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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2024년 ‘우리가 키운 우수조림지’ 우수기관 선정
거창군, 2024년 ‘우리가 키운 우수조림지’ 우수기관 선정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산림청이 주관한 ‘2024년 우리가 키운 우수조림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우리가 키운 우수조림지’ 평가는 조림사업의 품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2019년부터 매년 시행되는 평가로 사업분야별 지방청 2개소와 지자체 2개소, 총 4개소를 우수사업지로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산주직접조림과 천연갱신 분야를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됐으며 거창군은 산주직접조림을 주제로 한 위천면 당산리 인근 편백과 잣나무 식재지로 평가에 참여했다.
이 지역은 산주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1년생의 조림목이 현재는 벌기령에 도달해 목재수확이 가능할 정도로 생육 상태가 좋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거창군의 산주직접조림 사업은 산주가 사업실행 전 과정에 참여해 본래 산림사업의 목적에 부합하고 사유림 경영을 활성화하는 모범사례로 전국의 지자체에서 주목하고 있다.
신종호 산림과장은 “앞으로도 산주의 산림경영 참여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해 산주의 산림사업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고 산림의 경제·공익적 가치 제고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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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보육교직원 표창 수여 및 중간관리자 역량강화 교육 실시
우수 보육교직원 표창 수여 및 중간관리자 역량강화 교육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는 지난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우수 보육교직원 표창 수여식 및 중간관리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사천시 어린이집연합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어려운 보육현장에서 끊임없이 노력하고 계신 보육교직원에 대한 표창 수여 및 보육교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이미정 회장은 “잠시나마 보육현장에 벗어나 나만의 치유힐링정원을 만드는 시간을 통해 보육교직원들의 지친 마음을 회복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박창민 복지환경국장은 “보육교직원은 단순 아이들을 돌보는 것 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매우 중요한 역할로 역량강화를 통해 재충전의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더 나은 보육 환경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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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의회, 시의원·의회사무국 직원 대상 ‘4대폭력 예방교육’ 실시
사천시청사전경(사진=사천시)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의회는 14일 곤양면 소재 KB손해보험 인재니움사천연수원에서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4대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4대폭력 예방교육은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의 예방 및 근절을 위해 시행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공공기관과 유관기관은 분야별 1시간씩, 연간 총 4시간 이상의 예방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번 교육은 4대폭력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건강한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시의원과 간부 공무원 그리고 일반직 공무원으로 나눠 집단의 특성에 맞게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날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강사인 황빈, 백연연 강사는 직장 내 성폭력 근절을 위한 성인지 감수성 함양, 상급자의 역할과 실천방안, 재발 방지 대책 등에 대해 설명했다.
김규헌 의장은 “이번 교육이 4대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의회 구성원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성평등 교육 및 캠페인 등의 전개를 통해 ‘양성평등도시 사천시’의 정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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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중국발 크루즈선 유치 확대 추진
부산시, 중국발 크루즈선 유치 확대 추진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올해 중국발 크루즈선의 부산 입항 재개를 계기로 중국발 크루즈선의 유치 확대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열린 '2024 상하이 국제 크루즈 서밋'에 참가했다.
‘2024 상하이 국제 크루즈 서밋’은 상하이시 상업위원회, 교통위원회 등과 바오산구가 주최하고 ‘로얄캐리비안 크루즈’ 선사 등이 후원한 행사로 중국의 주요 크루즈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시와 공사는 이번 ‘상하이 국제 크루즈 서밋’에서 최근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관광 패턴을 파악해 이와 연계한 부산의 주요 관광지, 행사, 축제 등을 적극 홍보했고 주요 선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마케팅 활동을 벌였다.
특히 이번 '상하이 국제 크루즈 서밋'에서 시는 중국발 대형크루즈선 입항에 따른 입국 심사 시간 단축 등 편의성 증진을 위한 지원에 대해 그 공로를 인정받아 '지역협력파트너상'을 수상했다.
시는 중국발 대형 크루즈선인 ‘스펙트럼 오브 더 씨즈’호가 지난 8월 13일과 9월 1일 총 2차례 부산에 입항했을 때 선상 출장심사로 입국 심사 시간을 단축해 신속한 하선이 가능토록 지원했다.
또한, 크루즈 선사와 함께 중국인 단체 관광객으로 한정된 현행 관광상륙허가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대정부 건의 등을 추진 중이다.
이러한 시의 지원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상하이 국제 크루즈 서밋’ 측이 ‘지역협력파트너상’을 수여했다.
아울러 지난 12일부터 11월 13일까지 개최된 '2024 씨트레이드 크루즈 아시아 퍼시픽'에도 참가해 아시아 주요 크루즈 선사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부산을 홍보하고 크루즈선 유치 마케팅을 추진했다.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된 이번 ‘씨트레이드 크루즈 아시아 퍼시픽’은 아시아 최대 크루즈 행사다.
시와 공사는 이번 행사 참가를 통해 목적지로서 부산의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해 ‘노르웨지안 크루즈’, ‘MSC 크루즈’ 선사 등을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했다.
박근록 시 관광마이스국장은 “전년 대비 올해 부산을 방문하는 크루즈선은 중국발 크루즈선 3항차를 포함해 총 120항차 내외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내년에는 중국발 크루즈를 포함해 더 많은 크루즈선을 유치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출입국 등 유관기관과 협의하고 선사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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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플라스틱 협약 제5차 정부간협상위원회 회의’ 부산 개최
‘유엔 플라스틱 협약 제5차 정부간협상위원회 회의’ 부산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오는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7일간 벡스코에서 ‘유엔 플라스틱 협약 제5차 정부간협상위원회 회의’ 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유엔 플라스틱 협약 정부간협상위원회’는 유엔 산하 환경 부문 최고의 의사결정기구인 유엔환경총회의 결의에 따라 해양 플라스틱을 포함한 플라스틱 오염에 관한 구속력이 있는 국제협약 성안을 위해 조직된 정부 간 협상 기구다.
지난 2022년 11월 우루과이 푼타델에스테에서 개최된 1차 회의를 시작으로 2023년 5월 프랑스 파리에서 2차 회의, 그해 11월 케냐 나이로비에서 3차 회의, 올해 상반기 캐나다 오타와에서 4차 회의가 열렸다.
이어 지난해 10월 최종 회의인 제5차 회의 개최도시로 국제적 해양도시이자 자원순환 및 해양 클러스터 조성 추진 도시인 부산이 확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5차 회의는 170여 개 유엔 회원국의 정부대표단과 유관 국제기구, 환경 전문가 등 4천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플라스틱 오염의 심각성을 논의하고 구체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힘을 모으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전 지구적인 문제를 다루는 행사가 그린 뉴딜 및 지속 가능한 도시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부산에서 열리는 만큼, 시는 회의 개최 전 시민체험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해 환경 문제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고취할 예정이다.
먼저, 행사 이틀 전인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하이 부산, 바이 플라스틱’ 시민체험행사가 진행된다.
폐플라스틱의 새로운 변신과 플라스틱이 없는 제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영화의전당 야외광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석유 화합물을 대체한 콩기름을 잉크로 활용해 체험행사 홍보물로 제작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또한 현수막과 배너는 친환경 재료인 면 소재를 사용했으며 행사 종료 후에는 새 활용을 통해 새로운 제품으로 디자인해 활용할 예정이다.
벡스코 야외광장에는 시민들이 플라스틱 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느낄 수 있도록 ‘고래’[옛날부터 현재까지, 자고이래(自古以來_의 준말]라는 체험형 조형물을 설치한다.
11월 26일에는 ‘부산시 순환경제 정책 포럼’을 개최해 시가 나아가야 할 정책을 주제로 토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시는 'INC-5' 개최도시로서 시민의 플라스틱 오염 문제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자원순환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11월 한 달 동안 캠페인과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11월 한 달간 집중적으로 ‘플라스틱 없는 주간’ 운영,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과 함께 해운대구를 중심으로 숙박업소 및 식품접객업소에 일회용품 사용규제 홍보를 전개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공공기관부터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이고자 시청 전 직원이 일상 속 텀블러와 다회용기 사용하기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텀블러 사용을 적극 권장하는 등 일회용 플라스틱 소비를 줄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
박형준 시장은 “플라스틱 오염 문제는 해양을 포함한 생태계 전반과 인간 건강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
먼 미래가 아니라 오늘날 우리가 직시해야 할 문제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함께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하지 않기 등 적극적인 실천문화 확산이 필요한 때”며 “안전하고 성공적인 회의 개최를 위해 시와 관련 기관들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빈틈없이 대응하겠으며 자원 재활용의 최적화와 플라스틱의 선순환을 통해 순환경제 전환을 선도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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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OECD 인구정책 지식교류행사'에서 인구감소 대응전략 발표
부산시, 'OECD 인구정책 지식교류행사'에서 인구감소 대응전략 발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지난 12일 프랑스 파리 경제협력개발기구 본부에서 열린 '인구감소변화에 대응한 스마트하고 지속 가능한 공간계획, 인프라 및 주택정책 지식교류행사'에 참석해 시의 인구감소진단과 이에 대한 도시계획 대응 방안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경제협력개발기구는 지난해 2월부터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인구감소 지역의 정책 체계 개발을 목표로 ‘스마트하고 지속 가능한 축소: 인구변화에 대비하는 지역들’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이번 회의는 각국의 인구 정책과 대응 전략을 비교하고 국제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우리나라의 경제성장과 선진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와 그에 따른 정책적 대응에 주목하고 있는 경제협력개발기구의 공식 초청에 따라 이루어졌다.
시와 부산연구원 박봉철 책임연구위원이 참석해 부산시의 인구변화 대응전략을 공유했다.
시는 '부산시 인구감소 진단 및 도시계획적 대응방안'을 주제로 부산이 직면한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과 전략을 소개하며 인구감소 대응 정책에 대한 국제적 기준을 제시했다.
시의 인구변화 현황과 이를 반영한 공간계획과 도시계획 대응 전략을 발표했으며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다양한 정책을 통해 도시의 지속 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한 노력과 도시공간에 대한 혁신적인 접근법을 제안했다.
특히 시민들이 15분 내에서 모든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부산형 15분 도시 조성과 글로벌 경제·산업·교육·관광 거점도시로의 비상을 통한 글로벌허브 도시 조성을 중심으로 인구정책의 주요 전략들을 설명했다.
시는 이러한 접근이 부산이 직면한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하면서도, 동시에 지속 가능한 혁신적인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이번 발표를 바탕으로 13일·14일에 파리시, 경제협력개발기구 관계자들과 함께 인구정책 선진사례를 공유하고 도시계획 모델을 시찰했다.
이번 행사 참여를 통해 인구정책 분야의 글로벌 협력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고 향후 정책 개발에 중요한 통찰을 얻어 부산만의 특색있는 인구정책을 더욱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경덕 시 기획관은 “부산의 인구감소 대응 사례가 국제 사회의 인구감소 대응에 대한 중요한 모델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회의를 계기로 다양한 국가와의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부산에 적합한 인구대응 전략을 더욱 발전시킬 기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외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글로벌 허브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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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피두 센터 부산' 운영방안 마련을 위한 첫 '라운드테이블' 오늘 개최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오늘 도모헌에서 '퐁피두 센터 부산 유치에 따른 전략' 마련 등을 위해 지역 예술기관, 단체 등 전문가가 참석하는 '라운드테이블'을 처음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문화, 행정, 미술, 예총, 관광, 디자인, 건축, 도시계획 등 관련기관 추천자 31명으로 ‘라운드테이블’ 구성을 완료했다.
이번 '1차 라운드테이블'에서는 퐁피두 센터 부산 유치 경과 사항과 운영 분야를 주제로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다양하고 자유로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시 문화체육국장을 비롯해 김광명, 전원석 시의원과 분야별 전문가 등 15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 건립 분야, 종합토론 등을 거쳐 도출된 결과를 내년에 진행될 기본 및 실시설계 등 건립계획에 적극 반영하는 등 지역 예술기관, 단체와 지속해서 소통해 나갈 예정이다.
심재민 시 문화체육국장은 “세계적 미술관 건립은 지난 2005년에 수립한 2020 부산 비전과 전략에 담을 만큼 중요한 사업으로 앞으로도 시민 소통을 통해 부산시민의 높은 문화 수준에 걸맞은 고품격 문화시설로 건립하겠다”고 전했다.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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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대봉산휴양밸리 대봉모노레일 정기 검사에 따른 휴장
함양대봉산휴양밸리 대봉모노레일 정기 검사에 따른 휴장
[아시아월드뉴스] 함양대봉산휴양밸리 대봉모노레일이 궤도시설 정기 검사를 위해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휴장한다.
이번 검사는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실시하는 정기검 사로 궤도운송법에 따라 매년 1회 진행하며 모노레일 안전성을 위한 주요 항목들에 대한 검사가 진행된다.
함양군 관계자는 “이번 휴장 기간 철저한 시설 안전 점검과 정비를 통해 고객들이 안전하게 모노레일을 즐길 수 있게 하겠다”며 “남은 기간에도 많은 이용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봉모노레일은 정기 검사 완료 후 오는 21일부터 운행을 재개할 예정이다.
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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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동절기 한의과 순회진료 진행
함양군, 동절기 한의과 순회진료 진행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보건소는 상반기에 이어 11월 12일부터 21일까지 관내 11개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한의과 순회진료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순회진료는 공중보건한의사를 중심으로 건강생활 실천 사업과 연계해, 평소 여건이 맞지 않아 한의원을 찾기 힘들었던 지역 주민들에게 침 시술 및 한약 등을 제공하고 갱년기 및 폐경기 증후군 예방 및 치료 프로그램 운영, 한파 예방교육 및 건강생활 실천교육 등 건강관리법을 안내할 계획이다.
오는 11월 12일 유림면 우동마을과 병곡면 마평마을을 시작으로 진행되는 한의과 순회진료는 11개 마을의 어르신 및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 상담과 한의과 진료를 통해 개인 체질과 질환에 맞는 건강관리법을 제공하게 된다.
의료 접근성이 떨어지는 원거리 어르신들께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순회진료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건강보험증이나 신분증을 지참해 해당 마을회관을 방문하면 된다.
공중보건한의사는 “겨울철 한파에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꾸준히 운동하는 습관을 길러 질환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하반기 순회진료는 11월 12일부터 11월 21일까지 2주간 화요일~목요일 대상 마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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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관광두레 협의회‘함안관광협의체’발대식 개최
함안군 관광두레 협의회‘함안관광협의체’발대식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은 지난 12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3곳으로 구성된 함안관광협의체를 발대했다.
이날 행사에는 함안관광두레 주민사업체 대표 및 구성원과 함안관광두레 피디, 함안군 관광교육과, 한국관광공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에서는 주민사업체의 사업소개와 함께 지난 1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사업 계획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여호근 동의대 교수의 특별 강연을 통해 함안군 관광산업의 미래와 관광두레 사업의 연계 가능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관광두레 사업은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힘을 모아 공동체를 구성하고 주민역량에 맞는 관광사업을 지속해서 경영할 수 있도록 육성·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1년 차 관광두레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함안군 관광두레 주민사업체는 협의체 구성을 통해, 향후 지역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을 추진하고 지역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 주민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현범 군 관광교육과장은 “최근 여행 트렌드가 개인 맞춤형 경험으로 변화하면서 로컬 콘텐츠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주민사업체들의 안정적인 성장 기반 구축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관광두레 사업이 활성화되면 주민 주도형 관광생태계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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