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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립도서관, ‘2024 사천 사이언스 페스티벌’ 개최
사천시립도서관, ‘2024 사천 사이언스 페스티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립도서관은 24일까지 ‘우주를 향한 발걸음’ 이라는 슬로건으로 지역의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2024 사천 사이언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경남테크노파크와 사천시립도서관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지역 내 과학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시민들에게 과학을 쉽게 체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체험 프로그램과 사이언스 매직쇼로 구성돼 있는데, 체험 프로그램은 인공지능 올림픽, 코딩카 자율주행, 로켓 만들기, 사이언스 매직쇼는 공중부양 에어쇼, 구름 만들기, 착시마술 등이 진행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사이언스 매직쇼는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11월 20일 오전 10시부터 24일 오전 10시까지 선착순 예약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사천시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11월 19일부터 24일까지 시립도서관 전시실에서 찾아오는 교육, ‘21세기과학 상점’을 운영한다.
인공지능 자율주행과 3D펜을 활용한 창의 메이커 체험을 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의 과학적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과학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이 체험할 수 있는 과학 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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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정책 선택·집중으로 합천군 인구 4만 지키기
청년정책 선택·집중으로 합천군 인구 4만 지키기
[아시아월드뉴스] 40년 전 19만명을 넘나들던 합천군의 인구는 2024년 10월 말 기준 40,380명으로 연초보다 823명이 감소하며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매년 1.5~2.7%의 감소율을 기록하고 있어 내년 1분기 중 인구 4만명선 붕괴 가능성이 높아졌다.
인구감소와 저출산은 이미 국가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합천군도 심각한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직면한 상황이다.
합천군은 ‘인구 4만명 지키기’를 목표로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해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다양한 인구정책과 청년지원, 출산장려 시책 등을 강화해 지역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합천군의 인구감소는 저출산과 고령화라는 구조적 문제에서 기인한다.
2023년 기준 합계출산율은 0.64명으로 이는 경남 평균을 밑도는 수치다.
반면,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전체의 44.9%에 달하며 유소년 인구와 생산 가능 인구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는 단순한 통계적 하락이 아니라, 지역 경제와 문화, 사회 구조 전반에 걸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로 인해 합천군은 지방소멸이라는 국가적 문제의 최전선에 서 있다.
2024년, 합천군은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인구 4만명 지키기 종합계획’과 ‘청년 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하며 인구정책의 전환점을 마련했다.
군은 선택과 집중을 통해 청년층을 중심으로 한 정책 강화와 출산·양육 지원 확대를 핵심 전략으로 삼아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군은 출산·양육 지원에서부터 청년 일자리 창출과 주거 안정까지 다양한 방안을 통해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합천군은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결혼에서 출산과 양육까지 생애주기별로 촘촘한 지원책을 추진하고 있다.
결혼축하금과 출산장려금, 산후조리비, 중·고등학생과 대학생 학자금 지원, 다자녀 지원금 등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육아환경 개선을 위해 육아지원센터를 신축하고 다함께 우리아이행복센터를 통해 보육과 방과후학교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기존 출산장려 정책의 확대를 위한 사전 절차도 진행 중이며 신규 정책 발굴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이 11월 27일까지 진행되고 있다.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정책은 지방소멸 대응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
합천군은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 기반을 지원하기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60세대 규모의 공공임대주택 건립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6년 하반기에는 1차 사업으로 조성된 30호에 청년과 신혼부부들이 입주할 예정이다.
주거와 함께 문화와 교류 공간으로 활용될 청년활력타운은 청년들이 모이는 복합형 생활거점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청년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결고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청년정책 네트워크를 통해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정책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
2023년에는 전국 최초로 합천·거창·함양·산청 4개 군이 참여하는 청년정책 거버넌스 교류회를 개최하고 청년 행사 기획, 역량 강화 교육, 정책 발굴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합천군은 생활인구 증대를 위해 관광과 체육 인프라 확충에도 힘쓰고 있다.
관광 분야에서는 합천영상테마파크, 합천호 관광단지, 황매산을 연결하는 관광 밸트를 구축하고 해인사, 대장경테마파크, 옥전고분군, 대한민국 유일의 운석충돌구 등 우수한 관광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관광 시스템을 마련하고 있다.
체육 분야에서는 다목적체육관 설립과 파크골프장 확대를 통해 연중 체육 경기를 유치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군민과의 소통으로 지방소멸 위기 극복합천군은 ‘합천군 주소 갖기 캠페인’을 통해 군민과 청년들이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며 지방소멸 위기 극복에 나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우리만의 특별한 자원을 활용해 더 매력적인 합천군을 만들고 정주환경 개선과 군민·청년과의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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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은퇴자 취업은행’ 전문인력 직무확대 교육
창원특례시, ‘은퇴자 취업은행’ 전문인력 직무확대 교육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20일과 21일 양일간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 1층 다목적홀에서 ‘은퇴자 취업은행’ 전문인력 직무확대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은퇴자 취업은행’은 전문성을 가진 은퇴자 및 퇴직 예정자를 대상으로 인력풀을 구성해 개인별 진로 상담, 맞춤형 취업정보, 역량강화 교육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부산경남연수원과 협업해 은퇴자 취업은행에 등재된 전문인력, 해군 전역 예정자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일자리 및 자격증 소개 △선호 중장년 인재상 △퍼스널 컬러 찾기 △호흡법과 명상 등을 교육했다.
이날 교육생으로 참여한 해군 전역예정자 원사 조 모 씨는 “전역 후 새로운 시작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는데, 교육내용이 생각보다 유익했다”며 “이런 교육이 더 활성화되면 취업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는 지난 11월 5일 해군 진해기지사령부 등 5개 일자리 유관기관과 전역예정 장병과 제대군인의 취업역량 강화 및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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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탄소중립포인트제 인센티브 지급 및 가입 홍보
함양군, 탄소중립포인트제 인센티브 지급 및 가입 홍보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자 3,260세대 중 에너지 사용을 절감한 500세대를 대상으로 상반기 인센티브를 지급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가정, 상가, 아파트 단지 등에서 사용하는 에너지 소비량을 과거 1~2년간의 월별 평균 사용량과 비교해 절감 비율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제도다.
가입을 희망하는 주민은 탄소중립포인트제 누리집에서 회원 가입 후 신청하거나, 함양군청 환경위생과 또는 가까운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상시 신청할 수 있다.
주택 거주자는 가입 시 고지서의 고객번호를 등록해야 하며 아파트 거주자는 관리비 합산에 체크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서는 가정과 상업 등 비산업 분야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수적”이라며 “에너지 절약으로 환경도 지키고 인센티브 혜택도 받을 수 있는 탄소중립포인트제에 많은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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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2024 농업 신기술 보급 사업 현장 평가회 성료
밀양시, 2024 농업 신기술 보급 사업 현장 평가회 성료
[아시아월드뉴스] 밀양시는 지난 20일 밀양시 상동면 깻잎원예영농조합법인 물류창고와 상동면 안인리 소재 시범사업 추진 농장에서 ‘2024년 농업 신기술 보급 사업 현장 평가회’를 개최했다.
시범사업 농가, 품목별 농업인연구회원, 농업인 단체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이날 평가회는 올해 추진한 농업 신기술 보급 사업 결과 평가, 우수 시범사업 사례 전파, 농업인 의견 수렴 및 2025년도 사업 추진 계획 반영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상기후에 대응한 신기술 보급 사업인 △고온기 대응 딸기 육묘 온실 실증 시험 △샐러드 채소 친환경 재배 시범사업 △들깻잎 양액재배 시범사업 △수요자 중심 치유농업 육성 시범사업 사례 발표 후 문제점, 해결 방안 등을 공유하고 질의 응답시간을 가져 농업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첫 번째 현장 방문지인 상동면 들깻잎 양액재배 시범사업장은 700평 규모로 들깻잎 양액재배 시설 도입으로 병해충 발생위험 감소, 연작장해 해소를 통해 생산성이 관행 농업 대비 44.5% 향상됐다.
또한 무릎높이 정도의 농가 맞춤형 양액배드 조성으로 농작업 효율성 증대, 노동력 절감 성과도 달성했다.
두 번째 현장 방문지는 청년 농업인 신소득 작목 재배 기반 조성과 스마트팜 확대 보급을 위해 추진한 샐러드 채소 스마트팜 친환경 재배 시범사업장이다.
스마트팜 환경제어 장치가 설치된 높이 3.8m, 700평 규모의 세미 스마트팜 시설로 여름철 엽채류의 안정적 생산 기반 구축과 고온기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사업이다.
연중 10기작이 가능해 300평으로 3,000평 생산 효과와 기존 방식 대비 5~6배의 소득향상이 기대된다.
농업인 A씨는“이상기후와 대내·외 농업 환경변화로 위기의식을 많이 느끼고 있었는데, 새로운 농업 신기술이 현장에 도입돼 성과를 내는 것을 보니 작은 희망의 불씨를 보는 것 같았다”며 “우수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날 시 자체 용역으로 추진하는 밀양 농특산물을 활용한 깻잎떡, 사과크림 치즈떡 시식회를 열어 선호도를 조사했으며 생활개선밀양시연합회는 탄소 중립 실천과 농작업 안전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신영상 농업기술센터소장은“올해 유난히 길었던 폭염 등 이상 기상 여건에도 영농현장에서 땀 흘리며 노력해 주신 농업인에게 감사를 표한다”며“이번 현장 평가회를 통해 기후 위기에 대응한 스마트농업, 밀양 지역 특화작목 육성, 농업 현장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신기술 보급 사업을 발굴하고 확대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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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제31기 노인대학·제8기 노인대학원 수료식 성료
하동군, 제31기 노인대학·제8기 노인대학원 수료식 성료
[아시아월드뉴스] 하동군은 지난 20일 오전 10시, 대한노인회 하동군지회 및 부설노인대학·대학원가 하동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 ‘노인대학 및 노인대학원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올해로 31기를 맞이한 노인대학과 8기를 맞이한 노인대학원 학생들은 어르신 맞춤형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지난 3월부터 약 9개월간 교양, 건강, 지식습득, 시사정보 등 다양한 학사일정을 통해 새로운 지식과 경험을 쌓았다.
이날 수료식에는, 하승철 군수를 비롯해 김구연 도의원, 강대선 하동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수료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년의 노력과 열정을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노인대학생 116명과 노인대학원생 57명이 학사일정 수료증을 수여받았으며 노인대학 김덕곤·김영숙, 노인대학원 김성엽·채숙란 수료생이 학습 과정 동안 타의 모범을 보인 유공으로 군수 표창을 받았다.
아울러 학사과정 중 열정이 돋보인 수료생 4명에게 노력상을, 근면 성실하게 출석한 13명에게 개근상을, 학업성적 우수자 4명에게 학업 우수상을 수여하며 학생들의 열정을 응원했다.
특히 수료생들이 후학양성을 위해 십시일반으로 마음을 모아 노인대학 100만원, 노인대학원 200만원 총 300만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장학금 전달에 이어 수료식을 축하하는 중식 나눔 행사도 열려 하동읍 해성식당과 성화관이 수료생 및 복지관 이용객 등 400여명에게 재첩회덮밥을 제공했다.
팔각회 회원들도 중식 나눔 행사에 참석해 어르신들의 식사 배식을 도우며 안부를 묻는 등 따뜻한 마음을 전해 행사를 더욱 뜻깊게 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오늘 모든 학사과정을 수료하신 173명의 어르신께 존경의 박수를 보낸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배움의 환경에서 건강하고 활기차게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잘 살피고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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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의 고장 하동, “고당도, 고품질” 명품 딸기 첫 출하
딸기의 고장 하동, “고당도, 고품질” 명품 딸기 첫 출하
[아시아월드뉴스] 지난 20일 하동군 옥종면의 정대형 씨 농가에서 올해 첫 딸기 ‘설향’을 출하했다.
그 외 농가들 또한 11월 말부터 본격적인 출하를 이어갈 예정이다.
섬진강 유역에 위치한 하동군은 온화한 기후와 풍부한 일조량 등 고당도, 고품질 딸기를 생산하기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
이에 하동군은 자연환경의 이점을 활용해 딸기 산업을 활성화하고자 △수정벌 지원 △우량모주 지원 △시설원예 현대화 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이어서 2025년에는 △딸기 거점 육묘장 조성 △청년 농업인 시설하우스 지원 등을 통해 딸기산업 기반 확충과 품질 고급화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또한, 딸기 재배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전문적인 선도 농가를 육성하기 위한 농업인 대학도 운영 중이다.
올해 농업인 대학 교육생 중 전국 13번째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딸기 마이스터가 선정되어 하동군 딸기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딸기 첫 출하를 마친 정대형 씨는 “올해는 이상 기온, 잦은 강우로 인해 병·해충 관리에 걱정이 많았지만 하동군의 도움으로 딸기가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성공적으로 출하할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하동군 대표 농산물인 딸기가 난항을 극복하고 연이은 출하를 앞두고 있어 기쁘다 딸기 농가들의 부단한 노력과, 하동군의 뒷받침으로 이뤄낸 의미 있는 성과”고 말했다.
한편 현재 하동군에서는 659농가, 359ha 규모의 딸기 재배가 이뤄지고 있다.
2023년에는 9339톤 생산에 1천억원의 수익을 달성하며 하동군의 대표적인 농산물로 자리 잡았다.
하동군은 이번 첫 출하를 기점으로 하동 명품 딸기를 더욱 알리고 딸기 고장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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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민관협업 청년친화도시 조성협의체 출범
통영시, 민관협업 청년친화도시 조성협의체 출범
[아시아월드뉴스] 통영시는 지난 19일 통영시청 회의실에서 민관협업을 통한 청년친화도시 조성협의체 출범에 맞춰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28명의 민간위원과 10개 행정T/F팀이 회의에 참여해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첫걸음을 함께 내디뎠다.
민간위원들은 청년층의 다양한 요구와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을 제안하는 동시에 고용, 주거, 교육, 문화, 창업 등 여러 분야에서 청년들이 직면한 문제를 제안하는 데 적극 앞장설 예정이다.
또한 행정T/F팀에서는 청년친화도시로서의 변화를 실현하기 위해 민간위원들과 협력해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이번 청년친화도시 조성협의체 구성을 통해 청년들이 겪고 있는 현실적인 문제를 깊이 이해하고 청년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하겠다”며 “청년들이 지속 가능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청년친화도시로서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청년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통영시는 이번 청년친화도시 조성협의체 출범을 통해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 청년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지속 가능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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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2024년 지역복지 한마당 대회 개최
창녕군, 2024년 지역복지 한마당 대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창녕군과 창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협의체 위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녕읍 경화회관에서 2024년 지역복지 한마당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역사회보장 증진과 복지 사각지대 없는 창녕을 만들기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동동그리미의 노고를 기리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민관 협력 활성화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에 기여한 유공자 27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지난 1년간의 활동 성과를 담은 영상을 상영하고 읍·면 특화사업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협력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김희정 민간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복지 안전망으로서 우리의 역할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더욱 성장하는 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위원들과 함께 다짐했다.
성낙인 군수는 “우리 사회의 복잡하고 다양한 문제와 주민들의 복지 욕구는 국가의 공적 지원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렵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소외되지 않고 군민 모두가 권리와 혜택을 누리는 포용적 복지가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을 통해 주민의 복지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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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2024년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서 우수상 수상
함안군, 2024년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서 우수상 수상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은 통영시 도산면 법송2 일반산업단지 일원에서 지난 15일 열린 ‘2024년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에서 함안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가 우수상을 수상하며 산불지상진화 실력의 우수함을 널리 알렸다고 21일 밝혔다.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통영시,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경남지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경상남도 18개 시군의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과 담당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출발지에서 약 350m 거리의 담수지까지 펌프, 호스, 도르래, 분배기 등 산불 진화 기계화시스템을 활용해 진화용수를 담수용기에 신속하게 공급하는 방식으로 진화실력을 겨뤘다.
함안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평상시에도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을 이어온 결과 지난해 우수상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우수상을 차지했다.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는 산불 진화 인력의 역량강화와 산불 진화 기계화시스템 장비 및 운영체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산불 지상진화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 결과는 최우수에 하동군, 우수는 함안군, 산청군 장려는 밀양시, 함양군, 거창군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함안군은 지난 1일부터 오는 2025년 5월 15일까지 7개월여 간을 산불방지 종합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 ‘현장중심의 산불방지대책 및 조기 진화로 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산불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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