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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2024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 등급 수상
합천군청(사진=합천군)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에서 등급을 수상해 특별교부세 5천만원을 받게 됐다.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는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 착한가격업소 지원, 개인서비스요금 관리 등 지방물가 안정화 시책에 대한 종합 평가로 진행됐다.
합천군은 하수도요금, 쓰레기종량제봉투료 등의 일부 공공요금을 동결함은 물론, 합천-거창간 농어촌버스 광역환승할인제도를 도내 군 단위 최초로 도입하는 등 물가안정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왔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전국적 이슈인 물가상승 문제에 대응해,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물가안정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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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경제 침체 속 군민 생활 안정 최우선 추진
합천군, 경제 침체 속 군민 생활 안정 최우선 추진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최근 국정 불안정과 경제 침체로 군민들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을 위해 “민생경제 안정 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본격 가동에 나섰다.
최근 경제 위축이 심화되고 국가적 불안감이 확산됨으로써 민생 경제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합천군은 군민들의 생활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5대 분야에 대한 맞춤형 지원책을 마련해 침체된 경제 회복을 이끌어 나갈 방침이다.
현재 대책본부는 각 분야별 대응팀을 구성해 실시간으로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군민들이 겪는 어려움을 신속하게 파악해 현장의 목소리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민생안정팀은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설 개선 및 환경 정비 사업을 조속히 완료하고 설맞이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 참여 점포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며 합천사랑상품권을 상반기 중 집중 발행하고 가맹점 가입을 독려해 내수 소비를 촉진할 계획이다.
또한 착한가격업소 지원사업,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사업,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청년여성 창업지원사업 등을 조속히 시행해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 및 경영환경 개선에 적극 나설 계획이며 소득이 불규칙한 저신용자 대상 경남형 서민 긴급 생계금융 지원으로 금융 취약계층의 생계 해결을 돕는다.
물가대응팀은 공공요금 동결 기조를 유지하고 인상이 필요한 공공요금은 인상 시기를 분산 조정해 군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며 물가모니터요원을 활용해 생활물가 감시 체계를 강화해 일시적 사재기, 가격담합 등 물가 저해 요인에 신속하게 대응해 군민들의 생계 안정을 돕는다.
고용안정팀은 구직자와 구인기업을 연결하는 맞춤형 일자리 지원 사업을 확대한다.
합천군 일자리종합센터를 중심으로 취업 상담부터 직무 교육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취업 취약계층을 위해 공공일자리사업을 신속히 추진할 예정이다.
에너지지원팀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대한 에너지 바우처 지원을 확대해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고 유관기관과 협력해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며 체계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해 동절기 에너지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기업애로상황팀은 정부 정책을 신속하게 현장에 전파하고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육성자금, 인구감소지역 기업지원 특례보증 등 정책자금의 신속한 지원으로 기업의 경영 안정 및 애로 해소에 적극 나선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지금과 같은 경제 위기 속에서 군민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자 한다”며 “합천군이 군민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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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2024년 장애인서비스 주간/방과후사업 우수성과
거제시, 2024년 장애인서비스 주간/방과후사업 우수성과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는 지난 13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4년 발달장애인 지원사업 성과 보고·우수사례 발표회’에서 한국장애인부모회거제시지부 청소년 발달장애인 방과 후 활동 서비스와 경상남도장애인부모연대거제시지회 주간 활동 서비스가 업무추진 유공 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발달장애인 활동 서비스 제공기관으로서 발달장애인의 사회적 참여와 권리증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이 밖에도 거제시는 발달장애인 돌봄지원 강화를 위해 올해 7월부터 최중증 발달장애인 주간 그룹형 1:1 서비스 제공기관 1개소를 지정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발달장애인의 일상생활과 사회생활 유지 등 자립생활을 지원하는 발달장애인 주간·방과후 활동 서비스 제공기관을 3개소에서 4개소로 늘려 서비스 이용 선택의 폭을 넓혀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기여하고 있다.
문성오 노인복지과장은 “올해 발달장애인 복지서비스 확대로 가족들의 권리증진과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노력했으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에게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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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전유공자 우봉두 씨, 남해 흔적전시관에 삼천만원 기부
참전유공자 우봉두 씨, 남해 흔적전시관에 삼천만원 기부
[아시아월드뉴스] 서울시에 거주하는 우봉두 씨가 30일 남해군을 방문해 현재 건립 중인 ‘6·25&월남전 참전유공자 흔적전시관’에 사용해 달라며 3000만원을 기탁했다.
우봉두 씨는 월남전 참전유공자로 백마부대 출신이다.
우봉두 씨는 지난 2022년 12월 20일 남해군을 처음 방문했다.
당시 유배문학관 로비에서 열렸던 ‘6·25&월남전 참전유공자 흔적남기기 특별전시회’를 관람 후 큰 감명을 받았다고 한다.
이후 2년 간 보훈연금을 저축해 3,000만원을 마련했으며 이를 전시관 건립비로 써 달라며 지난 12월 30일 남해군을 다시 찾았다.
우봉두 씨는 기탁금 3,000만원 외에도 본인이 소장하고 있는 훈장, 펜팔편지, 앨범 등을 흔적남기기 사업에 기탁하기도 했다.
우봉두 씨는 기탁식에서 “나라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들의 발자취가 후세에 길이 남길 바라며 그들의 희생과 노고가 잊히지 않도록 이 전시관이 역사적 의미를 잘 전해주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장충남 군수는 “우봉두 님의 따뜻한 마음과 기탁금은 흔적전시관 건립의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참전유공자들의 명예를 높이고 국민들의 애국심을 고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흔적전시관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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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4분기 군민 헌혈의 날’ 실시
남해군‘4분기 군민 헌혈의 날’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은 지난 27일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남해실내체육관 앞에서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2024년 4분기 군민 헌혈의 날을 실시했다.
추운 날씨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남해군 공직자를 비롯해 사회단체 회원, 군민 등이 배려와 나눔의 정신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행사에 동참했다.
남해군은 올해 4회에 걸쳐 헌혈 행사를 진행했고 총 128명이 참여했다.
2022년 6월부터 남해군은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과 함께 군민들의 헌혈 참여율 및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분기별 넷째주 금요일마다 ‘군민 헌혈의 날’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남해군 보건소 장설화 헌혈담당자는 “추운 날씨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군민들의 따뜻한 관심 덕분에 2024년 마지막 군민 헌혈의 날을 차질없이 진행 할 수 있었다 내년 군민 헌혈의 날에도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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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 설치홍태용 시장 “깊은 애도와 위로 전해”
김해시,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 설치홍태용 시장 “깊은 애도와 위로 전해”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가 무안공항 여객기 사고 국민적 애도 물결에 동참한다.
시는 김해문화체육관에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설치해 31일 오전 9시부터 4일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이와 함께 시는 다음 달 4일까지 국가애도기간 시와 출자·출연기관 모두 조기를 게양하고 전 직원은 애도 리본을 달기로 했다.
31일 밤부터 열릴 예정이던 2025 김해시민의 종 타종식 행사도 전면 취소했다.
이밖에 시청 본청과 읍면동에 근조 현수막을 게시하고 민간 주관 해맞이 행사 시 차분한 분위기를 유도한다.
홍태용 시장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큰 슬픔을 겪고 계실 유가족들의 아픔을 시민과 함께 나누겠다”고 말했다.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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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경남은행 임·직원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김해시, 경남은행 임·직원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경남은행 임·직원들이 자발적 고향사랑기부문화 조성에 이바지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540만원을 기탁했다고 31일 밝혔다.
경남은행은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사랑의 김장나눔, 김해경제포럼 활성화 지원금 기탁 등 김해시 발전을 위해 다방면에 걸쳐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고향사랑기부금 기탁도 지금 같이 경기가 어려운 때 지역경제를 살리는 좋은 제도로 보아 참여했다.
경남은행 최진권 동부영업본부장은 “우리가 동참한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지역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연말정산을 하는 직장인이 대부분 참여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500만원 한도로 기부가 가능하고 김해시 답례품 중 포크밸리 한돈, 가야뜰쌀, 김해사랑상품권, 김해뒷고기 등 기부자들의 신청이 폭주하고 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주신 BNK경남은행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립니다”며 “기부금은 김해시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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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2024년 제야 군민대종 타종행사 취소
합천군, 2024년 제야 군민대종 타종행사 취소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31일 밤부터 다음달 1일 군민대종각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4년 제야 군민대종 타종행사’를 취소한다고 3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여객기 사고로 인해 정부에서 내년 1월 4일까지를 ‘국가애도기간’ 으로 선포함에 따라 연말 행사는 취소하고 특히 희생자들을 애도하기 위해 전 부서와 읍·면에 조기를 게양하고 공직자들은 애도 리본을 달고 추모 분위기에 동참했다.
김윤철 군수는 “이번 사고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과 유가족분들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모든 분들이 안전하고 평안한 새해를 맞이 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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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신청하세요… 내일부터 접수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내년에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계속 추진하며 내일부터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전세보증금 미반환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세보증보험 가입자가 보증기관에 납부한 보증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계약기간이 종료돼도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임차인에게 보증료를 지원하며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험 가입을 유도해 전세 피해를 방지하고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부산시에 거주하고 일정 소득 기준을 충족하는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 무주택 임차인으로 신청일 기준 보증 효력이 유효한 보증보험 가입 및 납부를 완료한 시민이면 지원받을 수 있다.
연 소득 기준은 △청년 5천만원이하 △청년 외 6천만원이하 △신혼부부 7천5백만원이하이며 기혼일 경우 신청인 포함 부부합산 소득으로 산정한다.
단,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 △법인 임차인 △외국인 및 국내 거주하지 않는 재외국민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내년부터는 신규 보증가입자에 대한 자동 신청 시스템이 신설돼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 서류발급일 인정 기준과 소득 증빙 인정 서류도 확대돼 더 많은 신청자가 지원받을 수 있다.
신규로 보증가입 시, 은행 창구, 주택도시보증공사 ‘안심전세’ 앱 등에서 제출한 개인정보제공동의서를 통해 자동으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에 신청되는 시스템이 신설됐다.
또한, △서류발급일 인정 기준도 1개월에서 3개월로 확대됐으며 △신청인의 소득 종류와 근무연수에 따라 소득금액증명원 외 추가 서류 확인을 통해 대상자 상황에 맞춰 소득 산정이 가능해졌다.
신청은 온라인의 경우 정부24 누리집을 통해, 방문 신청의 경우 거주지 관할 구·군에서 가능하다.
방문 접수처, 신청서 서식 등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성태 시 주택건축국장은 “부산시민 누구나 안정된 주거환경과 경제 안전망 속에서 보호받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주거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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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독감 예방수칙' 준수 당부
부산시, '독감 예방수칙' 준수 당부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독감 환자가 최근 전국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독감 표본감시를 통해 확인된 51주 차 전국 독감 의사환자분율이 31.3명으로 증가세가 지속돼 전주 대비 2.3배 증가했다.
50주 차에 전국 독감 표본감시기관 의원급 외래환자가 1천 명당 13.6명으로 2024~2025절기 독감 유행 기준인 8.6명을 초과해, 지난 20일 0시부터 전국에 ‘독감 유행주의보’ 가 발령됐다.
이에 시는 16개 구·군과 시 감염병 포털에 유행주의보 관련 내용을 안내했다.
독감의 감염 경로는 △환자가 기침, 재채기할 때 분비되는 호흡기 비말을 통해 전파되는 ‘비말감염’과 △독감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건이나 환경을 만진 후 눈, 코, 입 등을 만지는 ‘접촉감염’ 이 있다.
그에 따라 올바른 손 씻기 및 기침 예절 준수 등의 예방 관리가 중요하다.
독감 환자 관리 방안으로 △증상 발생 후 감염력이 소실될 때까지 등원·등교 및 출근 등을 하지 않고 집에서 휴식 취하기 △집에서 휴식 중 증상이 호전되지 않거나 심해지는 경우 의료진에게 진료받기 △외출을 자제하고 고위험군과 접촉을 최소화하기 등이 권고된다.
이소라 시 시민건강국장은 “독감을 예방하기 위해 기침 예절 실천, 올바른 손 씻기,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마스크 착용 등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아울러 “65세 이상 어르신 등 예방접종 대상자는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해 독감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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