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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희망찬 새해맞이 따뜻한 사랑 나눔 이어져
함양군, 희망찬 새해맞이 따뜻한 사랑 나눔 이어져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6일 안의면 동촌마을 유상경 씨와 남원시 인월면 소재 시장식당 박선숙 씨로부터 각각 300만원과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기탁은 새해를 맞이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려는 마음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지역사회에 훈훈한 사랑의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평소 함양에 대한 깊은 애정을 가진 두 사람은 올해 새해를 맞이하는 시점에서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고자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추운 겨울,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소중한 후원을 해주신 유상경 씨와 박선숙 씨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로 잘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사회 홀로 노인과 아이들을 비롯한 다양한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손길로 전해질 계획이다.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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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고성군 귀농인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2025년 고성군 귀농인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 귀농인협의회는 1월 3일 귀농지원센터에서 회원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25년도 정기총회를 갖고 새로운 한 해의 출발을 다짐했다.
100여명의 회원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고귀협은 고성군의 귀농·귀촌을 선도하며 회원 간 정보 공유를 통해 초보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역할을 하고 있는 단체이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4년 사업에 대한 결산과 2025년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 및 신규 임원진 선출이 이루어졌다.
총회에 참석한 회원들은 2024년 사업을 돌아보며 2025년에는 더욱더 활발한 활동으로 귀농 정책 홍보에 앞장서며 고성군의 인구 증가에도 기여하기로 결의를 다졌다.
또한, 2023년부터 2024년까지 2년간 회장을 역임한 이상부 회장이 물러나고 회원들의 추천과 투표를 통해 박치갑 회원이 새로운 회장으로 선출됐다.
신임 회장은 “그동안은 오로지 봉사 정신만 가지고 협의회 활동을 했는데, 이번에 많은 분들이 믿고 투표해 주신 만큼 고성군 귀농인들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선출 소감을 밝혔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오늘 이 자리가 고성군 귀농인협의회의 더 나은 발전을 위한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라며 군은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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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농업기계 공급확대 사업 신청하세요
경상남도_고성군청사전경(사진=고성군)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은 농촌 인력 고령화에 따른 인력 부족 해소와 농가의 농기계 구입 부담 완화를 위해 ‘농업기계 공급확대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실시한 수요 조사를 바탕으로 지역 내 농업인들의 선호도가 높은 트랙터 등 27종의 농기계 총 325대, 사업비 1,275백만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고성군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등록 농업인이면 가능하다.
농업기계 목록집의 융자지원한도액 100만원 이상의 농기계를,1월 24일까지 주소지 소재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군은 농정심의회를 통해 2월 중으로 기종과 사업자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농업기계 공급 확대 사업 지원기준은 ‘정부 지원 대상 농업기계’ 융자지원한도액의 70%이며 보조금은 농기계 공급가격 대비 50% 이하로 지급된다.
보조금 지급 최대 상한액은 2,000만원이다.
작년과 비교해 볼 때 다른 점은 사업명칭이 맞춤형중소농기계 지원사업에서 농업기계 공급확대 사업으로 변경된 점과 지원기준이 융자지원한도액으로 구간별 정액 보조한 데 반해, 융자지원한도액 기준 70%로 상향 조정됐다는 점이다.
무엇보다 보조금 지급 최대 상한액이 1,0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상향조정됐다는 것이 눈에 띈다.
김화진 농촌정책과장은 “영농 적기에 농기계가 공급될 수 있도록 상반기 내 조속히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농업기계 공급확대사업을 통해 농업 기계화율을 높여 농촌 노동력 부족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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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농정, 성과로 빛난 2024년 꿈을 잇는 2025년
합천농정, 성과로 빛난 2024년 꿈을 잇는 2025년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2024년 농림축산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업·농촌 발전의 기반을 다졌다.
2025년에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더 큰 도약이 기대된다.
군은 민선 8기의 슬로건인 ‘젊고 스마트한 농업중심도시 합천건설’을 실현하기 위해 시설하우스와 축산시설의 현대화를 포함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했다.
특히 2025년 6월 이전 예정인 과학영농종합시설은 첨단 미래농업의 중심 거점으로 기능할 예정이며 농업창업단지와 도시민 귀농 프로그램을 통해 합천이 귀농의 관문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합천군은 2024년 농업 분야에서 다양한 평가와 공모사업 성과를 통해 농업 경쟁력을 입증하며 민선 8기 공약사업을 순탄히 추진하고 있다.
2024년에는 중앙단위 농촌진흥사업 성과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수려한 합천쌀 영호진미’는 경남브랜드쌀 평가에서 5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산림자원 분야 평가에서 5년 연속 수상을 이어갔고 경남 축산시책 종합평가에서는 최우수를 수상하며 축산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한편 합천군은 공모사업을 통해 총 8건, 66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며 주산지일관기계화 우수모델육성 사업 등 다양한 혁신 사업을 추진해 농정 시책에 새로운 동력을 더하고 있다.
민선 8기의 농림축산 분야 공약사업 17건 중 9건은 완료되었거나 계속 진행 중이며 △농축임산물 6차산업 신소득원 개발 △춘란산업 육성 확대 △양봉산업 지원 및 브랜드 육성 △합천 밤 산업 인프라 구축 등 주요 사업들이 포함된다.
또한, △스마트팜 특화사업 육성 △스마트팜 연계 귀농·귀촌단지 조성 △1억 소득 농업인 3천 명 육성 △농축산물가격안정기금 확대 △시설원예 스마트농업 보급 확대 △양파·마늘 산업 경쟁력 강화 등 7건의 사업도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어, 농업과 농촌 발전의 토대를 강화하고 있다.
합천군은 2024년 경지면적의 60%를 차지하는 논을 기반으로 벼 재배와 생산을 지원하며 ‘수려한 합천 쌀 영호진미’로 경남브랜드쌀 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또한, 가루쌀 생산단지를 조성을 통해 수입 밀 대체와 쌀 수급 균형에 기여했으며 2025년에는 사업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우리 밀 산업에서도 계약재배와 수매가격 보장을 통해 3년 연속 우수 국산 밀 생산단지로 선정됐으며 마늘·양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우량 종구 보급과 재배 기계화를 추진 중이다.
2025년에는 주산지 일관 기계화 사업으로 22억원의 농기계 구입비를 확보해 첨단 농업 정책을 이어갈 예정이다.
시설원예 분야에서는 딸기, 멜론, 애플수박 등을 주력 품목으로 재배하며 딸기는 고설 수경재배 도입으로 생산성과 효율을 높였고 애플수박은 전국 생산량의 50% 이상을 차지하며 합천의 대표 품목으로 자리 잡았다.
친환경 농업 분야에서는 친환경 농산물과 GAP 인증 면적을 확대하고 2025년 농산물 안전분석실 운영사업으로 신뢰도를 높이며 지속 가능한 농업을 추진하고 있다.
합천군은 농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청년 농업인은 643명으로 전체의 약 5%에 불과하지만, 청년 후계농업인 정착 지원과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을 통해 안정적 정착과 자립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청년 한우 축산인을 육성하기 위해 축사신축 이자 지원 사업을 2028년까지 지속 운영하며 유입 확대에 나서고 있다.
2020년 이후 매년 1,000명 이상의 귀농·귀촌 인구를 유치하며 인구 감소 위기를 완화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대구 남구와 지방소멸 위기 공동 대응 협약을 체결해 협력을 강화했다.
산촌 체류형 청년창업센터와 ‘산촌 살아보기’ 사업으로 관계 인구 확대와 지역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농촌인력은행을 통해 농가와 구직자를 연결하고 숙박비, 보험료 등을 지원해 비용 절감을 실현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1,600 농가에 19,500명을 지원했다.
또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통해 단기 인력을 유치하고 근로자의 검사비와 보험료를 지원하며 인권 보호와 계약 준수 여부를 철저히 관리해 농가 경영 안정에 힘쓰고 있다.
합천군은 농가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합천유통을 통한 대형유통거래, 도매시장 출하 수수료 지원, 산지 공판장 경매 수수료 지원, 네이버 스마트스토어팜 ‘농부애상’과 라이브 방송 등 온라인 판매를 지원하며 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2022년 푸드플랜 수립 이후, 관내 유치원 및 초·중·고 34개교에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하며 지역 먹거리 통합관리 체계를 확립했다.
이를 통해 학교 급식의 지역산 식재료 비중을 12%에서 35%로 확대했으며 2025년까지 이를 50%로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더불어, 2024년 개장한 로컬푸드 직매장 야로점은 6개월 동안 4억 5천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농가 소득 창출의 새로운 기회가 됐다.
이러한 노력으로 2024년 지역먹거리 지수 평가에서 군부 최초 A등급을 획득했으며 2025년에도 유통 시스템 고도화와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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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설 연휴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배출업소 특별점검 실시
거제시청사전경(사진=거제시)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가 설 연휴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거제시는 오는 1월 20일부터 2월 5일까지 ‘환경오염방지 특별점검기간’ 으로 정해 환경오염 취약지역과 관련 시설을 대상으로 특별감시 및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설 연휴기간 환경오염물질을 불법으로 배출하는 행위와 배출사업장의 기계고장 등에 따른 환경오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설 연휴 전에는 업소의 자율점검 유도 및 폐수배출사업장에 대한 사전 점검이 이뤄지고 설 연휴 기간에는 환경오염신고 상황실 운영을 비롯한 오염우심 하천에 대한 순찰을 강화한다.
거제시는 불법행위가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 경미한 사항인 경우 현지 시정 조치하고 무단 방류, 비정상 가동행위 등 중대한 사항은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이다.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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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지방세 고액체납자 출국금지 조치
거제시청사전경(사진=거제시)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가 새해 첫날부터 3,000만원 이상 지방세 고액 체납자 14명에 대해 법무부를 통해 출국금지 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출국금지 요청 대상자들의 총 체납액은 23억원에 이르며 올해 6월까지 6개월 동안 출국이 금지된다.
시는 체납자들이 해외로 도피하거나 재산을 은닉할 우려 등이 있다고 판단해 지방세 징수법과 출입국관리법 등에 따라 이 같은 조치를 실시했다.
반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기업과 소상공인 등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납부와 체납처분 유예 등으로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시는 성실 납세풍토 조성을 위해 납부 능력이 있어도 고의적으로 납세의무를 회피하는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12월까지 출국금지 기간 연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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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2025년 기관·단체 신년 인사회 개최
통영시, 2025년 기관·단체 신년 인사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통영시는 지난 3일 오후 시청 강당에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를 추모하는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2025년 통영시 기관·단체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신년 인사회는 새해를 맞아 지역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관내 기관 및 단체 대표자들을 초청해 시민의 화합과 번영을 기원하며 희망찬 새해의 정진을 다짐하는 자리이다.
이날 행사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를 추모하는 국가애도기간으로 식전공연과 건배제의 등을 취소하고 다소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2025년 새해를 맞이하는 시민들의 희망과 바람을 담은 영상과 신년 인사말씀, 새해 축하 떡 절단, 시정방향 설명, 새해 덕담 순으로 진행됐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현재 경제위기와 정치혼란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새해를 맞이하게 되어 다들 어려우시겠지만, 시민 모두가 차분하고 지혜롭게 성장하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며 “2025년 시정방향을 최초와 최고로 만드는 새로운 통영에 맞추고 매진해 나갈 것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이어 통영시는 그동안 공들여왔던 산업통산자원부의 관광형 기회발전특구 지정과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도시에 최종 선정됐음을 공유하며 “2025년 을사년에도 시민의 삶이 편안하고 더 행복해 질 수 있도록 통영발전과 시민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여기 모이신 기관단체장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니 함께 협력해 최초와 최고의 통영 만들기에 동참해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 부경원예농협과 새통영농협에서 생생화환 활성화를 위해 행사장에 꽃을 장식하며 참석한 내빈들에게 무료 꽃나눔행사도 준비해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었다.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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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생활 밀착 주차공간 확충으로 교통복지 향상’
창원특례시, ‘생활 밀착 주차공간 확충으로 교통복지 향상’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올해 생활밀착형 사업으로 시민 교통복지 향상을 위해 공영·공유주차장 47개소 1,017면을 확충한다고 밝혔다.
도심 주차문제는 주차시설의 지속적인 확충과 정비에도 불구하고 주차난이 심화되고 있고 주차시설의 공급에도 한계가 있어, 공영주차장 조성뿐만 아니라 주차장 공유사업 활성화를 통해 주택가 주차난 해소 및 주차 인프라 개선을 도모할 계획이다.
먼저 공영주차장은 총 7개소 417면을 조성한다.
양덕1동, 양덕2동, 여좌동, 합성1동, 소계동 일원 구 도심지 및 상가지역 인근에 주차환경 개선사업으로 5개소 334면과 도내 최초로 설치하게 되는 캠핑용 차량 전용 주차장은 의창구 소계동과, 진해구 죽곡동 2개소 83면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공유주차장은 공공·종교시설 및 상가 등의 부설주차장을 미사용 시간대에 개방해 인근 주민들과 공유하는 열린주차장은 5개소 150면, 유휴 공한지나 나대지를 주차장으로 조성하는 공한지 임시 공영주차장은 35개소 450면을 조성할 예정이다.
열린주차장 사업에 참여하는 소유자에게는 주차장 시설개선 비용을 지원하고 공한지 임시 주차장 부지를 제공하는 소유자에게는 재산세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열린 주차장이나 공한지 주차장을 희망하는 기관이나 건물 소유자는 소재지 구청 경제교통과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2월까지 신청하면 된다.
이종근 교통건설국장은 “이번 생활밀착형 주차공간 확충 사업은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사업이다”며 “올해는 공유주차장을 대대적으로 조성해 이웃 간 주차 편의 증진은 물론 공유 문화 확산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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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대설주의보 발효에 따른 비상근무 및 제설작업 시행
거창군, 대설주의보 발효에 따른 비상근무 및 제설작업 시행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지난 5일 대설주의보 발효에 따라 비상근무 1단계를 발령하고 관내 주요 도로와 마을안길에서 거창군 재직공무원의 절반에 해당하는 300여명을 비상소집해 선제적으로 제설작업을 시행했다.
대설주의보는 1월 5일 12시 40분, 경상남도 함양, 거창을 대상으로 발표됐으며 군은 북상면 5.3cm, 고제면 4.4cm의 누적 적설량과 한파로 인한 도로 결빙 우려에 따라 이병철 거창군 부군수 주재로 긴급상황판단회의를 개최, 공무원 비상소집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300여명의 공무원이 비상소집에 응소해 오후 1시 30분부터 각 부서별로 배정된 제설작업 구간에서 제설작업에 나섰다.
동시에 12개 읍면에서도 마을안길 제설작업에 동참해 지역 안전 확보에 힘을 보탰다.
거창군은 기온 강하에 대비해 덤프트럭 6대와 전문인력 20명을 동원해 주요도로에 소금 24톤을 사전 살포했다.
김성국 안전총괄과장은 ”계속된 강설과 한파로 도로 결빙이 예상되니 노약자의 외출 자제와 차량 운행 시 저속 운행을 부탁드린다“라며 ”도로 결빙 등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겨울철 재난에 체계적으로 대비해 군민들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거창군은 기상특보에 대비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사전대비태세를 확립하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안전사고에 대해 군민들에게 홍보하며 안전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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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지적재조사 상담창구 운영
2025년 지적재조사 상담창구 운영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2월까지 민원지적과 내에 상설 상담창구를 마련해 2025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의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 상담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 상담창구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토지 경계 분쟁과 군민의 고충 및 궁금증을 사전에 청취해 원활한 사업 추진을 목표로 운영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매년 3월 시작해 다음 연도 말 완료를 목표로 하며 각 지구별로 책임 담당자가 지정되어 맞춤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은 군민들의 궁금증이 해소될 때까지 이어지며 주요 내용으로는 경계 설정 기준, 공유토지 처리, 현황 도로 점유 문제, 장기간 점유 중인 국·공유지 처리방안, 사업 진행 시 발생 비용 등 다양한 사항을 다룬다.
이를 통해 분쟁 요인과 고충 민원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지적재조사 상담창구가 군민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적재조사사업이 군민과 함께하는 사업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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