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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11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
함안군, 11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은 겨울철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지난 20일 함안버스터미널에서 다중이용시설 화재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군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함안군, 함안소방서 함안지방공사, 안전보안관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중이용시설 화재 안전사고 예방 △안전한바퀴 운동을 통한 안전신문고 신고 방법 등의 내용을 적극적으로 홍보했으며 안전신고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홍보물품도 배부했다.
군 관계자는 “버스터미널, 대형마트 등의 다중이용시설은 군민의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장소로 화재가 발생하면 대규모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는 주변 시설의 안전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고 화재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군에서도 화재 취약 시설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관계기관과 협력해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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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V.O.S.박지헌·조성모 초청 힐링콘서트 개최
거제시, V.O.S.박지헌·조성모 초청 힐링콘서트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가 오는 12월 10일 저녁 7시 30분부터 새로 단장한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이야기꽃, 힐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거제, 새로운 희망을 그리다’를 주제로 연예계 대표적인 다둥이 아빠인 그룹 V.O.S.의 박지헌을 초청해 가정에서 찾는 행복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또한, 거제시소년소녀합창단과 발라드의 황태자 조성모의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한 해를 마무리하는 겨울밤 시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고 풍성하게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전석 무료로 운영되는 이번 행사는 11월 25일 월요일 9시부터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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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의 활력을 느끼게 하는 첫 출생아 희소식
가야의 활력을 느끼게 하는 첫 출생아 희소식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 가야면은 20일 이범기 이장협의회장을 비롯한 관내 사회단체장들과 함께 2024년 첫째 자녀를 출산한 가정을 방문해 기저귀 등 축하선물을 전달하며 출생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이번 출생은 가야면에서 올해 첫 번째로 탄생한 아기로 2023년 세 명의 출생 이후 약 1년 만에 태어난 귀한 생명으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이범기 이장협의회장은 “가야면의 큰 경사로 요즘 어린아이의 웃음소리를 듣기 어려운 상황에서 함께 축하를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화종영 가야면장은 “저출산이 심각한 농촌에서 아이소리는 더없이 반갑다”며 “이 아기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온 마을이 정성을 다하는 가야면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출산 가정의 가족은 “한 가정의 경사를 많은 분이 축하해 주시니 기쁨이 배가 되고 책임도 커지는 듯하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합천군은 출산장려 시책으로 첫만남이용권과 출산장려금으로 첫째 100만원, 둘째 300만원, 셋째 이상 1,000만원을 지원하며 저출산 극복에 앞장서고 있다.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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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기 새 합천 미래농업대학 수료식 개최
제18기 새 합천 미래농업대학 수료식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11월 20일 오후 2시 황가람 농업농촌활력센터에서 수료생과 관계자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기 새 합천 미래농업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올해 새 합천 미래농업대학 과정은 2개반으로 점차 늘어나고 있는 딸기 수경재배의 고급 기술 보급을 위한 딸기수경재배반과 마늘, 양파 등 작물 재배 농가 대상으로 하는 종합작물반으로 운영됐다.
새 합천 미래농업대학은 연간 52회, 208시간의 전문 교육을 운영한 결과 52명의 새로운 농업 인재를 양성·배출시키게 됐다.
2007년부터 올해까지 1,190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지역 내 선도 농업인 배출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학장인 김윤철 군수는 수료사에서 “변화에 도전하는 여러분의 의지와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이지역 농업을 바꾸고 발전시키는 견인차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바쁜 농사일과 학업을 병행하며 9개월의 농업대학 과정을 수료한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 드리며 앞으로도 미래농업대학 운영을 통해 전문 농업기술을 지속적으로 확대 보급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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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체육시설 하반기 안전점검 실시”
“공공체육시설 하반기 안전점검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는 시민의 안전한 체육활동을 위해 지난 7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사천종합운동장 등 80개소 공공체육시설에 대해 ‘2024년 하반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기둥, 벽, 보 등 손상여부 및 소화설비 정상작동 여부 등 주요 구조 부재의 상태와 화재예방을 위한 소화설비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안전점검 결과 방수 등 개보수가 필요한 일부 시설은 즉각 시정조치하고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공공체육시설의 개보수 사항에 대해서는 장기적인 계획을 세워 점차적으로 보수할 예정이다.
이번 안전점검 결과는 체육시설 정보관리종합시스템에 등록 처리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공체육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상시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시설물 개보수 등 안전관리와 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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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농기센터, 농기계 임대 및 교육 통해 농업인 편의·안전성 높여
진주시 농기센터, 농기계 임대 및 교육 통해 농업인 편의·안전성 높여
[아시아월드뉴스] 진주시는 11월 12일부터 12월 4일까지 중소규모 농업인의 경영개선 및 역량강화를 위한 강소농 육성 전문과정 교육을 추진한다.
강소농이란 ‘작지만 강한 농업인’ 으로 규모는 작지만 끊임없는 역량개발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자율적인 경영혁신을 실천하는 농업경영체를 말하며 강소농 육성 교육은 2개의 과정인 기초과정, 전문과정으로 단계별 수준으로 경영개선을 목표로 한다.
10월에는 19명의 강소농 육성 기초과정 교육생들이 교육에 참석해 단기적인 경영개선을 실천했다.
11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전문과정은 8회차 과정으로 장기적이고 전문성 있는 수준의 경영개선을 목표로 한다.
농산물 판매 역량 강화를 위한 온라인 마케팅 과정 교육생은 11월 22일까지 모집 완료해 11월 28일부터 12월 20까지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과정은 전자상거래를 이용한 소득구조 다양화 및 실질적 소득증대를 위해 다양한 판매 플랫폼을 이해하고 농업인 스스로 농업 현장에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온라인 마케팅 활용 기초과정으로 온라인 마케팅에 관심 있는 농업인 및 귀농 예정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진주시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교육지원팀 또는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시는 농업인이 필요한 농기계를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권역별로 임대사업소를 운영해 농업인의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중부, 남부, 동부 등 주요 거점에 배치된 임대사업소 3개소를 통해 농업인이 가까운 곳에서 손쉽게 필요한 농기계를 빌려 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현재 98종 528대의 다양한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다.
임대 건수는 2022년 5712건에서 2023년 6511건으로 증가했으며 2024년에는 11월 현재 7120여 건에 달한다.
농번기와 주말영농 편의를 위해 3월부터 11월까지 토요일과 휴일에도 운영해 농업인이 적기 영농을 추진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원거리 농업인과 고령 농업인, 여성 농업인들의 편의를 위해 영농 현장까지 저렴하게 배송 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임대 농기계 운반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불필요한 시간 낭비도 없애 주어 농번기에 배송 서비스 신청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2024년 11월 기준으로 배송 건수는 1,994건에 이르며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시는 임대사업소의 장비 구성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농업 현장의 변화하는 수요에 부응하고 농업인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작업에 맞춘 장비를 확보함으로써 임대사업소에서 제공하는 장비 선택의 폭을 넓히고 효율적인 농기계 활용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임대사업소에서는 보유 장비에 대해 정기적인 점검과 유지 보수, 농기계 사용 기본 교육를 실시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고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는 농업 현장에서 농기계 사고 예방을 위해 농기계 안전 사용 교육을 6개 과정으로 총 40회 실시했다.
628명이 수료했으며 농업인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교육은 주요 농기계의 구조와 조작법 교육 등 이론교육과 농업인이 직접 장비를 조작하고 실습하는 과정 등 체계적으로 구성됐다.
특히 굴삭기와 트랙터, 동력파쇄기 등 사고율이 높고 위험한 기계의 안전 사용법을 집중적으로 교육해 농업인이 장비를 안전하게 운전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2025년에는 2월부터 11월까지 △굴삭기 운전 교육 △관리기 기초 운행 교육 △트랙터 기초 운행 교육 △자가 정비 교육 △드론 활용 교육 △동력 파쇄기 운행 교육 등 6개 과정을 40회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농업인들이 영농기 농기계를 불편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농촌마을을 직접 찾아가 농기계 무상수리와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2024년 3월 4일을 시작으로 12월 3일까지 20개 읍면동, 234개 마을을 순회 진행하고 있다.
농기계 고장으로 인한 농업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농기계 수리 전문 인력을 통한 농기계의 고장원인과 응급정비 수리기술 교육도 병행해 자가 수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찾아가는 현장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226개 마을을 순회해, 농기계 2788대를 수리하고 1790명의 농업인에게 교육을 실시했다.
농기계 수리점에서 거리가 멀거나 교통이 불편한 오지 마을을 우선 대상으로 선정해 농업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경운기, 관리기, 예취기 등 소형 농기계 중심으로 순회 서비스를 실시했다.
수리 시 부품 비용은 5만원까지 무상지원해 농업인의 수리비용 부담을 덜어 줬다.
시 관계자는 “농기계 현장 순회 기술 및 안전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안전한 농기계 사용으로 농업인들의 건강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진주시는 동물보호센터 진입도로 확·포장 공사를 시행해 좁은 진입로로 인한 시민들의 이용 불편을 개선했다.
또한 보호소 내 에어컨과 온풍기 2대를 추가 설치하고 노후화된 환풍시설, 보호센터 내 바닥과 오수관로를 교체해 동물보호센터 환경을 보다 쾌적하게 개선했다.
특히 이번 시설물 개선사업은 동물복지 증진에 초점을 맞추어 추진됐다.
사육케이지 내 보호 동물의 발이 빠질 수 있는 문제와 겨울철 추위에 대비하기 위해 케이지 바닥에 온열매트를 전량 설치했으며 사육케이지를 소형에서 대형으로 교체해 보호 환경도 개선했다.
진주시 반려견놀이터 시설물 개선사업으로는 놀이터 내 그늘막 3개소 설치와 테이블을 보수했으며 우천 시 반려견놀이터 내 물고임과 바닥 유실 방지를 위해 배수로 정비 후 잔디를 식재해 놀이터 내 안전사고 예방과 반려견놀이터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했다.
반려견놀이터는 2021년 하반기 개장 이후 2023년 2만여명, 2024년 11월까지 2만 1000여명이 방문했다.
진주시는 동물보호센터와 반려견놀이터 시설물 개선을 통해 동물복지 증진과 시민과 반려동물이 공존할 수 있는 반려동물 행복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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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전통시장 식품안전관리 간담회 개최
창원특례시, 전통시장 식품안전관리 간담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20일 시청 제2별관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전통시장 식품안전관리사업에 대한 평가와 위생 안전 문제점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2024년 전통시장 식품안전관리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반송·도계부부·진해중앙시장 상인회 및 영업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이 참석해 전통시장의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한 개선 사항 논의, 애로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연 3회에 걸친 지도·점검의 주요 항목은 △ 무신고 영업행위 △ 업태 위반 타 업종 영업행위 여부 △ 원료보관실·제조가공실·포장실 등 청결 여부이다.
위생수준 향상 평가 결과, 업소들의 평균 개선율은 25.9%로 그중 우수업소 6개소를 선정해 영업주 격려와 함께 업소당 온누리상품권 25만원을 인센티브로 제공했다.
이 사업은 위생 취약 지역인 전통시장에 대해 단속 위주의 행정이 아닌 위생 안전지도 개선을 통해 전통시장의 위생 수준 향상과 안전 먹거리 확보를 위한 사업으로 매년 대상 시장을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박경옥 보건위생과장은 “전통시장의 식품안전관리를 통해 식품위생의 취약한 부분을 개선해 식중독 등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입할 수 있는 안전한 전통시장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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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건강영향조사지역 주민 건강지원사업 추진
남해군, 건강영향조사지역 주민 건강지원사업 추진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은 이달 중순부터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 환경책임보험사업단, 권역별 환경보건센터 등이 주관하는 건강영향조사지역 2차년도 건강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건강영향조사지역 건강지원사업’은 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한 환경에 장기간 노출된 건강영향 조사지역 주민들이 건강을 보호할 수 있도록 선제적 이고 사전 예방적인 차원에서 유해물질 노출조사, 건강컨설팅 등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지난해 시작되어 올해로 2차 사업을 맞이했고 국가산단 건강모니터링조사 지역인 서면·고현면·설천면의 주민 130명이 지원 대상이 됐다.
남해군은 경상남도 환경보건센터와 협력해 지난 10월 초부터 본 사업에 대한 회의, 각종 홍보 활동 등을 추진해왔으며 해당 면의 환경부서와 이장 및 환경단체를 통해 건강조사 참가자 모집을 완료했다.
참가자는 해당 면에 5년 이상 거주한 20세 이상 성인이여야 하며 1차 조사에서는 건강컨설팅을 위한 설문조사, 소변 및 혈액 등 시료 채취를 통한 체내 유해물질 노출조사를 받게 되며 검사결과 체내 유해물질 농도가 높게 나온 주민은 2차 검진대상으로 건강검진을 받게 된다.
이달 20일 고현면을 시작으로 26일 설천면, 다음달 11일~12일 양일간 서면 주민이 건강조사를 받을 예정이며 경남 환경보건센터는 면 행정복지센터, 마을회관 등에 장소를 마련해 건강지원사업을 시행 중에 있다.
이준표 남해군 환경과장은 “오랫동안 국가산단 주변지역에 위치해 환경유해 인자로 인한 건강 영향을 우려해온 주민들에게 이번 건강지원사업이 건강보호와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면 한다”고 밝혔다.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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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2024 관광개발 투자설명 팸투어
남해군, 2024 관광개발 투자설명 팸투어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은 20일∼21일 이틀간 국내 호텔·관광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를 초청해 주요 투자대상지 현장을 방문하는 ‘2024 남해군 관광개발 투자설명 팸투어’를 개최했다.
20일 엘림마리나&리조트 콘서트홀에서 개최된 설명회는 장충남 남해군수와 국내 주요 호텔운영사 및 건설·건축사, 개발시행사, 금융운용사 등 민간기업, 경상남도, 경남투자청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장충남 군수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투자 홍보영상 상영 △남해군 투자환경 프레젠테이션 발표 △남해군 투자기업 ㈜대명건설의 사업 현황 브리핑이 이어졌으며. 참가자들은 주요 투자대상지 일반현황과 남해군 개발구상안을 청취했다.
설명회 직후 참석 기업인들은 대한야구캠프 등 남해군 서면권역 투자대상지 현장을 방문해 남해~여수 해저터널 개통으로 인한 각 투자대상지의 지리적 이점과 자연경관을 확인했으며 21일에는 삼동권역 투자대상지 현장을 찾아 투자 가능성을 타진했다.
팸투어에 참가한 한 기업 관계자는 “자연이 잘 보존된 보물섬 남해군의 투자가치를 다시금 확인했고 참여한 여러 기업인과 투자 정보 공유의 장이 되어 유익했다”며 “특히 남해~여수 해저터널 현장을 방문해 여수가 바로 눈앞에 있는 것을 직접 확인하니, 장래 남해군의 관광산업이 얼마나 크게 발전할지 기대되며 기회가 된다면 우리 회사도 남해군과 사업파트너로써 함께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장충남 군수는 “관련 조례 개정 등을 통해 남해군 기업투자 여건을 점차 개선하고 있다”며 “민간기업과의 상호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투자유치 가능성을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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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노인대학장협의회’간담회 개최
‘남해군 노인대학장협의회’간담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 노인대학장협의회는 지난 19일 오전 노인회관 2층 교육실에서 군내 13개 노인대학장 및 군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노인대학 상호발전 및 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신호 부군수, 이재신 사)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장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박종업 회장은 “우리 지역사회를 위해서 늘 봉사하는 마음으로 올 한해 노인대학을 잘 이끌어 오신 학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노인대학을 운영하면서 어려운 점이나 잘했던 점에 허심탄회하게 나누면서 서로 정보교류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신호 부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남해군은 도내 타 지자체보다 많은 노인대학이 운영되어 어르신들의 여가생활 만족도가 높다.
어르신들이 남해군에서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기여하는 학장님들에게 항상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사무국장 활동비 지원 확대, 노인대학 강사 수급의 어려움 등 노인대학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남해군에는 13개의 노인대학에 1,559명의 학생이 등록되어 있다.
노인대학에서는 특강, 노래교실, 풍물, 민요장구, 한춤, 요가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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