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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2024년산 공공비축미·시장격리곡 매입 완료
밀양시, 2024년산 공공비축미·시장격리곡 매입 완료
[아시아월드뉴스] 밀양시는 2024년산 공공비축미와 시장격리곡 7,032여 톤 매입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산물벼 매입은 지난 10월 17일부터 동밀양농협 미곡종합처리장과 제일영농조합에서 진행됐으며 포대벼 매입은 지난달 14일 상남면과 상동면을 시작으로 12개 읍면동 지정 장소에서 실시됐다.
올해 밀양시에서 매입한 공공비축미, 시장격리곡의 품종은 영호진미와 영진으로 매입 물량은 지난해 대비 약 13% 증가했다.
특히 수확기에 발생한 잦은 강우와 벼멸구 피해에도 불구하고 1등급 이상 비율이 전년 대비 약 3.8% 상승했다.
매입 가격은 매입 직후 중간 정산금으로 포대당 4만원이 지급됐으며 오는 12월 말 전국 수확기 산지 쌀값이 확정되면 등급별로 최종 정산될 예정이다.
김진우 농업정책과장은“올해는 수확기 잦은 강우와 벼멸구 피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민 여러분의 헌신으로 고품질 쌀을 생산할 수 있었다”며“농민들이 자부심을 갖고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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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황강 자전거길, ‘자전거 자유여행 대표코스 60선’ 선정
거창 황강 자전거길, ‘자전거 자유여행 대표코스 60선’ 선정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자전거 자유여행 대표코스 60선에 ‘거창 황강 자전거길’ 이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기존 자전거길에서 인근 지역 관광지로 연결되는 코스를 발굴해 자전거 이용인구를 지역관광자원과 연계하고자 전국의 자전거 코스 60개를 선정했으며 ‘거창 황강 자전거길’ 이 최종 선정됐다.
‘거창 황강 자전거길’은 거창스포츠파크와 거창창포원을 연결해 약 6km에 걸쳐 조성된 자전거길로 황강변을 따라 이어진 아름다운 수변 경관과 국내 최고의 생태정원인 창포원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자연 친화형 자전거 코스다.
거창창포원뿐만 아니라 거창스포츠파크, 심소정, 거창생태공원, 양항제 생태습지원 등 주변 관광지도 함께 체험하고 즐길 수 있어 군민들로부터 산책, 자전거 코스로 인기가 높으며 매년 9월경 열리는 거창한마당대축제에서 ‘자전거 투어 창포원 소풍’ 행사의 코스로도 이용되고 있다.
거창 황강 자전거길 코스의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군의 자랑거리인 황강 자전거길이 전국 자전거 대표코스에 선정돼 기쁘다”며 “창포원, 산림레포츠파크, 항노화힐링랜드, 수승대 등 거창군 관광지와 연계해 관광도 하고 건강도 함께 챙길 수 있는 자전거 코스를 더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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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2025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
통영시, 2025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
[아시아월드뉴스] 통영시는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청·장년층의 실업난 해소 및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하는 ‘2025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을 시행하며 참여자 110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신청 기간은 12월 26일부터 2025년 1월 6일까지이며 최종 선발된 참여자들은 2025년 2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5개월 동안 근무하게 된다.
참여자 중 64세 이하는 주 25시간, 65세 이상은 주 오후 3시간을 근무하며 임금은 시급 10,030원과 부대경비 1일 최대 5000원, 주휴수당, 연차수당 등이 지급된다.
참여대상은 사업개시일 기준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3억 이하인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통영시민이면 신청 가능하다.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과 취업취약계층 관련 증빙서류 등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사무소 및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사업 참여자로 선발되면 주요 관광지 및 읍면동 환경정비, 공공서비스지원 및 업무보조 등 72개 사업에 배치될 예정이다.
김영근 일자리경제과장은“이번 공공근로사업이 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재취업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한랭질환 예방 및 안전교육 등을 통해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관리하겠다”고 전했다.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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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믿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 위해 만전
진주시, ‘믿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 위해 만전
[아시아월드뉴스] 진주시 맑은물사업소는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고품질 수돗물 공급을 위한 맞춤형 물복지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진주시는 시민들이 수돗물에 가지는 막연한 불안감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는 수질검사 전문가가 신청 가구를 직접 방문해 수돗물의 소독상태를 나타내는 잔류염소와 탁도, 중금속 등 주요 항목의 수질 검사를 무료로 실시하고 그 결과를 알려주는 서비스이다.
진주시는 올해 100여 세대의 신청을 받아 무료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수질 기준에 적합했으며 검사받은 시민에게 수돗물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2025년에는 200여 세대로 확대 시행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이를 바탕으로 수돗물 관리 정책을 더욱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찾아가는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서비스는 수돗물의 수질이 궁금한 시민이면 누구라도 물사랑누리집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진주시는 시민들의 수돗물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고 수질검사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매월 1회 시민단체와 함께하는 민관합동 수도꼭지수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민관합동 수도꼭지수 수질검사는 지역 시민단체를 시료 채수 및 분석과정에 입회토록 해 수질분석 결과의 신뢰도를 확보하고 수돗물의 안전성을 제고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수도꼭지수 수질검사는 매월 동별로 16개소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총 11개 검사항목 중 수돗물의 소독상태를 나타내는 잔류염소는 참여단체 회원이 현장에서 직접 측정해 수질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나머지 10개 항목은 수질검사팀에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주기적이고 체계적인 민관합동 수도꼭지수 수질검사를 통해 수돗물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가 향상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진주시 맑은물사업소는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전문가, 시민단체, 교수 등 민관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수돗물평가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위원회에서는 매년 2회 정기회의를 개최해 수도시설의 운영 및 수질관리에 대한 자문과 수돗물 수질검사에 참여하고 그 결과를 시민들에게 알리는 역할을 수행한다.
2024년 12월에 진행된 하반기 정기회의에서는 2024년 하반기 수질검사 결과 보고를 비롯한 노후정수장 정비사업 현황 보고 2025년 수돗물 수질 향상을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지난 여름 장기간 조류경보 발생 상황의 대응체계를 집중 점검하고 앞으로의 개선 방향에 대해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제공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생산 공급하기 위해 수질검사와 정수처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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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저소득 취약계층 한시적 지원’예비비 2억 추가 투입
창원시청사전경(사진=창원시)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연말 침체된 지역 경제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생활 지원과 지역 소비 활성화를 위해 예비비 2억원을 추가 투입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차상위계층과 중위소득 120% 미만의 저소득 취약계층 800세대이며 식료품, 난방용품, 겨울의류 등 세대당 25만원 상당의 필요물품을 한시적으로 지원한다.
12월 말까지 5개 구청과 각 읍면동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와 대상 세대가 필요로 하는 물품을 선정해 25년 1월에 구별 지역 업체에서 물품을 구매, 대상자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한시적 지원 확대로 저소득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생활 지원과 지역 내 업체의 물품을 구매함으로써 지역 소비 활성화라는 두 가지 효과를 기대한다.
한편 창원특례시는 내수 경기를 활성화하고 민생경제를 조기에 안정화하기 위해 소상공인 육성자금 확대와 누비전 추가 발행에 예비비 46억원을 긴급 투입한 바 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이번 한시적 지원 확대를 통해 경기 침체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와 더불어 우리 지역 내 업체를 이용해 지역 소비를 진작시키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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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고성박물관 기획전시회 개최
경상남도_고성군청사전경(사진=고성군)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은 12월 24일부터 29일까지 ‘2024년 고성박물관 기획 초대전’ 으로 전통 민화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시는 10여 년간 민화 그리기 작품활동을 해 온 백우영 민화 작가의 작품들로 ‘2024년 용의 해’를 마무리하면서 ‘여의원만’을 주제로 ‘2025년 새해에도 뜻하는 바를 이루시기를 바란다’라는 마음을 담았다.
고성군은 고성박물관 1층 전시실에서 24일 오후 3시 전통 민화 전시회 개회식을 열고 이상근 군수와 참석 내빈의 축하 인사에 이어 민화를 사랑하는 초보 작가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룡 알까기’ 공연을 선보이면서 전시회 시작을 축하했다.
이상근 군수는 축하 인사말에서 “이번 전통 민화 전시회를 계기로 우리 지역의 다양한 문화예술 창작활동들이 더 활발해져서 문화예술의 도시 고성으로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새해에는 고성박물관 전시실을 새롭게 단장해 지역 내 다양한 분야의 창작 작품들의 전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제4회 개인전을 개최하는 백우영 작가는 우리 지역 영현면에 소재하는 전통 사찰 계승사 상원 동산 스님으로 이번 작품전시회에서 ‘소소한 나의 붓질이 안 예쁜 네 얼굴의 시름을 잠시라도 쓸어낼 수 있다면 참 좋겠네’라고 자신의 소회를 밝혔다.
이날 이상근 군수는 다양한 민화 작품을 참석한 내빈들과 함께 감상했으며 특히 ‘송학동 공룡나라’ 작품 앞에서 백우영 작가의 설명을 듣고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고성 송학동 고분군과 공룡 박람회 캐릭터 온고지신을 함께 엮어서 아름다운 고성을 잘 표현했다”며 “고성의 것들을 잘 그려주어 감사하다”고 축하했다.
한국의 동양화와 전통 민화는 오랜 시간 동안 우리의 삶과 문화에 녹아든 예술의 한 분야이며 누구나 쉽게 그림을 그릴 수 있고 소박하지만 깊은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한다.
이번 전통 민화 전시회는 고성박물관을 방문하는 지역 주민들과 외래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 제공해 2024년을 마무리하게 된다.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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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 공모 사업 선정
고성군,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 공모 사업 선정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은 12월 23일 ‘2025년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고성군은 국비 10억원을 포함 총사업비 14.3억원 규모의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 부처 협업 프로젝트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2025년부터 2년간 관내 조선업을 주력으로 영위하고 있는 기업군을 대상으로 주관기관인 경남테크노파크 조선해양본부와 함께 본격적인 기업 성장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은 인구감소 지역의 기업 성장과 지역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가 주도해 지역의 특화된 자원을 발굴하고 사업화 지원 계획 공모 선정을 통해 행정안전부, 중소벤처기업부, 법무부 등 중앙부처 정책 수단을 활용 및 협업해 지역 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선정내용은 △기업체 역량 강화를 위한 공정혁신 컨설팅 △조선업 생산성 향상을 위한 생산·제조 공정 자동화 장비 구축, 로봇 기술 결합 및 고도화 지원 △외국인 생산인력 채용을 위한 인력 채용 패키지 지원 등 조선업 인력감소, 발주량 증가, 열악한 작업환경에 대응하고 지속적인 생산성 향상을 위한 것이며 지역 연고자원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공모 사업 선정을 통해 조선업이 우리 지역 주력산업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고 산업 전반의 경제 활성화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이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생산성 향상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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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25년 1월부터 K-패스 혜택 확대 지원
창원특례시, 25년 1월부터 K-패스 혜택 확대 지원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추진해오던 75세 이상 어르신 시내버스 요금 무료화 사업을, 25년 1월부터는 경남 K-패스 사업과 연계해 더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한다.
75세 이상 어르신은 기존 월 8회 한도로 지원받던 교통비를 새해부터는 횟수 제한없이 100% 환급받을 수 있다.
이 외 만 19세 이상 시민이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 이용 시 △ 청년 30%, △ 일반 20%, △ 저소득층 100% 환급받을 수 있다.
이에 기존의 어르신 교통복지카드는 올해 12월 31일까지만 사용 가능하고 내년 1월부터는 K-패스 카드를 발급 받아야만 교통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K-패스 카드는 은행에 방문하거나 카드사에서 온라인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카드를 신청하고 수령 후에는 반드시 K-패스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을 해야만 이용금액을 환급받을 수 있다.
인터넷 사용이 불편한 어르신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회원가입을 도와드리니 해당 카드와 본인 명의 휴대폰을 소지해 방문하거나 창원시 버스운영과, 창원시 민원콜센터 또는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종덕 교통건설국장은 “기존 어르신 교통복지카드는 올해까지만 사용 가능한 점을 양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시민 모두가 확대된 혜택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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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힐스요양병원, 창녕군에 백미 기탁으로 나눔 실천
로얄힐스요양병원, 창녕군에 백미 기탁으로 나눔 실천
[아시아월드뉴스] 창녕군은 지난 23일 관내 부곡면에 위치한 로얄힐스요양병원에서 100만원 상당의 백미 4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로얄힐스요양병원은 암 치료와 만성질환 관리를 중점으로 하는 의료기관으로 이번 기탁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전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심규석 이사장은 “병원을 찾아주시는 환자분들뿐만 아니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에서 이번 기탁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공헌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도움 주신 덕분에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번에 기탁된 백미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배분될 예정이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할 계획이다.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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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2025 소상공인 임대료 지원사업, 최대 70만원 지원
하동군청사전경(사진=하동군)
[아시아월드뉴스] 하동군이 관내 소상공인에게 최대 70만원까지 지급하는 ‘2025년 소상공인 임대료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는 소상공인의 영업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내년 1월 17일까지 신청받을 계획이다.
군은 총사업비로 전년도 대비 5천만원을 늘려 1억 5천만원을 투입한다.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상 소상공인이면서 관내에 6개월 이상 사업자를 두고 운영 중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사업에 선정되면 최근 5개월간 평균 임대료에 따라 최소 50만원에서 최대 70만원까지 5개월간 분할 지급된다.
현재 신청 진행 중이며 2025년 1월 17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 희망자는 하동군청 경제기업과 또는 소상공인민원지원센터, 각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면 된다.
최종 선정자를 2월 28일에 발표하고 추가 서류를 제출한 순서대로 지원금을 지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경제기업과 및 소상공인민원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2024년 시작한 소상공인 임대료 지원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많은 도움을 드리며 대성황을 이뤘다 이에 더 많은 소상공인을 지원하고자 2025년엔 예산을 50% 증액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2025년도에는 민생 안정과 경기회복을 위해 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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