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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주민참여예산위원 공개 모집
거제시청사전경(사진=거제시)
[아시아월드뉴스] 경남 거제시는 제3기 주민참여예산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거제시 주민참여예산 위원에 선정되면 2025년 1월부터 3년간 거제시 주민참여예산과 관련된 사업의 심사 및 우선순위 결정 및 주민 의견 수렴 등의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모집인원은 총 18명이며 대상은 거제시에 주소를 둔 시민 또는 시에 영업소를 둔 사업체의 대표 또는 임직원이다.
접수는 2024년 11월 19일부터 12월 3일까지이며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 및 개인정보동의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거제시청 행정과 자치지원팀 또는 면·동 사무소를 방문 또는 이메일 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거제시 관계자는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시민들이 원하는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제3기 거제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하며 “선정 결과는 선정위원회를 거쳐 12월 중순에 시 홈페이지 공고 및 선정대상자에 개별 통지된다”고 전했다.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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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창원 농업인 한마음대회 성황리 개최
제9회 창원 농업인 한마음대회 성황리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19일 늘푸른전당에서 제9회 창원 농업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로 2014년에 처음 개최해 올해로 9회째를 맞이했으며 농업인학습단체 회원 간에 소통과 화합, 성과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농촌지도자창원시연합회, 생활개선회, 한국4-H창원특례시본부, 창원시4-H연합회 4개 단체가 공동 주관했다.
‘함께 하는 농촌 함께 하는 미래’를 주제로 한 본 대회는 농업인단체 회원 및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해 생활개선회원들의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인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농업인 유공자 표창, 축사, 스타강사 특강 등으로 진행됐으며 성과물 전시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석승철 창원시4-H연합회장은 “창원 농업인 한마음대회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상기후와 잦은 재해 등으로 힘든 여건 속에서도 농업인들의 화합을 다지고 농업 기술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어려운 현실에도 창원농업을 선도하고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농업인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농업인이 자부심을 가지고 농사짓는 창원을 만들기 위해 시에서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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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철 군수“합천군 인재육성, 새 시대 연다”
김윤철 군수“합천군 인재육성, 새 시대 연다”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재단법인 합천군인재육성재단' 설립을 위한 발기인 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는 김윤철 군수, 정봉훈 군의장, 김갑진 교육장을 비롯한 발기인과 최초 임원 등 16명이 참석해 재단 설립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2001년부터 합천군 교육 발전과 인재 육성의 중심이 되어온 사단법인 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는 이번 발기인 총회를 통해 재단법인으로 새롭게 출범하며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게 됐다.
총회에서는 설립 취지서 채택, 정관 및 임원 확정, 이사장 선임, 출연금 결정, 사업계획과 예산 심의 등 재단 설립에 필요한 주요 사항을 논의했다.
합천군은 2021년부터 재단 설립을 위해 타당성 검토, 도교육청 협의, 관련 조례 제정 등 사전 절차를 이행해왔다.
특히 8월에는 임원추천위원회를 두 차례 개최해 임원 공모와 선정을 완료하며 조직 기반을 마련했다.
재단 설립은 경상남도 교육청 설립 허가, 법인 등기,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의 지정·고시 절차를 거쳐 2025년 상반기 출범할 예정이다.
발기인과 임원들은 자유토론시간을 통해 합천인재육성 및 교육발전을 위한 포부를 밝혔으며 지역인재 발굴 및 육성 방안과 도시와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환경 개선방안 등을 제안하면서 재단의 설립취지를 실천하고 합천군 인재양성을 위한 요람으로써의 역할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앞으로 합천군인재육성재단은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장학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로써 합천군의 교육 수준을 한층 끌어올리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역할을 담당할 것이다.
재단법인 합천군인재육성재단의 설립은 합천군 교육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00년 3월, 우수고교 육성을 위한 토론회를 시작으로 출범한 ‘합천군교육발전범군민추진위원회’는 2021년 12월 ‘사단법인 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 설립 허가를 받으며 지역 교육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2002년 4월부터 관내 고등학교 장학금과 공로교사 연구비 지급을 시작으로 매년 우수학생 장학금 지급, 교육여건 개선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했으며 2005년 6월 종합교육회관 기공식을 통해 학습관을 개관했다.
이를 기반으로 2008학년도에는 서울시립대 진학자 2명을 포함해 수도권 대학에 6명을 진학시켰으며 이후 서울대 5명을 포함한 150여명의 졸업생이 수도권 대학에 진학하는 성과를 거뒀다.
2011년 5월에는 교육발전기금이 100억원을 돌파하며 안정적인 기금 운영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합천군민과 지역을 사랑하는 향우들의 열망을 담아 사단법인 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를 재단법인 합천군인재육성재단으로 계승하기 위한 노력이 시작됐다.
김윤철 군수는 “재단 설립은 합천군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육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학생들이 꿈을 실현하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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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2025년 주요 업무계획 군민초청 열린보고회 개최
거창군청사전경(사진=거창군)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군청 대회의실에서 각계각층의 군민 100여명을 초청해 2024년 군정 주요성과와 공약사업을 공유하고 2025년도 거창군의 역점·신규사업에 대해 군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2025년 군정 주요업무계획 군민초청 열린보고회’를 개최한다.
보고회는 구인모 군수 주재로 19일 기획예산담당관, 전략담당관, 행정국, 체육시설사업소 보고를 시작으로 20일에는 경제복지국, 농업기술센터, 거창사업소, 마지막 21일은 안전건설국, 보건소, 수도사업소 순으로 진행된다.
2024년 군정 주요 성과로는 새로운 인구정책 비전 발표 등 신속한 대응의 결과로 이루어낸 ‘경상남도 도내 군부 인구 1위 달성’과 ‘거창형 의료복지타운 예비타당성 대상사업 선정’, ‘거창화장장 중앙투자심사통과’ 등 군민들의 의료·복지서비스 향상에 관련한 주요 사업들을 꼽았다.
특히 거창 산림레포츠파크 준공, 감악산 무장애나눔길 조성 등을 통한 거창군 동서남북 권역별 관광벨트 완성과 제4회 감악산 꽃&별 여행 행사기간 누적 관람객 38만명 달성과 8억 여원의 매출 기록 등으로 산림관광 도시로의 입지를 다지는 성과를 거뒀다.
거창군은 산림관광 200만명 달성과 생활인구 100만명 달성을 목표로 청정 거창의 자연을 활용해 관광자원을 개발하고 관광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거창군은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거열산성 진입도로 공사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 ▵승강기 제2시험타워 ▵청년임대주택 건립 ▵작은학교살리기 공공임대주택 건립 ▵수승대 야행관광 인프라 조성 ▵제2창포원 생활체육시설 확충 등 다양한 분야의 2025년 역점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또한, 거창형 의료복지타운 부지조성, 화장장 건립 공사, 거창아트갤러리 건립, 거창첨단일반산업단지 조성,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개선공사 착공 등 대형 사업들의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2025년 신규사업으로는 미사용·방치 LPG용기 수거사업 등 생활밀착형 사업부터 지역돌봄 강화를 위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1교 재가설사업이 포함된 김천지구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사업과 김천지구 도시재생사업, 황강 자전거도로 설치 등 주민들의 생활편의 증진을 위한 사업들을 준비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국립공원 덕유산 생태탐방원 유치, 승강기산업 국책연구기관 유치, 민·관협력 지역 상생 투자사업 발굴 등 국비지원 감소에 따른 국가와 민간 투자사업 참여 확대로 군 재정 부담을 완화할 사업 발굴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2025년도 군민생활에 큰 영향을 끼칠 거창창포원 유료화 전환과 거창 친환경대중골프장 직영운영은 그동안 거창군이 중점적으로 추진한 관광·체육산업이 지역소득 창출로의 효과를 거두는 첫발을 내딛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첫날 구인모 거창군수는 “오늘 보고된 부서별 2025년 업무계획을 차질없이 추진해 군정 전 분야에 가시적 성과를 이루어, 군민들의 삶의 질을 한 층 더 높이도록 800여 공직자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금년도에 도내 군부 인구 1위 달성을 토대로 내년에는 관광자원 등의 활성화를 통해 생활인구 100만 달성이라는 획기적인 목표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거창군은 이번 보고회에 참석한 군민들이 제안하고 건의한 다양한 의견들을 면밀하게 검토해 2025년 업무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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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산림청, 경남도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 합동 점검
밀양시, 산림청, 경남도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 합동 점검
[아시아월드뉴스] 밀양시는 19일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극심’지역인 무안면 마흘리 가복마을 일원에서 ‘밀양시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및 방제 현황 현장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안병구 밀양시장, 임상섭 산림청장,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 허홍 밀양시의회 의장, 장병국 도의원 등 중앙부처, 경남도, 밀양시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및 밀양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현황 △예찰·모니터링 현황 및 다른 지역 방제사례 보고 △밀양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전략 설명 △간담회 및 의견수렴 순서로 진행됐다.
산림청은 지난 1월 소나무가 집단 고사 된 밀양시 10개 읍면동을 특별방제구역으로 지정·고시하고 수종 전환 방제를 권장해 왔다.
이에 따라 밀양시는 소나무를 산불과 병해충에 강한 수종으로 바꾸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효율적인 방제를 위한 사전 예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재선충병 방제에 민관 모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지난 10월 경남도를 통해 중앙부처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해 줄 것을 건의하고 이날 임 산림청장에게 시 전역으로 번지는 재선충병을 방제하기 위해서 국비 추가 지원을 건의했다.
안 시장은“시민들이 걱정하지 않도록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저지하고 산림청, 경남도와 적극 협력해 수종 갱신 등 선제적인 방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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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사회복지공무원 및 사례관리사 역량강화 교육 실시
거제시, 사회복지공무원 및 사례관리사 역량강화 교육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는 지난 19일 사회복지공무원 및 민간·공공 사례관리사 12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업무 담당자 및 사례관리사의 스트레스 완화와 더 나은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힐링프로그램, 감정소통 강연 등으로 진행됐다.
몸과 마음의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사운드테라피’를 시작으로 깊은 울림을 주는 클래식 음악 공연을 통해 심리적 안정감을 찾는 기회를 제공하고 ‘감정소통’을 주제로 사회복지분야에서 민원인과 소통하는 방법에 대한 강연을 청취했다.
또한, ‘상황별 민원응대 연극공연’ 으로 사회복지 분야의 고충도 서로 이해하고 민원상황에 대처할 방법에 대해 모색했다.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은 “사회복지현장에서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거제시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계시는 사회복지공무원과 사례관리사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그간 힘들었던 일들을 털어버리고 복지 전문가로서 새로운 동기와 영감을 얻는 유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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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대학-특성화고-산업”연계 교육과정 본격 운영
창원특례시, “대학-특성화고-산업”연계 교육과정 본격 운영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19일 오전 창원시청 시민홀에서 ‘지·산·학·연 협의체’ 회의를 시작으로 2024년 창원형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첫발을 내딛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경남도·경남교육청·창원교육지원청과 경남테크노파크·창원상공회의소·창원산업진흥원, 창원대·경남대·창신대·마산대·창원문성대·창원기계공고·창원공고·마산공고·한일여고·경남관광고 및 창원시정연구원 등 총 18개 기관, 4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의체는 시 평생교육과의 2024년 창원형 교육발전특구 실행계획 안내, 경남도 교육인재과의 RISE 사업 추진 방향 설명과 대학, 특성화고 기관 참석자 간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교육발전특구를 통해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기술교육을 대학의 인적·물적자원을 활용해 특성화고의 교과과정에 적용하는 현장 중심 교육운영과 기업견학, 재직자교육 등 현장에 대한 이해 및 기술 습득 체험지원과 더불어 창원상공회의소, 경남TP와 같은 다양한 참여기관들의 지혜와 역량을 보태어 특성화고 학생의 취업을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지역소멸과 수도권 집중화는 지역의 중요한 사회적 문제로 창원특례시는 교육혁신을 통한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2024년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시작으로 향후 추진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와 글로컬대학 지원에도 적극 참여해 지역인재가 학습-취업-정주할 수 있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장금용 창원시 제1부시장은 “창원특례시는 교육을 통해 지역의 미래를 바꾸고자 한다 지·산·학·연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혁신적인 교육 방안을 마련해, 지역의 인재들이 창원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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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추워지는 날씨를 잊게 하는 온정 가득 장학금 기탁
함양군, 추워지는 날씨를 잊게 하는 온정 가득 장학금 기탁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장학회는 11월 19일 함양산삼축제 푸드트럭 참여업체와 함양군체육회가 총 3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며 훈훈한 온정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날 지난 10월 함양산삼축제에 참여한 써니푸드와 꼬지촌 등 10개 푸드트럭 대표는 푸드트럭 운영으로 얻은 이익을 지역 주민들과 나누기 위해 푸드트럭 운영자 10명이 마음을 모아 마련한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김동묵·이종봉 대표는 “제19회 함양산삼축제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감사드린다”며 “산삼축제에 참여한 푸드트럭 10대의 대표들이 감사한 마음을 모아 이번 행사를 통한 수익금의 일부를 함양군 장학금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는 함양군 체육회에서도 이날 함양군청을 방문해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안병명 회장은 “1년 동안 체육행사를 운영하면서 함양군에서 물심양면으로 협력해 주어 지역 주민 체력 증진과 건강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체육회가 됐다 군민 건강 증진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병영 이사장은 “대내외적으로 함양 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변화와 혁신을 기반으로 모두가 함께 성장해 잘사는 함양을 만들어가겠다”며 “소중한 마음이 담긴 장학금은 우리 군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이 꿈을 펼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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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제18회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 캠페인 전개
거창군, 제18회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 캠페인 전개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지난 19일 제18회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이해 아동학대 예방을 주제로 민관 합동 캠페인을 거창읍 일원에서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거창군, 거창군아동위원회, 거창경찰서 거창군 교육지원청, 경상남도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그리고 동동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 등 60여명이 참여해 가두행진과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동동어린이집 원아들의 준비한 특별 홍보 공연은 순수한 목소리로 아동학대 예방 메시지를 전달하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감동적으로 만들었다.
공연 후, 한 원아는 “친구들이 다치지 않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고 소감을 밝혀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줬다.
김명숙 거창군아동위원회 위원장은 “아동학대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문제”며 “오늘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가 한마음으로 아동 보호에 앞장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아동학대 대응 공공화 추진에 따라 아동학대전담공무원과 아동보호전담요원을 배치하고 거창경찰서 경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해 아동학대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아동의 안전한 환경조성과 권리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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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떴다방’피해 예방 위해 시니어감시원 활동 강화
합천군, ‘떴다방’피해 예방 위해 시니어감시원 활동 강화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이 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허위·과대광고를 통해 제품을 고가에 판매하는 일명 ‘떴다방’의 영업행위 단속과 지도 활동을 강화한다.
군은 11월 4일부터 27일까지 관내 경로당과 노인복지관 등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하며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경제적 피해와 건강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한다.
이번 활동은 시니어감시원 2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관내 노인 복지시설을 순회하며 떴다방의 허위·과대광고에 현혹되지 않도록 어르신들에게 예방 교육과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불법 영업 정보를 수집하고 관련 기관에 신고하는 역할도 담당한다.
떴다방은 건강기능식품이나 저가 의료기기를 특정 질병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허위로 광고해 판매하거나 일반 식품을 건강기능식품처럼 속여 고가에 판매하는 등 불법 행위를 벌이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7월에는 합천군 환경위생과와 경상남도 특별사법경찰관이 합동 점검을 통해 불법 영업 행위 여부를 점검하며 강력한 단속 의지를 보여줬다.
군은 이러한 영업 행위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계몽 활동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합천군 관계자는 “사은품과 경품 증정을 미끼로 어르신들을 유인한 뒤, 허위 광고로 제품을 판매하는 행위는 명백한 불법”이라며 “어르신들께서 이러한 행위에 속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합천군은 시니어감시원 활동을 통해 떴다방의 피해를 예방함으로써 어르신들에게 안전한 소비 환경을 제공하고 허위·과대광고 근절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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