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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2024년 국토부 뉴:빌리지 공모 선정
남해군, 2024년 국토부 뉴:빌리지 공모 선정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이 국토교통부에서 올해 처음 추진하는 ‘2024년 뉴:빌리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뉴:빌리지 사업’은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 주거지역에 기반시설 및 생활 편의시설을 확충함으로써 아파트 수준의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민간에서 자율적인 정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남해군에는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약 5년간 총사업비 214억원이 투입된다.
‘뉴:빌리지 사업’ 이 본격화되면 남해군 도시재생 전략계획 지역인 봉전지구에서 △기반시설 설치 및 확충 △명품주거지 조성, △편의시설 공급 및 재구조화 등의 사업이 추진된다.
노후 주택 지역인 봉전지구 전역이 쾌적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그동안 전액 군 자체 경비로 추진했던 도시계획도로 건설을 국비를 통해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종합사회복지관 내 행정 부서가 향후 신청사로 옮겨가게 되면, 이를 리모델링해 주민들이 더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유휴공간으로 남아 있는 남해 자애원의 사택과 교회에는 다양한 계층이 활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주차장 조성, 공원 및 쉼터, 노후 골목길 개선, 집수리 사업 등을 통해 남해읍 봉전지구의 주거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해군은 이번 공모에 선정되기 위해 그동안 추진해 온 도시재생 사업의 성과와 노하우를 적극 활용했으며 서천호 국회의원실과도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남해군은 내년 6월까지 활성화 계획을 수립해 구체적인 사업을 확정한 후 이후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이번 뉴빌리지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더욱 살기 좋은 남해로 만들어 갈 것”이라며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내실 있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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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김해시장애인체육상 시상식 및 체육인의 밤 개최
2024 김해시장애인체육상 시상식 및 체육인의 밤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3일 라페스타 뷔페에서 2024년을 마감하는 ‘김해시장애인체육상 시상식 및 체육인의 밤’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안선환 시의장님을 비롯해 장애인체육회 임원과 선수, 자원봉사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참가 및 개최·사회공헌에 따른 김해시장상과 장애인체육상 등 총 29명이 표창장과 공로패 등을 수상했다.
지난 2013년 도내 최초로 출범한 김해시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들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전문선수 육성, 지도자 발굴에 앞장서고 있으며 금년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루는데 큰 공헌을 했다.
금년 우리시선수단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42개의 메달을,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19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등 높은 성적을 기록했고 이는 선수들의 노력과 장애인체육회의 후원이 함께 이룬 성과였다.
시 관계자는 “올해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비롯한 전국 수많은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김해시의 위상을 높여준 선수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체육인들이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202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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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심사 2년 연속 ‘A등급’ 쾌거
김해시청사전경(사진=김해시)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감사원이 실시한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고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또한, 김해시가 속한 실지심사 대상에 속하는 인구 30만 이상 27개 기초자치단체 중 3위에 해당해 역대 최고 순위를 달성했다.
감사원은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자체감사기구 운영의 적정성 제고와 기관 내부통제제도 내실화 등을 위해 매년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667개 기관의 자체감사활동을 심사해 A~D등급을 부여한다.
김해시는 2024년 감사원의 세분화된 3개 심사기준인 △기관 전반의 내부통제 지원, △자체감사기구의 구성과 인력 수준, △자체감사활동 성과에 따라 평가를 받은 결과, 기관 전반의 내부통제 지원 분야와 감사 결과 사후관리, 제도개선 사항 및 모범사례 발굴 등 감사성과 분야에서 고득점을 획득하며 감사활동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감사원으로부터 2년 연속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김해시 직원 모두가 자율적인 내부통제를 기반으로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며 자체감사기구 역량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기관 차원의 내부통제 실행력을 강화하고 소통과 예방 중심 감사 활동을 적극 추진해 시민이 신뢰하는 김해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시는 지난 23일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4년 공공기관 종합 청렴도 평가’에서도 5년 연속 2등급 이상을 달성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자체감사 기관으로서의 면모를 유지하고 있다.
202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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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노로바이러스감염증 예방수칙' 준수 당부
부산시, '노로바이러스감염증 예방수칙' 준수 당부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최근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의 전국 208개 표본 감시기관 감시체계의 환자 감시현황에 따르면, 올해 주별 신고 건수가 47주에 69명, 50주에는 142명으로 최근 4주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노로바이러스는 예방백신이 없어, 비누로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주로 겨울철에서 이듬해 초봄까지 발생한다.
실제 지난해 부산 지역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의 92퍼센트가 이 시기에 집중됐다.
주요 감염경로는 오염된 음식 또는 물 섭취, 환자 분비물에 의한 감염, 접촉을 통한 사람 간 전파 등이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12~48시간 안에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그 외 복통, 오한, 발열 증상이 발생할 수도 있다.
일반적인 경우 2~3일 후에 회복하나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고령자, 5세 미만 어린이, 면역저하자 등의 고위험군에서는 심각한 탈수 증상이 생길 수 있다.
보육시설이나 학교에서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발생 시 증상 소실 후 최소 48시간에서 72시간까지 환자의 등원을 제한하고 가정에서는 환자와 공간을 구분해 생활해야 한다.
또한 조리 종사자, 환자나 영유아를 돌보는 종사자는 증상소실 후 최소 48시간까지 근무 제한이 권고된다.
또한, 환자가 사용했던 공간이나 화장실, 환자 분비물에 오염된 물품은 0.1~0.5퍼센트 농도의 락스를 묻힌 천으로 닦아내 소독하고 이때 마스크와 장갑을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이소라 시 시민건강국장은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해 위생 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게 조리된 음식을 섭취하고 비누 등을 사용한 올바른 손 씻기 등 예방수칙을 잘 지켜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202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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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년재단, 경계선지능청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오늘 오전 10시 30분 시의회 중회의실에서 재단법인 청년재단과 '경계선지능청년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시 사회복지국장과 청년재단 박주희 사무총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한다.
경계선지능인은 지적장애인에 해당하지 않아 지원이나 보호를 받지 못해 취업이나 자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시와 재단법인 청년재단은 부산 경계선지능청년의 사회생활과 경제활동 증진을 위해 상호협력한다.
양 기관은 경계선지능청년의 △직무훈련, 일경험 제공 등 일 역량 강화 지원 △직무개발 및 지역사회 일자리 연계 △사회·경제적 자립 지원 △사회적 인식 개선 △기타 경계선지능청년 지원을 위해 필요한 사항에 관해 서로 돕는다.
청년재단은 부산에 거주하는 경계선지능청년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사업모델을 발굴하고자, 시 경계선지능청년 지원사업에 사업비를 지원한다.
이에 시는 청년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부산 경계선지능청년의 경제적·사회적 자립 지원에 집중하고 시 대표산업 중 이들이 도전할 만한 분야에 대한 교육과 일경험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계선지능청년이 경제주체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맞춤형 자립 교육, 자격증 취득, 일경험을 묶음으로 지원하고 직장생활 적응에 초점을 맞춘 현장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시 대표 산업인 커피 분야에 진출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할 예정이며 산업 전반에 인공지능·정보기술이 적용되는 시대적 변화에 따라 해당 분야 교육과 함께 해당 기술을 활용하는 업무에 대한 일경험도 지원할 예정이다.
배병철 시 사회복지국장은 청년재단의 지원에 감사를 전하며 “내년에 청년재단과 함께하는 경계선지능청년 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비롯해, 경계선지능인 실태조사부터 5개년 기본계획 수립까지, 경계선지능인 지원을 위한 체계를 차근차근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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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전력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성과공유회 개최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오늘 오전 10시 30분 부산농심호텔 에메랄드홀에서 ‘부산시 전력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과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 이동성 기장군 부군수, 최윤화 한국전력소자산업협회장, 김권제 아이큐랩 대표 등 반도체 관련기업, 협회, 대학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테크노파크가 주관한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지난 10여 년간 전력반도체를 부산의 미래신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시의 노력과 성과를 발표하고 앞으로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총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 △업무유공자 시상 △성과영상 시청 △특화단지 조성 성과 보고 △시 반도체산업 육성 종합계획 보고가 진행되며 이어 2부 행사로 △교육개발위원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시는 2012년부터 전력반도체 산업 육성을 기획해, 2016년 '전력반도체 상용화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로 일괄공정이 가능한 국내 유일 공공팹 시설인 '부산파워반도체상용화센터'와 '신뢰성평가인증센터'를 구축했다.
이를 기반으로 지난해 7월 전력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돼 특화단지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험장, 연구개발, 인력양성 향후 시는 반도체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산업 육성 로드맵을 수립하고 △기반 시설 △기술 △인재 △기업 △협력, 5대 전략 분야별 세부 계획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은 “부산 반도체산업의 발전을 위한 전략적 로드맵을 특화단지 중심으로 수립하고 궁극적으로는 부산을 반도체 혁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며 “부산 전력반도체 특화단지가 정부와 대학, 기업의 협업 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우리시는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202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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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부산사회서비스원, ‘제1차 부산광역시 사회서비스 지역계획’ 전국 최초 수립·발표
부산시-부산사회서비스원, ‘제1차 부산광역시 사회서비스 지역계획’ 전국 최초 수립·발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부산사회서비스원과 함께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제1차 부산광역시 사회서비스 지역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제1차 사회서비스 기본계획’과 연계해 지자체 차원에서 부산이 가장 먼저 지역계획을 수립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번 지역계획은 '15분 행복도시 부산, 모두가 누리는 사회서비스'를 목표로 3대 추진 방향과 9개 추진 과제를 제시한다.
첫째, '모두 돌보는 사회서비스'를 위해 초고령화·저출생 등 신사회적 위험에 따른 다양한 수요에 종합적으로 대응하고 보편적 사회서비스를 제공한다.
분절적이고 파편화된 돌봄을 통합하고 전 시민 생애주기별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며 경계선지능인, 고립은둔 등 신취약계층의 새로운 수요와 복지 사각지대에 적극 대응한다.
이와 함께, 고용·주거·환경 등 수요가 많은 사회서비스를 개발하고 다분야 융합 사회서비스를 확충한다.
둘째, '모두 발전하는 사회서비스'를 위해 5인 미만 소규모 공급기관, 다양한 분야나 사회서비스 시장에 처음 진입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공급기관을 지원하고자 공급 확대와 규모화 등을 추진한다.
사회서비스 공급 확대를 안정적으로 뒷받침할 물적·인적자원 기반을 마련하고 사회서비스 공급자의 성장을 지원해 공급 다양화, 규모화, 산업화를 추진한다.
또한, ❻사회서비스 제공·체험·연계 협력이 가능한 기초 공공 기반을 구축·확충한다.
셋째, '모두 만족하는 사회서비스'를 위해 품질관리, 복지기술 활용 및 다주체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사회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한다.
❼종사자 처우개선과 역량 강화, 인력양성으로 사회서비스 품질 관리를 강화하고 ❽사회서비스의 효율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사회서비스 기술을 개발·활용하며 ❾다양한 주체가 참여·협력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시와 부산사회서비스원은 지역계획의 내용검증과 효과성 분석 등을 위해 지난 10월 25일 사회서비스 전문가와 관계자, 일반시민 등을 대상으로 '사회서비스지역계획 수립 공청회'를 개최했다.
또한, 11월 중순에는 부산시민 2천873명을 대상으로 사회서비스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등, 내용적인 면에서 내실 있는 검증 절차를 거쳤다.
지난 11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제1차 사회서비스 기본계획 추진을 위한 워크숍’에서 시 사회서비스지역계획 수립 우수사례를 발표해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타 시도에서 벤치마킹 문의를 많이 해오고 있다.
시는 향후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내년 연차별 시행계획에 ‘제1차 부산광역시 사회서비스 지역계획’의 세부 추진 과제를 연계·포함해 수립하고 상·하반기 총 2회에 걸쳐 모니터링·분석과 정책 환류를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보건복지부 기본계획과 시 지역계획의 사회서비스 정책 과제별 추진현황, 실적 등을 분석해 사회서비스를 고도화하고 환류를 강화할 계획이다.
유규원 부산사회서비스원장은 “이번 지역계획을 통해 부산시와 함께 시민의 행복한 일상을 이끄는 사회서비스를 실현하는 한편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품질 관리 등을 통해 공공성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배병철 시 사회복지국장은 “우리시가 수립한 지역계획을 체계적으로 이행하겠다”며 이를 통해 “촘촘한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돌봄서비스 중심의 부산형 사회서비스 혁신 기반을 마련해 그 책임과 역할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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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부산광역시 중소기업인 대상 시상식 개최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오늘 오전 10시 30분 시청 소회의실1에서 ‘2024년 부산광역시 중소기업인 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인 대상은 본사를 부산에 두고 종업원 10명 이상 고용,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중소기업을 경영하고 있는 자 중, 기술혁신을 가속화하고 선진 경영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인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1999년부터 올해까지 총 155명에게 시상됐다.
올해 시상식에는 박형준 시장이 참석해 표창과 트로피를 직접 수여할 예정이다.
올해 중소기업인 대상에는 △이경희 동아기획 대표 △배광호 삼원액트㈜ 대표이사 △김경희 아쿠아셀㈜ 대표이사 △박기용 동산스포츠 대표 △김재규 Mt.H콘트롤밸브㈜ 대표이사, 총 5명이 선정됐다.
이경희 대표가 이끄는 동아기획은 장애인표준사업장과 여성기업 인증을 보유한 종합디자인 전문기업으로 인쇄·옥외광고·친환경 골판지 전시 공간 등의 직접 생산설비를 보유해 양질의 디자인 작업물과 신속한 생산 리드타임 확보로 고객의 만족을 얻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중증 장애인 채용을 위해 장애인 고용부담금 감면 혜택을 제공하는 자회사 동아위드를 설립해 현재 총 50명의 중증장애인에게 일터를 제공하고 있다.
배광호 대표이사가 이끄는 삼원액트㈜는 주요 산업 설비 공장자동화 배선 분야 전문기업으로 수입에 의존해오던 제품을 국산화해 고객사의 요구에 맞는 최적의 배선 절감 해결책을 제공하고 있다.
배선 관련 표준 규격을 바탕으로 매년 꾸준한 기술 개발 및 연구에 투자하고 있으며 공장자동화 고객 맞춤 원스톱 전체 해결책을 도입해 산업 현장에 경제적이고 적합한 제품을 납품함으로써 공장자동화 산업 전반 경제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
김경희 대표이사가 이끄는 아쿠아셀㈜는 부산의 여성·벤처기업으로 대기 및 수질 분야에서 부산의 환경산업분야를 선도하고 있으며 혁신적 기술 개발에 힘쓰고 있다.
친환경적인 공법으로 안정적이며 독창적인 환경오염처리 시스템을 설계·제작·시공하고 관련 특허 및 각종 인증을 얻어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유수의 기업에 납품·시공함으로써 지속적으로 매출 및 고용이 증가해 부산의 환경 및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기업이다.
박기용 대표가 이끄는 동산스포츠는 기능성 스포츠용품의 대중화를 선도하는 세계적 기업으로 다수 지식 재산권 보유하고 기능성 쿨링 및 방한 제품 기획에서 판매까지 원스톱 공정을 구축해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품질의 스포츠용품을 제공한다.
특히 ‘PCM’ 기술을 활용한 쿨링 제품은 일본 유니버설 스튜디오 공식 굿즈로 채택되는 등 일본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둬 3백만 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김재규 대표이사가 이끄는 엠티에이치콘트롤밸브㈜는 초저온, 친환경 특수밸브 전문 제조기업으로 선박 엔진의 안전을 책임지는 크랭크케이스 감압밸브를 국내 최초로 국산화해 50퍼센트 이상의 세계시장 점유율을 달성한 바 있으며 초저온 안전밸브의 국제인증인 ‘ASME’를 취득해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액화천연가스터미널에 초저온 안전밸브를 공급하고 있다.
작년에는 수소충전소의 핵심부품인 미세유량조절밸브를 국산화해 국가표준인증을 취득했다.
수상자에게는 중소기업인 대상 표창과 트로피를 수여하고 △시 중소기업 육성·운전자금 우대 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시 공영주차장 및 광안대교 무료 이용 등 다양한 혜택을 3년간 지원한다.
박형준 시장은 “올해는 특히 부산 전략산업 분야 선도기업부터 친환경 기술개발 등 사회가치경영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제고하는 기업의 기업인들께서 두각을 나타내주셨다”며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주신 수상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202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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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지역 경기 살리기를 위한 소비촉진 캠페인 실시
거제시, 지역 경기 살리기를 위한 소비촉진 캠페인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는 24일 고현사거리 일대에서 내수·소비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지역 경기에 대한 소비 진작 촉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장기적인 지역경기 침체와 연말 민생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국내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지역상권이 얼어붙은 상황에서 관내 소상공인과 지역주민이 상생할 수 있는 소비문화를 촉진시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추진하게 됐다.
이날 한시간 가량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거제시, 거제시의회를 비롯해 거제상공회의소, 소상공인연합회, 경남슈퍼마켓협동조합, 이통장연합회, 주민자치연합회, 새마을운동거제시지회, 바르게살기협의회, 그리고 고현상가 번영회를 비롯한 전통시장 상인회원 등 추운 날씨임에도 100여명의 많은 인원이 참여했다.
본 행사에는 호소문 낭독, 시의회 의장의 인사말씀, 소비촉진을 위한 핸드 현수막 펼치기 및 구호 제창, 물가안정을 위한 홍보물인 전통시장 장바구니 배부를 비롯한 동절기 에너지 절약 실천 홍보를 병행해 진행됐다.
시에서는 지난 9일부터 부시장을 대책반장으로 해 총 3개반으로 구성된 지역 민생안정 대책반을 편성·운영하고 있으며 서민생활 및 지역경제 안정을 최우선으로 해 축제·행사의 정상 추진, 지역 물가의 안정적 관리, 취약계층을 위한 생계지원 및 복지사업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
지난 7월경에 ‘지역경기 살리기를 위한 상생협약’을 맺은 양대 조선소 및 협력사협의회, 지역 소·상공인 단체에 대해서도 진행사항 점검 및 동참에 대한 협조 공문을 보내기도 했다.
이번 캠페인에서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은 호소문을 낭독하면서 “이번 캠페인이 소비 촉진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어 침체된 지역 상권이 활기를 되찾기를 기대한다”며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지역 경제의 버팀목인 소상공인·자영업자, 전통시장 상인들이 경영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내 골목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께서도 적극 동참해서 모두가 따뜻한 연말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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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2025년 주민자치 위원 위촉식 개최
밀양시, 2025년 주민자치 위원 위촉식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밀양시는 2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 및 임시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2025년 주민자치 위원으로 선정된 밀양시 전체 486명의 위원 중 각 읍면동 대표위원 16명에게 위촉장이 전달됐다.
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내년 1월 1일부터 2년간 활동하며 지역 의제를 발굴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자치 계획 수립, 주민총회 개최, 주민 참여 예산 사업 등 주민들의 삶과 밀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지방시대를 열어가는 정부 기조 속에서 주민자치의 역할과 중요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며“새롭게 시작하는 주민자치 위원들이 지역의 구심점 역할을 하며 마을 발전과 주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고민하고 마을의 해결사로서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밀양시는 이번 위촉식을 계기로 주민자치회의 내실을 다지고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더욱 가까이에서 듣고 반영하는 주민 중심의 자치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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