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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직원식당 휴무 확대… 지역 상권 살리기에 앞장서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최근 경기침체 등으로 소비 심리가 위축되고 각종 모임·회식 취소로 연말 특수를 기대한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이에 민생 회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외부 음식점 이용 장려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 상권과의 상생과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현재 주 1회 실시하는 직원식당 휴무를 월 2회 추가 확대 운영한다.
직원식당 휴무 확대로 직원들의 경제적 부담 증가와 추운 겨울에 식사를 위해 외부로 이동해야 하는 등 일부 불편함이 있을 수 있으나, 시청 인근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시청 직원부터 앞장선다.
이번 휴무 기간은 직원식당의 운영상황과 지역사회의 경제적 여건 등을 고려하고 노조와의 협의 등을 거쳐 내년 2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 19일 박형준 시장 주재로 소상공인, 관광업계 대표 등과 ‘제49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열어, 내수 회복을 최우선으로 소비 진작, 소상공인 위기 극복, 관광 활성화, 시민복지 안전망 강화, 물가 안정 도모 등 5대 분야의 총 24개 사업에 4천5백억원을 투입하는 '긴급 민생안정 5대 프로젝트'를 마련해 추진하기로 했다.
박형준 시장은 “직원식당 휴무 확대로 다소의 불편함이 생길 수 있으나, 연말연시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을 함께 이겨나가기 위해 부산시부터 앞장서기로 했다”며 “부산의 상권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착한결제 릴레이 캠페인' 등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에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리며 지역 경제를 함께 지켜달라”고 호소했다.
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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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 성과평가 5년 연속 '우수' 쾌거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 성과평가 5년 연속 '우수' 쾌거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가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4년 지역관광기업지원센터 성과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아 내년 국비 10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에 선정돼 2019년 전국 최초로 개소했으며 영도구에 있다.
이번 성과는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지역 관광기업의 세계적 경쟁력 강화를 위해 부산 관광기업의 국내외 홍보·판로개척에 힘써 관광기업들의 시장 확장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 결과다.
센터는 올해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된 관광수요에 대응하며 △세계관광기구 공동 기업 투자 설명회 개최 △글로벌 여행 플랫폼 연계 관광기업 홍보 △무인양품 업무협약 체결 및 ‘열린 시장 부산편’ 운영 △부산슈퍼 팝업스토어 브랜딩 확대 등을 진행했다.
이로써 5년 연속 전국 센터 성과평가 '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2019년 개소 이래 총 70억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등 타 지역 관광기업지원센터의 운영 선도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5년간 관광 신생 기업 260여 개사 발굴·지원, 관광스타기업 20개 사 선정으로 관광기업들의 세계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으며 이와 함께 3,221명의 직·간접 관광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센터 육성 기업들의 5년 누적 총매출액은 약 2천8백억원, 기업들의 수상·당선 실적 778건, 업계 간 협업 579건으로 관광 분야 창업 지원 기관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노매드헐’, ‘짐캐리’, ‘미스터멘션’ 등 전국의 인지도 있는 관광기업을 다수 발굴했으며 ‘링크업’, ‘모모스 커피’ 등 식음료업종을 스타 관광기업으로 선정하며 이종 산업의 관광산업 융복합을 유도해 지역산업 성장을 도모했다.
아울러 해외판로 개척 지원 사업을 통해 △2020년 신생 기업이자 2023년 스타기업인 ‘그라운드케이’ 가 2022년 싱가포르 지사를 설립했으며 △2021년 스타기업 ‘서프홀릭’ 이 베트남 다낭 진출 계약을 체결했고 △2023년 스타기업 ‘만만한녀석들’과 2024년 스타기업 ‘블루윙’도 해외지사를 설립해 해외 진출에 성공했다.
또한, 센터는 관광 신생 기업 육성·관광기업 지원·산학관 협력 시스템 구축을 통한 건강한 관광생태계를 조성해 부산의 관광산업 발전과 일자리 창출의 기반을 마련해 오고 있다.
△관광 신생 기업·스타기업 선정 △관광기업 육성 △관광인재 양성 및 관광일자리 창출 △관광산업생태계 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관광기업의 든든한 파트너 역할을 하고 있다.
내년에는 더 많은 관광기업이 세계적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글로벌 온라인 여행사 유치 사전 지원 사업 △부산슈퍼 브랜딩화 사업 △케이-콘텐츠 관광마케팅 아카데미 사업 등, 관광기업의 세계적 역량 강화 사업과 관광 인재 양성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가 지난 5년간 보여준 성과는 지역 관광산업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증명하는 결과다”며 “앞으로도 시는 센터와 함께 지역 관광기업들이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부산이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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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국제안전도시 공인선포식 개최
양산시, 국제안전도시 공인선포식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는 27일 오후 양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 관계자, 유관기관, 안전단체,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안전도시 공인선포식을 개최했다.
양산시 국제안전도시 공인사업은 시민들의 선진안전문화를 조성하고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가 공인하는 국제적 수준의 안전한 도시 이미지 창출로 ‘빈틈없는 안전, 안전제일도시’를 구현하고자 2019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다.
시는 2020년 1차년도 연구용역을 통해 시민 안전현황 진단과 국제안전도시사업 기본 계획을 수립했다.
2021년부터는 손상데이터를 기반으로 안전 취약요인 개선을 위한 분과 실무위원회 운영을 통해 시민 안전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고자 노력했으며 2023년 9월 공인신청서를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에 제출했다.
이후 지금까지의 노력과 성과를 근거로 2024년 6월 공인 1차 실사, 11월 2차 실사를 거쳐 지난 11월 15일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로부터 공인을 인증받았다.
국제안전도시로 공인을 받는 것은 완벽하게 안전한 수준에 이르렀다는 것이 아니라, 시민과 함께 지역사회에 안전을 위해 충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안전의 지속 가능성 실천을 위한 준비된 도시라는 것을 의미한다.
이날 국제안전도시 공인선포식은 양산시립합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국제안전도시 공인 유공자 표창, 기념사와 축사, 공인협정서 서명, 공인패 전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양산시 국제안전도시 공인 심사단장을 맡았던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 레자모하마디 의장은 축하메시지를 통해 “현장실사를 통해 지난 5년간 양산시가 수행한 엄청난 노력과 성과를 확인했다”며 “시민안전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삼고 시민의 행복한 삶을 보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양산시장님의 확고한 시정 철학을 통해서만 가능한 일”이라고 말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기념사에서 “이번 국제안전도시 공인 인증은 우리가 함께한 노력과 열정이 세계로부터 인정받고 양산시가 안전한 도시로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안전증진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과 참여로 시민이 더욱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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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산양삼 산업화단지 소방훈련 자체 교육 실시
함양군, 산양삼 산업화단지 소방훈련 자체 교육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지난 26일 산양삼 산업화단지 내 항노화관에서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산양삼 산업화단지 하반기 소방훈련 자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산삼항노화과장 및 직원, 산업화단지 내 근무자를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안전한 대피 등 행동 요령을 숙지하는 목적이었다.
산삼항노화과장은 인사말에서 “예기치 못한 사고나 재난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를 미리 준비하고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소화기 사용법, 옥내소화전 작동법, 응급처치 방법 등 중요한 안전 지식을 익히는 유익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기관의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규정 제14조에 따라 연 2회 이상 소방훈련을 실시해야 하며 상반기 소방관서와의 합동 훈련 이후 진행된 하반기 소방훈련 자체 교육이다.
교육에서는 화재 시 임무 및 행동 요령, 소방법 관련 유의사항, 소화기 사용 초기 진화 방법 등을 숙지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이 교육 내용을 잘 이해했는지 확인하며 마무리됐다.
2024-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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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의정회 2024년 정기총회 개최
의령군의정회 2024년 정기총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의령군의정회가 27일 의령군의회 3층 소회의실에서 이창섭 의정회장, 김규찬 의령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한 해가 마무리 되어가는 시기에 열린 이날 회의에는 의정회 활동 영상 보고 예결산 및 임원선임 안건 처리, 업무 유공자에 대한 감사패 수여 순서로 이어졌다.
이에 따라 신임 회장으로 박춘곤, 부회장은 김종화, 감사에는 손태영, 김철호 전 의원이 선출됐다.
한편 감사패는 의령군의회 정기용 의사팀장에게 수여되어 그간 의정회 업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2024-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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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에어로마트사천 추진위원회 결산 회의 개최
사천시, 에어로마트사천 추진위원회 결산 회의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대한민국 우주항공수도인 사천시가 주관하는 ‘2024 에어로마트 사천’ 이 국내 우주항공기업의 위상을 높이는 세계적 수준의 비즈니스 상담으로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사천시는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성규 사천부시장을 비롯해 에어로마트사천 추진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에어로마트사천 추진위원회 결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사천비행장 기관중대 격납고에서 개최된 ‘2024 대한민국 우주항공방위산업 수출상담회’에 대한 결과 보고와 결산, 향후 발전방향 등을 논의했다.
시는 지난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공군 제3훈련비행단 내 행사장에서 열린 ‘2024 사천에어쇼’ 와 통합 개최된 수출상담회에서는 총 45건의 상담이 이뤄진 것은 물론 약 560억원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에어버스, GE 에어로스페이스, 사프란, 지멘스 소프트웨어 등 해외 기업들이 바이어로 참여하면서 국내 우주항공기업의 글로벌 진출에 도움을 줬다고 강조했다.
이날 위원들은 보조금 집행 현황을 검토하며 수출상담회가 격년제로 진행되는 만큼 글로벌 기업들의 참가율을 높이기 위해 활발히 유치 활동을 전개해줄 것을 주문했다.
시는 2025 파리에어쇼와 서울 ADEX에서 사천시 부스를 단독으로 운영함으로써 기업들의 수출활성화를 지원함과 동시에 행사의 홍보와 참여 기관들의 사전 유치를 강화하는 등 2026년 사천에어쇼 산업전 확대에 적극 준비해나갈 계획이다.
김성규 부시장은 “사천시의 우주항공방위산업 경쟁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참가기업들이 실질적인 성과를 얻을 수 있는 행사를 기획해 사천이 글로벌 우주항공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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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2024년 규제개혁·적극행정 추진 우수 부서 및 공무원 시상
창원특례시, 2024년 규제개혁·적극행정 추진 우수 부서 및 공무원 시상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27일 시정회의실에서 2024년 규제개혁 및 하반기 적극행정을 추진한 우수 부서와 공무원에게 상장과 상금을 전달했다.
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에서는 규제개혁 과제 발굴 실적과 개선을 위한 노력 사항, 중앙부처의 수용 여부, 교육 이수율 등 행정안전부 지방규제혁신 평가 지표와 연계한 6개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한 해 동안의 부서와 개인별 실적을 검증했으며 그 결과 8개의 우수 부서와 우수공무원 5명이 선정됐다.
규제개혁 수상 내역은 △우수 부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우수 공무원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과 같다.
또한, 시는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발하기 위해 시민과 부서의 추천으로 총 46건의 사례를 접수했고 적극행정위원회의 1차 심사를 거쳐 통과한 7개 사례를 대상으로 창원시민의 온라인 투표를 실시했다.
최종적으로 적극행정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최우수 2건, 우수 2건, 장려 3건 총 7건의 우수사례와 이를 추진한 우수공무원 7개팀, 20명을 선발했다.
적극행정 최우수상은 △‘안심 통학로 조성’ 학교 앞 끊어진 보행로 적극 협업으로 안전하게 잇다 를 추진한 교통정책과 고광희 주무관 등 7명 △‘주택가 심각한 주차난, 숨통을 틔우다’ 자동차정비업소 부설주차장 나눔 사업을 실시한 의창구 경제교통과 강유권 팀장 등 3명, 우수상은 △마산어시장 청과시장 화재 피해 신속한 복구 및 촘촘한 행정지원을 위해 노력한 지역경제과 윤선한 지방행정사무관 등 3명 △모두가 함께 누리는 석동 해뜰광장 그린생태문화숲 정비사업을 추진한 김채은 주무관 등 2명, 장려상은 △‘바다랑 섬타는 진해’ 창원특례시, 해양레저관광의 메카를 꿈꾸다 를 추진한 해양레저과 이혜은 주무관 등 2명 △형식적인 학술용역을 바로잡고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환경정책과 박미경 주무관 △‘경남 최초 저당권 등이 있는 방치선박 직권제거’ 세기의 협업 세기호 제거작전을 실시한 마산합포구 수산산림과 송정환 주무관 등 2명이 수상했다.
시는 우수공무원에게 상장 및 시상금 수여와 함께 인사가점 등 파격적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우수사례를 적극 공유할 예정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시는 올 한 해 규제혁신을 이끌며 시민과 기업이 겪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며 “2025년에도 창원특례시 공직자 모두가 적극적인 자세로 지역 주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행복한 변화를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2024-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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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신정 휴일 생활폐기물 배출 안내
거제시, 신정 휴일 생활폐기물 배출 안내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는 내년 1월 1일 신정 휴일에는 생활폐기물 수거 대행업체의 휴무가 시행됨에 따라 일반생활·음식·재활용, 대형생활폐기물이 수거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생활폐기물은 오는 12월 31일에는 배출이 금지되며 1월 1일 일몰 시부터 다음날 새벽 4시까지 배출하면 된다.
김훈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휴무는 수거 환경미화원의 노고를 위로하고 근무의욕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다소 불편하더라도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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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150억원 융자규모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함양군청사전경(사진=함양군)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이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과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본격 추진한다.
우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3% 이자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를 통해 150억원 규모의 융자금에 대해 이자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함양군에 소재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으로 세부 지원 조건과 신청 절차는 함양군청 대표 누리집 및 군청 일자리경제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위축된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예년보다 빠른 시기에 시행된다.
신청 기간은 2025년 1월 2일부터 1월 10일까지이며 군은 신속한 지원을 통해 지역 기업들이 경영 안정과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함양군은 또한 군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점포 장보기와 점심시간 활용 외식의 날 운영, 소비 촉진 홍보 캠페인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운영하며 유관 기관과 사회단체의 동참을 적극 유도하고 있다.
앞서 지난 20일 진병영 군수는 지리산함양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지역 경제의 어려움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며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이번 이자지원 사업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라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지역 경제를 살리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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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공무원 단체협약 체결로 상생의 행정 실현
창원특례시, 공무원 단체협약 체결로 상생의 행정 실현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27일 시청 접견실에서 창원특례시공무원노동조합과 단체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체협약은 지난해 11월 노조의 교섭요구로 시작되어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한 1년여간의 협의 끝에 최종 합의안을 이루어냈다.
총 102개 조항으로 이루어진 단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 특례시 권한 확보를 위한 협력, △ 당직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 △ 단체보험료 및 건강검진비 예산 확보를 위한 노력 △ 노사협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사항 등 공무원의 근무 환경 개선과 복리후생 증진을 위해 노사가 함께 고민한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공무원들의 노력과 헌신이 창원의 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원동력이다”며 “앞으로도 협력적인 노사관계를 통해 우리 직원들이 더욱 일하기 좋은 환경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신 노조위원장은 “지속적으로 시와 소통하며 시민과 공무원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무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동시에 시민들에게 더욱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노사 간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상생의 행정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2024-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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