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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재해예방사업 추진‘우수’지자체 선정
‘24년 재해예방사업 추진‘우수’지자체 선정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이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4년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점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는 2019년 장려를 받은 이후 지속적인 노력과 체계적인 재해예방사업 추진을 통해 이룬 성과다.
이번 평가는 서울을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를 대상으로 1,348개의 재해예방사업장을 점검한 결과로 2024년 상·하반기 실태 점검 결과를 반영해 고득점 순으로 선정됐다.
합천군은 이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이뤘다.
합천군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에도 재해예방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4개소,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10개소,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3개소,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 3개소, 스마트계측관리 설치 3개소, 우수유출저감시설 설치 1개소 등 총 24개소에 대해 총사업비 4,559억 7,800만원을 연차적으로 투입해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합천군은 “지속적이고 신속한 재해예방사업 추진을 통해 자연재난으로부터 군민이 안전한 생활 여건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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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음식문화개선사업 최대 350만원 지원
합천군청(사진=합천군)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2025년 음식문화개선 지원사업을 통해 영세 음식점과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시설개선 비용을 최대 35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음식점, 숙박업소, 이·미용업소, 목욕장업 등 총 69개소다.
이번 사업은 음식점, 숙박업, 이·미용업, 목욕장업 등 총 69개소를 대상으로 다음과 같은 주요 내용을 포함한다.
음식점 시설은 주방, 영업장, 화장실 등 위생시설 개선을 지원하며 공중위생업소는 숙박업, 이·미용업, 목욕장업소의 내부 환경 개선을 중점적으로 지원한다.
감염병 예방을 위해 앞접시 및 개인 찬기의 교체와 구매도 지원하며 치킨집과 중식집 등 기름을 많이 사용하는 음식점 주방에는 특화된 위생 시설 개선이 이뤄질 예정이다.
올해는 지원 대상에 목욕장업이 새롭게 추가됐으며 개인 찬기 구매비율에 따라 관련 식기 구매 비용 지원도 가능하다.
특히 관내 업체를 이용한 경우 가점이 부여된다.
지원 대상은 영업자와 영업장 소재지가 모두 합천군에 위치하고 지방세 체납이 없으며 최근 1년 이내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행정처분을 받지 않은 업소로 한정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1월 6일부터 31일까지 합천군 제2청사 환경위생과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서원호 합천군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음식점들의 위생환경을 개선하고 식품 안전을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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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수협, 을사년 첫 인재육성기금 5천만원 기탁
통영수협, 을사년 첫 인재육성기금 5천만원 기탁
[아시아월드뉴스] 통영 미래인재 육성과 자녀 교육비 경감을 위해 지난 2일 통영수협 조합장은 통영시를 방문해 5,000만원을 통영시 인재육성기금에 써달며 통영시에 기탁했다.
통영수협은 그간 인재육성기금 및 이웃돕기에 꾸준히 동참해 왔으며 “지역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교육 받을 수 있도록 통영시 대학생 등록금 전액지원사업에 힘을 보태고자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지역사회 발전에 꾸준한 역할을 해준 통영수협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우리시 수산업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길 바란다”며 “쾌척해 주신 기금은 지역 인재들이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밑거름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수산업협동조합은 1940년도에 통영어업조합으로 발족, 1995년 충무시와 통영군 행정구역 통합에 따라 오늘의 통영수산업협동조합이 되어 80년이 넘는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으며 우리나라 수산업 1번지이자 어업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전국을 대표하는 수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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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새해맞이 어르신·장애인 떡국 나눔 행사
하동군, 새해맞이 어르신·장애인 떡국 나눔 행사
[아시아월드뉴스] 지난 2일 하동군노인장애인종합복지관 본관 2층 식당에서 새해맞이 떡국 나눔 행사가 열렸다.
이날 복지관은 지역 내 어르신·장애인 등 취약계층 400여명에게 떡국과 함께 편육, 과일 음료 등을 제공하며 온정을 나눴다.
특히 새해를 기념해 하승철 군수 부부도 참석했다.
하 군수 내외는 식당을 방문한 어르신들의 배식을 도우며 안부를 묻고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한 어르신은 “새해를 맞이해 맛있고 따뜻한 떡국을 먹으며 몸도 마음도 따뜻해졌다 웃으며 인사하고 수고해 준 봉사자들에게 항상 고마움과 감사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하승철 군수는 “새해에 외로움을 느끼는 분들이 없도록 보살피는 것에 항상 마음을 기울이고 있다 정성 가득한 떡국을 드시고 좋은 기운을 이어가 건강한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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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맞이 하동사랑상품권 40억 발행, 15% 특별할인 제공
하동군청사전경(사진=하동군)
[아시아월드뉴스] 하동군이 오는 1월 6일부터 9일까지 설맞이 모바일 하동사랑상품권 특별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지난해 명절 특별할인행사에서 폭발적인 호응으로 상품권이 몇 시간 만에 전량 소진된 바 있어, 올해는 할인 발행 규모를 40억원으로 확대했다.
이번 상품권 할인율은 15%이며 군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국비 지원이 없는 상황에서도 기존 할인율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40억원 규모의 상품권은 한꺼번에 판매되지 않고 1일 10억원씩 4일간 나누어 발행된다.
이는 군민 모두에게 고르게 구매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
1인당 구매 한도액은 50만원이며 발행 시각은 매일 오전 9시이다.
한도 판매 기간 이후 남은 상품권은 10일부터 31일까지 동일한 할인율로 판매한다.
이와 함께 1월 8일부터는 종이 하동사랑상품권도 10% 특별할인으로 판매된다.
1인 구매 한도는 20만원이며 법인 구매는 할인이 적용되지 않는다.
종이 하동사랑상품권은 하동 관내 농협은행 및 지역 농협에서 1월 31일까지 구매 가능하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지난해 군민들의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이번 특별할인행사를 통해 군민들이 경기 침체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설 명절을 기쁘게 맞이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판매 규모 확대와 할인율 유지로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하동사랑상품권 특별할인행사는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군민들에게 경제적 혜택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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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전국최초 농촌형 자율주행버스 정식 운행 시작
하동군, 전국최초 농촌형 자율주행버스 정식 운행 시작
[아시아월드뉴스] 하동군이 2025년 1월 2일부터 전국 최초 ‘농촌형 자율주행버스’ 정식 운행을 시작했다.
군은 지난 10월 14일 버스 시승식 이후 읍내 6.7km 순환 구간에서 자율주행버스 1대를 시험 운행해 오다가, 12월 27일 경상남도로부터 정식 한정면허를 승인받고 2일 정식 운행에 들어간 것이다.
약 2달간 시험 운행한 결과, 총 2122명이 자율주행버스를 이용했으며 그중 40대 이상이 66%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이용객 대상 설문조사에서는 승차감과 안전 운행, 친절도 등에서 90% 이상이 만족감을 느꼈으며 재이용 의사 또한 90% 이상으로 나타났다.
승차장은 터미널, 교통쉼터, 화산마을 순으로 이용객이 많았으며 하차장은 터미널, 복지회관, 교통쉼터 순이었다.
이용 시간대로는 9시 20분, 8시 40분, 오후 2시 20분이 가장 붐볐으며 이는 어르신들이 복지회관 및 병원·시장 방문 시 주로 이용한 것으로 보인다.
복지회관 프로그램을 운영하지 않고 병원이 문을 닫는 주말에는 평일에 비해 이용률이 적었다.
시험 운행 기간에는 △한국병원까지 운행 확대 △배섬마을 및 미도빌라 앞 승하차 △복지회관 입구 승하차 등 이용객들의 요구사항도 있었다.
군은 요구사항을 반영해 이번 정식 운행 시 비자율주행차량과 연계해 운행을 확대할 방침이다.
그간 하동군은 인구 4만명의 작은 지자체로서 인구 성장률 정체→경기 악화로 인한 대중교통 운행 축소→주민 생활 여건 약화→인구 감소라는 고질적인 악순환을 반복해 왔다.
이에 민선8기 출범 이후 대중교통의 접근성을 개선하고 이용을 활성화하고자 “대중교통 이용 불편 제로화”를 목표로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지난해 3월에는 대대적인 노선 개편과 시외버스와의 연계를 통해 이용객들의 불편함을 개선했으며 지난해 7월부터는 농어촌 100원 버스를 운행해 이용객을 38% 이상 늘리는 놀라운 결과도 달성했다.
자율주행버스 도입 또한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과 대중교통 활성화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그간 읍면 주민들은 병원이나 시장, 복지회관, 관공서 등을 방문하려면 긴 거리를 걸어서 다니거나 짐이 있는 경우 택시를 이용할 수밖에 없었다.
이에 더 편리하게, 저렴한 비용으로 읍내를 자유로이 이동할 교통수단이 필요했는데 그것이 바로 읍내 순환 자율주행버스다.
하동군은 2023년 6월 전국 농촌지역 최초로 자율주행버스 시범지구로 지정되어 큰 기대와 함께 언론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지난 1년여간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연구원의 컨설팅을 받으며 인구소멸대응기금 등 총 20억 4천3백만원의 사업비로 차고지와 승강장, 스마트폴, 안전시설 등을 구축하고 농촌지역에 맞는 짐칸을 겸비한 자율주행차를 제작해 시범지구 운행을 차근차근 준비해 왔다.
이번 읍내 순환 자율주행버스 운행을 통해 농어촌 100원 버스뿐만 아니라 시외버스터미널과 기차역과의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새로운 교통수단 도입은 향후 KTX-이음 하동역 정차 유치와 관련해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군 관계자는 “미래형 신교통수단인 자율주행버스는 이용자 중심의 교통환경 개선과 주요 생활권의 접근성 증가를 이뤄낼 것이다.
이를 통해 하동이 추구하고자 하는 다양한 도시기능이 압축된 ‘컴팩트 매력도시’의 교통 축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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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거창경찰서장, 을사년 거창군 ‘전입 1호’로 신고
김민준 거창경찰서장, 을사년 거창군 ‘전입 1호’로 신고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지난 2일 김민준 거창경찰서장이 2025년 ‘전입 1호’로 전입신고를 했다고 밝혔다.
김민준 서장은 경찰대학교 5기 출신으로 부산청 안보수사과장, 경남청 경비과장·안보수사과장 등을 역임 후 73대 거창경찰서장으로 부임했으며 지역사회 치안의 책임자로서 거창군 발전에 직접적으로 기여하고 지역소멸 위기 속 인구 증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전입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거창군은 국가적인 인구감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2024년 1월 ‘거창군 새로운 인구정책’을 발표한 데 이어 11월에는 ‘거창군 생활인구 100만 달성 로드맵’을 수립하며 군 인구의 양적·질적 성장을 위해 다양한 인구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경찰서장의 전입은 군민들에게 지역에 대한 자부심과 더불어 인구 유입 촉진 등 인구 증가 정책에도 긍정적 분위기를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김민준 거창경찰서장의 전입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이번 전입으로 거창군이 살기 좋고 안전한 도시로서 든든한 이미지를 구축함과 동시에 지역의 매력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
앞으로도 거창군이 더욱더 살기 좋은 지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인구 증가 시책과 지원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거창군은 민선 7기부터 인구소멸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다양한 인구 증가 시책을 시행하고 있다.
그 결과, 2024년 3월 12일을 기점으로 도내 군부 인구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도내 군부 출생아 수 1위, 군부 혼인 건수 1위, 합계출산율 1위, 인구감소율 최저 등 주요 핵심 인구지표에서 최상위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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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협회 창녕군지회, 창녕군 사회복지인의 날 행사 개최
사회복지사협회 창녕군지회, 창녕군 사회복지인의 날 행사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사회복지사협회 창녕군지회는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 별관에서 창녕군 사회복지인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창녕군 내 사회복지활동가 및 유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한 사회복지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과 연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1부 기념식에서는 사회복지분야 유공자 11명에게 창녕군수 표창과 관계 기관장의 표창이 수여되며 이들의 헌신적인 활동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이어진 2부 화합의 한마당에서는 재능기부 공연과 레크레이션이 진행돼 참석자들이 서로 친목을 다지는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조성됐다.
박만우 회장은 “사회복지활동인 여러분들의 노력 덕분에 창녕군이 더 살기 좋은 공동체로 발전하고 있다”며 감사를 전했다.
성낙인 군수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덕분에 많은 분들이 희망과 용기를 얻고 살아갈 수 있다”며 “우리 사회의 가장 아름다운 가치를 실천하는 사회복지인 여러분들의 고귀한 노고에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창녕군사회복지사협회는 2010년에 창립되어 현재 150여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회원 간 네트워크 지원과 사회복지 관련 단체와의 교류를 통해 창녕군민의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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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새해에도 사랑의 손길 이어져
사천시청사전경(사진=사천시)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에서는 2025년 새해에도 사랑의 손길이 끊이지 않는다.
사천시 서포면시장상인회는 지난 2일 서포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기탁하며 희망나눔 2025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한순 회장은 “상인회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뜻을 모아 성금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협력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박경화 서포면장은 “서포시장상인회의 따뜻한 마음과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삼천포 천성교회는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물품을 벌용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기탁된 두유는 지역 내 저소득층 가구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교회 관계자는 “새해 첫날에 이웃들과 사랑을 나누는 의미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천성교회는 매년 지역사회와 나누는 기부 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지난해에도 백미와 두유를 기탁한 바 있다.
병주상회 송외숙 대표도 지난 2일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백미 10kg, 50포를 벌용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기탁된 백미는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저소득층 가구를 돕기 위한 것으로 기탁된 백미는 공동모금회를 거쳐 필요한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송외숙 대표는 “추운 겨울을 맞아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분들에게 작은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영주 벌용동장은 “천성교회와 병주상회의 따듯한 기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필요한 가정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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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복지재단, 2025년 복지사업과 나눔문화 실천 확대
진주시복지재단, 2025년 복지사업과 나눔문화 실천 확대
[아시아월드뉴스] 진주시복지재단은 2025년을 맞아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과 기부자 예우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5년은 재단 설립 1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층 발전된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 재단 발전 방안에 대한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향후 비전과 방향성에 대해 발표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진주시복지재단은 2025년 당초 예산 16억 3200만원을 편성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위문사업을 포함한 총 32개의 복지사업 추진으로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 할 계획이다.
특히 셋째아 이상 신생아 배냇저고리 지원사업을 통해 저출산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출생률 향상을 목표로 하는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또한 문화예술·관광 복지 지원 확대 사업을 통해 소외계층의 문화적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역 내 3개 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그리고 UCC 공모전을 개최해 지역 주민들의 창의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기부자 예우 프로그램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널리 알린다.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며 기부자들의 따뜻한 온정을 지역사회에 전파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한편 나눔 실천 팻말 제작 등으로 기부자들의 기여를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기존의 복지사업과 사회복지 수탁시설 운영에도 집중해,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특히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포함한 8개 수탁시설의 운영을 효율화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성갑 진주시복지재단 이사장은 “2025년에도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2025년은 재단 설립 10주년을 기념하는 중요한 해로 더 발전된 복지사업과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진주시복지재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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