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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2024년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 개최
창원특례시, 2024년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14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4년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창원시가 주최하고 창원시 아동보호전문기관이 주관했다.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 보호를 위해 기여한 유공자를 표창해 격려하고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025년 창원특례시는 아동의 무지개가 되겠습니다’ 라는 2025년 창원형 아동보호체계 슬로건을 선포해 더욱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으며 △ 아이들을 향한 ‘무’한사랑 창원특례시 △ 아이들을 ‘지’켜내는 창원특례시 △ 아이들의 ‘개’ 성을 존중하는 창원특례시라는 아동을 행복하게 보호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밖에도 11월 13일부터 22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아동권리증진을 위한 아이토피아 그림일기 전시전을 진행하고 있으며 아동학대 예방 주간을 맞아 11월 17일부터 22일까지 상남 분수광장 등 5개 구에서 경찰,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홍보활동도 추진할 예정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시는 앞으로도 아동이 존중받고 보호받는 환경 조성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많은 시민들의 애정과 관심을 모아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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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본격 매입 시작
밀양시,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본격 매입 시작
[아시아월드뉴스] 밀양시는 14일부터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올해 첫 매입 현장인 상남면 제일저온창고를 찾아 출하 농업인과 농협, 농산물품질관리원, 공공비축미 매입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매입 품종은 영진, 영호진미 2개 품종이며 시장격리곡, 농가 직접배정 물량을 포함해 총 6,305톤을 매입할 예정이다.
공공비축미곡 매입 가격은 수확기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결정된다.
올해는 수매 직후 지급되는 중간 정산금을 1포당 4만원으로 지난해보다 1만원 인상해 지급하고 매입 가격이 확정되는 12월 말에 최종 정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수확기 쌀값 하락, 잦은 강우 등 어려운 여건에도 우수한 밀양 농산물 생산에 여념이 없는 농업인들께 감사드리며 안정적인 쌀생산 여건 조성과 우수한 품질의 쌀생산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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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양성평등 인식 실태조사 최종보고회 개최
거창군, 양성평등 인식 실태조사 최종보고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14일 군청 상황실에서 거창군 양성평등 인식 실태조사 최종보고회를 열고 지역사회의 양성평등 인식을 분석하고 향후 여성친화도시 조성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는 구인모 거창군수를 비롯해 군청 관계자, 여성안전도시 T/F 위원, 경상남도여성가족재단 연구위원들이 참석해 군민들의 양성평등 인식 현황을 공유하고 정책 발전 방향을 설정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거창군민들의 성별 불평등 인식, 성 역할 분담에 대한 견해, 양성평등 정책에 대한 의견을 파악하고자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됐으며 총 500여명의 군민들이 참여했다.
응답자의 남녀비율은 여성 47.8%, 남성 52.2%로 나타났고 연령대는 10대에서 60세까지 다양한 계층이 참여했다.
주요 조사 결과로 영역별 성평등 인식 수준에는 돌봄책임, 소득수준, 의사결정, 결제활동 참여 등에 대해 전반적으로 여성에게 더 불평등하다고 응답자들이 답했으며성별 고정관념에는 남성은 ‘가족의 생계 책임’을, 여성은 ‘자녀 돌봄’을 가장 많이 꼽았고 성차별주의에는 ‘남성은 여성을 보호해야 한다’, ‘힘든 일은 남성이 하는 것이 좋다’ 등의 온정적 차별주의가 남아 있다고 응답했다.
가족친화제도 이용에 대해 ‘유연 근무제’, ‘가족 돌봄 휴가’를 남녀 모두 쉽게 이용하지 못한다고 응답했고 이용이 어려운 이유를 ‘해당 제도가 없어서’라고 가장 많이 답했다.
역할 분담에 관해서는 ‘투자와 자산관리’, ‘생활비 지출’을 남편과 아내가 반반 나눠서 부담하는 게 공정하다고 응답했으며 ‘자녀 돌봄’, ‘가사 등 집안일’은 전적으로 아내가 부담해 공정하지 못하다고 응답했다.
용역사는 양성평등을 위한 정책방향으로 ‘성평등 교육 프로그램 운영’, ‘여성 일자리 지원체계 강화’, ‘돌봄가치에 대한 인식개선 강화’ 등을 거창군에 제안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보고회에서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군민들이 양성평등에 대해 가지고 있는 기대와 요구를 명확히 파악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군민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정책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거창군은 이번 조사를 바탕으로 여성과 남성 모두에게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직장 내 성평등 강화, 가정 내 가사 분담, 여성 안전을 위한 정책 등을 포함한 포괄적인 성평등 실현을 목표로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추구할 예정이다.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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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굴 껍데기 자원화시설 준공식 개최
통영시 굴 껍데기 자원화시설 준공식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통영시는 지난 14일 굴 껍데기 자원화시설 구축사업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시설은 연간 굴 껍데기 8만톤을 재활용해 다양한 자원으로 변환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추고 있어 수산부산물 순환 구축과 지역 환경 보호를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준공식에는 경상남도, 통영시, 경상남도·통영시의회, 관내 수협, 경상국립대, 한국남동발전 삼천포본부, 어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공사에 대한 감사패 전달과 자원화시설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굴 껍데기 자원화시설은 통영시의 대표적인 특산물인 굴의 껍데기를 효율적으로 재활용해 친환경적으로 재활용하는 시설이다.
굴 껍데기는 그동안 폐기물로 취급되어 버려지는 자원이었으나, ‘수산부산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이 제정되면서 탈황제, 건축자재, 양빈재 등 다양한 형태로 변환할 수 있고 굴 껍데기를 자원화해 해양 환경 보호에도 기여할 수 있다.
특히 시는 굴 껍데기 자원화를 통해 얻은 자원을 공급하며 대한민국 제1호 수산부산물 재활용 공장으로써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오늘 굴 껍데기 자원화시설 준공은 수산부산물의 재활용 시대를 맞이하는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다”고 강조하면서 “이번 굴 껍데기 자원화시설 통해 오랜 숙원사업인 굴 껍데기 처리 문제를 해소하고 일자리 창출 등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실현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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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점검보고회 개최
양산시,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점검보고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는 지난 1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조현옥 부시장 주재로 2025년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실적 제고를 위한 점검보고회를 개최했다.
시군 합동평가는 경남도가 매년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가 주요 정책과도 역점시책에 대한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양산시의 올해 평가대상은 총 120개 지표이다.
이번 보고회는 10월 말 기준 실적 부진 정량지표와 전체 정성지표의 담당 부서장 21명이 참석해 지표별 추진 상황을 중점 점검하고 목표 달성 및 실적향상을 위한 향후 계획을 보고했다.
그동안 양산시는 지표 담당자 교육, 평가 전문가 컨설팅 등을 통해 직원 역량을 강화하고 동기부여를 위한 우수부서 포상금 지급 등 실적 제고 노력을 계속해 오고 있으며 연말까지 미달성 지표에 대한 실적 모니터링을 더욱 강화해 지표 달성률을 최대치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조현옥 부시장은 “합동평가는 지자체의 행정역량을 평가하는 중요한 척도인 만큼 오늘 보고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보완해 2025년도에는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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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술 대신 건강한 취미생활’ 음주폐해 예방 캠페인 실시
거창군, ‘술 대신 건강한 취미생활’ 음주폐해 예방 캠페인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지난 11월 ‘음주폐해예방의 달’을 맞아 지난 13일 거창군 전통시장 일대에서 건전한 음주문화 확산과 군민들의 건강한 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음주폐해예방의 달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음주로 인한 각종 폐해와 음주 사고가 급증하는 연말연시를 대비해 매년 11월을 ‘음주폐해 예방의 달’로 지정해 올바른 절주 문화를 널리 알리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술을 따르지 않았다.
나의 생각을 따른다’라는 슬로건으로 ‘술 대신 보다 건강한 취미생활을 즐기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군은 캠페인을 통해 음주폐해 예방 수칙을 홍보하고 주민들에게 일상 속 절주 수칙과 건강한 음주문화의 필요성을 알리는 교육 자료를 배포했다.
거창군은 ‘음주폐해예방의달 캠페인’을 통해 건전한 음주문화의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음주폐해를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다가오는 연말에 군민들이 절제된 음주문화를 바탕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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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장학회, 관내 수능 시험장 모두 방문해 현장 응원
거창군장학회, 관내 수능 시험장 모두 방문해 현장 응원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장학회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4일 이른 아침, 관내 수능 수험장인 거창대성고등학교, 거창중앙고등학교, 거창여자고등학교를 차례로 방문해 수험생들의 긴장된 순간을 함께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구인모 거창군장학회 이사장을 비롯해 김인수 거창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재구 경남도립거창대학 총장, 거창군청 인구교육과 직원들,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문화의집, YMCA 관계자들이 함께 현장에서 격려했다.
올해 수능은 관내 3개소 시험장에서 총 662명이 응시했으며 거창군과 교육지원청, 거창경찰서 등 관계 기관이 협력해 수험생들이 시험장에 안전하게 입실하도록 지원했다.
구인모 이사장은 “수험생들이 그동안 쌓아온 노력이 좋은 결실을 거두길 바라며 수능이 끝난 뒤에도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사업을 통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장학회는 지난 4일 고3 수험생들을 위한 응원꾸러미 700개를 제작해 관내 고등학교 8개교에 전달해 격려의 마음을 전한 바 있다.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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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건강검진부터 이미용까지
거창군,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건강검진부터 이미용까지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지난 13일 가북면 중감월마을 경로당, 우혜마을 경로당에서 주민 50여명과 자원봉사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마지막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은 민관이 협력해 복지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지역주민들에게 찾아가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 3월 주상면에서 시작해 11개 면 지역의 20개 마을을 방문해 약 550명의 주민들에게 1,100건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는 거창적십자 병원, 거창한국병원, 부산대 치과병원이 참여해 기본 건강 검진과 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삶의 쉼터 이동세탁차, 이혈봉사단, 이미용봉사 단체 등도 참여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가북면의 ‘자주만나장’ 사업과 함께 진행해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됐다.
서비스를 받은 한 주민은 “요즘에는 마을로 찾아와 다양한 복지서비스도 제공해 주고 세상이 좋아진 것 같다 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 종합사회복지관 이동복지관은 매년 복지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면 지역 주민들에게 방문해 건강상담, 이미용, 이혈 등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으며 내년에도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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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아동학대예방의 날 맞아 다양한 캠페인과 행사 전개
거제시, 아동학대예방의 날 맞아 다양한 캠페인과 행사 전개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는 11월 19일 ‘아동학대예방의 날’의 날을 맞아 거제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아동 보호와 학대 근절에 대한 지역사회의 공감대 형성을 목표로 다채로운 캠페인과 행사를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동 권리 보호와 학대 예방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부모와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아동의 안전한 환경 조성에 동참하도록 독려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주제는 ‘아이들의 행복 바람’ 이며 주요 프로그램에는 온·오프라인 캠페인, 전시회, 학대 예방 자료 배포 등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아이들이 행복 바람 릴레이 캠페인’도 진행되어 거제시를 비롯한 유관 기관 및 거제 시민들이 아동 학대 예방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조선소 부근에서 이루어지는 점심시간 캠페인은 조선소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아동 학대 예방 메시지를 전달해 지역의 산업 현장에서도 아동 보호의 중요성을 확산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외 협력 가두 캠페인, OX 및 사다리 타기 퀴즈 등이 준비되어 있다.
거제시 관계자는 “이번 아동학대예방주간 행사를 통해 지역 사업 현장을 포함한 지역사회 전반적으로 아동 보호의 가치를 나누고자 한다”며 “모든 시민이 아동의 행복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공동체적 책임감을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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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병영 함양군수, 2024년 수능 고사장 찾아 수험생 격려
진병영 함양군수, 2024년 수능 고사장 찾아 수험생 격려
[아시아월드뉴스] 진병영 함양군수는 2024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4일 이른 아침부터 고사장인 함양고등학교를 찾아 수능생과 학부모들을 격려했다.
시험 당일 고사장 앞에는 수능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함양군의회 군의원, 송호찬 함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직원들과 관계 기관장, 군청 국·과장들도 함께했다.
진병영 군수는 추운 날씨와 긴장감 속에 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용기를 북돋아 줬으며 “열심히 준비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좋은 결과를 거두길 바란다”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2024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함양군에서는 총 183명의 수험생이 함양고등학교에서 시험을 치르게 되며 시험 시간은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다.
함양군은 수능 당일 영어 듣기 평가 시간 소음방지와 정전·휴천 등 전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전에 유관기관과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학생들이 안심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마음껏 실력 발휘를 할 수 있도록 시험장 주변 질서 유지, 소음 차단, 재해 대비 등에 힘을 쏟았다.
한편 수험생들은 12월 초 학교에서 개인별 수능 성적표를 받은 후 대학별 입시 일정에 따라 수시·정시 모집을 거쳐 대학에 진학하게 된다.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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