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남해군, 신규 공무원 임용식 개최
남해군, 신규 공무원 임용식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은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신규공무원 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날 임용된 12명의 신규공무원은 3주간의 기본교육을 이수했으며 본청과 직속기관,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 행정 일선에 배치되어 본격적인 대민행정을 수행할 예정이다.
남해군은 신규 공무원들에게 환영과 응원의 의미를 담은 웰컴키트와 공무원증을 함께 전달했다.
웰컴키트는 조직 적응을 돕기 위한 편의 물품인 텀블러, 마우스패드, 개인 도장, 사무용품 등으로 구성됐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군민의 눈높이에서 군민의 목소리에 귀를 귀울이고 공평, 공정, 공개를 원칙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하시기 바란다”며 “신규 공무원들의 공직생활 안착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3
-
남해군 남면-대전 대덕구 오정동, 도농상생 자매결연
남해군 남면-대전 대덕구 오정동, 도농상생 자매결연
[아시아월드뉴스] 남면 주민자치회와 대전 오정동 주민자치회가 11일 오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도농 상생협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농·특산물 직거래 판로를 구축하고 인적·물적 네트워크 형성으로 지속가능한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 지역 주민자치회원 50여명과 이광수 남면장, 송선헌 오정동장이 참여했으며 자매결연 협약서 서명, 주민자치 사업소개, 간담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지역은 농·특산물 직거래, 지역행사 교류, 관광자연 연계 등 지역경제 활성을 위해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광수 남면장은 “협약을 통해 두 지역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1-13
-
남해‘보물초’ 초매식 시작으로 본격출하
남해‘보물초’ 초매식 시작으로 본격출하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은 지난 12일 새남해농협에서 ‘보물초’ 초매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보물초’는 해풍을 맞고 자라 단맛을 머금고 있는 것으로 유명한 남해군의 겨울 노지 시금치를 일컫는 브랜드로 이날 초매식을 시작으로 보물초 출하가 본격화 됐다.
이날 초매식에는 농업인과 중매인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풍년을 염원하는 ‘안녕 기원제’ 가 진행됐다.
이날 경매가격은 벌크 시금치의 경우 1kg 최고가 5,900원, 최저가 1,500원, 평균가 3,664원이었다.
단묶음 시금치는 최고 7,500원, 최저 2,000원, 평균 4,877원에 낙찰됐다.
남해군농업기술센터 민성식 소장은 “올해처럼 잦은 강우로 시금치 작황이 어려울 때일수록 보물초가 소비자와 상인에게 인정받기 위해서 규격을 준수하고 저품질, 속밖이 근절이가 중요하다”며 “농업인·농협·유통종사자·행정이 모두 힘을 모아 함께 이 어려운 시기를 헤쳐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농업인 지원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2024-11-13
-
장충남 남해군수, 투자유치 광폭 행보
장충남 남해군수, 투자유치 광폭 행보
[아시아월드뉴스] 장충남 남해군수가 남해군의 관광자원을 더욱 돋보이게 할 민간 기업 투자유치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장충남 군수는 12일 서울 지역 개발시행사 및 자금운용사 경영진과 만나 남해군 주요 투자대상지를 직접 소개하며 활발한 민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장충남 군수는 정부의 긴축재정 상황에서 민간 자본의 지역 유입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잠재 투자기업을 직접 방문해 남해군의 투자 메리트를 설명하고 있다.
2031년 남해~여수해저터널 개통으로 크게 향상될 교통접근성과 남해군이 보유한 관광자원의 이점을 알리고 기업 활동에 필요한 각종 행정적 지원 의지를 밝혔다.
이와 함께 남해군은 오는 20일부터 이틀간 ‘2024 남해군 관광개발 투자설명 팸투어’를 개최하고 주요 투자대상지를 일선 기업에 적극 알릴 계획이다.
국내 관광기업 및 민간투자 유관기관 관계자 20여명을 초청해 천혜의 자연경관을 몸소 느끼게 하고 투자대상지로서 남해군의 매력을 적극 어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팸투어 형식의 현장방문 행사 개최로 참가기업의 실투자 가능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장충남 군수는 “대형 리조트와 관광 기업이 잇따라 우리 군에서 성공을 거두고 있다”며 “기업과 행정이 머리를 맞대 남해안 관광벨트의 중심도시로 부상할 미래 보물섬 남해를 일구어 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11-13
-
김해시, 탄소중립포인트제 운영 최우수 지자체 선정
김해시, 탄소중립포인트제 운영 최우수 지자체 선정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가 환경부 주관 2024년 탄소중립포인트제 운영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전기, 수도, 도시가스 등 에너지 사용량 절감 실적에 따라 현금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제도로 환경부는 제도 활성화를 위해 2022년부터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시는 시행 첫해인 2022년 최우수, 2023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 또 다시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
지난 12일 서울 LW컨벤션에서 열린 탄소중립포인트제 지자체 담당 공무원 워크숍에서 시는 최우수 지자체 현판을 수여받고 담당공무원은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시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포인트제’를 주제로 우수 사례를 발표했다.
평가 항목은 제도 참여자 수, 온실가스 감축량, 제도 활성화를 위한 노력 등이다.
시는 제도 활성화를 위해 올해부터 새롭게 매월 22일을 ‘2배로 2로운 탄소중립포인트 가입의 날’로 정해 대형마트, 전통시장, 기업체 등을 찾아가 탄소중립포인트 가입을 유도하고 SNS 게시물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했다.
시에서 개최하는 지역 축제, 행사장에 가입 부스를 운영하고 분기별로 ‘신규 가입 SNS 이벤트’를 마련했다.
또 김해시 탄소중립생활 실천대회 등 각종 대내외 평가 시 평가항목에 탄소중립포인트 가입률을 포함하는 등 탄소중립포인트 가입률 증대를 위한 다양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탄소중립포인트 가입 가구 수는 현재 4만3,478가구로 지난해 대비 2,485가구 증가했으며 지난 한 해 동안 온실가스를 1만4,417t 감축하는 성과를 냈다.
탄소중립포인트에 가입하려면 탄소중립포인트제 누리집에서 회원 가입하거나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청 기후대응과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동참 덕분에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좋은 성과를 냈다”며 “탄소중립도시 조성을 위해 보다 많은 시민이 탄소중립포인트제도에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11-13
-
김해시, 외국인 근로자 무료 건강검진 실시
김해시청사전경(사진=김해시)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오는 17일 외국인 근로자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외국인 근로자들이 건강위험요인을 조기 발견하고 질환을 예방, 건강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검진은 의료기관 접근에 취약한 외국인 근로자를 위해 휴일에 실시하며 장소는 서상동 김해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이다.
검사 항목은 혈당, 간기능, 성병, 결핵, 에이즈 등 20개이며 결과는 개별 통보된다.
검진 결과 고혈압 등 질병 유소견자는 상담을 통해 상급병원으로 안내하고 보건소에서 금연·금주 등 건강증진교육과 예방접종 안내를 병행한다.
허목 보건소장은 “외국인 근로자의 건강한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많은 분이 검진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1-13
-
김해시 건설공사 실무교육 개최
김해시 건설공사 실무교육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지난 12일 시청에서 실무 경험이 부족한 8·9급 토목, 건축 등 기술직 공무원과 공사·계약업무에 관심 있는 희망공무원 50여명을 대상으로 ‘건설공사 실무교육’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김해시 도로과에서 자체 제작한 ‘건설공사 실무안내서’를 토대로 감독관들이 건설사업 전 과정을 한눈에 파악,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현장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강의 내용은 △건설공사의 시행 절차 △단계별 주요 업무 내용 △각종 인증·심의 등의 대상과 시기 △건설공사 관련 법률 △기술 분야 감사 주요 지적 사례 등으로 실무에 꼭 필요한 내용들로 채워졌다.
이번 강의는 지난 3월 ‘건설공사 실무안내서’를 기획 편집한 도로과 하만우 도시도로팀장의 재능기부로 이뤄졌으며 현장에서 고충을 겪고 있는 저연차 공무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진행됐다.
문용주 시민안전국장은 “이번 건설공사 실무교육을 통해 현장실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연차 기술직 공무원들이 현장에 적용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4-11-13
-
시민 행복도시 부산을 위한 '태양광발전 에너지나눔 사회가치경영사업' 준공
시민 행복도시 부산을 위한 '태양광발전 에너지나눔 사회가치경영사업' 준공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지난 12일 오후 3시 서구 안나노인건강센터에서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 한화큐셀, 동양이엔피, 그랜드썬기술단과 함께 '태양광발전 에너지나눔 사회가치경영 사업' 3차년도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시 첨단산업국장을 비롯해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 한화큐셀, 동양이엔피, 그랜드썬기술단, 안나노인건강센터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 사업은 시민 행복도시 부산 조성을 위해 폭염, 혹한기 등 기후 위기에 취약한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에너지 분야 민·관·공이 협력해 자발적으로 20킬로와트, 5천만원 규모의 태양광발전소를 설치 기부하는 복지사업이다.
시는 지난 2022년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태양광발전 에너지나눔 사회가치경영’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부산지역 에너지 분야 기관과 협력해 2022년부터 1년에 1곳씩 태양광발전소를 설치해오고 있다.
협약에 따른 기관별 주요 지원사항은 △시, 지원 대상 선정 및 행정지원 △한국에너지공단 부산울산지역본부, 설치비 지원과 물품 기부 △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 부산울산경남지부, 에너지진단 및 방충망 교체 △한화큐셀, 태양광 모듈 제공 △동양이앤피, 인버터 제공 △그랜드썬기술단, 태양광발전소 설치 책임시공과 1,004만원 기부 등이다.
시는 이번 태양광발전소 설치로 안나노인건강센터에서는 연간 재생에너지 26메가와트시를 생산해 온실가스 배출량 24톤을 감축하고 5백만원 상당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건물 옥상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로 재생에너지를 생산하고 건물 최상층 보온효과로 냉난방 절감 부가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이는 전기요금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폭염과 혹한기 일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 탄소배출을 저감하고 자체 전기생산에 의한 에너지 비용을 경감할 수 있는 신기후체제 대응 사회가치경영의 모범사례로 보여진다.
박동석 시 첨단산업국장은 “에너지 유관기관에서 우리 부산 신기후체제 대응 취약계층 사회안전망을 확대하는 에너지 나눔 행사에 자발적으로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의미있는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 행복도시 부산을 향한 사회가치경영 사업의 선순환 고리가 계속 이어져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11-13
-
부산시,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 센터' 3호점 개소
부산시,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 센터' 3호점 개소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오늘 오후 3시 해운대구 소재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 센터 3호점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배병철 시 사회복지국장, 김성수 해운대구청장, 김미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 이규진 한국주택금융공사 상임이사, 최영광 롯데케미칼 커뮤니케이션부문장 상무, 강현정 주택도시보증공사 혁신성과처장, 엄태주 한국자산관리공사 경영지원실장, 문정원 부산은행 동부영업본부장 등 대표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3호점은 구 반송1동 행정복지센터에 조성됐으며 시를 비롯한 공공기관, 공사, 민간기업이 협력해 이뤄낸 성과다.
센터는 환경과 노인일자리 연계를 통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 노인일자리 창출과 세대이음 거점 공간으로 활용된다.
이번 3호점 개소를 위해 △시는 사업추진을 위한 행정적 지원, 노인일자리 제공, 유관기관 연계 대시민 홍보 등을 추진했으며 △해운대구는 사업공간 제공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사업기획 및 자문 등 지원 △한국주택금융공사는 3호점 설립 및 운영을 위한 시설투자비 등 사업비 지원 △주택도시보증공사는 플라스틱 새활용 안전손잡이 취약계층 설치 지원 △롯데케미칼은 기반 시설 지원 △한국자산관리공사는 플라스틱 수거 전담조직 운영비 지원 △부산은행은 3호점 내 시장형 사업단 구축 지원 등 참여기관들은 각자의 역할을 하고 서로 협력했다.
한편 시는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 센터를 통해 친환경 노인일자리 창출에 매진하고 있다.
시는 2022년 1호점, 2023년 2호점에 이어 이번 3호점을 개소했다.
이와 함께, 그동안 노인일자리 1천680명 창출, 폐플라스틱 30톤 수거, 탄소배출 저감량 약 38톤, 어르신 환경도슨트 활용 어린이 대상 환경교육 및 체험 6천760명, 친환경제품 판매 4억 7천만원, 노인기금 3천만원 조성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앞으로 시는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 센터를 전 구·군에 1곳 이상 설치하고 전국을 넘어 전 세계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보건복지부 전국화 사업에 선정된 이후 전국의 여러 지자체에서 벤치마킹을 위해 부산을 방문했고 지난 10월 29일 인천 미추홀구에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 센터가 개소하는 등 센터가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다.
또한, 지난 4월~10월 유엔, 태국, 동티모르, 인도네시아, 중국, 대만 관계자 등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 센터를 방문했으며 시는 향후 센터의 세계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배병철 시 사회복지국장은 “우리동네 사회가치경경 센터를 2026년까지 16호점을 설치할 계획이고 이제 부산을 넘어 전국으로 확산 중이다”며 “환경문제와 고령화는 전 세계 모든 국가의 난제로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 센터 모델이 최적의 해결 방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달 말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유엔 플라스틱 협약회의'에서 유엔환경계획과 협력하고 각국 대표를 대상으로 적극 홍보해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 센터가 세계적으로 전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11-13
-
부산시-미래위, 미래지향적 행정체제 개편 경남권 토론회 개최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행정안전부 소속 '미래지향적 행정체제개편 자문위원회'와 오늘 오후 2시에 시 상수도사업본부 대회의실에서 지방행정체제 개편을 위한 경남권 의견수렴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부·울·경 지방자치단체, 미래위, 시도 연구원, 시민 등이 참석해, 현행 지방행정체제를 분석하고 미래 지방행정체제 개편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 자리에서는 30년간 운영되고 있는 현재 지방행정체제를 돌아보고 앞으로 30년의 지방행정체제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권고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현행 지방행정체제는 1995년 민선 지방자치 출범 이후 인구감소·지방소멸, 행정구역과 생활권 불일치 등 급격한 행정환경의 변화에 대응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지난 5월 행정안전부는 민선 자치 30주년을 맞아 정부 차원의 행정체제 개편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의견수렴 기구인 ‘미래위’를 구성했다.
'미래위'는 인구·미래·지역개발·디지털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 전문가가 참여해 미래 행정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지방행정체제 개편 방안을 논의해 오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미래위가 오는 12월에 권고안을 마련하기에 앞서 지역 현장의 의견을 직접 듣고 반영하기 위해서 마련됐으며 지난 10월 22일 대구경북권을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6개 권역별로 진행된다.
한편 미래위는 △광역시도 통합 △대도시 거점 기능 강화 △자치단체 기능 조정 △특별지방자치단체 등 자치단체 간 연계·협력 활성화 △자치단체 구역변경 △자치계층 재검토 △읍면동 등 하부행정기구 효율화 등 지방행정체제 전반에 관한 지역 의견을 수렴해 권고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는 권고안이 마련되면 정부 차원에서 이를 검토하고 범정부 차원의 전담조직 구성 등을 통해 행정체제개편의 구체적 실행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은 “지금은 급격한 행정환경의 변화에 잘 대응할 수 있는 행정체제의 모색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미래 행정체제 개편 방향이 지역의 발전과 연계되도록 이번 토론회에서 좋은 정책 제안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11-13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