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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2025년 이렇게 바뀝니다 ‘달라지는 제도·시책’
창원특례시, 2025년 이렇게 바뀝니다 ‘달라지는 제도·시책’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2025년부터 새롭게 시행되거나 확대되는 맞춤형 제도 및 시책을 엄선해 ‘2025년 달라지는 시책’ 책자를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한 '2025년 달라지는 시책'은 정부·도·시의 새해 새롭게 추진되거나 변경되는 주요 제도 및 시책을 아동, 청년, 노인 등 수요 계층별과 함께 복지, 경제, 농림 등 분야별로 정리한 것으로 총 9대 정책 대상별 50개 제도·시책으로 구성됐다.
그 중 신규 사업은 19건, 확대 추진은 31건이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창원시는 최근 물가 상승분을 반영해 기존 9,000원이던 저소득 가정의 아동급식 단가를 9,500원으로 인상하고 4~5세이던 어린이집 필요경비 지원 연령을 3~5세로 확대해 양육 부담을 경감한다.
보호 대상 아동과 기초생활수급가구 아동의 자산형성을 위한 아동발달지원계좌 사업도 차상위계층까지 신청대상을 확대한다.
청년 예비 창업자를 위해선 맞춤형 창업 교육을,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는 경영 실습 농장 임대를 신규로 추진한다.
보호 종료 청년을 위한 1200만원이던 자립정착금은 1500만원으로 인상해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한다.
또한 창원시에 거주 또는 직장을 둔 미혼남녀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로 구성된 ‘설렌데이’도 새롭게 추진한다.
신혼부부의 경우 주택 구입 시 대출잔액의 3% 이내 이자를 지원하는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사업의 대상이 혼인신고일로부터 5년 이내에서 7년 이내로 연장된다.
임산부를 위해서는 공영주차장 이용료 50% 감면 혜택을, 생계급여 수급자 중 임산부와 아동이 포함된 가구에는 신선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농식품 바우처를 신규로 제공한다.
만 75세 이상 어르신에게는 월 8회 지원 한도가 있던 시내버스 무상 이용을 전면 실시한다.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참여 자격과 인원은 늘리고 경로당 양곡 제공량과 행복식탁은 확대 추진해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전동보조기기 보험 가입을 지원하고 충전 설비를 확충한다.
숙박행위가 불가하던 기존 농막의 불편함을 호소하는 농업인을 위해서는 임시숙소로 활용 가능한 농촌 체류형 쉼터를 설치할 수 있도록 농지법을 개정한다.
친환경농업직불금의 지급 면적과 단가도 인상한다.
기업에는 가족친화기업 인증 획득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창원시 거주 외국인 대상으로는 다문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해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한다.
이밖에도 일상의 편의를 높이는 정책도 다수 신설되거나 확충된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를 2월부터 시작하고 펫빌리지 반려동물 문화센터를 운영하는 등 새로운 생활 서비스 도입과 함께 수소충전소 이용시간 조정, 캠핑용 자동차 전용 주차장 조성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인프라도 개선된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5년 달라지는 시책’ 책자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대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전자책 형태로도 발간해 언제든지 시 홈페이지에서 자료를 열람할 수 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올해 달라지는 시책·제도는 복지, 경제, 시민생활 등 일상에서 변화의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사업을 중점적으로 발굴해 수록했다”며 “새롭게 시행되거나 확대되는 제도와 시책들이 시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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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양산방문의 해’ 성공개최 위한 준비 돌입
양산시청사전경(사진=양산시)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는 ‘2026 양산방문의 해’ 성공개최를 위한 사전 준비에 돌입한다고 발표했다.
2026년은 양산시가 시로 승격된 지 3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 지역의 역사와 문화, 관광 자원을 홍보하고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며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문화와 스포츠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 도시로 자리 잡겠다는 구상을 전했다.
이를 위해 2025년을 ‘2026 양산방문의 해’ 준비 단계로 삼아, 신규 관광코스 개발, 관광 인프라 확충 및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2026년에는 문화·예술·체육 행사와 풍성한 관광 콘텐츠로 방문객들을 맞을 계획이다.
또 시는 방문의 해 성공을 위해 지역 자원의 활용과 민간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보고 오는 2월 ‘2026 양산방문의 해 시민추진단 발대식’과 하반기 ‘2026 양산방문의 해 선포식’ 개최를 통해 성공적인 행사 분위기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2025년은 ‘2026 양산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중요한 준비의 해”며 “양산을 찾는 모든 이들의 기억에 남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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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문화예술인 공동창작소 개관 준비 박차
양산시청사전경(사진=양산시)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및 체험 공간,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역량강화 및 창작활동 공간, 지역주민 협력사업 등을 제공하고자 조성된 양산시 문화예술인 공동창작소가 지난 12월 완공했다.
양산시는 1월~3월 시설점검, 시설별 집기 비치 및 인력 배치, 홈페이지 구축 등의 준비를 거쳐, 4월부터 3개월 정도의 시범운영을 하고 7월 초 정식 개관할 계획이다.
지역 예술인은 물론 시민들의 창작 및 문화체험 욕구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공동창작소는 어곡동 150의 옛 어곡초가 이전 하면서 비어있던 학교 건물을 증축 및 재단장해 지상 4층 연면적 2121.6㎡ 규모로 건립됐다.
1층은 가족체험활동실과 문화예술교육공간, 2층은 문화예술교육공간과 회의실, 미디어실 등으로 꾸며진다.
3층은 강당, 연주실, 장르별 연습실이 들어서며 4층은 예술가 입주창작공간, 무인카페, 포켓 쉼터, 다목적 연습실 등으로 배치된다.
세부 프로그램은 시민문화예술강좌, 문화예술 신규소비층 발굴 및 확충, 문화예술인 역량강화, 문화예술인 창작활동지원, 청소년문화예술 역량강화, 지역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 연구역량 강화, 지역 문화예술 아카이브 구축, 대외협력 체계 구축 및 교류사업, 시설대관 등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주목할 점은 창작소 내 체험, 교육, 음반 녹음, 후반작업 등 다양한 목적으로 지역 예술인과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전문녹음실과 미디어실이 마련되어 지역 문화시설에서 결핍된 부분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평소에는 지역 주민 대상 시민 문화예술강좌와 주말에는 가족 단위의 도자기 체험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4개 호실의 입주 레지던시는 1년 단위로 문화예술 입주작가 4명을 지원할 계획으로 올 4월 중 모집 및 심사를 거쳐 7월 개관에 맞춰 입주하도록 할 예정이다.
또 청소년 모델과 같은 특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전문적인 문화예술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장르별 개인연습실, 연주실 등은 지역의 다양한 분야 문화예술인이 각자 역량을 강화하고 함께 소통해 공동창작 결과물을 만들 수 있는 공간으로 의미도 갖게 될 것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다른 문화시설과 차별화를 두고 시민들이 더욱 풍성한 문화예술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예술인들의 창작 환경을 개선하는 한편 지역 문화예술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노력도 해 나갈 것”이라며 “문화예술인 공동창작소가 양산시를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발전시키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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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이달의 우수 자원봉사왕에 김정옥씨 선정
김해시, 이달의 우수 자원봉사왕에 김정옥씨 선정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지난 3일 이달의 우수 자원봉사왕에 김정옥씨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2002년부터 현재까지 22년 동안 꾸준하게 급식 봉사활동, 환경정화, 김장 행사 등 이웃과 지역을 위한 활동해 온 결과 지난 한 달간 13회에 걸쳐 52시간 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총 누적 봉사 시간은 1,190회 3,900시간에 이른다.
김씨는 “봉사활동 관련 교육을 들었던 것을 계기로 봉사활동을 시작했었는데 어느새 20년이 넘었다 봉사를 통해 다양한 사람을 만나고 나누는 즐거움이 커서 지금까지 꾸준히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많은 분들이 자원봉사활동에 동참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해시장은 “수상을 축하드리며 긴 시간동안 변함없이 즐거움을 느끼며 활동을 하는 모습이 존경스럽다 자원봉사의 가치와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우리 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해시는 매달 1365자원봉사포털 기준 전년도 누적 200시간 이상 활동한 자원봉사자 중 한 달간 활동시간과 횟수가 가장 많은 이를 우수 자원봉사왕으로 선정 및 시상하고 있다.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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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지속가능한 글로컬 환경도시에 2186억원 투자
김해시, 지속가능한 글로컬 환경도시에 2186억원 투자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올해 ‘시민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글로컬 환경도시’를 목표로 환경 분야에 지난해보다 433억원 증가한 2,186억원을 투입한다고 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미래를 준비하는 글로컬 환경도시 △모두가 함께하는 탄소중립 △탈 플라스틱 필 자원순환 △아름답고 안전한 생태하천 조성을 위한 115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환경부 지정 환경교육도시 김해시는 ‘시민과 함께 미래를 열어가는 지속가능 환경교육도시’조성을 위해 제2차 김해시 환경교육종합계획을 수립하고 환경교육주간을 운영해 환경음악회 및 공모전 개최 등 시민 참여형 환경교육 강화, 평생학습권 보장을 위한 중학교 자유학기제 지원 등 맞춤 환경교육을 추진한다.
또 지역 대학과 업무협약으로 청소년에 대한 탄소중립 실천교육, 대학생 환경기초시설 진로체험교육 등 지역 청년이 머물고 성장할 수 있는 글로컬시티 김해를 조성한다.
낙동강수계 수질 개선을 위해 환경부의 농축산계 비점오염원 통합관리 시범사업으로 2028년까지 저류시설과 총인처리시설을 설치해 화포천 수질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며 낙동강 유해남조류 예방 및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 하천쓰레기 정화사업 지속 추진 등 깨끗한 수생태계 조성 및 안전한 상수원 수질 개선사업을 시행한다.
또한 지난해 현대화 및 증설을 완료한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의 안정적인 가축분뇨처리로 축산악취를 저감하고 나아가 악취관리지역 지정 확대, 악취방취림 조성, 악취관제센터 전문업체 운영관리 등 적극적으로 악취민원 해소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이와 함께 화포천습지의 세계적인 명품 습지 도약을 위한 사업을 계속 추진한다.
우선 2023년 9월 람사르 습지도시 국내 후보지 선정 이후 금년 7월 아프리카 짐바브웨에서 열리는 람사르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람사르 습지도시 인증을 받는다.
더불어 람사르습지 등록 완료를 위해 화포천 국가하천기본계획 변경 등의 행정절차를 중앙정부와 차질 없이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이 외에도 화포천습지보전관리센터는 총사업비 311억원을 투입해 지상 3층, 연면적 5,334㎡ 규모의 체험형 전시시설로 금년 6월에 준공해 고품질의 습지체험 및 과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모두가 함께 노력하는 탄소중립도시 조성’을 위해 시는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 △탄소중립 지원센터 역할 확립 △탄소중립체험관 본격 운영 △기후변화 취약계층·지역 지원사업 △친환경자동차 보급 및 충전기반 조성사업을 지속한다.
또 맞춤형 미세먼지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및 매연저감장치 부착 등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 △저소득층 가정 저녹스보일러 보급 사업을 추진하고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를 위해 △대기오염방지시설 사물인터넷 부착 지원사업 △가스열펌프 냉난방기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 △굴뚝 자동측정기기 설치·운영 관리비 지원사업을 이어간다.
시는 선도적 탈플라스틱정책으로 작년에 대한민국 지식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했고 올해도 계속해서 ‘탈 플라스틱 필 자원순환’을 위해 △가연성 생활쓰레기의 안정적인 처리를 위한 자원순환시설 현대화사업 △자원 선순환 및 재활용자원 선별 효율 극대화를 위한 생활자원회수센터 현대화사업 △폐비닐플라스틱류 폐기물의 재활용을 위한 폐플라스틱 공공열분해시설 설치 사업을 계속 추진한다.
그리고 △공원묘원 플라스틱조화 근절 사업 △친환경 현수막 사용 활성화 △민간장례식장 및 민간행사 다회용기 보급사업 △투명페트병 회수로봇 설치사업 등을 이어간다.
환경시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을 위해 주민지원기금을 조성해 자원순환시설 주변영향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종합건강검진 실시, 문화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주민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도시를 수 놓는 아름다운 생태하천 만들기’를 위해 시는 생태하천 복원사업 및 하천 재해예방 사업을 추진해 친수공간을 확대하고 생태문화 거점도시를 조성한다.
수생태계 건강성 확보 및 친수공간 확대를 위해 △조만강 △주천강 △용성천의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계속 추진해 2027년까지 순차적으로 완료하고 치수 안정성 강화를 위해 △내삼지구 △원지지구 △조만강 △진례2지구에 하천재해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하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작년 극한 호우로 범람해 침수 피해를 준 조만강은 국가하천인 서낙동강의 외수위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아 재해예방에 어려움이 많으므로 통합적인 관리체계 구축과 재해위험 해소를 위해 조만강을 국가하천으로 승격을 중앙정부에 적극 요청할 계획이다.
홍태용 시장은 “2025년은 ‘대전환의 시작, 글로컬 시티 김해’를 만들겠으며 특히 김해시를 대한민국 탄소중립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탄소중립체험관과 김해시 환경교육센터의 탄소중립 실천교육을 확대하고 시민과 함께 탄소중립을 이행하고 폐기물을 자원으로 재활용하는 지속 가능한 순환경제사회로의 전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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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일방통행 구간 불법 주정차 단속 확대 시행
남해군청사전경(사진=남해군)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이 1월 2일부터 고정형 CCTV 운영을 통해 남해읍 일방통행 구간 3개소에서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남해읍 일방통행 구간 내 원활한 교통 소통 및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달 CCTV 설치를 완료해 행정예고 후 약 1개월 간의 안내 및 계도기간을 거쳐 단속을 시행하고 있다.
단속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단속구간은 시장입구, 우체국 앞, 회나무 등 총 3구간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일방통행 구간 내 보행자의 안전과 교통 흐름을 위해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많은 군민들이 안전하게 일방통행 구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불법 주정차 차량 단속을 위해 관내에서 총 25대의 고정형 CCTV를 운영하고 있다.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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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임대농기계 사용료 50% 감면 기간 연장
남해군, 임대농기계 사용료 50% 감면 기간 연장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은 농업인들의 경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기간을 2025년 12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남해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 노동력 부족, 인건비 상승, 기후변화에 따른 농작물 피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감면 기간 연장’을 시행하기로 했다.
현재 남해군 농기계임대사업소는 본소, 동남권, 북부권 등 3개소가 운영 중이며 64종 429대의 다양한 임대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등록 회원 1,990명 중 누적 이용자 3,599명이 임대료 감면 혜택을 누렸으며 매년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올해 더 많은 농가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홍보영 농업기술과장은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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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 선정
남해군,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 선정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은 지난 2일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 6명을‘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군민체감도, 적극성·창의성, 중요도·난이도, 확산 가능성 등의 평가기준으로 군민투표와 서면심사를 거쳐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 총 6명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선소207’을 남해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만들어 높은 평가를 받은 경제과 정상훈 주무관이 수상했다.
우수상은 수산자원과 오현근 팀장과 도시건축과 김창현 주무관이 받았다.
또한 장려상은 산림공원과 이현지 주무관, 보건행정과 황태균 주무관, 이동면 장영주 주무관이 받았다.
남해군은 수상자들에게 시상금,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포상휴가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선정된 우수사례는 직원과 군민에게 공유할 예정이다.
장충남 군수는 “군민들이 겪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제도개선 등 적극행정을 추진한 직원에게 확실한 인센티브를 제공해 군민에게 질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보건행정과 황태균 주무관, , 경제과 정상훈 주무관, 수산자원과 오현근 팀장, 도시건축과 김창현 주무관, 산림공원과 이현지 주무관, 이동면 장영주 주무관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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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식품위생업소 시설개선 저금리 융자 지원… 최대 3억원 대출
부산시, 식품위생업소 시설개선 저금리 융자 지원… 최대 3억원 대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식품진흥기금을 활용해 식품제조업소, 음식점 등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저금리 융자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융자는 △위생관리시설개선자금 △음식물쓰레기감량화기기 구입자금 △모범음식점 육성자금이다.
△위생관리시설개선자금은 식품제조가공업,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등을 대상으로 최대 3억원까지 △음식물쓰레기감량화기기 구입자금은 일반음식점 및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1천5백만원까지 △모범음식점 육성자금은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한다.
대출이자율은 △위생관리시설개선자금과 모범음식점 육성자금의 경우 연 1.5퍼센트며 △음식물쓰레기감량화기기 구입자금의 경우 연 1퍼센트다.
상환 조건은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상환이며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적용업소는 3년 거치 5년 균등분할상환이다.
융자자금이 필요한 업소는 관할 구·군 환경위생과에서 융자신청 대상 여부를 확인하고 가까운 부산은행 영업점에서 대출 가능 여부를 확인한 후, 관할 구·군 환경위생과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구·군 환경위생과로부터 융자지원 대상 결정 통보를 받아야 융자지원을 받을 수 있다.
대출 심사 시, 개인의 신용도, 담보, 매출액 등에 따라 지원 한도가 축소되거나, 대출이 제한될 수 있다.
또한, 마련된 재원이 모두 소진되면 신청이 조기 마감될 수도 있다.
이소라 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번 식품진흥기금 융자지원 사업이 고물가와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품위생업소 영업주분들의 시설개선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시설개선이 필요한 식품위생업소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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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을 전 세계로” 부산시, 2025 뉴미디어멤버스 모집
“부산을 전 세계로” 부산시, 2025 뉴미디어멤버스 모집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오는 20일까지 시민의 시선으로 따끈한 부산시정 소식을 전달할 '2025 부산시 뉴미디어멤버스'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시는 '글로벌 스마트지수 아시아 2위', '세계 살기 좋은 도시 아시아 6위' 달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부산의 역량과 잠재력을 평가받으며 부산의 가치를 한층 더 높였으며 뉴미디어멤버스는 이를 널리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더했다.
지난해 뉴미디어멤버스가 취재한 기사 1천500건 중 450여 건이 네이버 검색어 탑 10에 진입했고 이들이 촬영한 짧은 형태의 영상은 편당 평균 7만 뷰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부산의 매력을 다양하게 알렸다.
올해는 시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도시'를 실현하고 전 세계에 부산을 알리기 위한 '글로벌 허브 도시 부산'을 만들고자 총력을 가할 예정인 만큼, 시는 올해 역대 최대 규모로 뉴미디어멤버스를 선발할 계획이다.
시민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는 생생한 정책 후기를 전달하고 시의 성과를 다양한 온라인 채널로 알릴 뉴미디어멤버스 120명을 모집·운영한다.
모집 분야는 △블로그 △사진 △영상 △외국인이다.
부산을 사랑하고 시 정책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오는 20일까지 네이버 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제출된 지원서를 토대로 1차 심사 및 2차 전화 면접을 통해 △참여 의지 △소통 △운영 △콘텐츠 제작 능력 등의 역량을 평가해 최종 선정한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2월 10일 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와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뉴미디어멤버스로 선발되면 오는 12월까지 약 10개월간 각자 맡은 부문·분야에서 다양한 주제의 시정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이들이 제작한 콘텐츠는 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와 모든 온오프라인 매체에 적극적으로 활용되며 콘텐츠 및 기사가 채택돼 활용될 시 별도의 원고료가 지급된다.
시는 이들이 시정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워크숍 및 역량 강화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팀별 활동을 통해 역량을 나눌 수 있도록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박광명 시 대변인은 “지난해 뉴미디어멤버스가 든든한 부산시정의 지원군이 되어 부산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아주 큰 역할을 했다”며 “올해도 부산을 향한 관심과 사랑으로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정책을 홍보하고 부산의 다채로운 소식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역량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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