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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CCTV 관제요원, 음주운전자 조기발견 공헌
남해군청사전경(사진=남해군)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근무 중인 관제요원이 음주운전 의심 차량을 조기에 발견해 큰 사고를 예방한 공로로 남해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해당 관제요원은 최근 CCTV 관제 중 음주운전이 의심되는 차량을 포착하고 즉시 112에 신고했다.
경찰 출동 결과 음주운전으로 밝혀졌고 결과적으로 큰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효과를 거뒀다.
박지성 남해경찰서장은 해당 관제요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으며 CCTV 통합관제센터와 경찰의 협력으로 군민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자는 뜻을 피력했다.
남해군 CCTV 통합관제센터는 24시간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범죄 및 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으며 2024년 1월부터 지금까지 약 1,650건의 사건·사고에 신속히 대응한 바 있다.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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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창생플랫폼에서 만나는 ‘남해판 흑백요리사’
남해 창생플랫폼에서 만나는 ‘남해판 흑백요리사’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은 오는 22일~23일 이틀 동안 창생플랫폼 1층 공유주방에 ‘2024 남해군 도시재생 푸드페스티벌, 요리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요식업에 종사하거나 요리에 관심 있는 남해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온라인 및 방문 신청을 받는다.
요리경연대회는 ‘15개의 레시피, 15개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열리며 남해의 잊힌 맛과 남해의 새로운 맛을 동시에 찾아 나서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자들은 남해전통시장과 인근 상가에서 지역 식재료를 구입해 각자의 사연을 음식으로 풀어내고 전문 심사위원의 평가와 주민 관객의 투표로 최종 우승자가 선정될 예정이다.
심사위원으로는 △조리기능장 ‘정희범’ 경남도립남해대학 교수 △전 알 아랍 호텔 두바이 수석 총괄주방장 출신 ‘에드워드 권’ 셰프 △아난티 메뉴 개발 총괄 ‘김대은’ 셰프가 참여한다.
23일 토요일에는 ‘다리오 셰프와 함께하는 남해 소시지 쿠킹클래스’ 가 펼쳐진다.
지역의 다양한 특산물을 활용해 수제 소시지 만들기가 진행된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 중인 독일 출신 다리오 셰프의 시연 및 강연이 진행되고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마술쇼도 열린다.
15일부터 19일까지 온라인 신청을 통해 선착순으로 10 가족을 선정할 예정이이다.
요리경연대회와 남해소시지 쿠킹클래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청 및 남해군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박진평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남해전통시장과 나란히 위치한 창생플랫폼에서 공유주방을 활용해 남해의 맛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며 “남해를 사랑하고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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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SNS알리미단과 함께하는 작은 간담회 개최
남해군, SNS알리미단과 함께하는 작은 간담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은 지난 15일 창생 플랫폼 2층 회의실에서 'SNS 알리미단' 역량 강화 및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 준비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제7기 SNS 알리미단과 전문강사가 참석한 가운데, ‘남해랑 썸타자’ 공식 블로그의 활동지수 분석과 블로그 글쓰기, 사진·영상 전문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 성공을 위한 SNS 알리미단의 활동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남해군 '남해랑 썸타자' 공식 블로그는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15명의 알리미단이 남해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 정책을 생생하게 소개하며 이웃들과 활발히 소통해 왔다.
김미선 행정과장은 “SNS 알리미단의 열정과 적극적인 활동으로 남해군의 매력이 전국 곳곳에 널리 알려졌으며 특히 ‘올해의 SNS 블로그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것은 알리미단이 함께 노력해 준 결과”며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에도 남해군을 국민고향의 메카로 자리 잡도록 힘을 모아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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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독일마을 여행이야기를 들려주세요’
‘당신의 독일마을 여행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관광문화재단이 ‘당신의 독일마을 여행 이야기를 들려주세요’라는 주제로 SNS 업로드 이벤트를 오는 11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한달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남해군관광문화재단은 독일마을과 인근 협력 마을을 연계한 여행상품을 출시해 부산, 광주, 서울 등에서 관광객을 모집하고 있으며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따뜻한 여행 이야기를 찾아 나섰다.
지금 당장 남해를 방문하지 않아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남해 독일마을 여행사진이나 영상을 필수 태그 5개와 함께 업로드 하면 된다.
이번 이벤트는 남해 독일마을 여행추억을 소환해 다시 남해로 가고 싶은 마음을 불러 일으키기 위해 추진된다.
20명을 선정해 3만원 상당의 독일 크리스마스 간식을 증정할 예정이다.
남해 독일마을 여행사진이나 영상을 #남해독일마을 #독일마을여행 태그와 필수사람태그 @travelnamhae @haroochae 2개를 같이 올리면 된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17일이다.
남해관광문화재단 조영호 본부장은 “여권 없이 올 수 있는 남해독일마을에 대한 여행스토리를 통해 독일을 대표하는 성탄절 빵을 나눈다는 취지가 다정하다”며 “정성스런 여행후기를 통해 가장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독일 남해독일마을에 대한 추억 하나가 보태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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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이 가장 행복한 도시 부산, ‘제6회 부산광역시 아동의 날 기념행사’ 개최
아동이 가장 행복한 도시 부산, ‘제6회 부산광역시 아동의 날 기념행사’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오는 20일 오후 4시 시청 들락날락에서 ‘제6회 부산광역시 아동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 아동의 날’은 시가 2019년 광역시 최초로 ‘유니세프한국위원회’의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후, 아동권리 존중에 대한 문화 확산과 아동 참여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매년 11월 셋째 주 수요일로 지정해 기념하는 날이다.
올해 행사는 시가 주최·주관하고 아동 관련 유관기관인 ‘꿈드림키즈’, ‘세이브더칠드런’, ‘유니세프한국위원회 부산사무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과학기술협의회’, 5곳이 참여해 아동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공간을 운영한다.
기념행사는 △아동권리헌장 낭독 △대한민국 아동총회 부산지역대회 결의문 수령 △수영로 교회 후원금 전달식 △아동친화도시 조성 유공자 시상 △지역아동 기념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수영로 교회에서 특별 모금한 9천5백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시 위기 아동 지원사업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학대피해아동쉼터에 2천4백9십만원 △장애아동가정에 냉난방비 2천만원 △가정위탁아동에 5천만원이 지원된다.
지역아동 기념공연에서는 부산시청 어린이집 원아, 다원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공연한다.
이와 함께, 행사 당일 부대행사로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아동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무료 체험활동 공간을 운영한다.
‘꿈을 키우는 부캐월드’를 주제로 △나도 운동선수 △나의 디지털 부캐 꾸미기 △어린이꿈연구소 △오늘은 나도 과학자 △세계시민 부캐만들기, 총 5개의 체험 공간이 운영된다.
아울러 현장을 방문하는 아동을 위해 ‘부캐체험 포토존’을 운영하고 ‘스탬프 투어’ 이벤트 등을 통해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우미옥 시 여성가족국장은 “아동이 독립된 하나의 인격체로서 존중받고 잠재력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아동이 가장 행복한 도시 부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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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4년 지역사회 금연사업 우수사례 선정 쾌거
부산시, 2024년 지역사회 금연사업 우수사례 선정 쾌거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지역사회 금연사업 우수사례 평가’에서 '금연사업 관리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금연사업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자치단체에 공유·확산해, 향후 정책에 반영하고 금연 문화 조기 정착에 이바지하기 위해서 보건복지부가 주관했다.
올해부터는 관할 지역 지역사회 금연사업 지도·감독과 금연 지원 서비스 성과관리에 대한 광역 단위 자치단체 평가가 새롭게 개설됐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17개의 시도의 광역 지자체 우수사례 중 최종 3건의 우수사례를 선정·발표했다.
이번 ‘2024년 지역사회 금연사업 우수사례 평가’는 총 4개 분야로 구성됐으며 그 중 시는 3개 분야에서 우수사례로 지정돼 지역사회 금연사업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았다.
시는 △광역 단위 자치단체 평가인 ‘지역사회 금연사업 관리’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기초 자치단체 평가인 ‘보건소 금연클리닉 금연상담 우수사례’에서 최우수·우수상 동시 수상, △‘금연 지도·단속 우수사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구체적으로 시는 ‘부산시 금연사업의 질 상승 및 실적 회복’을 목표로 3개 전략으로 사업을 수행했다.
또한, 금연사업 인력 전체를 대상으로 실태 조사를 했으며 사업 인력 대상 연간 교육과정 개설과 운영, 유관기관과의 연계 모형 개발, 부산만의 금연환경 조성 등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16개 구·군의 금연사업 실적을 상향 평준화하고 유관기관과의 연계 체계를 성공적으로 정착시키는 등 주요한 성과를 이뤘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우수사례 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보건복지부 장관상 기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이소라 시 시민건강국장은 “금연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우리시의 노력이 이번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결실로 이어지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선정을 계기로 우리시가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건강한 도시'로 한발 가까워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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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사랑상품권 동백전 ‘부정 유통 일제 단속’ 실시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동백전 운영대행사인 부산은행 협력체와 함께 오늘부터 12월 20일까지 부산지역사랑상품권인 '동백전' 부정유통 일제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건전한 지역사랑상품권의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자 마련됐다.
2021년 상반기부터 시작해 이번이 8번째 단속이다.
시는 △사전교육 △현장점검 △전화·서면 확인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전체 가맹점의 부정유통 현황을 단속할 계획이다.
운영대행사를 통해 이상 거래가 의심되는 데이터를 추출하고 신고센터와 콜센터 전화로 접수된 주민신고 등을 토대로 사전분석을 거친 후 시에서 구성한 단속반이 대상 가맹점을 현장 방문해 부정 유통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부정유통 중점 단속 사항은 지역사랑상품권 결제를 거부하거나, 추가금을 요구하는 행위, 실제 거래가액 이상의 상품권을 결제하는 행위 등이다.
주요 단속 대상의 유형은 △상품권 가맹점이 등록 대상이 아닌 업종임에도 허위 등록 후 제한업종을 운영하는 경우 △물품 또는 서비스 제공 없이 지역사랑상품권을 수수하는 행위 △실제 거래가액 이상의 상품권을 수수하는 행위 △부정 수취한 상품권을 환전하는 행위 △지역사랑상품권 결제를 거부하거나 추가금을 요구하는 행위 등이 있다.
신창호 시 디지털경제실장은 “동백전은 모바일 형식의 상품권이라 부정 유통 발생 가능성은 적지만, 동백전이 시민 생활에 자리 잡은 만큼 부정 유통을 근절하기 위해 단속을 강화해서 실시하겠다 이와 함께 신고센터와 콜센터 전화 등을 통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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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센터 ‘부산콘텐츠비즈타운’ 21일 개소
기업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센터 ‘부산콘텐츠비즈타운’ 21일 개소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오는 11월 21일 부산 콘텐츠기업 육성 기반 시설인 '부산콘텐츠비즈타운'이 개소한다고 밝혔다.
‘부산콘텐츠비즈타운’은 지난해 3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후, 올해 9월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10월부터 선정기업 입주가 시작돼 현재 시범운영 중이다.
개소식은 21일 오후 4시 30분 부산콘텐츠비즈타운 1층 복합문화공간에서 '글로벌콘텐츠 중심도시, 부산콘텐츠비즈타운'을 주제로 열린다.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정성국 국회의원, 시의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할 예정이다.
개소식에 앞서 1부 행사에서는 글로벌 콘텐츠 투자·기술 콘퍼런스가 진행되며 국내외 저명한 연사가 콘텐츠 제작, 마케팅, 산업 관련 최신 동향과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첫 해외 발제자로는 드림웍스, 디즈니, 넷플릭스 등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 제작사와 협업하고 있는 ‘툰포켓 스튜디오’의 대표 △‘조 비탈레’ 가 글로벌 시청자를 위한 콘텐츠 제작 방향성을 잡는 비법에 관해 발표한다.
이어서 중국, 캐나다, 유럽 등 글로벌 미디어 유통을 담당하는 ‘리시엔터테인먼트’ 부사장 △‘씨씨 쳉’ 이 중국 애니메이션·영상시장에 대한 통찰을 전달할 예정이다.
국내 초청 연사로는 ‘더핑크퐁컴퍼니’ 공동설립자인 △‘이승규’ 와 콘텐츠미디어 산업 전문가이자 ‘콘텐츠가 전부다’ 시리즈의 작가인 △‘노가영’ 이 콘텐츠 비즈니스를 주제로 강연해, 지역의 콘텐츠 기업과 예비 창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콘텐츠비즈타운'은 옛 동서대학교 사회교육원 건물을 리모델링해, 38개의 기업 입주실, 회의실, 복합공간 등 시설로 조성됐다.
건물 1층의 복합공간은 다양한 문화강연, 학술회의 등을 개최하기에 적합한 공간으로 입주기업이 아니더라도 전화로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2층 회의실과 세미나실도 예약을 통해 저렴한 금액으로 사용할 수 있어, 지역의 공유 회의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3층부터 8층까지는 기업 입주실이 있고 콘텐츠솔루션, 지식서비스, 애니·웹툰·영상 등 각종 콘텐츠 기업이 입주한다.
현재는 19개 사가 입주 선정됐고 부산정보산업진흥원에서는 누리집을 통해 입주기업을 추가 모집 중이다.
'부산콘텐츠비즈타운'은 기업친화적인 기반 시설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성장 가능성이 있는 콘텐츠 기업을 발굴하고 기업이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상품을 유통해 매출을 올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는 △기업별 심층 진단과 맞춤형 상담을 지원하는 ‘기업 육성 프로그램’ △보유 콘텐츠 개선과 상용화를 비롯한 시장진출을 돕는 ‘콘텐츠 고도화 지원사업’ △기업의 해외전시회 참가와 판로개척 등 해외 마케팅을 돕는 ‘글로벌마케팅 지원사업’을 시행해 30개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번 '부산콘텐츠비즈타운'의 개소로 부산은 기업의 '창작-창업-성장'을 지원하는 성장단계별 지원 체계를 완성하게 됐다.
부산은 수도권 다음으로 가장 콘텐츠 산업이 활성화된 도시며 잠재력을 가진 청년 종사자를 꾸준히 배출해오고 있다.
‘부산콘텐츠코리아랩’은 2014년부터 창작자의 지원을 돕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센텀시티에 위치한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는 2012년도에 개관한 이후로 창업단계의 콘텐츠 기업이 입주해 꾸준히 성장해가고 있다.
그리고 ‘부산콘텐츠비즈타운’은 부산의 콘텐츠 강소기업을 배출하고 지역 콘텐츠산업의 중추 역할을 수행하는 것을 목표로 성장궤도에 올라선 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콘퍼런스와 개소식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누리집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
이날 행사의 참가 신청은 온라인 폼을 통해서 하면 된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콘텐츠비즈타운'이 잠재력 있는 콘텐츠 기업과 제작자에게 성장 가도를 달리는 티켓이 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며 “기업이 필요로 하는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첨단 기술과 융합해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콘텐츠 시장을 부산의 기업과 청년이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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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일 '부산이즈굿 동백전' 개시… '부산시민플랫폼' 고도화 박차
12월 2일 '부산이즈굿 동백전' 개시… '부산시민플랫폼' 고도화 박차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2026년 1월 '부산시민플랫폼'의 본격 시행에 앞서 동백전 모바일 앱을 통해 운영 중인 '블록체인 기반 부산시민플랫폼'의 고도화 1단계 서비스를 오는 12월 2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민플랫폼'은 블록체인 기술과 인공지능 지원을 통해 앱 하나로 모든 행정서비스와 부산 관련 정보를 이용할 수 있으며 자원봉사 연결과 함께 지역화폐 등 지역경제 체제와도 긴밀히 연결되는 올인원 디지털 플랫폼으로 2026년 1월 고도화 2단계를 통해 전면 탈바꿈한다.
시는 '부산시민플랫폼'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동백전 운영대행사인 부산은행과 함께 이번 고도화 1단계 사업을 추진했다.
시 대표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위한 첫 출발로 오는 12월 2일 모바일 앱 '부산 동백전'이 '부산이즈굿 동백전'으로 명칭과 아이콘이 바뀐다.
사용자의 편의성을 향상하고 시인성을 강화하기 위해 전반적인 디자인을 개편한다.
앱 명칭은 부산이 가진 가치, 잠재력, 정체성을 담은 시 브랜드 슬로건을 반영했다.
현재 동백전 앱에서 제공하는 동백전, 부가서비스와 그 외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포괄하는 상위개념으로 ‘부산생활 종합 플랫폼’을 지칭하는 새로운 명칭이다.
또, '부산시민이 함께 행복을 쌓아간다'라는 의미를 담아 부산시민의 행복 가치 실천을 위한 자원봉사, 15분 도시, 건강증진과 연계한 '부산행복 마일리지'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부산행복 마일리지'는 포인트 제도로 12월 2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시범 운영한다.
시민들의 행복 실천을 생활화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목표로 △자원봉사 △15분 도시 시설 방문 △걷기 등 각종 미션 달성 시 포인트를 지급한다.
적립된 포인트는 보상 한도 내에서 동백전으로 전환해 현금처럼 사용하거나 할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부산시민 5만명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12월 2일부터 ‘부산이즈굿 동백전’ 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또는 앱 공지 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시는 앱 새단장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안내와 테스트 등 개시 준비에 돌입한다.
동백전 앱 가입자를 대상으로 앱 푸시 알림 등을 통해 사전 안내하고 온오프라인 매체를 이용해 시민들에게 알릴 계획이다.
12월 2일부터 기존 앱 사용자는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할 수 있고 신규 사용자는 앱 마켓에서 ‘부산이즈굿 동백전’을 검색해 설치하면 된다.
한편 시는 지난 5월 동백전 앱에 ‘시민플랫폼’을 탑재하는 방식으로 △디지털 시민증 △정책자금 신청 △15분도시 생활권맵 등을 담은 시범사업을 개시했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시민플랫폼'은 실생활에 필요한 금융과 민간, 공공서비스까지 통합한 디지털 서비스를 앱 하나로 부산시민 누구나 스마트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며 “민간 플랫폼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편의성을 갖추고 시민들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부산시민플랫폼'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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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SM C&C, '대중음악 산업 발전 및 글로벌 확장' 업무협약 체결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오늘 오전 11시 서울 에스엠컬쳐앤콘텐츠에서 ㈜에스엠컬쳐앤콘텐츠, 부산관광공사와 부산 대중음악 산업 발전 및 글로벌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케이-컬처와 연계한 대중음악 콘텐츠의 고도화와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구축해 부산 대중음악 산업 발전과 글로벌 확장 협력을 통해 부산이 '글로벌 관광 허브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마련됐다.
오늘 협약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남궁철 ㈜에스엠컬쳐앤콘텐츠 대표,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이 참석한다.
한류 행사는 매년 국내외 관광객을 부산으로 유입하는 중요한 관광콘텐츠이나, 하루 이틀 동안의 일회적인 케이-팝 공연만의 한계가 있다.
그래서 이번 협약을 통해 축제 기능과 산업 역할이 공존하는 부산형 음악콘텐츠 행사로 확장해 지역의 음악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구심점으로 변모하고자 한다.
이날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부산 대중음악 산업화를 위한 콘텐츠 기획ˑ개발과 브랜드 지식재산권 확장, 부산 대중음악 생태계 발전 도모 △케이-콘텐츠를 기반한 부산형 글로벌 음악 축제 도약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제관광도시 브랜딩 강화에 협력하기로 한다.
음악 행사는 케이팝 이외의 다양한 장르를 더해 공연 콘텐츠를 확장한다.
첨단기술 활용과 ‘축제 스토리텔링’, ‘팬덤 프로그램’ 개발 등 부산 한류 행사만의 독특한 색깔을 입힐 예정이다.
또한, 아티스트와 팬이 함께하는 공연 외에 대규모 회의, 시사회 등 산업적 역할이 공존하는 프로그램을 추진해 지역 음악산업 관계자들과 대형 기업 간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비즈니스의 기회를 제공해 음악산업 시장의 외연을 확장한다.
특히 지역의 신진 뮤지션들이 대규모 무대에 올라 공연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중소기획사 아이돌 데뷔와 홍보 무대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협약 이후 추진될 사업들은 부산의 대중음악 산업 시장을 키우는 매개체가 되며 브랜드 지식재산권의 가치를 높여 지역 경제 발전과 '국제관광도시 부산'으로의 면모를 확고히 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에스엠컬쳐앤콘텐츠와의 협력으로 아이템을 한층 강화해 레벨업된 행사와 부산의 독특한 매력을 결합한 글로벌 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이 모이고 머물게 할 관광마케팅을 적극 펼칠 계획이며 내년 상반기 부산의 핵심 관광콘텐츠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형준 시장은 “우리시는 케이-팝과 관련한 콘텐츠 개발과 브랜드 지식재산권 확장 등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부산이 케이-팝, 케이-컬처와 연계한 새로운 블루오션을 개척하는 시작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며 “선도적인 콘텐츠 역량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부산에서 개최되는 한류 행사가 지속 가능한 음악 콘텐츠의 원천이 되고 부산이 한국 대중음악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거점이 되도록 앞으로도 폭넓게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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