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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2024년 청렴우수부서 선정
남해군청사전경(사진=남해군)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은 반부패·청렴시책 추진과 청렴 문화 확산에 기여한 3개 부서를 ‘2024년 청렴 우수부서’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청렴 우수부서 선정은 한 해 동안 조직 내 부패 예방과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한 부서를 격려하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올해에는 청렴교육 이수 실적, 청렴행사·시책 참여 실적, 적극행정 선정 사례, 자체 청렴시책 추진 실적과 자율적 내부통제활동 실적 등을 평가지표로 해 우수부서를 선정했다.
평가결과 ‘2024 청렴플러스 창선’을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고 전 직원 청렴 시책 참여도가 가장 높았던 창선면이 최우수에 선정됐고 우수에는 민원지적과, 장려에는 문화체육과가 선정됐다.
선정된 부서에는 최우수 70만원, 우수 50만원, 장려 3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청렴우수부서 평가를 통해 직원들의 청렴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시켜 남해군 내 청렴 문화가 더욱 정착되기를 바란다“며 ”내년에도 내·외부 청렴도 개선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남해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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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수협위판장, 2025년 초매식
남해군 수협위판장, 2025년 초매식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 어업인의 안녕과 수산업의 번창을 기원하는 2025년 초매식이 2일 관내 각 지역수협 위판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이른 아침 미조 본소 활어위판장을 비롯해 창선 단항·이동 원천 활어위판장에서는 올해 첫 수산물 경매가 진행됐다.
미조면 본소 활어위판장 초매식에는 장충남 남해군수와 지역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한해의 풍어와 어업인의 안전을 바라는 기원제를 봉행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어업인의 무사 안녕과 만선 풍어를 기원하며 ”2025년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아 우리 지역 수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어민들의 소득이 증대되고 수산업이 번창하는 활기 넘치는 한 해를 맞이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해군은 △환경친화적 양식기반 구축 △수산종자 방류 등 수산자원 증식사업 △수산물 공동브랜드 ‘남해다름’ 차별화 △수산식품 소비 활성화 △어업피해 저감을 위한 인프라 구축 등 미래지향적인 수산업 환경조성과 어민들의 소득증대를 위한 각종 정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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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김해 대전환 전략산업이 앞장선다”
“2025 김해 대전환 전략산업이 앞장선다”
[아시아월드뉴스] 2025년 김해시 대전환을 지역 전략산업이 앞장선다.
3일 시에 따르면 국내외 어려운 경제상황과 힘든 재정 여건에도 시는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에 힘써 지난해 6건의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도비 842억원을 확보했다.
여기에 김해시의회의 적극적인 협조 속에 올해 전략사업 예산으로 403억원을 편성, 지역산업 대전환을 이어간다.
시는 2024년을 열며 4대 첨단산업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산업을 재편하고 한 해 동안 클러스터 기반시설 구축 작업을 착실히 진행했다.
이에 올 상반기 내 미래자동차 버추얼센터와 중고로봇리퍼브센터가 준공된다.
△물류·로봇·반도체 클러스터 진례면 고모리에 2023년 6월 개소한 ‘스마트 센싱 유닛 실증센터’는 관내 중소기업에 센서 기술 도입과 활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어 오는 10월경 맞은편 부지에서 전국 지자체 최초 ‘중고로봇리퍼브센터’ 가 개소할 예정이다.
국내 제조업계에 투입된 로봇은 직원 10명당 1대꼴로 세계 1위이다.
리퍼브센터는 증가하는 중고로봇의 내구성과 안전성 인증으로 자원 재활용과 기술 개발에 기여할 전망이다.
또 2025년 말 준공, 2026년 상반기 운영 예정인 ‘물류로봇 실증지원센터’는 급격히 증가하는 물류로봇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고 지능화된 물류센터 구축에 앞장선다.
‘전력반도체 토탈솔루션센터’는 2026년 초 준공해 상반기부터 운영 예정으로 배터리 전력 손실 감소와 배터리 소형화·경량화 실현 등으로 미래자동차 산업과 동반성장이 기대된다.
△미래자동차 클러스터 시는 2025년 상반기 중 한림면 명동리에 ‘미래자동차 버추얼센터’를 구축한다.
이곳은 전문인력과 기술지원 인프라 부재로 어려움을 겪는 자동차 부품기업들에게 현재 완성차 업계에서 도입 중인 디지털트윈 기술 적용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지원하게 된다.
‘미래모빌리티 열관리센터’, ‘디지털트윈 기술지원센터’, ‘고중량물 이송 자율이동체 시험평가센터’ 3개 센터도 올해 상반기 중 건축설계를 거쳐 2026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한다.
미래자동차 주행안정성 평가를 위한 실차 기반의 가상 주행환경과 실제 주행플랫폼을 융합한 시험환경을 구축해 기존 자동차 부품기업의 미래자동차 열관리와 자율주행로봇 등 신사업 분야 진출을 적극 지원한다.
△의생명 클러스터 주촌면 농소리 일원 3대 인프라에 이어 2026년 서김해일반산업단지에 들어설 연면적 1만4,360㎡ 규모 지식산업센터는 의생명 클러스터 기반을 한층 강화할 전망이다.
김해시의 도내 의생명기업 집적도는 37.7%에 달한다.
국내 의생명산업 기업 8,654개 중 319개가 김해에 위치한 것으로 도내 1위이다.
2019년 전국 유일의 의생명·의료기기 분야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등 동남권 의생명산업의 중심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2029년까지 추진하는 강소연구개발특구 2단계 사업은 제품의 기획, 임상, 사업화에 이르는 전주기 생태계를 조성하고 특화분야 고도화로 기술성과 시장성을 모두 갖춘 사업을 육성, 지역 경제 활성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전망이다.
시는 ‘비대면 의생명·의료기기 산업육성 플랫폼 기반구축사업’, ‘전자약·디지털치료기기 기술실용화 기반구축사업’, ‘퍼스널랩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개발 지원 플랫폼 구축사업’ 등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의생명산업으로의 대전환 기반을 마련하고 첨단 의생명산업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한다.
△액화수소 클러스터 한림면 신천리에는 2027년 12월까지 ‘수소액화 플랜트용 압축기 테스트베드’를 구축해 대용량 수소의 생산·공급·저장 필수 장비인 압축기 설계, 제작과 실증 기반 성능시험까지 가능하도록 국산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시는 한림면 신천리를 액화수소 실증거점으로 설정하고 김해 미래에너지를 책임질 액화수소산업을 집중 육성·발전시키고자 관내 위치한 정부 출연 액화수소 전문연구기관인 한국기계연구원과 협력해 지난해 4월 국가과학기술연구회로부터 지역조직 증설계획을 승인받았다.
이에 2026년 상반기 김해극저온기계실증연구센터 준공에 맞춰 한국기계연구원 지역조직을 증설 운영한다.
시는 중장기 액화수소 클러스터 조성계획에 따라 후속사업을 단계적으로 이행하며 지속적인 수소 액화기술의 국산화와 고도화에 힘쓸 방침이다.
김해극저온기계실증연구센터를 통해 기존의 LNG, 극저온 기자재 성능평가와 국제공인인증, 고도화 기술개발 등의 기능을 한층 강화한다.
또 수소 전담 연구실을 신설해 액화수소 냉각, 실증 기술개발과 액화수소 기술 활성화를 위한 지역 특화 액화수소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10개 산업기반시설 구축 시는 2023년 3월 준공한 ‘스마트 센싱 유닛 실증지원센터’를 시작으로 2027년 상반기까지 4대 클러스터 내에 10개의 산업기반시설을 구축할 계획으로 총 구축비는 1,105억 8,000만원이다.
△스마트 제조혁신 시는 앞서 지난 2019년부터 중소기업의 스마트 제조혁신을 위해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으로 기업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해 지난해까지 696개 사가 스마트공장을 구축했다.
구축한 인프라를 활성화하기 위해 시는 ‘산업 디지털 전환 지원체계 구축사업’을 추진, 협업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기업 맞춤형 디지털 전환 원스톱 사업을 수행 중이다.
이러한 스마트 제조혁신으로 생산성 27.3%, 품질 43%, 납기율 17% 향상과 함께 22.5%의 비용 감소 효과가 나타났다.
시는 앞으로도 기업의 디지털 전환 역량에 따라 맞춤형 지원을 제공해 중소·중견기업의 생산성 향상, 품질 개선, 비용 절감 등의 제조혁신 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갈 방침이다.
홍태용 시장은 “4개의 첨단산업 클러스터 구축이 완료되면 김해 5대 전략산업과 미래기반산업이 본 궤도에 올라 산업 간 시너지 효과로 확실한 경제성과가 나타날 것”이라며 “동남권 경제수도를 향한 김해시의 노력을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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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2025년도 희망나눔센터 운영
함안군, 2025년도 희망나눔센터 운영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은 법적지원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및 위기가구의 빈곤 진입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025년에도 희망나눔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함안군 희망나눔센터 사업은 갑작스러운 실직, 질병, 화재, 주택 노후 등으로 위기상황이 발생한 위기 가구에 대해 생계비, 의료비, 주택개보수비, 소액 검진비, 체납 월세 등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2012년에 시작해 현재까지 381건, 5억6000만원을 지원했다.
소득기준 중위소득 100% 이내, 일반재산기준 1억4000만원, 금융재산기준 2000만원이며 의료비는 최대 300만원, 생계비는 4인 기준 187만2700원으로 2025년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제6조 및 제8조에 따라 지원된다.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는 각 읍면사무소에서 연중 신청이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거주지 읍면사무소나 군 복지정책과 희망복지지원으로 연락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저소득 위기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여러 가지 법적 제도들이 있으나 법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가 여전히 존재해 안타깝다”며 “갑작스런 위기에 직면한 저소득 가정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위기 가구의 빈곤층 진입을 예방하고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2016년부터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을 맺고 다양한 복지사각지대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2022년부터는 승일레미콘, 함안라이온스클럽과 협약식을 갖고 저소득 안과질환지원사업을 실시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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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2025년도 긴급복지사업 운영
함안군청사전경(사진=함안군)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은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으로 어려움에 처한 군민을 발굴해 신속하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긴급복지 지원사업을 2025년에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긴급복지 지원사업은 주 소득자의 실직으로 인한 소득 상실, 중한 질병 등 위기사유로 생계유지 등이 어렵게 된 군민에게 생계비, 의료비, 주거개선비 등을 지원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복지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재산기준 1억3000만원, 금융기준 1209만원, 소득기준 429만원이며 생계비 187만원, 주거비 최대 33만원, 의료비는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된다.
군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군민들을 지원해 위기 군민들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긴급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는 거주지 읍면사무소나 군 복지정책과 희망복지지원으로 전화 또는 방문하면 된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2008년부터 긴급복지 지원사업을 실시해 지난해 184건, 3억7000여만원을 포함해 총 304억여 원을 위기군민들에게 지원했으며 2025년도에도 3억2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긴급복지 지원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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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으로 만나는 '피란수도 부산유산'… 공식 누리집 개설
온라인으로 만나는 '피란수도 부산유산'… 공식 누리집 개설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피란수도 부산유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과 관련해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고 단일화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 올해 공식 누리집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한국전쟁기, 피란수도 부산의 유산’은 지난 2023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됐으며 올해 등재 추진의 후속 절차가 진행된다.
시 문화유산과와 뉴미디어담당관이 협력해 지난해 12월 온라인 소통 공간인 누리집을 구축하고 한 달간 시범운영을 거쳤다.
이번 누리집 개설로 시 누리집 카테고리의 일부 분야였던 '피란수도 부산유산'이 공식 누리집으로 별도 구축돼, 시민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갈 수 있게 됐다.
시가 추진하는 세계유산 등재 추진과 ‘피란수도 부산유산’의 가치, 역사적 의미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 수 있게 돼 더욱 의미가 크다.
특히 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에 따른 해외 정보 전달의 필요성이 높아져 영문판 누리집도 동시에 구축했으며 최신자료로 현행화하고 유산 관련 정보를 확충했다.
또한, 누리집에는 피란수도 부산유산과 세계유산 등재 추진에 대한 정보 외에도 시의 대표적인 문화유산 축제인 '피란수도 부산 문화유산야행'과 '피란수도 시민아카데미' 등 시민이 참여하는 문화행사 등의 정보와 피란수도 부산 캐릭터인 '금순이 & 금동이' 관련 정보도 살펴볼 수 있다.
누리집은 △국문판 △영문판 접속을 통해 둘러볼 수 있다.
관련 정보는 시 누리집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조유장 시 문화체육국장은 “'피란수도 부산유산'의 세계유산 등재는 다양한 관계 주체들의 협력을 통해 가능하나, 무엇보다도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응원이 필요한 사업이다”며 “이번에 개설된 누리집을 통해 '피란수도 부산유산'이라는 부산이 가진 역사적 정체성과 자산을 대내외에 알리고 시민 여러분 가까이에 다가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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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보건소 ‘버스정류소, 택시승강장 등에서 흡연시 과태료 5만원 부과’
거제시 보건소 ‘버스정류소, 택시승강장 등에서 흡연시 과태료 5만원 부과’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 보건소는 2025년 1월 1일부터 ‘거제시 금연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따른 금연구역에서 흡연시 부과되는 과태료가 3만원에서 5만원으로 상향된다고 밝혔다.
거제시 조례에 따른 금연구역은 다음과 같다.
·‘도시공원 및 녹지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도시공원·‘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른 교육환경보호구역 중 절대보호구역·‘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규칙’에 따른 정류소 및 택시승차대·‘도로교통법’에 따른 어린이 보호구역·‘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에 다른 석유판매업을 하는 주유소·‘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에 따른 액화석유가스 충전사업을 하는 가스충전소·‘거제시 해수욕장 관리 조례’에 따른 해수욕장의 백사장이번 과태료 금액 상향은 공공장소에서의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고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금연 정책 강화의 일환으로 금연 지도원을 통해 금연구역에서의 금연 준수 여부를 지속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또한,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른 금연구역에서의 흡연 위반 시에는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
김영실 건강증진과장은 “금연구역에서의 흡연은 본인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에게도 간접흡연의 피해를 줄 수 있으니, 금연구역에서 반드시 금연해 건강하고 깨끗한 거제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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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장, 새해 배식행사 대신 직원들과 ‘소통 오찬’
양산시장, 새해 배식행사 대신 직원들과 ‘소통 오찬’
[아시아월드뉴스] 나동연 양산시장은 2025년 새해 시정의 첫 시작일을 맞아 시청 구내식당에서 직원들과 함께 차분한 분위기에서 새해인사를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찬은 시장과 관리자 공무원, 직원들이 함께 식사를 하며 더 가까이서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매년 실시하던 배식행사는 취소했다.
새해를 맞아 떡국을 먹으며 진행된 이날 오찬에는 700여명의 직원들과 출입기자단도 함께한 가운데 국가애도기간에 맞춰 여객기 사고 희생자들에 대한 명복을 빌며 소박한 덕담을 나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지난 한 해 열심히 일한 직원들에게 감사하고 을사년 새해에도 양산시 발전을 위해 더욱 힘을 내자”며 “아울러 최근 안타까운 여객기 참사가 발생한 만큼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공직자로서 역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20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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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장재혁 부군수, 언론과 적극 소통 행보 나서
합천군 장재혁 부군수, 언론과 적극 소통 행보 나서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 제37대 부군수로 취임한 장재혁 신임 부군수가 2일 합천군 기자실을 방문해 지역 언론과의 소통 강화에 나섰다.
기자실을 방문한 장재혁 부군수는 지역 언론 기자들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며 합천군의 현재 상황과 미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장재혁 부군수는 “합천군 발전을 위해 언론과의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군민에게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언론인 여러분의 의견을 적극 경청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도청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합천군과 경상남도 간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교육,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군정 발전 방향을 모색하겠다는 의지도 내비쳤다.
지역 언론 기자들 역시 장재혁 부군수의 소통 의지에 환영의 뜻을 전하며 군정 추진 과정에서의 긴밀한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방문은 합천군과 지역 언론 간 협력의 새로운 시작점으로 평가되며 군민과 언론의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장재혁 부군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군민 중심의 행정을 실현하고 합천군의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20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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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의 군민 사랑, 역대 최다 수상성과로 답하다
거창군의 군민 사랑, 역대 최다 수상성과로 답하다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2024년 한 해 ‘더 큰 거창도약, 군민행복 시대’의 완성을 위해 800여 공직자가 행정력을 집중해 중앙·지방·외부기관 주관 총 수상 58건, 8억여 원의 포상금을 확보해 역대 최다 수상 성과를 달성해 거창군 행정의 저력을 나타냈다.
주요 수상 내역을 살펴보면, 행정안전부 주관 ‘지자체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통해 농촌지역의 소멸 위기 대응 사례를 발표해, 기초 시군구 10개 우수 지자체에 선정되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이는 거창군이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에 대한 군민의 소리를 경청해 선제적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전담팀과 전문상담실 설치, 전용 기숙사 건립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군민의 어려움을 해소한 성과라 더욱 의미가 있었다.
또한, 거창군의 종합적 행정력에 대한 수상·평가로 전국 지자체의 우수 재정 운영 사례를 선정하는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예산 절감 분야 우수로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3년 연속 주민참여예산 성과평가 군부 최우수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경남도 주관의 2024년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정성평가 1위, 정량평가 2위를 달성해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남도내 군부 인구 대비 청년 비율이 거장 높은 거창군의 명성에 맞게 청년임대주택 조성 착공, 청년창업지원센터 건립 추진 등과 같은 시설 기반 마련과 거창형 청년수당 청년도약금, 경남도내 최대 결혼축하금 지원 등 다양한 정책 추진을 인정받아, 경남 청년친화도시 평가에서 최우수를 수상하고 2022년부터 3년간 연속해 청년친화헌정대상을 수상해 청년 친화도시의 면모를 보여 줬다.
이와 함께 ‘평생학습도시 20년 주년 아카이빙 그리고 비전 제시’ 라는 내용으로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과 단체장 공로상 2관왕을 해 거창군 평생학습의 20년간의 성과를 보여줬다.
거창군이 전국 유일하게 시행하고 있는 브로커 개입을 배제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정책이 민생문제 해결 및 행정 사각지대 해소 우수 혁신 사례로 선정되어 정부혁신 왕중왕전 우수와 경남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 2024년 인구감소 대응사례 경진대회 우수, 국민통합정책 우수사례에 선정되어 거창군 농정의 우수성을 대내외적으로 과시했다.
이 외에도 제28회 경남도 농수산물 수출시책평가에서 2년 연속 장려상 수상, 경남도 친환경 생태농업육성 우수시군 평가에서 우수상 수상, 경남 우수 브랜드 쌀 대상 등 미래지향적인 농업 정책의 우수성을 보여줬다.
또한 경남 18개 시군 중 농촌지도사업 혁신전략 추진 등 16개의 지표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2024년도 농촌진흥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거창군의 농산물과 가공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창포원은 경남도 내 대표 생태관광지로 재지정되어 국가정원 도약을 위한 준비도 착실히 하고 있으며 산림청 주관 2024년 우수 조림지 평가에서 우수기관 선정 및 경남도 2024년 임도사업 평가 우수, 산림자원분야 평가 우수기관 선정, 도시숲 및 녹지공간 조성 분야 장려상 수상 등을 통해 산림휴양관광 200만명 도약을 위한 생태문화 관광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춰 나가고 있다.
2024년 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한 유공을 인정받아 경남도 내 유일 보건복지부 평가 우수기관 선정됐으며 전국 최초 어린이 공유냉장고 ‘꾸러기 천사 점빵’ 사업이 2024년 공공서비스디자인 우수과제 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것을 비롯해 2023년 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우수, 2024년 지역자활센터 경영평가 우수, 2024 경남지역 우수시군자원봉사센터 우수를 수상하는 등 사각지대 없는 ‘함께 돌봄’을 실천하는 동행 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했다.
행정안전부에서 시행하는 2024년 재난관리평가 우수와 2023년 지역안전지수 생활안전 분야 평가 1등급 수상, 2024년 안전한국훈련 평가 우수를 비롯해 2024년 산불 예방·대응 우수기관 선정을 통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도시 거창의 위상을 드높였다.
또한, 2024년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운영 실태평가 최우수로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경남도 2023년 교통행정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등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편의 증진을 도모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2024년 최다의 군정 수상 성과는 거창군 800여 공무원들의 군민에 대한 사랑과 열정이 합쳐진 결과물”이라며 “2025년 을사년에도 군정 운영 방향에 맞추어 문화·복지·예술·관광 분야 등 다양한 분야의 수상 성과 달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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