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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부산 장애인 시티투어, ‘나래버스 2호’ 개통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오늘 오전 11시 부산역 광장에서 부산 장애인 시티투어, ‘나래버스 2호’ 개통식을 가진다고 밝혔다.
개통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후원기업인 ㈜동일 김은수 사장, 이수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조창용 부산장애인총연합회 회장이 참석해, 제막식, 시승 행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 4월 17일 ㈜동일의 ‘부산지역 취약계층 지원사업’ 후원금 전달식에서 협력기관인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산장애인총연합회와 함께 비장애인과 동등한 수준의 장애인 관광 이동권이 보장되도록 후원금을 '장애인 시티투어버스 2호'를 구입하는 데 사용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후, 출고된 버스에 대해 휠체어석 설치 등의 개조 작업을 거쳐 장애인 권익과 시를 상징하는 디자인의 부산 장애인 시티투어, ‘나래버스 2호’로 재탄생시켰다.
시는 ‘나래버스 2호’ 디자인에 장애인 권익 향상의 의미를 부여하기 위해 ‘2024 부산 발달장애인 사생대회’ 수상작을 버스 디자인 표현에 사용했다.
‘나래버스 2호’는 이번 달부터 1호 버스와 함께 1일 2회 운영되며 추후 울산, 경남 노선으로 시외 여행이 확대될 예정이다.
나래버스 공식 누리집과 장애인총연합회로 전화 문의하면 이용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시는 부산 장애인 시티투어, ‘나래버스 1호’를 지난해 5월 개통해 부산지역 동부산 노선과 서부산 노선의 2개 노선을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행하고 있으며 시티투어가 없는 날에는 타지역 원거리 운행도 병행하고 있다.
박형준 시장은 “자신의 꿈을 펼치는 데 장애가 장애물이 되지 않는 부산이 바로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이라고 믿는다”며 “이번 ‘나래버스 2호’ 개통으로 장애인의 이동권을 확보해 '장애친화도시 부산'을 만들고 장애인들이 부산을 이끄는 당당한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할 예정이다.
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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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종합지원대책’ 추진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내일 부산지역 58개교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원활한 시행을 지원하기 위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는 부산지역의 수험생 2만 7천356명이 응시하며 해당일 8시 40분부터 진행된다.
종합대책의 주요 내용은 △교통소통 △수송지원 △소음방지 △의료지원 △홍보지원 등이며 시는 분야별 대책 추진관리와 지원을 위해 종합상황반을 편성·운영한다.
[교통소통] 먼저, 시험 당일 오전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공무원, 공공기관, 금융기관, 연구기관, 50인 이상 기업체 등의 출근 시간을 오전 10시로 조정한다.
또한, 시험 당일 오전 6시부터 8시 30분까지 수험생 수송과 교통소통 등에 대한 종합적인 관리·지원을 위해 ‘수능지원 교통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특히 시험장이 몰려있거나 주변 진입도로가 협소해서 교통혼잡이 우려되는 시험장 28곳에는 시 교통혁신과 직원을 배치해 교통 상황을 관리한다.
이 밖에도 △수능 당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버스전용차로 단속 일시 중지 △승용차요일제 해제 △사직야구장 앞 교차로 양정교차로 괴정교차로 등 교통혼잡 예상 지역과 시험장 인근 간선도로에 교통경찰을 집중배치 하는 등 교통 대책을 추진한다.
[수송 지원] 수험생 수송지원을 위해서 시험 당일 오전 6시부터 8시 사이 시내버스와 마을버스를 집중적으로 배차하고 시험장이 몰려있어 교통 혼잡이 우려되는 지역의 83개 노선버스는 해당 시간 배차 간격을 단축 운영하며 도시철도 임시열차도 비상대기한다.
또한, 구·군별 ‘합동 현장지도반’을 편성해 혼잡지역 교통관리와 시험장 주변 불법 주정차를 계도한다.
모범운전자 연합회 부산지부 회원 443명은 교통지도와 함께 도시철도역, 교차로 등 주요 지점 40곳에 비상수송차량 66대를 통해 지각생, 거동이 불편한 학생의 무료 수송을 지원하는 등 현장 자원봉사에 나선다.
[소음방지] 시험장이 있는 14개 구·군별 소음대책 점검반을 편성해 시험장 주변의 공사장 및 생활 소음을 점검하고 시험시간에는 응급·소방차량 경적 자제, 화물차 등 소음 유발 차량 우회 유도 등을 통해 듣기평가 등에 지장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응급지원] 수험생 중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응급처치와 의료기관 이송을 위해 16개 구·군 보건소를 중심으로 의료지원반을 운영하며 소방재난본부에서도 시험장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소방서별 구급 차량을 활용한 신속 구급 활동을 펼친다.
[홍보 지원] 마지막으로 수험생 유의사항, 수능시험에 도움이 되는 각종 정보 제공 등을 위한 홍보지원반도 운영한다.
박형준 시장은 “우리 수험생들이 그동안 공부한 것을 아낌없이 발휘해 좋은 성적을 내길 바라며 수험생 뒷바라지에 애쓰신 학부모님과 선생님께도 고생 많으셨다는 말씀을 전한다”며 “우리시는 이러한 노력이 충분히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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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반려동물 공존을 위한 '철마 반려문화공원' 조성 탄력
사람과 반려동물 공존을 위한 '철마 반려문화공원' 조성 탄력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국토교통부의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사전심사반' 심사에서 철마근린공원 안건이 통과돼 전국 최대규모의 '반려문화공원 조성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부산은 행정구역 면적의 절반이상이 개발제한구역 등에 해당하고 개발 가능지가 8.7퍼센트에 불가해 지역 여건상 이중 규제지역내 공원 조성은 불가피한 상황이었다.
이러한 장애요인을 극복하기 위해 시는 국토교통부와 개발제한구역 지역현안·전략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업무 공유와 협의를 해온 결과, 지난 5일 열린 국토교통부의 ‘2024년 제14차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사전심사반’ 심사에서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미반영 시설 협의’ 가 통과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로써 박 시장의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반려문화공원 조성사업’ 이 드디어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이번에 조성할 '반려문화공원'의 총 면적은 기장군 철마면 구칠리 일원 24만1천 제곱미터로 전국 최대규모다.
시는 이곳에 총사업비 355억원을 투입해 반려동물 관련 다양한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동감둘레길 △글로벌테마정원 △동감놀이터 △펫교육장 △반려식물원 △로컬마켓거리 등 반려문화 관련 편의·교육훈련·문화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이번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변경 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도시관리계획결정 △공원조성계획 수립 등 관련 행정절차를 체계적으로 진행해 보상이 마무리되는 대로 2026년 상반기 중 공사를 착수할 계획이다.
공원이 조성되면 지역 상품 장터, 프로그램 연계 등을 통해 이중 규제로 소외됐던 지역주민 소득 창출에도 이바지할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반려동물 양육 인구의 증가와 동물복지에 대한 중요성이 증대되는 가운데, 이번 반려문화공원 조성으로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행복한 성숙한 반려동물 친화도시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지역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사람과 자연, 동물이 함께할 수 있는 반려문화공원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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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거제시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2024년 거제시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는 12일 거제경찰서 강당에서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종우 거제시장, 김상호 거제경찰서장, 박정민 교육장, 전수진 소방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및 경찰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해 지역 치안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더 가깝게, 더 안전하게 다문화 안전마을 조성’을 주요 의제로 해 외국인 밀집지역에 대한 치안 강화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는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주민들과 지역사회가 더욱 안전하게 공존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로 외국인 밀집지역의 순찰을 확대하고 CCTV 등 방범시설을 증설하는 등 예방적 차원의 치안 활동을 강화하는 구체적인 실행 방안들이 논의됐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 과제”임을 강조하며 “각 기관·단체 간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치안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치안 대책을 마련해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거제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거제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치안협의회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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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청소년 100인 포럼’ 성황리에 개최
거창군, ‘청소년 100인 포럼’ 성황리에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지난 9일 거창군청소년수련관에서 거창의 미래를 이끌 지역 청소년 100인이 참여한 ‘청소년 100인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100인 포럼’은 거창군이 주최하고 거창군청소년참여여위원회 We-chi, 거창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F.O.T가 주관한 행사로 청소년들이 거창을 위한 정책을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청소년 진로교육’, ‘유해환경’, ‘교육시설’, ‘안전환경’, ‘경제’ 등 청소년들이 평소 관심을 가진 10개 분야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이 이루어졌으며 이를 통해 도출된 다양한 의견은 향후 청소년 정책과 거창군 발전을 위한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백연두 거창군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장은 “토론 과정에서 청소년들의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청소년 100인 포럼’을 시작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장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심선이 인구교육과 과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사회적 공동체 일원으로서 사회적 책임감을 느끼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청소년들이 거창의 미래를 설계하는 중요한 주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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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제42회 경상남도 민속예술축제 개최
함안군, 제42회 경상남도 민속예술축제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함주공원 다목적잔디구장에서 제42회 경상남도 민속예술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남민속예술축제는 경상남도에서 주최하고 함안군, 함안문화원이 공동 주관하며 경남지역 전통민속 예술의 발굴·계승을 위해 1968년 처음 대회를 시작해 올해 42회째를 맞이하는 경남 최고의 민속예술 축제다.
사라져가는 지역의 민속예술을 발굴해 계승·발전시키며 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경남 지역의 민속예술이 한자리에 모이는 신명의 한판이 함안군에서 펼쳐지며 10개의 시군 경연팀, 2개의 시연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참가 경연팀으로는 △창원시 ‘영남삼회향놀이’ △통영시 ‘지신밟기’ △거제시 ‘농어요’ △의령군 ‘집돌금농악’ △함안군 ‘함안군북매구놀이’ △창녕군 ‘창녕시무구지놀이’ △고성군 ‘고성농악’ △산청군 ‘산청매구’ △함양군 ‘함양들소리’ △합천군 ‘오광대놀이’ 이다.
시연팀으로는 △창녕군 ‘구계목도’ △창원시 ‘진해연도여자상여소리’ 가 참여한다.
최우수상 수상팀은 2025년 한국민속예술축제에서 경상남도 대표로 출전하는 자격이 부여된다.
군 관계자는 “경남민속예술축제가 민속예술의 가치와 민족정신을 이어주기를 바라며 지역마다 준비한 기량을 마음껏 펼쳐 흥이 넘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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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용남~무전간 도로건설사업 타당성평가 및 기본계획수립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통영시, 용남~무전간 도로건설사업 타당성평가 및 기본계획수립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통영시는 민선8기 핵심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용남~무전간 도로건설사업 타당성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지난 11일 시청 강당에서 개최했다.
천영기 통영시장, 배도수 통영시의회 의장님과 시의원, 관련 공무원 등 5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용역에 대해 보고받고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남부내륙철도KTX 개통시기와 맞추어 관광연계 강화 및 관광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투자선도지구 일원 교통망 확충을 위해서 추진 중인‘용남~무전간 도로건설사업 타당성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은 2022.12월 착수, 2024년 7월 중간보고회를 개최해 현재 용역이 진행 중에 있으며 무전동 관문사거리~용남면 장문리 기호 회전교차로까지 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이다.
금번 최종보고회 용역 주요 내용은 △터널 단면형식 및 사업비 산출 최종보고 △경제적 타당성평가 및 투자선도지구 관련 최종보고 △중간보고회 지적사항에 따른 검토 및 의견수렴 △남부내륙철도 노반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관련 검토의견 등이다.
2024년 9월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완료했고 타당성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 후 2025년 4월까지 도시관리계획 결정 용역, 재해영향성검토용역을 거쳐 2025년 상반기 내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2030년 KTX남부내륙철도 개통 이후에는 접근성 개선으로 통영관광이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엄청난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민선8기 핵심 공약사업인 용남 무전간 도로건설사업을 추진해 약속의 땅, 미래100년의 도시 통영 건설을 위해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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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2024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수상자 발표
통영시, 2024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수상자 발표
[아시아월드뉴스] 2024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는 지난 2일 시작으로 26개국 140명의 참가자가 지원했으며 지난 9일 대단원의 막을 내리며 수상자를 발표했다.
이날 개최된 결선 무대에서 경연자들은 크리스토프 포펜이 지휘한 통영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와 협연했고 심사위원들은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을 연주한 중국의 차오원 뤄를 1위 수상자로 결정했다.
시상식에서 차오원 러는“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관객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부모님과 선생님, 심사위원들, 그리고 저를 응원해 준 친구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곳에서 다른 참가자들을 만나 즐거웠고 통영에서의 시간 또한 매우 특별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심사위원들은 2위에 대한민국의 박은중, 3위에 심동영, 4위에 일본의 리노 요시모토를 수상자로 선정했고 유망한 한국인 연주자에게 시상하는 박성용 영재특별상은 백서연으로 정했다.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특별상은 관객 투표를 거쳐 박은중이 받게 됐다.
결선에서 윤이상의 1992년 작품인‘바이올린 협주곡3번’을 가장 탁월하게 해석한 참가자에게 시상하는 윤이상 특별상은 대한민국의 심동영이 수상자로 결정됐다.
미하엘라 마르틴 심사위원장은“콩쿠르 기간 동안 젊고 재능 있는 음악가들의 연주를 감상할 수 있어 큰 영광이었다”며 “모든 참가자들의 헌신과 노력에 깊은 찬사를 보내며 앞으로의 음악적 여정에 성공과 행운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참가자들의 탁월한 기량뿐만 아니라 주최 측의 세심하고 효율적인 행사 운영에도 큰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매년 첼로 피아노, 바이올린 순으로 열리는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는 국제음악콩쿠르세계연맹에 국내 최초로 가입된 이후, 지난 2014년 국제음악콩쿠르연맹 총회를 통영에서 개최하는 등 세계적 위상의 콩쿠르로 성장해 왔다.
2025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는 2025년 11월 초순 첼로 부문으로 열릴 예정이다.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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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위한 거창시장번영회 방문
거창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위한 거창시장번영회 방문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지난 11일 거창시장번영회를 찾아 시장번영회 상인들과 시장을 찾은 주민 150여명을 대상으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및 건강상담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날을 맞아 진행됐으며 시장 상인들과 거창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군민들에게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혈압, 혈당 측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맞춤형 건강상담을 실시했다.
또한 건강한 식습관과 운동 방법, 금연, 절주와 같은 건강생활 지침도 안내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교육자료도 배포했다.
이정용 시장번영회 회장은 “이번 행사가 시장 상인들과 방문 주민들에게 심뇌혈관질환 관리 방법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심뇌혈관질환은 예방이 중요한 만큼, 군민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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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 ‘로맨스 콘서트’ 개최
창녕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 ‘로맨스 콘서트’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창녕군은 창녕문화예술회관에서 오는 15일 오후 7시 기획공연 ‘로맨스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본 공연은 군민의 수요에 맞춘 프로그램으로 그룹 부활의 보컬로 활동했고 뮤지컬 가수로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이는 정동하와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에 출연해 제1대 국민가수를 차지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박창근의 감동적인 노래로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에서는 가을을 추억하는 내용을 담아 ‘낙엽따라 가버리는 사랑’, ‘파이터’, ‘흔들리는 봄’, ‘추억’ 등의 곡이 선보이며 두 가수의 듀엣 무대도 볼 수 있다.
창녕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인기 있는 두 가수의 섭외로 지역민들의 티켓 예매 경쟁이 치열해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공연을 유치해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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