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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제35회 경남생활체육대축전 선수단 해단식 개최
창녕군, 제35회 경남생활체육대축전 선수단 해단식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창녕군체육회는 지난 14일 ‘제35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한 창녕군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한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은 이달 1일부터 3일까지 통영시 일원에서 열렸으며 창녕군 선수단은 입장상인 화합상과 함께 볼링, 패러글라이딩 1위, 축구 2위, 그리고 게이트볼, 배구 등 8개 종목에서 3위를 거두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해단식은 성적보고 화합상 전달, 입상종목 포상 순으로 진행됐으며 김보학 창녕군체육회장, 성낙인 창녕군수, 홍성두 창녕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각 종목단체 회장과 임원, 선수 등 100여명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서로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보학 창녕군체육회장은 “대축전 기간 우천으로 인한 대회 진행의 어려움에도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한 선수들과 헌신적인 지도력으로 각 종목 선수단을 이끈 협회와 체육회 임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2026년 창녕군에서 개최될 제65회 경남도민체육대회와 이어지는 경남생활체육대축전이 모범적인 대회가 되도록 준비할 것이니 많은 응원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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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중면, 2024년 소각산불 저감 위한 영농부산물 파쇄기 운영
적중면, 2024년 소각산불 저감 위한 영농부산물 파쇄기 운영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 적중면은 산불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에 대비해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 예방을 위해 ‘산불감시원 파쇄팀’을 구성하고 영농부산물 파쇄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산림과 인접한 농가를 대상으로 적중면 산불감시원 파쇄팀이 직접 방문, 방치된 잔가지와 영농부산물을 수거해 파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마을방송을 통해 불법 소각 금지와 파쇄기 운영 홍보를 병행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영농부산물의 소각은 농촌 지역 산불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이번 파쇄기 운영이 산불 예방에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정현태 적중면장은 “영농부산물 파쇄기를 통해 산불 방지뿐만 아니라 부산물 재활용으로 토양의 유기물 함량을 높여 농작물 생육에도 도움이 된다”며 “불법 소각으로 인한 대기오염을 예방하는 등 다양한 효과가 있으니, 주민들께서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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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지역 주민 오랜‘물 부족’숙원 해결
합천군, 지역 주민 오랜‘물 부족’숙원 해결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봉산면 압곡리와 김봉리 일대의 농업용수와 식수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압곡지구 가뭄대비 용수관로 설치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역 주민들은 오랜 숙원 사업이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며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이번 사업은 총 1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묘산면 반포리 한실저수지에서 봉산면 압곡리까지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용수관로를 설치한 것으로 주민들이 겪어왔던 식수 부족 문제와 농업용수 공급 불균형을 해소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됐다.
그간 봉산면은 농사철마다 농업용 지하수 사용으로 인해 김봉리 주민들이 식수 부족을 겪는 상황이 반복됐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합천군은 한실저수지의 농업용수를 봉산면으로 끌어오는 사업을 추진했으나, 인허가 문제로 사업이 지연되면서 주민들의 불만이 컸다.
이에 대해 합천군 건설교통과 농업기반담당은 주민들의 어려움을 부산국토관리청에 적극 전달하며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했고 2023년 굴착 허가를 받으며 사업을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봉산면 압곡리와 김봉리 주민들은 물 부족 문제에서 벗어나게 됐으며 농업 생산의 안정성과 주민 생활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공사는 주민들의 오랜 염원을 반영한 결과로 합천군의 적극적인 행정이 빛을 발한 사례”며 “앞으로도 주민 복지 향상과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 주민들은 “그동안 물 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는데, 이제는 안정적인 생활이 가능해졌다”며 “합천군의 신속한 대응과 배려에 깊이 감사한다”고 전했다.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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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2025년부터 밤나무 병해충 드론 방제 전면 도입
하동군, 2025년부터 밤나무 병해충 드론 방제 전면 도입
[아시아월드뉴스] 하동군이 기존 헬기를 이용한 밤나무 병해충 방제를 2025년부터 드론 방제로 전면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는 산림청의 방제 정책변화에 따른 것으로 드론을 활용해 방제 효과를 극대화하는 한편 안전사고 위험성을 원천 차단하기 위함이다.
헬기를 이용한 방제는 작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 우려가 있었던 반면 드론 방제는 조종과 운영이 상대적으로 안전하며 밤나무 병해충을 더욱 정밀하게 방제할 수 있어 방제 효율성 또한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하동군은 변화된 정책을 원활하게 추진하고자, 오는 11월 27일까지 드론 방제 수요조사를 통해 농가의 신청을 받는다.
사전 수요조사는 읍면사무소 산업경제 부서에서 접수하며 임업경영체의 경영주가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단, 임업경영체에 등록된 지번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므로 경영체 등록 여부를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드론 방제를 희망하는 밤나무 재배자에게는 드론 임차료를 전액 지원하며 ha당 지원금은 31만 5천 원이다.
반면 올해 헬기 방제 지원금은 ha당 4만 5천 원으로 드론 방제 비용이 헬기 방제보다 약 7배 높아졌지만 그만큼 정밀한 방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단, 약제비는 농가가 부담한다.
방제에서 제외되는 지역은 방치된 밤나무 임지, 민원 발생 우려가 있는 양봉·양잠·상수원 보호지역, 산양삼 재배지, 드론의 이착륙이 어려운 송전탑·통신탑 인근 지역 등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전 조사를 통해 실수요를 정확히 파악해, 내년 1월 본 신청을 받고 6~7월에 드론 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라며 “밤의 상품성 향상과 임가 소득 증대를 위해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하동군의 드론 방제 전환은 병해충 방제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강화하는 한편 밤나무 농가의 생산성과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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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승철 하동군수, 매력사업 발굴에 발 벗고 나섰다
하승철 하동군수, 매력사업 발굴에 발 벗고 나섰다
[아시아월드뉴스] 하동군이 “컴팩트 매력도시” 구현을 위해 아름답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는 전방위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내년도에 집중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을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14일 하승철 하동군수가 하동읍 일원을 직접 답사하며 매력사업 발굴을 위한 현장 행정을 펼쳤다.
이날 하 군수는 읍내 주도로인 삼성프라자~송림공원 일대를 다니며 도심 곳곳 녹지공간 조성과 거리 미관 개선을 위한 대대적인 정비를 지시했다.
특히 다각적인 관점과 부서 간 협업을 위해 기획행정국장을 비롯한 문화·환경·도시·건설·교통 등 간부 공무원들이 참여해 매력있는 하동 만들기 사업 발굴에 지혜를 모았다.
군은 2025년도 본예산 편성을 맞이해 군민이 체감하는 생활밀착형 정책을 확대하고 군민 생활의 행복지수를 높이고자 특색있고 아름다운 생활권역 형성에 집중하고 있다.
하승철 군수는 “지역 소생의 획기적 대안인 편리하고 매력있는 도시의 핵심이 하동읍을 시작으로 가시화될 것”이라며 “하동 전역이 쾌적하고 예쁜 삶터로 지속적인 변화를 이뤄 군민의 자부심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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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서울 치유·도시농업 교육생 대상 귀농귀촌 정책 소개
하동군, 서울 치유·도시농업 교육생 대상 귀농귀촌 정책 소개
[아시아월드뉴스] 하동군이 지난 13, 14일 양일간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에서 소속 치유·도시농업 교육생 180여명을 대상으로 열린 역량강화 교육에 참석해 하동군의 귀농·귀촌 정책을 소개했다.
본 교육은 지난 5월 경상남도와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 간 체결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서울시는 하동군 켄싱턴리조트에서 치유농업과 도시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진행했다.
교육은 △치유·도시농업 특강 △우수사례 발표 △경남도 및 하동군 귀농귀촌정책 소개 △문화탐방으로 구성됐다.
치유농업의 가치를 소개하는 특강에서는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해 국민의 신체와 정서적 건강을 증진하는 다양한 활동과 산업적 접근법을 다루어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하동군의 이재훈 지역활력추진단장은 귀농·귀촌 지원 정책을 소개하며 하동군의 지원제도와 귀농인들에게 필요한 실질적 정보를 제공했다.
교육생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귀농·귀촌에 관한 구체적인 궁금증을 해소하며 하동군의 정책적 지원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생들에게 배포된 ‘지혜로운 하동살이’ 와 귀농귀촌귀향 자서전 ‘그대가 와서 하동이다’는 하동군의 생애주기별 인구정책과 실제 귀농인들의 삶을 담아내어 참여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 자료들은 하동군이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과 귀농·귀촌·귀향인의 경험을 소개함으로써 교육생들이 하동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
하동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과 귀농에 관심이 있는 서울시민들에게 ‘귀농귀촌 1번지 하동’의 매력을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도시민 유치를 위한 다양한 홍보와 지원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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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시·군 합동평가 대비 정성지표 컨설팅 실시
합천군, 시·군 합동평가 대비 정성지표 컨설팅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14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시군 합동평가 대비 정성지표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시군의 우수시책을 평가하는 정성평가 실적 제고를 위해 강사를 초빙해 우수사례 작성에 대한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10시부터 진행된 교육은 정성지표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지표별 1:1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면서 평가방식에 맞는 우수사례 작성 요령, 평가기준 적합성 검토 및 보완 방향 제시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의를 진행한 이호선 대표는 합동평가 대응을 위한 담당자들의 의지와 관심이 중요하다며 특히 정성평가 우수사례 준비를 위한 논리적이고 차별성 있는 구조와 내용을 강조했다.
한편 합천군은 매월 정량지표 실적을 점검하고 부진지표를 대상으로 성과향상 대책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합동평가 상위권 성적을 목표로 지표 실적관리에 행정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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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재사용 배터리 산업화센터’ 본격 건립
양산시, ‘재사용 배터리 산업화센터’ 본격 건립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는 ‘재사용 배터리 적용 E-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활성화 사업’의 ‘재사용 배터리 산업화센터’를 이달 11일 착공신고해 동면 가산일반산업단지 5B-5L에서 본격적인 건설에 들어간다.
해당 사업은 경남테크노파크의 수행으로 경상남도와 양산시, 부산광역시의 지원을 받아 추진되며 부지비용을 포함해 양산시가 161억원을 부담하며 국비 93억원, 도비 26억원, 부산시비 18억원, 총 29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2025년 10월 완공 예정이다.
‘재사용 배터리 적용 E 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활성화 사업’은 2021년 산업통상자원부 스마트특성화기반구축 신규과제 신청을 시작으로 2023년 최종 공모 선정을 거쳐, 기본 및 실시설계가 올해 9월 완료됐다.
이번 공사는 부지면적 3,953.2m²에 연구동 2층, 시험동 1층으로 구성된 총 1,606.78m² 규모의 건물을 신축할 예정이다.
‘재사용 배터리 산업화센터’는 재사용 배터리의 성능 평가 및 보관, 배터리의 거점 수거센터 역할을 수행해 영남권 E-모빌리티 산업의 핵심 요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재사용 배터리 산업화센터는 지역 자동차 부품기업들에게 재사용 배터리 적용기술 확보와 개발역량 제고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재사용 배터리 응용제품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전기차, 수소차 등 미래자동차 관련 기업의 전환 육성 및 유치 확대에 기여할 전망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재사용 배터리 산업화센터 건립을 통해 양산이 E-모빌리티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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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24년 하반기 김해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
김해시청사전경(사진=김해시)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오는 11월 18일부터 12월 20일까지 5주간 김해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주요 단속 대상은 △물품 판매나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로 상품권을 환전하는 행위 △가맹점 등록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경우 △상품권 결제를 거부하거나 현금 결제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경우 등이다.
시는 김해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단속반을 편성하고 상품권 운영대행사인 한국간편결제진흥원으로부터 제공받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전에 부정유통 의심거래를 추출하고 부정유통 의심 가맹점을 현장 점검한다.
또 단속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단속기간 동안 부정유통신고 콜센터를 운영한다.
상품권 부정유통행위가 적발된 경우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가맹점 등록취소, 부당이득 환수 및 최대 2,0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며 심각한 위반행위일 경우 관련기관에 수사 의뢰를 요청할 계획이다.
또한 김해사랑상품권은 관내 2만 3천여 개에 달하는 가맹점을 확보해 다양한 업종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지역자금의 역외 유출을 막고 관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김해사랑상품권 제도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올바른 유통 질서를 확립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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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 명소 내산, 남해힐링숲타운에서 만끽하세요∼
단풍 명소 내산, 남해힐링숲타운에서 만끽하세요∼
[아시아월드뉴스] 단풍 명소로 유명한 남해군 ‘내산’ 에 새로운 숲길이 조성되면서 내산저수지 일원의 아름다운 가을 풍광이 더욱 돋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남해군은 올해 1월 ‘국민의 숲’ 으로 지정된 국유임도를 활용해 숲길을 조성한 바 있다.
노면을 정비하는 한편 숲길 전망대 등을 설치했다.
남해힐링숲타운에서 순천바위까지 이르는 약 4.5km의 임도에는 단풍이 곱게 내려앉았으며 숲길에서 바라보는 내산저수지 일원의 가을풍광도 일품이다.
특히 이 구간에서는 전기관람차가 운영되고 있어 노약자나 어린이도 부담 없이 내산의 아름다운 단풍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순천바위 전망대에 올라서면 한폭의 수채화 같은 풍경과 내산저수지에 비친 형형색색의 단풍의 색감에 감탄을 자아나게 된다.
감홍경 산림공원과장은 “남해의 아름다운 단풍 명소인 내산에서 트레킹도 하고 눈부신 가을풍경을 바라보며 늦가을을 만끽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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