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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시장 '일일산타' 되어 '따뜻한 행복도시 부산' 만들어 나간다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박형준 시장은 성탄절을 앞둔 오늘 오후 2시 30분 아동양육시설과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을 잇달아 방문하며 연말연시 따뜻한 공동체 분위기 조성에 앞장선다.
먼저, 박 시장은 '일일산타'가 돼 아동양육시설인 '파랑새아이들집'을 방문한다.
아이들에게 직접 성탄절 선물을 전달하며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또한,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생활환경 시설 등을 둘러본 후 부산 미래의 주역인 아동들이 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따뜻한 돌봄과 자립 지원을 당부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 관내 소재 아동양육시설 20곳에 운영비 등 290여억원을 투입해 안정적인 환경에서 아동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시설아동 용돈의 경우 올해 중학생의 경우 2천 원 인상해 월 3만원, 고등학생의 경우 3천 원 인상해 월 4만 3천 원으로 늘려 입소 아동들의 생활 만족도를 높이는 방안도 지속해서 챙겨나가고 있다.
‘파랑새아이들집’은 전쟁고아 50명을 돌보기 위해 1958년 설립된 후 현재까지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이 당당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성장을 돕고 있다.
이어 박 시장은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인 '청학모자원'을 찾아, 한부모가족의 안정적인 생활 여건을 보장하고 자립 기반을 강화하는 정책이 현장에서 체감되는지 직접 살펴본다.
박 시장은 한부모가족들과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며 육아 등 각종 애로사항과 시의 한부모가족 지원정책에 대해 논의한 후,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의 현장 종사자들의 의견도 함께 수렴한다.
시는 한부모 및 청소년 한부모 아동양육비를 비롯한 저소득 한부모가족을 위한 지원을 해오고 있으며 올해 관내 한부모가족복지시설 9곳에 운영비 39여억원을 지원했다.
또한 지난 2021년부터 ‘한부모가족지원사업단’을 운영하며 각종 상담과 가사서비스 등을 지원하고 있다.
‘청학모자원’은 1955년 설립돼 현재까지 한부모가족의 자립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현재 모자가족이 거주하고 있다.
박형준 시장은 “연말연시는 나눔과 연대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기다.
촘촘하고 빈틈없는 민생돌봄을 통해 시민들이 더 큰 행복과 안정을 느낄 수 있도록 단순한 일회성을 넘어 지속 가능한 복지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봉사·기부 등 지역사회의 온정이 부산 곳곳으로 퍼져나가,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협력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나눔복지, 시민안전, 시민건강, 시민생활 등 4개 분야 60개 세부과제를 포함한 ‘동절기 민생안정 종합대책’을 추진 중이며 연말에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취약계층 돌봄 지원을 강화하고 나눔캠페인 등 민간 모금을 지원하며 따뜻한 나눔 분위기 확산에 힘쓰고 있다.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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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물금읍 물금지구 뉴빌리지 사업 선정
양산시청사전경(사진=양산시)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가 도시재생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떠오른 뉴빌리지사업 공모에서 선정됐다.
뉴빌리지 사업은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연립, 다세대 등 노후 저층 주거지의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도입된 사업으로 양산시는 국비 150억원 지원, 지방비 100억원 등 총사업비 352억원을 투입해 노후 저층 주거지인 물금 동부·서부마을에 노후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주차장, 커뮤니티 센터 등 기반 시설을 조성해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하게 된다.
이번 성과는 뉴빌리지 사업 가이드라인이 올해 8월 말에 확정됐지만 타 지자체 대비 경남도 내 유일한 자율주택정비 목적의 주민합의체를 구성했고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을 착실히 준비해오면서 올해 주민공청회, 1차 서류평가, 2차 현장평가, 3차 발표평가 등 국토교통부의 심도있는 평가 및 심의를 거쳐 전국 지자체간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전국 32곳 선정에 우수한 성적으로 선정된 값진 결과다.
대상지는 물금 동부·서부마을 일원 내 노후 저층 주거지로서 이 지역은 물금읍 원도심에 속하는 곳이며 과거에는 물금면사무소, 물금지서 물금시장 등 물금의 중심지였지만 현재는 대부분 고령인 약 900여 세대 주민들이 노후된 저층 주택에서 고향을 지키며 노후를 보내는 마을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도시재생 새로운 유형인 뉴빌리지 공모선정은 행정과 주민이 협력해 이뤄낸 큰 성과”며 “물금 동부·서부마을의 정주환경 개선, 기반 및 편의시설 구축 등을 통해 성공적인 도시재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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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청년사회안전망협의체’ 4분기 정기회의
양산시, ‘청년사회안전망협의체’ 4분기 정기회의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는 지난 23일 오후 양산시 청년센터 청담에서 청년사회안전망협의체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청년층의 고립과 은둔 문제 해결을 위한 양산시의 적극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고용노동부 양산지청, 양산시교육지원청, 동원과학기술대학교, 영산대학교, 웅상종합사회복지관 등 총 12개 기관의 실무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고립 및 은둔 청년 지원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도 사업 계획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양산시 고립·은둔 청년 지원 조례’ 가 의회를 통과해 19일에 공포됨에 따라 고립·은둔 청년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면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협의회는 청년들이 겪는 사회적 고립과 불안감을 해소하고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또 참석자들은 양산시의 청년 사회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방안들을 모색하며 각 기관 간의 협력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협의체에서는 향후에도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양산시 고립·은둔 청년들의 삶에 실질적인 개선을 도모할 계획이다.
회의에 참가한 한 관계자는 “이번 회의는 고립·은둔 청년들의 안전망을 확충하고 지역 사회와 협력해 청년들이 자립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한 중요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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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건강격차 해소 위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
남해군, 건강격차 해소 위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은 지난 20일 남해군보건소에서 ‘남해군 지역주민의 높은 간암발생률에 대한 심층조사와 예방관리를 위한 중재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남해군보건소, 지역협의체 위원, 경상국립대학교 연구진 등 30여명이 참석해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
또한 향후 남해군 특성에 맞는 간암 예방 및 관리 전략을 논의했다.
이 연구는 남해군의 높은 간암 발생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년간 질병관리청 정책연구용역 사업으로 추진됐다.
특히 간암 발생 위험 요인과 지역 맞춤형 관리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지역민의 생활습관, 고위험 음주율, 간염 유병률 등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간암에 대한 포괄적 예방 및 관리 전략을 마련했다.
보고회에서는 주요 연구 결과와 함께 남해군 간암 예방을 위한 핵심 과제로 △고위험 음주 예방 및 절주 프로그램 확대 △간염 조기검진 및 치료 지원 △지역 내 암환자 돌봄 체계 강화가 제시됐다.
곽기두 남해군 보건소장은 “이번 연구는 남해군 고유의 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한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간암 예방과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예산확보, 사회공헌기업과 협력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남해군은 이번 연구 성과를 통해 간암 발생률 감소를 목표로 예방 및 관리 정책을 구체화할 계획이며 지역민 건강증진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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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이동면 보물초 한마당’첫 시금치 축제로 주목
‘제1회 이동면 보물초 한마당’첫 시금치 축제로 주목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에서 최초로 열린 시금치 축제인 ‘제1회 이동면 보물초 한마당’ 이 지역주민의 뜨거운 참여 열기 속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20일 이동면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이동면새마을회가 주최·주관했으며 지역주민과 관광객 600여명이 방문했다.
‘보물초’를 주제로 한 다양한 무대행사와 체험활동, 먹거리 장터와 플리마켓, 농기계 전시, 추억의 사진전 등이 펼쳐졌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보물초의 날 선포식, 보물초 단묶기 대회, 보물초 잘 키우기 토크쇼, 보물초 건강밥상 만들기, 보물초 오행시 낭독 등 보물초의 매력을 선보이기 위한 고심이 엿보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져 큰 호평을 받았다.
보물초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가 시금치 습해로 힘든 시금치 농가 가족을 위로하고 지역민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승화됐다는 평가다.
관내 내빈과 이동초등학교 학생들이 함께 ‘전국 최고 남해 보물초’를 외친 보물초의 날 선포식에 이어 마을별 보물초 단묶기 대회가 이어졌다.
마을마다 손 빠르기로 소문난 선수들이 출전해 실력을 겨루었으며 주민들의 열광적인 응원도 함께 했다.
천상용 농업기술센터 원예특작팀장이 사회를 맡은 보물초 잘키우기 토크쇼에서는 하준성 보물섬남해시금치연합회장과 이혁균 직전회장, 한호식 이동면작목회장이 패널로 참석해 습해 예방방법과 대처법 등 시금치 농사에 대한 Q&A 시간을 가졌다.
농사를 짓는 방문객들은 관람석으로 모여들어 귀를 기울였다.
보물초 건강밥상 만들기에서는 김미선 농업기술센터 소득개발팀장이 진행을 이어갔다.
행사에 앞서 각 마을 부녀회의 예선을 통과한 시금치 치즈전, 시금치 김치, 시금치 별미튀김 등 7개 작품에 대한 소개가 진행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시금치 치즈전은 시식회에서도 인기를 모았다.
‘남해 보물초’ 오행시 낭독에서는 이동면 노인대학 학생들이 준비한 오행시를 낭독하는 한편 한 참가자가 시금치 습해에 처한 농사의 어려움과 내년 농사의 성공을 다짐하는 마음을 오행시로 풀어내 공감과 응원의 박수를 받았다.
남녀노소가 함께 어울리는 무대도 돋보였다.
보물초 가수왕 선발 무대에는 이동면 소재 남해고등학교 학생들이 올라 트로트를 선보였다.
학생들이 지역 축제에 참여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경험을 가진 것도 이번 축제의 성과라고 할 수 있다.
건시금치 나물밥, 시금치 절편, 시금치 튀김 등을 나누어 준 시식부스와 시금치쌈 삼겹살, 시금치 해물파전, 시금치 오징어 무침 등으로 구성된 먹거리 장터는 새로운 맛으로 인기를 끌었다.
면소재지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이동면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관내 농업인들의 쌀, 시금치 등 재료 후원과 동남해농협의 주차장 사용 협조, 이동면 의용소방대의 주차안내 협조와 보건소의 구급차, 의료인력 지원으로 한 건의 사고도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
박영호 이동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박춘화 이동면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제1회 이동면 보물초 한마당’ 축제는 추운 날씨에 언 손 녹이며 고생하는 우리 시금치 농가 가족을 위해 기획된 행사”며 “이번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연주 이동면장은 “이번 축제는 효자 작물인 남해군 시금치, 보물초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이동면새마을회를 비롯해 민간주도로 축제가 열리기까지 물심양면 노력해 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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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고향 남해군’에서 희망찬 일출 맞이하세요∼
‘국민고향 남해군’에서 희망찬 일출 맞이하세요∼
[아시아월드뉴스]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추진하는 남해군이 새해 첫 시작과 함께 군내 곳곳에 즐비한 일출 명소에서 다양한 해넘이·해맞이 행사를 펼친다.
먼저, 올해 새롭게 단장한 독일마을 전망대에서 일출 행사가 펼쳐진다.
물건 방조림의 아름다운 풍광과 웅장한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다.
해돋이 감상 후에는 독일마을 광장에서 ‘2025년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알리는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다.
해맞이의 감동을 이어줄 흥겨운 공연도 준비돼 있다.
남해의 대표 특산물 중 하나인 따뜻한 유자차가 방문객들에게 제공된다.
또한, 현장을 찾은 이들에게 소소한 즐거움을 더해줄 이벤트 상품도 증정된다.
‘제21회 상주 해넘이&해맞이 축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해넘이 행사는 12월 31일 오후 4시부터 시작되며 △군민 및 관광객 대상 즉석 장기자랑과 노래자랑 △고고장구 공연 △EDM 뮤직파티 △카운트다운 △불꽃놀이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오후 5시부터는 선착순으로 떡국 나눔 행사가 진행된다.
다음 날 아침, 상주은모래비치 오토캠핑장 일원에서는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대북 공연이 펼쳐지고 떡·음료 나눔 행사도 약 1시간 동안 진행된다.
남해의 대표적인 해맞이 장소인 다랭이마을에서도 1월 1일 아침 7시부터 8시까지 기원제가 열린다.
소원문 쓰기, 농악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방문객들에게는 따뜻한 떡국도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다만, 방문객 안전과 교통편의를 위해 1월 1일 오전 5시부터 9시까지는 다랭이마을∼홍현마을 방면 도로가 일방통행으로 변경된다.
홍현에서 다랭이마을 방향으로 이동하는 차량은 무지개마을을 경유해 운암, 선구 방향으로 이동해야 한다.
또한, 천년 사찰 용문사에서는 전통 타종식과 떡국 공양이 예정되어 있다.
남해의 최고봉인 망운산 자락에 위치한 망운사에서도 해맞이 행사가 진행되며 금산 보리암, 물건항, 물미해안도로 등 남해군의 대표적인 해돋이 명소들에서도 새해의 첫 태양을 감상할 수 있다.
남해군 관계자는 "새벽 시간 방문객들의 안전에 유념해 주시기 바라며 2025년 새해 첫날, 아름다운 자연과 따스한 어머니의 품과 같은 남해에서 새로운 시작을 함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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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워크숍 개최
김해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워크숍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지난 9월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5기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여성친화도시의 개념과 지정 현황에 대한 주제강의에 이어 2부 여성친화도시 김해와 시민참여단 역할에 대한 자유로운 조별 토론과 의견 교류 후 각자 소감을 나누고 각오를 다졌다.
기존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퍼실리테이터 5명을 초빙해 조별 토론으로 참여자 모두가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누며 역량을 강화했을 뿐만 아니라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
한 참석자는 “나와 내 가족이 살고 있는 이 도시에서 누구나 평등하고 어디서나 안전하기 위해 시민참여단으로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할지 함께 고민하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민관 협력 파트너로서 시민참여단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며 “시민참여단과 함께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공간 등 모니터링 성인지적 관점의 생활 속 성별 불균형요소 발굴 및 개선의견 제시 역량강화교육 및 회의 참여 여성친화도시 홍보 활동 등 여성친화적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한다.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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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2025년 일반음식점 대상 주방위생환경개선 지원 사업 참여업소 모집
김해시, 2025년 일반음식점 대상 주방위생환경개선 지원 사업 참여업소 모집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12월 24일부터 1월 8일까지 장기간 영업으로 주방의 위생 상태가 열악한 음식점을 대상으로 “2025년 일반음식점 대상 주방 위생환경개선 지원사업” 참여 업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청일 기준으로 2년 이상 동일 소재지에서 같은 영업자가 영업 중인 업소를 대상으로 업소당 주방 시설개선비의 80%를 지원할 예정이며 지원 내용은 주방 내 비위생적인 벽면, 타일 후드시설, 주방기기·기구 등 도색·교체 등이다.
단 최근 1년 이내 식품위생법 위반 등으로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최근 1년 이내 동일 사업 및 유사 사업으로 지원받은 업소, 휴·폐업 중이거나 체납이 있는 업소, 위반 건축물이 있는 업소 등은 사업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지원지역 위생과로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주방위생환경개선 지원사업을 통해 주방 위생 상태가 열악한 소규모 영세 업소의 위생 수준을 향상시키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기반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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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수의계약 전자입찰 확대 시범운영 연장 시행
합천군청(사진=합천군)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내년 1월부터 6월까지 합천군 모든 관서를 대상으로 시설공사 수의계약 전자입찰 확대 시범운영을 전격 연장해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당초 공공기관 회계신뢰성 확보 일환으로 시설공사에 한해 관련법 허용범위 내 7개 관서를 대상으로 수의계약 전자입찰 금액 범위를 1천5백만원 이상으로 확대해 지난 7월 1일부터 6개월 동안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 1월 1일부터 전 관서를 대상으로 전면 확대 시행할 계획이었으나, 전년도 동일기간 비교해 사업물량의 현저한 감소로 유의미한 결과 분석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며 시범운영기간 중 몇가지 도출된 문제점을 적극 해소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시범운영이 요구되어 이를 적극 반영한 것이라 전했다.
내년 시범운영 연장계획은 기존 7개 관서에서 합천군 전읍면 전체를 대상으로 확대하고 운영기간은 6월30일까지 시행할 예정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연장 시범운영기간 중 도출되는 문제점들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개선방안을 강구해 당해 시책이 보다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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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농구 꿈나무들의 대잔치”통영에서 계속된다
“전국 농구 꿈나무들의 대잔치”통영에서 계속된다
[아시아월드뉴스] 통영시는 지난 20일 한국초등농구연맹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부터 2028년까지 개최될 ‘윤덕주배 연맹회장기 전국남녀초등학교 농구대회’ 와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성공적인 대회 유치와 운영을 위해 상호 간 적극 협력하기로 밝혔다.
시는 침체된 지역 경기 회복과 스포츠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다양한 종목의 전국 규모 스포츠대회를 유치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중에 2020년부터 개최 중인 본 대회를 통영시에서 4년간 다시 유치하게 됐다.
특히 윤덕주배 전국남녀초등학교 농구대회는 우리나라 농구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한국 농구계의 거목’ 故윤덕주 여사의 뜻과 업적을 기리기 위해 열리는 대회로 올해는 전국에서 68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8일간 전국의 유소년 선수들이 자웅을 겨뤘다.
2025년 대회는 10월 25일부터 11월 1일까지 8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선수단 및 관계자, 학부모 등 1,500여명이 통영에 체류함으로써 대회기간 동안 매년 약 9~10억원 가량의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윤덕주배 전국남녀초등학교 농구대회가 전국의 농구 꿈나무들이 평소 연마한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우리 시를 찾아주시는 선수단 및 학부모님 여러분께서 즐겁고 편안한 시간을 보내실 수 있는 성공적인 대회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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