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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2024년 시정유공자 시상식 개최
거제시, 2024년 시정유공자 시상식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정발전에 기여한 시민과 직원 115명을 대상으로 2024년 시정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2024년 식중독예방관리 우수기관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 생물테러 대비 대응 업무 유공 우수로 질병관리청장 표창 등 9개 분야의 기관표창을 수여했다.
특히 2024년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우수지자체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해 환경부장관 표창과 상금 600만원을 전달받았다.
유공 공무원 분야에서는 장사문화발전분야 김영미, 장애인활동지원 분야에서 안영미 주무관이 복건복지부장관 표창을, 감염병 예방관리 업무 유공으로 이영아 주무관이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받았으며 그 외에도 23명의 유공 공무원들이 장관·도지사·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민간 부분에서는 영유아의 건강한 육성 노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평어린이집 박미경 원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운영 활성화 유공으로 아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덕남 위원장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그밖에 마을돌봄사업, 발달장애인 지원, 보육사업 유공 등 총 12개 분야에서 장관 및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아울러 시정발전과 조선산업 우수기업인으로 윤성기업 이윤행 대표, 삼성중공업 전현욱 프로 한화오션 강창대 책임, 옥정수 사무국장을 비롯한 51명의 시민에게 시장표창이 수여됐다.
거제시장 권한대행 정석원 부시장은 “늘 우리 거제시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시정 발전에 큰 힘이 되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2025년에도 시민 행복을 시정 최우선 가치로 삼아 더 나은 변화, 시민과 함께 하는 미래 100년을 목표로 변함없이 달려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중앙부처와 경상남도에서 주관한 다양한 분야의 평가에서 총 42부문에서 기관 표창을 수상해 시정 역량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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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포 송년불꽃축제, 장승포 신년해맞이 행사 취소
거제시청사전경(사진=거제시)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와 관련해 이달 31일과 내년 1월 1일 예정돼 있던 장승포 송년불꽃축제와 장승포 신년해맞이 축제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와 관련해 지난 29일부터 1월 4일까지를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하고 희생자에 대한 조의와 애도를 표하기로 했다.
올해 장승포송년불꽃축제는 3포인트 연출, 불꽃 288발 추가, 디지털 타임코드 시스템 도입 등으로 많은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행사를 주관하는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측은 희생자를 추모하고 차분하게 새해를 맞기 위해 행사를 열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장승포신년해맞이행사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12월 29일 발생한 제주항공 여긱기 사고로 인한 애도의 마음을 함께하고자 부득이하게 행사를 취소하게 됐다”며 “이번 사고로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게 위로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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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감염병관리 우수기관 선정 도지사 표창 수상
통영시, 감염병관리 우수기관 선정 도지사 표창 수상
[아시아월드뉴스] 통영시는 2024년 감염병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시가 한 해 동안 체계적이고 성실하게 감염병관리 사업을 수행하며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감염병 선제적 대응에 크게 기여한 결과다.
시는 감염병관리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다양한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감염병 조기 대응과 방역 작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지역사회의 건강 안전망을 강화했다.
시는 감염병 확산 대응을 위해 의료기관, 감염취약시설, 학교 등 50회 이상 교육을 실시하고 방역물품 10,900개를 지역사회에 지원하며 실질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정부합동평가 지표에서 역학조사의 완성도 및 법정감염병 의료기관 신고기한 준수율 100%를 달성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이번 수상은 시가 지역사회의 감염병관리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음을 입증하는 성과로 앞으로도 감염병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개인 위생 수칙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감염병 대응에 있어 시민들의 참여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방역 활동에 참여하거나 개인 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모습은 큰 자랑”이라고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감염병대응 정책과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감염병 방역체계와 위기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지역사회 공공장소와 고위험군에 대한 모니터링을 집중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한 효율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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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서민경제 활력 불어넣기에 행정력 집중
창원특례시, 서민경제 활력 불어넣기에 행정력 집중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민생 안정과 서민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예비비 48억원을 긴급 투입하는 등 연말연시에 시정 역량을 총동원할 방침이다.
또한 시는 올해 예산의 연내 집행을 적기에 마무리한 데 이어 내년에는 상반기 조기 집행을 중점 추진하고 필요시 1분기에 추가경정예산 편성도 검토한다.
민생경제 활력 핀셋 대책 창원특례시는 예비비 48억원을 긴급 투입해 시민, 소상공인·자영업자, 취약계층을 핀셋으로 지원하는 민생경제 활력 대책 추진에 들어갔다.
우선 시는 연말에 300억원 규모의 누비전을 긴급히 발행했다.
누비전 발행으로 소상공인은 결제 수수료 없이 매출 증가 효과를 볼 수 있어 소비 촉진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내년에는 총 700억원을 발행한다.
특히 설 명절을 앞두고 지류형 상품권 50억원, 모바일 100억원으로 총 150억원을 집중한다.
또한 시는 소상공인 육성자금 150억원 융자를 추가 실행한다.
기간은 내년 2월 말까지로 업체는 경영자금 또는 창업자금을 최대 5,000만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고 1년간 연 2.5%의 이자를 보전받을 수 있다.
경영자금은 사업자등록 후 6개월 이상 영업 소상공인, 창업자금은 6개월 이내 영업 소상공인에게 지원된다.
아울러 시는 저소득 취약계층 한시적 지원 확대도 긴급 시행에 들어갔다.
지원 대상은 차상위계층과 중위소득 120% 미만의 저소득 취약계층 800세대이며 식료품, 난방용품, 겨울의류 등 세대별 25만원 상당의 필요 물품을 한시적으로 지원한다.
지원물품은 내년 1월 초에 대상자별로 전달된다.
소상공인·자영업자 자생력 강화 창원특례시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한 맞춤형 수혜 서비스도 적극 지원한다.
우선 시는 경남은행과 공동 출연으로 융자 규모를 확대해 총 45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대출을 시행한다.
내년 상반기에 먼저 300억원 융자규모로 시행하며 창원시에 사업장을 두고 경남신용보증재단의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은 소상공인은 최대 5,000만원까지 1년간 연 2.5% 이자를 보전받을 수 있다.
또한 시는 소규모상가 및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사업도 추진한다.
노후된 소규모 상가 10곳에 최대 2,000만원, 총 2억원을 투입해 전기·가스·소방 등 건축물 내 공동사용 시설물 환경개선 지원을 한다.
소상공인 100여 곳엔 옥외간판 교체, 내부 인테리어, 안전시스템 정비 등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사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다.
아울러 시는 비대면 소비 증가와 디지털 경제에 대응한 소상공인 스마트화 지원에 1억 1,000만원의 예산을 배정,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과 온라인 진출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민생안정 도모 창원특례시는 시민의 삶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민생 안정 대책도 추진한다.
우선 시는 맞춤형 공공일자리를 제공한다.
자체 공공근로사업으로 정보화, 서비스지원, 환경정화 등의 분야에 1,200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으로 지역자원활용, 서민생활지원 등의 분야에 350명을 모집한다.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엔 항공, 자동차부품, 조선 분야에서 560명의 일자리 창출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시는 착한가격업소 점포 수와 인센티브를 확대한다.
착한가격업소는 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우수 업소를 말한다.
지정되면 인증표찰 제작 지원, 종량제봉투 지급, 공공요금 지원, 시 홈페이지 홍보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시는 점포 수를 160곳으로 확대하고 상·하수도 요금과 종량제 봉투 비용 등 총 1억 7,000만원을 지원한다.
아울러 시는 동절기 취약계층을 위한 실효적인 지원 대책도 마련해 추진한다.
에너지취약계층 2만 1,300여 세대에 전기·가스·등유 등 사용 에너지원별 구입이 가능한 ‘에너지바우처, 등유바우처, 연탄쿠폰’ 사업을 시행한다.
세대원 수에 따라 25만 4,500원 ~ 59만 9,300원의 난방비를 지원하며 지급된 바우처는 내년 5월 25일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사회적 배려 대상자에 대해 도시가스요금 경감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이 중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엔 내년 5월까지 도시가스 요금을 납부하지 못하더라도 공급중단 유예조치가 취해지고 발생하는 연체료에 대해 감면, 유예대상자가 도시가스 요금의 분할납부를 원할 경우 신청자에 한해 9월까지 이를 허용한다.
홍남표 시장은 “경기 침체가 장기화 국면으로 들어서고 있음에 따라 민생 회복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며 “재정의 역할도 중요하므로 내년도 예산의 신속집행, 금융지원, 내수진작 대책 등 재정이 제대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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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겨울철부터 모기 유충 박멸 ‘선제적 방역’ 돌입
거창군, 겨울철부터 모기 유충 박멸 ‘선제적 방역’ 돌입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기후변화로 모기의 활동 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겨울철 모기 유충과 감염병 매개 해충을 구제하기 위해 1월부터 선제적 방역 활동에 나선다.
겨울철 유충구제 방역은 밀폐된 정화조, 하수구, 고인물 등에 유충구제제를 투여해 유충이 알에서 깨어나는 3~5월 전에 모기를 원천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모기 유충 1마리를 제거하면 모기 성충 500~700마리를 박멸하는 효과가 있어 적은 비용과 노력으로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다.
군은 이번 방역활동을 위해 방역소독원 2명을 신규 채용해 정화조와 하수구 등 취약지에서 유충구제 작업과 성충 분무소독을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개인 가정에서 유충구제를 희망하는 주민들에게는 유충구제제를 무료로 배부해 화장실 변기를 통해 정화조 내 유충을 제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해충이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는 3월부터는 민원이 발생하는 지역과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유충구제와 성충구제 작업을 병행해 방역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모기 등 감염병 매개 해충 발생 우려가 있는 취약지를 중심으로 선제적 방역 활동을 펼쳐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겠다”며 “모기는 고인물에 알을 낳는 습성이 있으니 집 주변의 버려진 타이어 빈 깡통, 화분 등에서 고인물을 제거하는 데 적극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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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2024년 장기요양기관 지정 심사위원회 개최
함양군청사전경(사진=함양군)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지난 12월 27일 2024년 장기요양기관 신규 지정을 위한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장기요양기관 지정 심사위원회는 노인·사회복지 단체 대표 등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총 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따라 장기요양서비스의 품질과 지속성을 향상하기 위해 지정 신청자의 사업계획, 운영규정, 급여제공이력, 행정처분, 대표자 대면평가 등 총 6개 분야에 대한 적합여부를 심사한다.
이날 심사위원회는 기관에서 제출한 서류심사와 시설 대표자를 대상으로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의 이해, 기관의 운영방침 등 대면심사를 통해 재가노인복지시설 1개소에 대한 신규 지정 심사를 진행했다.
함양군 관계자는 “어르신께 양질의 장기요양서비스를 제공하고 가족들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우수한 역량이 있는 기관을 선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함양군 내에는 총 38개의 노인복지시설 및 재가장기요양기관이 운영되고 있으며 서비스 이용 관련 자세한 정보는 함양군 대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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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샤인머스캣 대만 수출 선적식 진행
거창 샤인머스캣 대만 수출 선적식 진행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30일 서북부경남거점산지유통센터 포도 선별장에서 2024년 수확한 고품질 샤인머스캣을 대만으로 수출하는 선적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석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한 거창수출포도공선회, 김종두 수승대농협 조합장, 오종석 거창사과원예농협 조합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샤인머스캣 대만 수출을 기념했다.
이날 선적된 물량은 17브릭스 이상의 고품질 샤인머스캣 8톤, 5만 달러 상당으로 수출업체 ㈜리하이텍을 통해 대만으로 수출되며 2025년 초에는 20여 톤의 샤인머스캣을 추가로 수출할 계획이다.
올해 초 거창 샤인머스캣 14톤이 대만에 처음 수출한 데 이어 이번 수출은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대만은 최근 한국산 샤인머스캣의 최대 시장으로 급성장하며 경쟁이 치열해졌지만, 거창군의 샤인머스캣은 뛰어난 품질로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거창수출포도공선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품질 향상에 노력하며 해외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김동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민들의 끊임없는 품질개선 노력 덕분에 어려운 시장 상황에서도 대만 수출을 확대할 수 있었다”며 “이번 수출은 거창 샤인머스캣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한 사례다.
거창 고품질 샤인머스캣을 세계 시장에 널리 알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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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제야의 종 타종 취소·해맞이 행사 대폭 축소
양산시청사전경(사진=양산시)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는 오는 31일과 2025년 새해 첫날 개최 예정이었던 2024 제야의 종 타종 행사를 전면 취소하고 2025 천성산 해맞이 행사는 대폭 축소해 개최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9일 발생한 불의의 여객기 사고로 정부가 새해 1월 4일까지를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하면서 국가적 애도 분위기를 적극 유지하기 위한 결정이라는 것이 양산시의 설명이다.
양산시는 당초 오는 31일 오후 9시 30분부터 양산대종 일원에서 시민들과 함께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는 제야의 종 타종식을 열어 새해맞이 축하공연과 희망의 메시지를 나누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2025년 천성산 해맞이 행사는 천성산 정상 해맞이 공간인 천성대 일원에서 새해 첫날 오전 6시 20분 양산라이온스클럽 주관 시민안녕기원제와 함께 다채롭게 개최 예정이었다.
하지만 시는 이벤트성 행사는 모두 취소하고 시민안녕기원제 위주로만 엄숙하게 진행하는 것으로 대폭 축소하기로 양산라이온스클럽과 협의를 마치고 시민 홍보에 나섰다.
시는 특히 축소하는 행사라도 안전사고 예방에는 빈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기로 하고 30일 오후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불의의 여객기 사고로 온 국민이 슬픔에 빠져있는 만큼 애도의 분위기를 적극 유지하기 위해 예정된 연말연시 행사를 취소 또는 대폭 축소하게 됐다”며 “대폭 축소하는 해맞이 행사도 특히 안전에 더욱 유의하면서 시민안녕기원제 위주의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해 시민들이 아픔을 딛고 다시 희망을 만들어가는 행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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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하수관리 공개 전광판 운영
거제시, 하수관리 공개 전광판 운영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 하수운영과는 30일에 하수처리 공개 등을 위한 전광판을 거제중앙공공하수처리시설 입구 도로변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전광판을 통해 시민들은 쉽게 하수처리 정보 등을 알 수 있게 됐으며 하수 방류수질 - 시정홍보 영상 – 생활정보 - 날씨 등을 타임 설정해 송출된다.
서재삼 하수운영과장은 “전광판 설치는 하수관리에 대한 열린 행정의 시작이다”며 “하수 관리 공개는 물론 빈틈없는 하수처리를 통해 시민들의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광판을 통해 시정 및 생활안내 영상을 함께 송출해 복수의 효과를 내어 시민들의 관심을 끌어내고 있으며 영상은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365일 연중 계속해 송출된다.
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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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교육 체험도시 “의령” 브랜딩을 위한 보고회 실시
산림교육 체험도시 “의령” 브랜딩을 위한 보고회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의령군은 지난 27일 산림교육·체험도시 “의령”을 브랜딩하기 위해 산림관련 부서 및 의령군산림조합과 함께 보고회를 실시했다.
의령군의 총 산림면적은 32,920ha이며 이는 의령군 총 면적 중 68.23%를 차지하고 있다.
총 산림면적 중 91.8%인 30,211ha가 사유림으로 구성되어 있어 이는 우리군의 산림정책의 발전을 위해서는 사유림 경영활성화가 필요하다.
아울러 의령군의 임도는 총 201.76km이며 임도밀도는 6.13m/ha로 전국 평균의 1.5배에 달하는 전국 최고의 임도망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전국 단일 최장거리 임도 30km를 보유하고 있어 이를 통한 우수한 산림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이 있다.
의령군은 늘어나는 산림수요 증가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산림교육·체험도시는 “의령”이라는 브랜딩을 걸고 ‘민관 상생 투자협약 사업’, ‘응봉산 선도 산림경영단지 조성사업’,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 ‘교육발전 특구 공모사업’ 등 총 300억원 이상의 지역 공모사업과 연결해 복합적인 시너지를 창출하고자 한다.
산림교육·체험도시 “의령” 브랜딩을 위해 우리군은 산림분야 관련부서의 협력 및 정보 공유를 통해 효율적인 공모사업과 추진중인 사업들을 연결해 차별화된 산림공유정책을 이끌어내고자 한다.
오태완 군수는 “의령군의 우수한 산림자원을 활용한 산림교육·체험도시 ‘의령’은 우리군 생활인구 250만명 달성 목표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산림자원을 활용한 관련 부서 및 민간의 노력을 통해 산림정책의 중심이 되는 의령군의 역할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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