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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청소년 역사문화탐방 실시
함안군 청소년 역사문화탐방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은 지난 19일 20일 관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 60여명을 대상으로 역사의식을 함양하고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청소년 역사문화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역사문화탐방에서 학생들은 경상남도 문화유산위원회 김수환 전문위원과 함께 교과서 중심의 역사 공부에서 벗어나 전문가의 흥미롭고 상세한 해설을 들으며 함안박물관을 관람하고 말이산고분군을 둘러봤다.
군 관계자는 “오늘 탐방을 계기로 학생들이 우리 고장의 유물과 세계유산인 말이산고분군에 대해 더욱 상세히 알게 되고 말이산고분군이 우리가 아끼고 보존해야 할 소중한 자산이라는 것을 깨닫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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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사과, 2024년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 ‘최우수상’ 수상
함양사과, 2024년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 ‘최우수상’ 수상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지난 21일 ‘2024년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서하면 오성섭 농가의 시나노 골드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명품 함양 사과의 우수성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대표과일 선발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주관해 2011년 시작해 올해로 14회를 맞았으며 우수한 대표 과일을 선발해 국산 과일 소비 촉진과 품질 향상 등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에덴동산 오성섭 농가는 2022년 우수상, 2023년 대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오성섭 농가는 서하면에서 7,000평 규모의 과원을 운영하며 연 40톤의 사과 생산하고 농산물 가공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5억원 이상의 소득을 창출하고 있다.
특히 귀농인들 대상으로 현장 실습 농장을 운영하며 후배 농업인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하는 등 지역 농업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대한민국 대표과일을 선발하는 전국 대회에서 함양 사과가 수상하게 되어 정말 자랑스럽고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함양 사과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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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흐름과 축적의 시작, One City One Gimhae’ 홍태용 김해시장 2025년 시정연설
‘새로운 흐름과 축적의 시작, One City One Gimhae’ 홍태용 김해시장 2025년 시정연설
[아시아월드뉴스] 홍태용 김해시장이 21일 열린 제267회 김해시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과 예산안을 발표했다.
2024년을 감동과 울림의 한 해라 정의한 홍 시장은 3대 메가이벤트의 성공 개최를 중심으로 글로컬 대학 유치, 매니페스토 공약이행평가 최우수 등급 획득, 강소연구개발특구 2단계 사업 선정, 환경교육도시 및 그린시티 선정을 올해의 괄목한 만한 성과로 꼽았다.
이어 지난 30년간의 김해의 성장세를 되짚은 홍 시장은 앞으로의 30년이 도시 전체가 움직이는 구도를 만드는 데 달렸다고 봤다.
이를 위해선 관용과 포용을 통해 도시 내부에 다양성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톨레랑스 즉, 관용과 포용으로 촉발된 주체의 다양성이 탤런트 즉, 재능을 불러모으고 테크놀러지 이른바 기술반전을 이끌어낸다는 3T이론을 근거로 삼았다.
도시가 흐름과 축적의 산물이라면 이 다양성의 에너지가 새로운 흐름과 축적을 만들어냄은 물론 지역의 물리적 결합을 이끌어 낸 95년 시군통합을 넘어 사람들 간의 화학적 결합을 이뤄내는 진정한 통합의 역사도 만들 수 있을 것이라 내다봤다.
6대 과제를 중심으로 발표한 분야별 시정운영방향은 △대전환의 토대 구축, △동남권 경제벨트 중심도시 도약, △대한민국 탄소중립 미래상 제시, △도시공간의 혁신과 연결, △일상의 안전과 생활의 복지 실현. △소프트파워가 살아있는 도시로 요약된다.
먼저, 향후 30년을 위한 대전환의 토대를 마련한다.
인제대와 함께 글로컬 대학 사업을 본격화하면서 다양한 분야의 정책과제들과 접점의 면을 넓히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올시티 캠퍼스와 올시티 거버넌스의 핵심 컨트롤 타워인 김해인재양성재단 설립을 통해 지역에서 나고 자란 인재가 지역을 떠나지 않는 사회구조를 만드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김해연구원을 중심으로 2050 중장기 발전계획도 수립한다.
분야별 전환과제를 발굴해 대전환의 체계화된 로드맵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내년도 시군통합 30주년을 맞이하는 만큼, 소통과 통합의 새로운 기폭제를 만들어낼 김해시민주간도 운영한다.
두 번째, 동남권 경제벨트 중심도시로의 도약에 올인한다.
인프라들의 단계적 완성과 산업 간 유기적 융합에 초점을 두고 물류·로봇·반도체 융합 허브와 미래자동차 클러스터, 의생명·의료기기 클러스터 구축에 집중한다.
기술혁신 선도기업을 육성하고 선도기업과 스타트업 간 기술협업을 지원해 기업의 동반성장도 유도할 계획이다.
소상공인 지원체계를 다각화하고 농업 분야의 위기는 푸드테크 산업에서 돌파구를 찾을 전망이다.
세 번째, 대한민국 탄소중립의 미래상을 제시하는 데 주력한다.
탄소중립체험관과 지역환경교육센터를 중심으로 실천형 환경교육을 확대하고 탄소중립지원센터를 통해 정책체계를 확립한다.
또한, 탄소 제로 행사를 목표로 기획부터 마무리까지 행사의 전 단계에 탄소중립의 요소를 반영할 계획이다.
생활 속 플라스틱 정책은 ‘감축-재사용-재활용’ 3대 원칙 하에‘메이드 인 김해’ 브랜드의 파급효과를 더욱 확장시켜나가고 폐가전 수거 시스템도 선제적으로 개선할 방침이다.
네 번째, 도시 공간에 혁신과 연결을 담아낸다.
두 개의 관련 특별법 제정 추이를 살펴보면서 동북아 물류 플랫폼 유치에 전 행정력을 쏟고 경전철 역세권 주변의 일대 변화도 모색한다.
역세권별 개발방향과 도시 및 건축 디자인 혁신방안을 접목한 종합개발계획 수립으로 도심의 기능 회복과 랜드마크 이미지 전환을 동시에 꾀한다는 전략이다.
또, 김해~밀양 고속도로 창원 연장, 초정~화명 고속도로 건설, 장유공영여객터미널 정상 운영, 신월역 조기 준공도 가시화한다.
도시재생사업과 농촌재구조화사업으로 만들어진 거점 공간들의 운영 체계도 정비할 계획이다.
다섯 번째, 일상의 안전과 생활의 복지 실현에 나선다.
비상 대응 매뉴얼 체계 정비와 현장중심 안전망 구축으로 자연재난과 사회재난의 불확실성에 대비하고 정확한 복지위기가구 발굴 시스템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
출산-양육-돌봄이 원스톱으로 이어지는 순환체계도 확립한다.
도립동부공공의료원 설립, 평생건강 통합서비스 제공 등 시민의 건강권도 계속해서 보장해 나갈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소프트 파워가 살아있는 도시를 만드는 데 집중한다.
동아시아문화도시가 피워올린 문화적 불씨를 2025 지역문화박람회로 이어가고 K-콘텐츠산업의 새로운 변화의 물결을 만들어 낼 경남문화콘텐츠혁신밸리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올해 김해관광의 핵심 키포인트로 부상한 야간관광콘텐츠를 집중 보강해 포스트 김해방문의 해를 열고 세계유산 통합관리기구·세계유산도시기구 유치, 가락국 고도 지정으로 역사문화도시로서의 위상도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김해중·김해여중 통합, 제2특수학교 설립, 김해종합운동장의 인프라 마케팅도 차질없이 추진한다.
내년도 예산안은 재정건전성 유지라는 대명제 아래 도시 전환의 새로운 동력을 확보하는 데 방점을 뒀다.
예산안 규모는 올해 보다 1,616억원이 증가한 2조 2,887억원이며 이 중 일반회계는 1조 8,844억원, 특별회계는 4,043억원이다.
홍 시장은 마무리 발언에서“생존의 동력을 외부에서 찾는 시대는 저물고 있다”고 밝힌 뒤 “도시 안에 답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수도권보다 나은 지역이 아니라 수도권과 다른 자원과 매력을 가진 지역, 그 자원과 매력이 도시 내부의 다양성과 개방성을 촉발시키는 지역을 만들겠다”며 “내년은 앞으로의 30년을 만들어 갈 도시대전환의 원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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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따뜻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의 날 운영
합천군, ‘따뜻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의 날 운영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혈액 부족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일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과 함께 공무원 및 군민들을 대상으로 ‘2024년 4분기 합천군 헌혈의 날’을 운영했다.
합천군은 안정적인 혈액공급을 위해 연 4회 주기적으로 사랑의 헌혈의 날 행사를 운영 중이며 헌혈문화 확산과 사회적 책임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헌혈은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번 헌혈행사에 공무원 및 합천군민 등 총 46명이 참여해 귀중한 생명나눔과 혈액수급 안정화에 기여했다.
또한, 12월에는 관내 고등학교 2개소에 단체 헌혈이 예정되어 생명나눔 실천에 동참할 예정이다.
안명기 보건소장은 “기온이 낮은 겨울철이 되면 헌혈을 하는 사람의 수가 떨어져, 환자를 살리는 혈액 보유량도 덩달아 부족해 혈액수급에 어려움이 커진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헌혈 행사로 생명나눔 문화 확산과 혈액수급 위기 극복을 위해 적극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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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2024년 돌봄종사자 지원 사업 평가 보고회 개최
거창군, 2024년 돌봄종사자 지원 사업 평가 보고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21일 지역 내 돌봄종사자 대상 지원 사업을 평가하고 향후 사업의 방향을 논의하는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평가보고회에는 2024년 사업에 참여한 10여 곳의 돌봄기관 대표 돌봄종사자들이 참석해, 한 해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돌봄종사자를 위한 사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평가보고회는 돌봄 서비스의 발전과 종사자들의 권익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방향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거창군은 이번 평가보고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돌봄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2025년 돌봄종사자 지원 사업에 구체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신동범 행복나눔과장은 “돌봄종사자는 군민들에게 더욱 질 높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가장 가까운 곳에서 애쓰는 분들”이라며 “향후 돌봄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고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돌봄종사자의 역량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거창군은 앞으로도 돌봄 종사자들이 안정적이고 전문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다.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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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보건소 재활사업실, 관내 연계병원 퇴원관리 상담활동 실시
진주시보건소 재활사업실, 관내 연계병원 퇴원관리 상담활동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진주시는 퇴원을 앞둔 초기 뇌졸중 환자와 재활이 필요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관내 연계병원 퇴원관리 상담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경상국립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및 관내 병원과 연계해 퇴원을 앞둔 초기 뇌졸중 환자와 재활이 필요한 장애인을 파악하고 퇴원 후 가정방문 상담을 통해 초기 재활의 중요성 교육 및 재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로의 조기 복귀를 위한 상담과 대상자 등록관리로 퇴원 후 직면하게 되는 상황에 대한 준비를 돕기도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초기 뇌졸중 환자와 재활이 필요한 장애인들에게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체계적인 서비스 제공함으로써 건강증진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 보건소는 관내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재활운동교육, 건강상담 등을 제공하는 재가 장애인 방문재활서비스, 재활기구 대여 서비스 및 기능회복을 위한 재활사업실을 운영하고 있다.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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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대첩의 정신 담은 오페라 ‘처사 남명’ 감동 속 성료
진주대첩의 정신 담은 오페라 ‘처사 남명’ 감동 속 성료
[아시아월드뉴스] 진주대첩의 정신과 남명 조식 선생의 삶을 그린 오페라 ‘처사 남명’ 이 11월 19일부터 20일까지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오페라 ‘처사 남명’은 남명 선생의 후학 양성과 의병장 정인홍·곽재우의 활약 등 진주대첩과 관련된 역사를 예술적으로 재구성한 작품으로 기묘사화, 단성소 사건, 그리고 남명이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의 이야기를 음악과 무대를 통해 풀어냈다.
특히 이번 공연은 남명 선생의 경의사상과 의병장들의 활약을 중심으로 한 드라마틱한 연출로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남명 선생이 산해정과 뇌룡정에서 후학을 양성하며 경의사상을 가르치는 장면이 극적으로 표현됐으며 왜적의 첩자를 체포하는 장면과 군사 훈련 등의 장면을 통해 실천적 지성을 강조했던 남명의 가르침이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처사 남명’은 경상오페라단이 주관한 작품으로 2020년 한국문예회관연합회 우수예술공연 선정, 2022년 서울 예술의전당 지역우수예술공연,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경상남도 지역대표공연예술제 지원사업으로 선정되는 등 지역을 대표하는 창작 오페라로 자리 잡았다.
진주시는 이번 오페라를 통해 진주대첩의 역사적 의미와 남명 조식의 정신을 되새기며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예술 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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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딸기, 젊은피 수혈로 활력 되찾아
고성군 딸기, 젊은피 수혈로 활력 되찾아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은 아름다운 붉은빛과 맛깔스러운 향으로 군민들에게 매력적인 유혹을 선사하는 딸기 재배에 한창이다.
고성군의 겨울 딸기는 대부분 8~9월에 정식을 해 12월부터 수확을 시작해 내년 4~5월에 마무리하는 ‘촉성 재배법’을 사용한다.
겨울철 대표 과일이 ‘감귤’ 이란 말도 옛말이다.
최근 ‘철없는 딸기’의 등장으로 겨울철 대표 과일의 자리가 뒤바뀌고 있다.
겨울딸기는 낮은 온도와 긴 성숙 기간 덕분에 당분 함량이 높고 신맛이 줄어 봄 딸기보다 더 뛰어난 맛을 자랑한다.
딸기는 예로부터 만병통치약으로 불리며 고대부터 이어져 온 건강식품의 표본이다.
딸기는 사과의 10배, 레몬의 2배에 달하는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어 하루에 6~7개만 먹어도 일일 권장량을 총족시키며 천연 피로회복제 역할을 한다.
또한 혈액순환을 돕는 칼륨과 철분도 풍부해 빈혈에 시달리는 성장기 아이들이나 임산부에게 특히 좋다.
촉성재배는 겨울철에 따뜻한 기후가 유리한 일부 남부지방에서 상당히 오래전부터 이루어져 온 재배 방법으로 촉성재배가 가능한 설향 품종이 보급에 힘입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겨울철 저온기부터 수확이 시작되므로 적절한 초세를 유지해 연속수확이 가능하도록 하우스의 온도 등 환경 관리와 영양 관리도 정밀하게 해야 한다.
설향은 2005년에 개발된 품종으로 국내 딸기 재배면적의 87%를 차지하고 있는 대표적인 품종이다.
과실의 당도는 10.1 Brix로 과즙이 풍부하고 청량감이 있어 대중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재배가 쉽고 생육이 왕성해 이른 겨울철 생산이 가능하며 흰가루병에 강해 친환경 재배에도 적합하다.
고성군은 '22년 9월에 결성된 공룡나라딸기연합회와 3개 작목반의 안정적인 정착과 고성의 대표적인 소득작물로서의 자리매김을 위해 매년 고품질 딸기 재배기술 및 병해충 관리기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024년 3월 기준, 고성군의 딸기 재배는 7개 작목반, 72농가, 59.1ha에서 재배해 연간 생산량 1,700톤, 총수입 130억원을 달성했으며 고성의 대표적인 소득작물에 한 걸음씩 다가가고 있다.
고성군 전체 작목반의 청년 비율은 40%이며 작목반 중에서는 소가야 딸기작목반으로 고성군 딸기 재배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화진 농업기술과장은 “딸기가 고성군의 주요특산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다양한 신기술 재배기술 교육 추진에 힘쓰고 더욱더 청년 농업인이 유입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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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지방시대 SDGs 고성포럼’ 개최
고성군 ‘지방시대 SDGs 고성포럼’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은은 19일 오후 2시부터 고성군청소년센터 온 1층 모이자 홀에서 ‘지방시대 SDGs 고성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경상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지방시대SDGs 네트워크, 지속가능발전고성네트워크가 주관했으며 ‘지방소멸을 넘어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로’라는 주제로 전문가, 군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의 미래를 위한 깊이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기조강연을 맡은 차성수 깨어있는 시민문화체험전시관 관장은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지역사회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차 관장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노력과 전략을 통해 지역소멸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사회의 재도약을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주제발제는 허문경 지속가능발전지방정부협의회 국제관계전문위원은 일본의 지방창생 SDGs의 정책사례를 소개하며 일본의 성공적인 지방 발전 및 지속가능한 도시 구축 사례를 통해 군이 참고할 수 있는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했다.
지정토론에서는 김종춘 인구청년추진단장이 고성군의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에 대해 설명했다.
고성군의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다양한 지원시책을 소개하며 유휴공간인 폐교와 빈집 등을 활용한 청년예술촌, 촌캉스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마이스 산업과 스포츠산업을 중심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유스호스텔 건립 등 추진 사업들을 소개하며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박찬 경상남도지속능발전협의회 사무처장은 지속가능한 고성군을 위한 지역소멸위기 대응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지역소멸을 넘어서는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방안에 대해 심도깊은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정선 경상국립대학교 아름다운마을연구소 박사는 일본의 지속가능 지방시대의 성공적인 사례에 대해 공유하며 고성군이 이를 참고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을 마련할 수 있는 방법을 논의했다.
이후 포럼의 마지막에는 종합토론이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고성군의 지방소멸 현상에 대한 현안은 공유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해결책을 논의했다.
토론을 통해 참석자들은 경쟁력 있는 지역 발전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고성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협력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이번 포럼은 고성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방향성과 실천적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였다”며 “향후 고성군의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과 논의가 필요하다”며 말했다.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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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신중년 인생 다모작 학교’ 수료식 실시
양산시, ‘신중년 인생 다모작 학교’ 수료식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는 지난 19일 양산비즈니스센터에서 4층 세미나1실에서 ‘신중년 인생 다모작학교’ 수료식을 가졌다.
양산비즈니스센터 세미나실 및 정보화교육장에서 진행된 신중년 인생 다모작학교는 10월 8일부터 11월 19일까지 온라인 스토어 개설 및 운영에 관심있는 양산시 신중년을 대상으로 인생설계 특강 3강 및 네이버스마트 개설 8강으로 구성했 진행했으며 G-Space@East와 협업해 CORN 프로젝트도 사후연계로 구성했다.
이날 수료식은 신중년 인생 다모작 학교 12강 중 마지막 강의인 건강수명 늘리는 약과 음식 강의 진행 후, 교육생 수료증 전달 및 설문조사 순으로 진행됐다.
수료식에 참석한 교육생은 “61세에 은퇴를 하고 창업을 하고 있던 차에 스마트스토어, 세무관계 등 잘 모르는 분야에 대한 교육을 들으면서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며 “변화를 위한 방향이 정리됐고 목표를 계획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산시 관계자는“신중년 세대가 새로운 환경과 변화에 맞춰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연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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