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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2024년, 미래 50년 혁신성장 전환 가속화에 전력 질주”
창원시청사전경(사진=창원시)
[아시아월드뉴스] 올해의 시정목표를 혁신성장 전환 가속화로 설정한 창원특례시는 그간 착실히 다져온 시정 기반을 바탕으로 5대 전략별 역점 과제의 속도감을 높이고 생활밀착형 사업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집중했다.
먼저, 창원국가산단 설립 50주년을 맞아 새로운 미래 50년 비전을 수립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지속가능성의 기반을 다졌고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인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단도 관계기관과 협약을 체결하는 등 후속 절차 추진을 본격화했다.
마산권역에는 융·복합 성장거점을 확충했다.
전국 최초로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이 신규 지정됐고 마산자유무역지역은 조성 54년 만에 국가산단으로 승격됐다.
진해 첨단산업연구단지에는 중소형 특수선박 지원센터 등 신소재와 전략기술을 선점할 기반 시설이 들어서며 동남권 연구개발 중심지로서의 초석을 다졌다.
미래 성장 동력의 다변화에도 박차를 가했다.
차세대 원전인 SMR 제작지원센터를 유치해 주력산업의 경쟁력을 입증했으며 수소 기반 미래모빌리티 기회발전특구, e모빌리티 전동기 재제조 실증기반 구축 공모 선정 등 신성장 산업 육성의 발판을 마련했다.
취약계층에 대한 배려 및 민생 활력을 지원했다.
경남 최초로 75세 이상 어르신의 시내버스 요금을 무상지원해 든든한 노후를 뒷받침했고 진해가족센터 승격, 창원맘커뮤니티센터 개소 등 맞춤형 인프라도 확충했다.
아울러 12월 정국 혼란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민생경제 활력 핀셋 대책’을 신속히 수립해 누비전 추가 발행, 소상공인 육성자금 융자 등으로 회복을 도왔다.
이상기후에 대비한 재해 안전망도 강화했다.
하천 준설, 산사태 예방 사업 등 적기에 추진한 태풍 카눈 피해 재발방지 대책으로 대조기에도 불구 침수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
구산해양관광단지는 조성계획 변경을 통해 토지 보상 등 사업에 본격 착수했으며 명동 마리나항만은 기반 시설을 준공해 하반기 임시 개장했다.
이외에도, 진해바다 조망길 사업과 해양레저관광거점 공모사업에 선정돼 글로벌 해양관광의 기반을 다졌다.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 맘프는 내국인과 외국인 이주민, 다문화가족 간 상호존중을 통한 사회 통합에 기여해 글로벌 도시로서 위상을 높였다.
아울러 대산, 북면장애인, 호계 파크골프장은 운영을 개시했으며 파크골프장과 맨발 걷기 산책로를 추가로 조성했다.
시는 50년 만에 배후도시 주거지역 종상향에 이어 준공업지역을 대대적으로 개편해 미래의 새로운 공간 수요에 대비했다.
경남 최초로 도시계획변경 공공기여협상제를 도입해 민간개발과 도시계획의 공공성을 확보하는 길도 열었다.
석동터널 개통과 자은 3지구 ~ 풍호동 도시계획도로 임시 개통으로 도시 내·외부 촘촘한 도로망을 구축했고 S-BRT 운영으로 대중교통 중심도시로 도약할 준비를 마쳤다.
지역의 청년이 지역에서 기회를 찾고 정착할 수 있도록 교육·취업·정주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는 데 주력했다.
국립창원대의 글로컬 대학 최종 선정을 전폭 지원했고 청년주거 종합계획을 수립해 창원형 청년주택 공급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
또한, 문화예술복합공간인 스펀지파크를 개소해 청년의 문화접근성도 확대했다.
시는 5대 전략별 역점 과제의 속도감 제고와 함께 크고 작은 생활 기반 시설을 개선하고 확충하는 시민 생활밀착형 사업의 발굴과 추진에 집중했다.
발굴된 사업은 총 323건으로 5개 구청별 여건과 수요를 균형 있게 반영했다.
화천민원센터 건립 창원대로 완충녹지 테마공원 업그레이드 밤밭고개 보행로 신설 앵지밭골 다목적구장 조성 진해루 주변 관람형 친수호안 조성 등 일상의 확실한 변화를 기대케 했다.
시는 추가발굴과 개선을 통한 정책 업그레이드도 병행해 시민의 삶의 질 제고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역점 과제의 성과 가시화와 시민 일상의 확실한 변화에 주력해 내년에는 동북아 중심도시로 거침없이 도약하고 비상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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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행안부 지방규제혁신 성과평가 우수기관 선정
거창군청사전경(사진=거창군)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지방규제혁신 추진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장려상을 수상해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행안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해 동안 지방규제혁신을 위해 규제발굴과 개선 실적 등을 5개 지표와 11개 세부 지표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특별교부세를 지급한다.
거창군은 올 한해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운영해 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 각종 규제로 인한 경영의 애로사항과 문제점을 듣고 규제 사례를 발굴했으며 규제입증책임제를 통해 공무원이 직접 규제의 필요성을 입증하고 개선한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으로 군민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합리한 규제 사항을 접수해 군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또한 적극행정을 통한 그림자·행태 규제 개선 우수사례에 ‘산업단지 입주기업 초기 공공폐수처리비 감면’ 이 벤치마킹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성과도 이루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성과는 군민과 지역기업에 영향을 미치는 불필요한 규제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한 결과물이다 앞으로도 거창군은 규제 발굴과 개선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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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옥외광고업 종사자 한자리 ‘소통의 장’ 열어
함양군, 옥외광고업 종사자 한자리 ‘소통의 장’ 열어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옥외광고물 분야 업무 협력 강화를 위해 군청 담당 부서 및 경상남도옥외광고협회 함양군지부 등과 함께 지난 12월 27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근 옥외광고물 관련 법·조례 개정안 등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아름다운 간판 지원사업’, ‘무연고 간판 정비사업’ 등 기존 사업뿐만 아니라 2025년 신규사업인 ‘친환경 현수막 지원사업’ 등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논했다.
특히 2025년 1월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하는 함양군 현수막관리시스템의 온라인 신청 방법, 게시대 관리 등에 대해 다양하게 의견을 나누었다.
이와 함께 참석자 건의 사항으로 불법 광고물 정비사업 확대와 현수막 지정게시대 확충, 광고물 실명제 활성화 등이 거론됐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건전한 옥외광고 문화를 정착해 청정 함양의 이미지를 확고히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군과 관계기관이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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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중학교 입학 준비 위한 ‘중 1학년을 부탁해’ 특강 개최
거창군, 중학교 입학 준비 위한 ‘중 1학년을 부탁해’ 특강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중학교 입학을 앞둔 초등학교 6학년 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중학 생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진로 탐색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중 1학년을 부탁해’ 진로 특강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예비 중학생들이 중학교 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2025년 신규·특수 시책사업으로 마련됐다.
‘중 1학년을 부탁해’ 진로특강은 2025년 2월 8일 오후 1시 30분, 거창군청소년수련관 3층 한마당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 신청은 1월 14일 오전 10시부터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150명을 모집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중학생활 가이드 △자유학기제 이해 △나를 이해하고 진로찾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예비 중학생들이 알찬 방학을 보내고 중학교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익히고 진로 계획을 세우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청소년수련관은 지역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자치 활동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2025년에도 청소년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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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25년 상반기 정기인사 단행’
경상남도_고성군청사전경(사진=고성군)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은 2025년 1월 1일 자로 △5급 2명 △6급 6명 △7급 4명 △8급 10명 승진과 148명 전보 및 실무수습 발령 19명 등에 대한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민선 8기 중반부에 접어들며 ‘고성을 새롭게 군민을 힘나게’라는 군정 지표를 구현하는 데 선도적 역할을 하게 될 이번 인사의 가장 큰 특징은 각 분야의 전문인력 배치를 통해 조직의 전문성과 안정성을 강화하고 군민 중심 행정을 구현하고자 했다.
특히 보건소에는 보건직과 간호직 공무원을 배치해 주민들에게 더욱 질 높은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 증진과 질병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자 했으며 농업기술센터에는 농업직 공무원을 배치해 농업인구가 많은 고성군의 특성을 고려해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도모하고자 했다.
또한, 부서별 결원을 최소화하고 적재적소에 인력을 배치함으로써 조직의 안정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효율성을 높이고자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된 고성군 완성의 해로 만들기 위한 조직의 전문성과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하는 행정을 통해 지역 발전과 군민 행복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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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2024년 감염병예방 군민과 기관‘맞손’
합천군, 2024년 감염병예방 군민과 기관‘맞손’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초고령사회로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의 44.9%를 차지하고 있으며 넓은 산간지역과 농경지로 인해 감염병 노출 위험이 높고 감염병 취약계층 비중이 크다.
이에 따라 군은 고령 인구의 감염병 인식 향상 및 감염병 예방행태 개선에 주력하며 군민과 관계기관의 협력을 통해 감염병 상시 대응 역량을 강화해왔다.
합천군은 ‘2024년 진드기매개감염병 예방관리사업 평가’에서 전국 시·군·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사업계획과 성과목표의 적정성, 사업 운영의 충실성 및 독창성, 성과 달성률 등을 기준으로 이루어졌다.
합천군은 지역 주민 밀착형 교육 시행, 고위험군 협력체계 구축, 다발생 지역 중점관리,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설치 및 안내판 부착 등 특화된 사업을 추진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4년 기준 합천군의 감염병 발생 건수는 12월 현재 118건으로 가장 많이 발생한 감염병은 진드기매개 감염병인 쯔쯔가무시증이다.
이 외에도 2급 감염병 13건, 3급 감염병 105건이 발생했다.
군은 하절기와 명절 연휴에도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하며 감염병 확산을 방지했다.
6월에는 백일해와 마이코플라스마 지속 발생에 대응해 관련기관과 간담회를 열고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군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 17개 읍·면 454명을 지역사회 감염병 모니터 요원으로 지정해 촘촘한 감시체계를 구축했다.
이 체계는 의료기관, 약국, 감염 취약시설 등에서 감염병 환자를 발견하면 보건소에 신고하고 군민에게 예방 요령을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교육과 경로당 순회 교육을 통해 군 전역에 예방수칙을 확산했으며 민간 인적자원인 ‘우리마을 건강매니저’를 활용해 주민 맞춤형 교육도 진행했다.
합천군은 손씻기 교육기 ‘뷰박스’ 무료대여 사업을 통해 관내 보육기관, 교육기관, 감염취약시설 등을 대상으로 손씻기 실천율을 높이는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진드기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해 다발생 지역에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11대를 추가 설치하고 농업인 및 야외 근로자에게 기피제 24,950개를 배부해 감염 예방 효과를 강화했다.
군은 에이즈에 대한 군민 인식 개선과 조기 발견을 위해 HIV 신속검사를 454건 실시했으며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성문화 개선과 감염병 예방을 강조했다.
병원, 노인복지시설, 목욕탕 등 다중이용시설 25개소에 대해 레지오넬라균 검사를 실시해 감염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검출된 시설은 기준치 이하로 확인될 때까지 재검사를 진행하며 철저히 관리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인플루엔자와 같은 감염병이 다시 유행하는 시기인 만큼, 군민들께서는 손씻기와 같은 기본적인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며 “합천군은 2024년도 2025년에도 항상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합천을 만들어 군민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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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신규공무원 임용식 개최
창원특례시, 신규공무원 임용식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30일 시청 시민홀에서 신규공무원 68명과 청원경찰 2명에 대한 임용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5년 1월 2일 자로 임용되는 신규공무원은 △행정 34명 △사회복지 14명 △공업 4명 △농업 4명 △녹지 1명 △시설 9명 △방재안전 2명으로 총 7개 직렬 68명이다.
신규공무원들은 임용장을 수여받고 선서문 낭독하며 시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시민의 권익과 공익을 최우선으로 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청렴한 공무원으로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신규공무원들은 공무원으로서 필요한 능력과 자질을 배양하기 위해 3주간의 기본교육을 이수했으며 임용식 이후 직속기관 및 사업소, 각 구청과 읍·면·동 등 행정 일선에 배치되어 지역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본격적인 대민행정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창원특례시는 신규공무원 발령을 통해 휴직 등으로 발생한 결원을 해소해 시민들의 행정 수요를 안정적으로 충족시킬 방침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창원특례시의 공직자로서 책임감과 소명의식을 가지고 시민의 눈높이와 관점에서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일선 행정에 앞장서 주시기를 바란다”며 “부정부패를 항상 경계하고 법과 원칙을 철저히 준수해 공정하고 청렴하며 당당하게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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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2026년도 국·도비 확보에 발빠른 행보
창녕군, 2026년도 국·도비 확보에 발빠른 행보
[아시아월드뉴스] 창녕군은 30일 ‘2026년도 국·도비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고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해 발 빠른 대응에 나섰다.
이날 성낙인 군수 주재로 열린 보고회는 정부 긴축재정으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서 지역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도비 확보의 체계적·선제적 준비와 대응을 위해 전년보다 두 달 정도 앞당겨 계획을 수립하고 현안사업을 중심으로 사업별 추진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군은 2026년도 국·도비 목표액을 전년도 확보액 대비 5% 증액한 2,805억원으로 정하고 신규 발굴사업 65건 312억원을 포함해 총 390건 3,219억원 규모의 국·도비 사업을 발굴했다.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대합 실내체육관 조성 180억원 △역사문화권 역사문화환경 정비육성 공모사업 100억원 △중대지구 풍수해 정비사업 404억원 △창녕우포예술촌 조성 24억원 △함양~울산간 고속도로 창녕휴게소 하이패스 나들목 설치공사 60억원 등이다.
성낙인 군수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와 세수 결손으로 어려운 재정 상황으로 우리군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국·도비 확보가 중요하다”며 “우리군 발전과 지역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정부 예산 반영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부군수 주재 중간 보고회와 군수 주재 보고회를 통해 국·도비 재원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을 점검하고 경남도, 중앙부처, 국회를 방문해 체계적인 단계별 맞춤 활동을 적극 전개할 계획이다.
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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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거창군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거창군청사전경(사진=거창군)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2025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1월 2일부터 10일까지 모집한다.
신청을 원하는 군민은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에 해당하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근무 기간은 2025년 3월부터 6월까지이며 모집 인원은 110명이다.
참여 자격은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이 있는 거창군민으로 본인과 가족의 합산 재산이 3억원 이하이고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인 경우에 해당된다.
공공일자리사업은 취업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환경정비와 행정 지원 등 35개 공공사업 분야에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실질적인 일자리 제공과 실업 방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미정 경제기업과장은 “이번 공공일자리사업이 취업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재취업의 기회로 이어지기를 희망한다”며 “관심 있는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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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겨울철 인플루엔자 예방 총력
사천시, 겨울철 인플루엔자 예방 총력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는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적기 예방접종과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30일 사천시에 따르면 현재 전국적으로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을 보이는 환자 수는 1000명당 13.6명으로 유행 기준인 8.6명을 초과했다.
올해 유행 중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A형으로 현재 접종 중인 백신과 매우 유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백신 접종이 인플루엔자 감염 예방에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국가 지원 대상은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등이다.
그리고 시는 자체사업으로 취약계층 무료 접종을 지원하고 있다.
무료 접종은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보건소 건강증진과 감영병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사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올겨울 인플루엔자 유행이 더 커질 가능성이 있다”며 “예방 접종과 함께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인플루엔자는 예방 가능한 질병”이라며 “주민 모두가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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