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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경상남도 친절공무원 경연대회 우수상
남해군, 경상남도 친절공무원 경연대회 우수상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이 지난 22일 경상남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 경상남도 친절공무원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경상남도 시군에서 12개팀이 참가해 일선 현장에서 경험한 본인의 친절 체험담, 친절마인드, 민원해결 우수사례 등을 자유롭게 표현했다.
남해군 대표로 참가한 농업기술센터 유통지원과 먹거리지원팀 정현정 팀장은 25년간의 농촌지도사의 경험을 토대로 ‘친절은 유도선’ 이라는 주제로 3가지 친절 사례를 발표했다.
정현정 팀장은 먹거리지원팀에서 평소 투철한 책임감으로 맡은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항상 미소로 민원인을 응대해 친절 공무원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경연대회에서 친절사례 발표와 더불어 특산물인 ‘남해보물초’를 현장에서 선보였고 ‘국민고향, 남해로오시다’, ‘2025 고향사랑 남해 방문의 해’도 함께 홍보했다.
박봉숙 민원지적과장은 “남해군 공무원들의 친절 분위기 확산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마련해 군민이 만족하는 민원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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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감염병 예방·관리 정책 전국 공모전’금상
남해군‘감염병 예방·관리 정책 전국 공모전’금상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이 지난 11월 21∼22일 인천광역시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열린 ‘2024년 전국 감염병관리 콘퍼런스, 감염병 예방·관리 정책 공모전’에서 질병관리청장상 최우수 금상을 수상했다.
‘감염병 예방·관리 정책 공모전’은 지자체의 우수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향후 감염병 예방·관리 정책 수립 시 이를 활용하기 위해 개최됐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본선 진출 21개 시군에 대한 1차 내부 심사와 2차 현장설명 및 투표실시 결과 남해군이 최우수 금상을 수상했다.
남해군은 감염병 예방 대응 자동화 프로그램 ‘감염병 오피스’를 제출했다.
이 프로그램에는 △감염병 플랫폼 구축 △법정감염병 분류 및 가나다순 정렬 △역학조사 보고서 편집 자동화 도입 △학교 감염병 대응 가이드 정리 등이 이루어져 있어 감염병 예방·관리 전문가들의 현장투표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장충남 군수는 “감염병 대응으로 축적된 다양한 경험을 활용해 자동화 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남해군의 우수한 역량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며 “공모전의 목적에 걸맞게 남해군의 우수한 사례가 전국 지자체 감염병 대응 업무에 확대 적용된다면 역학조사 기간 단축 및 감염병 관리의 일관성을 유지하는데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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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산림사업 중대재해 예방 안전교육 실시
김해시, 산림사업 중대재해 예방 안전교육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산불 예방 숲가꾸기 등 안전사고 우려가 상존하는 산림사업 전반에 대해 중대재해 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교육은 시공업체, 감리업체, 김해시산림조합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림사업장에서 발생했던 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작업 중 위험을 감지하고 대처하는 방법, 위험 요소 사전 점검 방법 등 산림사업의 특성을 반영해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산림사업 현장에서 작업자들과 함께 구체적인 상황을 점검하며 안전의 중요성을 실감할 수 있는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산림사업은 접근이 어려운 산림지역과 암석지대에서 주로 이루어져 작은 부주의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에 작업 전 위험요소를 면밀히 점검해야 하며 철저한 안전교육만이 중대재해를 예방할 수 있다”며 “지속적인 교육과 점검으로 중대재해 없는 산림사업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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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김해시청사전경(사진=김해시)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27일부터 12월 13일까지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내년에는 297억원의 예산을 들여 공익활동사업 4,360명, 노인역량활용사업 1,420명, 공동체사업단 540명, 취업알선형 580명 등 6,900명을 모집한다.
올해 6,400명에서 500명을 확대했다.
공익활동사업 노인일자리는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및 직역연금수급자를 대상으로 월 30시간 학교급식, 교통봉사 등의 활동을 하며 최대 29만원이 지급된다.
노인역량활용사업은 보육시설과 공공행정 업무지원 등을 원하는 65세 이상이 대상이며 월 60시간에 63만원을 지급한다.
공동체 사업단은 실버카페, 참기름 제조업, 늘솜코인세탁방 등 시장형 사업으로 참여자격은 60세 이상 사업특성 적합자로 최저임금 이상을 지급한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19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김해시니어클럽, 김해가야시니어클럽 등 9개 수행기관을 방문하거나 온라인 복지로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 선정은 신청자의 소득수준, 세대구성, 활동 역량 등을 고려해 고득점자 순으로 수행기관에서 선발한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어르신들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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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종량제봉투 대형 판매소 판매이윤 사회 환원10개 대규모 점포 참여 2450여만원 기부
김해시청사전경(사진=김해시)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종량제봉투를 판매하는 대규모 점포 10곳이 종량제봉투 판매 이윤 일부를 저소득층을 위해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기부 참여 판매소는 홈플러스, 롯데마트, 메가마트, 이마트, 지에스리테일 이마트에브리데이, 산림조합마트이다.
기부 모금액은 2023년 종량제봉투 판매 이윤의 일부인 2,451만7,021원으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김해시로 지정 기부돼 김해지역 저소득층에게 지원된다.
이들 업체는 기부협약 이후 매년 종량제봉투 판매 수수료 이윤을 모금회에 기부하고 있으며 누적 기부금은 7,200여만원이다.
시와 종량제봉투 대형 판매소,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2021년 6월 15일 종량제봉투 판매이윤 기부협약을 체결했으며 2025년에는 친환경 자원순환 사회 지원 연계 방안을 마련해 기부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이치균 자원순환과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김해시 저소득층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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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산학 협업 창업인재 양성 ‘부산U창업패키지’… 'IR 피칭 경진대회' 개최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국립부경대학교와 오늘 오후 2시 호메르스 호텔에서 '부산유창업패키지 IR 피칭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유창업패키지’의 사업성과 공유와 대학 창업팀의 사업화 아이디어를 발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사업참여 대학 창업팀과 올 한 해 창업인재 발굴을 위해 협업한 부산경제진흥원, 부산벤처기업협회, ‘머스트엑셀러레이터’ 관계자와 투자심사역 등 8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부산유창업패키지'의 실전창업 프로그램을 최종 통과한 9개 팀의 사업화 아이디어 발표를 통해 수상팀을 선정하며 '대상'팀에게는 '부산광역시장상'이 수여된다.
2024년 ‘부산유창업패키지’에 참여한 14개 지역대학 38개 대학창업팀 가운데 △실전투자교육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시제품 제작 단계를 거쳐 이번 경진대회에 진출할 9팀을 선정했으며 최종 진출팀들은 아이디어 고도화와 자문 등을 통해 대회 준비를 마쳤다.
단계별로 고도화시킨 사업화 아이디어 발표를 통해 수상팀을 가리며 △대상팀에는 부산광역시장상 △최우수 2팀에는 부산벤처기업협회장상 △우수 3팀과 장려 3팀에는 부산유창업패키지단장상이 수여된다.
또한, 이번 경진대회 진출 9개 팀에게는 내년 1월 일본 도쿄에서 열릴 예정인 ‘글로벌 창업캠프’의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특히 올해 경진대회에서는 지난해 ‘부산유창업패키지’ 사업을 수료하고 실제 창업한 2개 기업 대표의 특강도 함께 진행해 창업을 꿈꾸는 학생들이 창업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한편 ‘부산유창업패키지’ 사업은 대학의 창업인재 양성을 위해 지산학 기관이 협업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5월 실전투자교육을 시작해 이번 경진대회까지 단계별 실전창업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
올해 2회차를 맞이한 이 사업은 시, 지역대학 14개교, 지원기관 5곳 등 총 20개 기관이 함께 사업을 추진해 한층 고도화된 체계를 갖추게 됐다.
올해는 지난해 6개 대학에서 부산권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 14개 대학으로 참여대학을 확대해 총 38개의 대학창업팀이 참여했다.
5개 지원기관이 협업으로 실전창업 묶음지원 프로그램을 단계별로 진행했다.
지역대표 금융기관인 △‘비엔케이 금융그룹’을 비롯해 △‘구글 스타트업캠퍼스’ △‘머스트엑셀러레이터’ 가 실전투자교육과 자문·교류를 지원했으며 △‘부산경제진흥원’ 이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단계를, △‘부산벤처기업협회’ 가 ‘시제품 제작’ 단계를 지원했다.
지원 프로그램은 단계별 평가체계를 적용해 교육 참여 38팀 중 우수 20팀이 비즈니스모델 고도화에 참여했으며 그중 15개 팀이 시제품 제작을 지원받았고 이번 경진대회에는 9팀이 진출했다.
남동우 시 금융창업정책관은 “대학의 우수 인재를 예비창업가로 양성하고 성장을 지원하는 ‘2024년 부산유창업패키지’ 사업이 학생들과 협업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로 결실을 보고 있어 매우 기쁘다”며 “학생들의 열정에 부응하기 위해 앞으로도 우리시는 대학, 기업, 지원기관 등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부산의 창업생태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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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4 구·군 어린이복합문화공간 조성·운영 평가' 결과 발표
부산시, '2024 구·군 어린이복합문화공간 조성·운영 평가' 결과 발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2024년 구·군 어린이복합문화공간 조성·운영 평가'를 실시해, 최우수 기관으로 '사상구', 우수 기관으로 '사하구'와 '부산진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평가는 어린이복합문화공간 사업의 추진 실적과 성과를 점검하고 평가 결과를 환류해 사업의 내실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평가는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공유해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의 조성을 확산하고 운영의 질을 한층 더 높이고자 진행됐다.
평가 방식은 △공간조성 △공간운영 △관심도 3개 분야, 15개 지표를 바탕으로 한 정량평가와 △정책 참여 협조도 △특화프로그램 운영 2개 지표를 바탕으로 한 평가위원회에 의한 정성평가로 이뤄졌다.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사상구'는 올해 '들락날락' 신규 조성을 3곳 했으며 '들락날락' 시설에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공간 활용에서 좋은 성과를 보였다.
특히 주민참여형 운영위원회를 통해 지역사회의 커뮤니티를 활성화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하구’는 협소한 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테마형 작은 도서관을 조성해,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 모두를 위한 차별화된 공간 운영을 선보였다.
개관 이후에도 이용자 안전과 편의를 위한 환경개선의 노력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부산진구’는 중형 ‘들락날락’ 2곳을 신규 조성하고 공간의 효율성과 역할을 한층 강화할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외에도, 사회적 화두로 떠오른 환경·사회·투명과 연계한 공간조성과 재활용 장난감 공간 구성을 통해 아이들과 지역 주민에 환경과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기회를 제공한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시는 이번 평가를 통해 발굴된 우수사례를 구·군으로 확산해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의 운영 내실화를 강화할 계획이다.
기존에 조성된 공간들이 지역 주민과 어린이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특화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 지원 체계 정비를 통해 운영의 질을 높이며 지역 간 편차를 줄여나갈 예정이다.
또한, 우수사례 벤치마킹과 구·군 간 협력을 강화해 부산 전역의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이 안정적이고 창의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할 방침이다.
김귀옥 시 청년산학국장은 “이번 평가는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이 지역 주민과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들락날락'이 'SDG시티어워즈'에서 대상을 받는 등 세계적인 우수정책으로 인정받고 있다 앞으로도 평가와 성과 공유를 통해 문제점을 개선하고 운영 내실화를 꾀해 시민 가까이에서 늘 함께하는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각 우수기관에는 부산광역시장 표창과 함께 특별조정교부금 총 2억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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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소통 캐릭터 '부기', 올해 최고의 지방자치단체 홍보 사례로 선정
시 소통 캐릭터 '부기', 올해 최고의 지방자치단체 홍보 사례로 선정
[아시아월드뉴스] “부산 대표 귀염둥이 부기가 부산을 넘어 홍보 전문가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부산시는 시 소통 캐릭터 '부기'가 ‘제32회 한국PR대상’ '지방자치단체 PR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2회를 맞은 ‘한국PR대상’은 한국피알협회에서 한 해 동안 진행된 홍보 프로젝트 중 우수사례를 선정·시상하는 것으로 올해는 특히 ‘혁신’에 초점을 맞춰 총 20개 수상작을 뽑았다.
시 소통 캐릭터 '부기'는 △캐릭터를 활용한 유튜브 콘텐츠 및 지식 재산권 활용 범위 확장 △오프라인 공간 조성을 통한 재치 있는 정책 홍보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성공적인 홍보 사례로 인정받았다.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중요 국책 사업 홍보 마스코트 활동으로 높아진 부기의 인지도를 활용해 시는 △‘부기튜브’ 활성화 △지역 기업 대상 캐릭터 저작권 무상 이용 및 캐릭터 지식 재산권 유상 판매 △오프라인 정책 홍보 공간 조성 등을 추진했다.
부기 유튜브 채널인 ‘부기튜브’의 경우 △부기가 직접 부산 각지를 관광해보는 ‘부기트립’ △직접 지역 청년들을 위한 직무 소개 콘텐츠 ‘체험 부기의 현장’ △내년도 전국 체전 및 생활체육 홍보를 위한 ‘운동왕 부기’ 등의 다양한 시리즈물로 광고 및 유명인 출연 없이도 1년 만에 자리를 잡았다.
이와 함께, 저작재산권 개방사업으로 지역 중소기업 등이 제작한 부기 상품들이 관내 관광기념품점, 동백상회 등에 입점해 ‘부산에 방문하면 꼭 구입해야 하는 기념품’ 으로 자리 잡은 점, 지난 10월부터는 저작권 거래 플랫폼 ‘위츠’에 입점해 캐릭터 사용 범위를 확장한 점이 눈길을 사로잡은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부기를 활용해 사직실내수영장, 부산도서관 등에 조성한 오프라인 정책 홍보 공간 ‘부기존’, 부기 팬미팅 ‘부스럭데이’, 용두산공원 팝업스토어 ‘부기 썸머 나이트 팝업’ 등도 긍정적인 평가를 끌어냈다.
박광명 시 대변인은 “부산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응원과 사랑 덕분에 큰 상을 받을 수 있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내년에도 부기가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해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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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IBTM World 2024' 참가로 마이스 유치 마케팅 전개
부산시, 'IBTM World 2024' 참가로 마이스 유치 마케팅 전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아이비티엠 월드 2024'에 참가해 적극적인 마이스 유치 마케팅을 펼쳤다고 밝혔다.
‘아이비티엠 월드’는 1988년부터 개최된 유럽 최대 규모의 마이스 전문 박람회로 매년 전 세계 1만 2천 명 이상의 구매자와 전시자가 참여한다.
시와 공사는 부산의 마이스 기업 3개 사와 공동으로 참가해 부산 단독 홍보관을 운영하고 상담을 진행해 마이스 목적지로서 부산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렸다.
이번 박람회에는 마이스 관련 회의시설, 호텔, 여행사가 참가해 분야별 사업 기회를 적극적으로 발굴했다.
또한, 국제적 네트워크를 확대해 지역 마이스산업 영역을 확장했다.
아울러 마이스 공동 유치 마케팅을 통해 우수한 기반 시설과 다양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한 ‘마이스 하기 좋은 도시 부산’을 홍보해 유럽을 비롯한 전 세계 구매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근록 시 관광마이스국장은 “이번 '아이비티엠 월드 2024' 참가를 통해 높아진 부산의 도시 브랜드 인지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변화하는 마이스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맞춤형 유치 마케팅을 적극 추진하고 부산 마이스 업계가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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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첫걸음 '2024 부산국제아동도서전'… 11월 28일 개막
부산에서 첫걸음 '2024 부산국제아동도서전'… 11월 28일 개막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오는 28일부터 12월 1일까지 국내 최초 국제 아동도서전인 '2024 부산국제아동도서전'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도서전은 국내외 아동전문 출판사와 단체 등 16개국 193개 사, 작가와 연사 118명 등이 참여하며 150여 개 부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대한출판문화협회가 주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도서전은 걸리버 여행기에서 걸리버가 세 번째로 여행한 하늘에 떠 있는 상상의 나라 '라퓨타'를 주제로 아이들과 어른들의 꿈을 담은 책으로 만드는 세상이 펼쳐진다.
어린이가 사랑하는 그림책 작가와 함께하는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도서 전시 및 마켓 △국내외 작가와의 만남 △사인회 △'키즈 아틀리에' △저작권 세미나 등으로 운영된다.
도서 전시의 주제전시인 ‘라퓨타-한다, 어린이’에서는 '라퓨타'의 네 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된 다양한 분야의 400여 권의 책이 선보인다.
또한, 독창성, 심미성, 차별성 등 다양한 가치를 담아 2024 서울국제도서전 ‘한국에서 가장 좋은 책’ 공모에 선정된 '한국에서 가장 즐거운 책' 10종이 전시된다.
도서전 전시 공간에 참여한 193개의 다양한 출판사의 책과 출판사별 책놀이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고 ‘그림작가 마을’에서는 ‘공출판사’, ‘금동나래’, ‘새새미’, ‘차야다’, ‘수달이×이상공작소’ 등 17명의 그림작가가 참여해 작품을 선보이며 책에 관한 작가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도서전 한편에서는 참여 어린이들이 넓은 종이에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고 자신만의 그림책 등을 만드는 ‘키즈 아틀리에’ 공간이 마련돼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강연 및 세미나 프로그램에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청소년, 그림책을 사랑한 어른 독자까지 아우를 수 있는 국내외 많은 작가가 대거 참여해 독자와 함께 다양한 시각에서 세상을 탐구하고 통찰해 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2020년 어린이책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세계적 권위의 아동문학상인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추모상’을 받은 백희나 작가를 비롯해 △이수지 작가, △차호윤 작가 등이 도서전 현장에서 독자들과 만난다.
또한, △‘걸리버 유람기’의 김연수 소설가와 강혜숙 그림책 작가가 ‘걸리버의 라퓨타’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 △정진호 작가는 ‘선과 면으로 만들어 낸 세계’를 주제로 선과 면으로 이루어진 무한한 가능성의 그림책 세상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그림책, 만화, 시나리오 등에 작품을 출간한 △다비드 칼리 아동문학가 △줄리아 파스토리노 작가 △린롄언 작가 △콩스탕 조이 △고마가타 아이 등 평소에 쉽게 만날 수 없었던 작가들을 도서전 기간에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아울러 한국의 우수한 아동 출판 저작권을 해외에 소개하며 저작권 수출 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저작권 센터'에서는 국내외 출판사의 저작권 담당자와 전문 에이전트가 참여해 수출입 상담 미팅과 저작권 세미나가 진행된다.
그리고 이번 도서전에는 출판사뿐만 아니라 부산현대미술관, 현대어린이책미술관, 부산도서관 등이 함께해 책과 책에서부터 확장된 풍부한 상상력을 담은 문화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11월 28일 오전 10시 30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는 시 행정부시장,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을 비롯해 국내외 그림책 작가와 출판인, 어린이 독자 100여명이 이번 도서전의 개막을 함께 축하할 예정이다.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은 “올해 처음 부산에서 열리는 '부산국제아동도서전'이 한국 아동문학의 새로운 산실로 도약할 기회가 되고 세계 아동문학 출판사들이 교류하며 다양한 분야의 아동 콘텐츠 지식재산권의 거래가 활발히 이루어지는 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며 “특히 이번 도서전은 우리 아이들을 다양한 책의 세계로 안내해 무한한 꿈을 가지게 할 좋은 기회로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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