할이 점차 증대되고 있다”며 “최일선에서 노인들의 복지를 위해 힘쓰시는 종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제도적으로 개선할 부분이나 지원할 부분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남해군은 상반기에도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152명을 대상으로 힐링 교육과 노인학대 및 장애인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본 교육을 통해 노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감능력을 강화해 더 나은 장기요양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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